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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인의 거리 조성 박차[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4일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 실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9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대학인의 거리 조성은 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 등 총 5개 대학이 위치한 안서동 일원을 젊음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과 5개 대학 관계자와 주민이 참여하는 안서 아고라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인프라·문화·지역상생·기타 등 총 4개 분야, 16개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내년에는 청년센터 안서이음 조성, 청년 문화활동 지원사업, 천호지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 특성화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충청남도의 ‘안서동 대학로 조성 기본계획’과 연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안서동 대학생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안서동이 천안시의 새로운 거점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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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시사캐치]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 용역’에 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형 발굴 및 각종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수행을 위해 상명대학교 디자인학과 스페이스디자인 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해 추진됐다. 이날 스페이스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은 천안시 각 실과와 읍면동 등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 현안부터 중장기 사업까지 아우르는 천안시 맞춤형 공공디자인(안) 12건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공공디자인(안)은 이달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젊음의 도시, 천안시의 미래상을 검토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기회를 접하고 미리 실무를 경험해보는 뜻깊은 프로젝트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상명대학교와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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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청정도시 천안 조성…5자간 업무협약[시사캐치] 천안시는 15일 ‘불법마약류 근절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 등 5개 기관이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자원·정보를 공유하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마약 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천안서북경찰서와 동남경찰서는 단속·점검을 추진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예방교육과 중독자 상담을 추진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 예방·점검·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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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대응 노하우’ 전국서 벤치마킹[시사캐치] 천안시는 최근 경기도 광명시 여성가족과에서 아동학대 대응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광명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아동학대 집단사건 조사 노하우와 신고·접수 통계 관련해서 시스템 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앞서 올해 1월부터 아산시 외 3개 시·군에서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한 바 있다. 천안시는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시 현장 출동해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 및 사례판단·서비스 연계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민·관협력체계를 유기적으로 맺고 있는 천안시의 노하우와 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점이 특히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선제적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타 지자체와 업무 노하우 공유 등 아동학대 조사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아동학대 분야 정부 지자체 평가에서 ‘2021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분야 대상’, ‘아동보호체계 구축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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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 준공[시사캐치] 천안시가 미래 첨단 농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도비 26억 원을 투입해 수신면·성환읍·성거읍 일원에 0.2~0.4ha 규모의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 4개소를 신축했다. 오이, 딸기, 토마토 등 각 작목의 재배특성을 고려한 시설로 갖춰졌다. 이번 스마트팜 온실 확대는 스마트팜 기술을 시설채소 농가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팜 온실은 시설 내외부 환경센서를 이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목별 적정 내부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연동형 비닐온실과 수경재배가 가능한 배드시설을 비롯해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 공급기, 냉난방기 등으로 조성됐다. 시는 스마트팜 온실 확대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노동력 문제를 최소화하고 청년농업인 유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작목별 스마트팜 재배 규모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발전과 농가육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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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최우수 시설 선정[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23년 전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220여 개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해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전국을 수도권, 충청·제주권, 전라권, 강원·경북권, 경남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최우수 시설 1개소씩 선정, 최고득점 5개소를 우수시설로 선정한다.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연간 65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보완하고 친환경 시설물 구축, 예약시 매크로방지 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2016년에도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최우수 체육시설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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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지원방안 논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5일(수) 교육청 7회의실에서 ‘학생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및 자살 예방교육 운영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학생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조성 위원회’는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자문기구로, 위원장(김일수 부교육감)을 포함하여 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충남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현황을 분석하고,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사업 및 지원체계를 발표했으며,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관련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 충남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방향 △내년 학생 자살예방교육 추진계획 △학생정신건강 지원 관련 기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의 조속한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의지할 수 있는 보호 요인을 강화하기 위해교육공동체의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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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마음건강 촘촘히 챙긴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올 12월까지 교원 마음건강 회복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연수’와 ‘숲과 함께하는 교원치유캠프’를 운영하고,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상담과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는 등 교원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겨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서위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기법, 심리검사를 활용한 자기이해 등을 주제로 11월 24일까지 희망학교 43교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과 직무스트레스 누적 교원에 대한 심리치유를 위해 ‘숲과 함께하는 교원치유캠프’를 국립예산치유의숲(당일형)과 국립대전숲체험원(숙박형)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16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산림치유원 등에서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숲 오감산책, 다도명상, 목공예 체험 등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10월「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방안」을 통해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상담과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고, 연계 병·의원 및 전문상담기관 심리치료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의 주체인 교원의 심리적 안정은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은 물론, 학생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선생님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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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함께 읽는 테마독서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함께 읽는 테마독서」를 운영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을 위해 책을 천천히 깊게 읽으면서 글쓰기, 토론하기, 후속작품 쓰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병행하는 체험·실천 중심의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23학년도 함께 읽는 테마독서」는 6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학생들이 책 속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성찰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합적 사고력, 문해력,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5개의 부문별로 이루어졌으며, 초·중·고등학교 183교가 참여하여 61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대전글꽃초등학교 6학년 안시연 학생은 "평소 이야기를 만들거나 글 쓰는 활동이 재밌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써 보았다. 글쓰기 주제였던 우주는 평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라고 생각했었는데 관련된 책을 읽으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상을 받아 기쁜 만큼 책이 더 친근하게 다가와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청소년의 독서량이 해마다 줄고 있고 그에 따른 문해력 신장과 인문소양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독서인문교육은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테마독서를 비롯한 체험 중심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학생들이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나아가 인문소양을 지닌 품격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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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광주광역시의회 주관으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결과 보고 등 3건의 보고안건과 지방 의료대학 중심 정원 추가 확대 건의안 등 14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이상래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지역 균형발전과 같이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향한 공동의제에 관해 이 자리에 모인 의장님들과 뜻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 지방시대의 조속한 구현과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는 기관으로, 공동이해 관계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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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대상 연수 시행[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4일(화)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 자살 등 학교위기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학교위기사례(교사, 학생)등에 대한 특성파악 및 대처방안과 학교 상담업무담당자의 역할과 마음관리”라는 주제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마음건강팀 홍주은 실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본 연수에서는 자살, 폭력 등 학교위기사례의 징후와 특성을 자세히 살펴보고 사례를 공부하면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상담자 자신이 치료적 도구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며 정신응급상황시 호흡, 감각깨우기 등 안정화 실천을 강조했다. 그래서 심리위기대응에 대한 교사의 상담전문성 향상 및 교내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정신건강상담에 대해 교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자 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특별히 자살 등 학교위기사안의 내담자에 대해 다양한 면에서 충분히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치료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기대한다. 그래서 교사, 학생상담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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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안경광학과 오현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안경광학과 오현진 교수는 11월 15일(수) 오후 2시,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현진 교수는 (사)대한안경사협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콘택트렌즈분과위원, 대한시과학회 이사, FIACLE(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 평의원) 및 전문안경사 양성과정 운영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안경사의 전문성 강화와 국민 안(眼)보건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백석문화대 안경광학과 오현진 교수는 "디지털 기기의 활용이 더욱 다양해지고 사용하는 나이도 점점 어려지고 있어 안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안전하고 편안한 시(視)생활을 위한 안경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안경사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안경광학과는 2013년부터 천안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력검사 △안경세척 및 관리교육 봉사활동 △충남안경사회 연합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IACLE CENTER(국제콘택트렌즈협의회 교육센터)에서 안경사 대상 콘택트렌즈 교육과 IACLE STE(콘택트렌즈 국제학생인증평가)를 실시해 실무중심의 실천적 섬김 역량을 갖춘 시각관리 전문안경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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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교통안전망 한층 강화할 것[시사캐치] 공주시는 15일 공주 신월초등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복자 공주신월초등학교장, 공주시 인명구조대, 공주신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교육청 환경사랑 학부모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등교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주시 인명구조대(대장 이돈희)는 1200여명의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수능 전날을 맞아 진행하는 캠페인이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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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시사캐치] 최원철 공주시장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김경희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은 지난 14일 건조 벼 수매가 진행된 계룡면 금대창고와 신기창고를 잇따라 방문해 출하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매입 관계자에게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 3441톤을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달 매입을 완료했으며 이번에는 수분함량 13~15% 이내의 건조벼를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된다.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만원(40kg/포)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공비축미곡을 차질 없이 매입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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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 연구 결과 공유[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미화)은 11월 15일(수) 오후 2시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2층)에서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모임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입법정책 개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미화 대표의원은 "그동안 민간 위탁의 개념적 이해를 바탕으로 조례의 제·개정 시 다양한 요건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해왔다. 내실 있는 입법정책 분석 결과가 도출될 수 있게 남은 연구 기간 동안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활동 및 성과를 바탕으로, 천안시의 입법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연구용역과 개별 의원들의 연구를 통해 도출한 민간 위탁 관련 조례 분석 성과를 각 위원회별로 분류하고, 천안시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은 천안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입법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동시에 의회 자치입법권 기능 및 입법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마감한다. 연구모임에는 김미화 대표의원을 포함해 이종담 부의장, 복아영, 김철환, 이지원, 박종갑, 정선희, 김명숙 의원 등 총 8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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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위탁 용역 관리・감독 촉구[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5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용역의 공고 절차 및 계약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고등교육정책담당관에 예산이 편성된 도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에만 용역 공고가 되어 있으며, 위탁 용역 수행업체의 업태가 비영리, 부동산 등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도 사업을 위탁해 용역수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사업의 관리 책임이 고등교육정책담당관에 있는 만큼 용역의 공고 절차, 계약 체결 과정 그리고 현재 사업 추진 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길 바란다”며 해당 사업에 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지역소멸과 출생률 문제가 심각하다. 공공에서부터 공무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출산 및 육아휴직으로 인해 승진 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하고, 지자체 직장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실질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이루어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따른 통폐합 조치와 관련해 "일자리경제진흥원의 경우 효율화를 위해 통폐합을 진행했는데, 통폐합 후에 오히려 현원이 늘었다”며 "이에 대한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데이터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과 무색하게 공공데이터포털에 구축된 데이터 현행화 및 관리가 잘되지 않는 것 같다”며 "데이터 현행화 주기의 적정성, 작성 기준일 명시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도민이 신뢰를 가지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특정감사를 받은 기관은 감사 권고안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며 "공공기관 통폐합이 행정적·법적으로는 완료되었으나 전문성을 갖춘 회계 직원이 없어 같은 실수가 반복되어 또 지적을 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본인의 업무와 관계없는 업무를 하다 보니, 업무 미숙과 같은 회계 계약 문제와 절차상 문제 등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문 회계 담당자를 채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지역경제 활성화, 승수효과 등을 고려해 신속집행을 하고 있지만, 신속집행으로 인해 사고 위험률이 높아지고 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기도 한다”며 "국민을 위한다는 명목의 신속집행이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오히려 국민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신속집행에 대해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글로컬대학과 관련해 "충남도도 많이 준비했는데 탈락을 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탈락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시・도 역시 경쟁력을 앞세워 강점을 비교하다보니 아쉽게 탈락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3월에도 탈락하고 이번에도 순위에서 밀리다 보니 지역과 대학이 유기적으로 도움되는 시기가 지연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다음번에는 잘 보완해서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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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스마트팜 보급과 양봉산업 경쟁력 제고 논의[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 ‘스마트팜 육성 방안과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 수렴에 나섰다. 농수해위는 이날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스마트팜 육성과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 구축 사업 점검을 위해 ㈜그린플러스와 충남도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를 방문했다. 먼저 농수해위 위원들은 ㈜그린플러스를 방문해 스마트팜 설비와 최첨단 장비를 둘러보고 성공적인 스마트팜 보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그린플러스는 도내 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외 스마트팜과 관련 70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 1위 스마트팜 기업 관련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수기업이다. 오후에는 충남농업기술원 부설 산업곤충연구소를 방문,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올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 구축 현황과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병해충 방제 기술 개발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지역의 훌륭한 업체와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스마트팜 시스템을 구축해 간다면 충남을 찾는 청년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온난화로 꿀벌 폐사율이 높아 양봉농가의 시름이 크다 보니, 산업곤충연구소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도내 양봉산업 경쟁력 제고로 양봉농가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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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조례안 및 동의안 8건 승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15일(수)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8건과 세종시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교안위는 심사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가결했다. 순 원안 가결 목록 발의(제출)자 1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감 2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미전 3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현옥 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안 김현옥 5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소희 6 세종특별자치시 중학교 학교군(구) 설정 변경안 교육감 7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범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현미 8 세종특별자치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신일 표1. 원안 가결 조례안 및 동의안 이소희 위원장은 "김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안에 대한 질의를 통해 특수교육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정책이 체계적으로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세종시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시민안전실 소관 2023년 제3회 추경 세출예산 총액은 240억 818만 4천 원으로 기정액 대비 1억 9,315만 원(0.80%) 감액 편성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제3회 추경 세출예산 총액은 1,371억 9,285만 1천 원으로 기정액 1,382억 2,097만 6천 원 대비 0.74% 감소한 10억 2,812만 5천 원 감액 편성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며 "2023년도 막바지까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민‧소방본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예산을 살펴 내년도 예산편성에서도 사회 안전 부분에서 전국을 앞서가는 행정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 제2차 회의는 오는 20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이날은「2023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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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HACCP 양식장 확대로 식품 안전 강화해야”[시사캐치] 오인철 충남도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제348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HACCP 등록 양식장의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HACCP 등록 양식장이란, 양식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위생 안전 시스템이다. 육상 양식장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도는 총 22개가 등록돼 있으며, 총 4개 품종(뱀장어8‧흰다리새우 12‧우렁이1‧다슬기1)을 관리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385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남 121개, 전북 43개, 제주 66개 순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HACCP 등록‧취소,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하고 지자체에서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등록시설 사후관리 점검을 하고 있다. 양식장 안전관리인증기준을 평가하고, 위반하면 개선‧보수 명령을 지자체가 하게 되며, 부적합 시 등록을 취소한다. 오 의원은 "현재 수산물 분야는 수산물 고갈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전 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이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결국 해양보다 육상 양식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있다. 해수국도 이에 대해 준비할 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식품은 안전성이 인정되면 수출과 직결되는데, 품질 보증이 되지 않으면 해외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며 수출도 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해양수산부에서 HACCP 등록 컨설 팅 등 운영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이를 강화해 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전남의 경우 HACCP 등록 양식장만 121개를 운영하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 충남도 정책적으로 육상 양식장으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어업인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을 쫓기보다 5년, 10년 후를 내다보는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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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저출산·고령화 극복 정책" 특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1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청 소속 청년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인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결혼·가족생활에 대한 청년 공직자의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강연에 이어 최민호 시장의 특강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진 실장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미래 대응과 적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강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 키우며 성장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의 삶이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결혼과 가족생활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청년 공직자들이 질의를 주고받으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0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김영미 부위원장)와 저출산 및 인구감소 위기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