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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공모사업이 이래도 되나”[시사캐치] 오인철 충남도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제348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농림축산국(산림자원과)‧산림자원연구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의 관리 소홀’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인구유지 및 마을 활력,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1년부터 시작돼 3년간 지원되며,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2021년 11개 시군에 70억, 2022년은 12개 시군에 69억, 2023년은 12개 시군에 총 147억이 투입됐다. 오 의원은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공모사업으로 3년간 도 예산이 지원된다”며 "그러나 천안시의 경우 2021년 8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이 편성됐음에도, 2023년 현재까지 계획대로 완료된 사업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업은 완료 시점이 있기 마련인데, 어떻게 이 정도로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사업 추진이 제대로 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본의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조차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와 도집행부의 관리가 소홀했다. 관리에 대한 책임은 물론 전체적으로 재점검이 시급하다”며 "추진 결과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은 채 예산만 주는 식이라면, 공모사업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잘 세운 예산 계획을, 결산까지 잘 마무리했는가를 보는 것이다. 추진하지 않아 예산 미집행 시군의 경우는 패널티를 줘야 한다”며 "이번 행감을 계기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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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14일 ‘2023 아산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가 개최됐다. 아산시육상연맹(회장 김재열)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거리(80m, 100m, 200m, 400m) 및 중거리(800m, 1500m, 3000m) 트랙 경기와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필드 경기로 구성됐으며, 학년별 및 성별 경쟁으로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17개 초등・중학교의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고대 그리스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에서 200m 달리기가 첫 종목이었다. 그만큼 육상은 가장 오래되고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종목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여기 청소년 여러분을 보니 소년 이순신을 연상하게 하는 기개가 느껴진다”며 "달리기를 잘하면 모든 종목의 스타가 될 수 있다. 오늘 참가자들은 이미 농구·야구 스타가 될 잠재 역량을 가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아산시의 소년 육상이 강하면 충남체전과 전국체전에서 멋진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해 아산을 이끄는 동력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아산시 및 충남을 대표하는 육상 선수의 옥석을 가려, 내년 5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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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시 체질을 개선한다는 마음 가져야”[시사캐치] 최민호 시장은 11월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위기가 곧 업무혁신과 구조조정의 기회다. 세종시 체질을 완전히 개선한다는 마음을 간부들이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더욱 어렵다면서 기업 친화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 직속으로 기업 민원을 직접 챙길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업 민원을 위한 특별창구를 운영하고, 위기 극복과 투자 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직원 모두 IMF 외환위기급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체질 개선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모두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과장-국장이 공직 생활의 경험을 살린 현장 행정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시장-부시장-간부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업무혁신 간담회를 11월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종시가 행정혁신의 모범이 될 필요가 있다”며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로서 창의적인 혁신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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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튼튼건강 스마트존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팀은 세종시민의 운동을 독려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AI기반 스마트 체험존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튼튼건강 스마트 체험존’은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 참여 촉진을 위해 ‘튼튼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튼튼 프로젝트’는 사전·후 운동 프로그램 측정을 통해 사업장별 향상 값이 가장 큰 1명, 가장 스코어가 높은 1명씩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체험 및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세종시설관리공단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기존 인바디 측정을 기반으로 한 운동처방이 아닌 개인의 운동 관절 측정 및 체형측정을 통한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목적에 맞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속적인 AI기반 시민 소통 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에게 스마트 분야와 생활체육 연계를 통한 시민친화적 생활 체육 활성화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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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지원 나선다[시사캐치]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는 ‘제5회 정기회의’를 14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상인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유관기관, 충남도, 지역 경제단체장, 노동자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지역 인력양성 기본계획,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지역․산업 맞춤형 훈련사업계획,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 운영기관 선정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7개 안건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문상인 위원장은 "금년도 추진해온 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2023년 계획을 발전시키고, 새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추진하여 우리 충남지역의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지역의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설치기관으로서 앞으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충남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남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단체장과 고용노동부, 충남도와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2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이 하나 되어 설치한 거버넌스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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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연구모임 활동 마무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은 13일 제6차 간담회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약 8개월 기간 연구모임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종시의원 3명과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3월 말 발족한 이후 세종시 교육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다양한 학교 운영 모델 방안 모색과 벤치마킹을 위해 대전외국인학교, 서울 국회를 현장 방문했으며,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미래교육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구축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 최종보고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제5차 간담회 때 제기되었던 가장 이상적이고 혁신적인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모델 도출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종시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와 세종시 학부모가 희망하는 교육모델을 어떻게 도출시킬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모임 활동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과의 논의를 거친 소통의 과정이었다”며 "연구모임의 연구 결과가 향후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조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소희 대표의원은 "우리 시가 명실상부한 미래 교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세종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육방안을 고민하는 데 있어 연구모임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희망이 있는 도시, 아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재정특례 기간 연장 등 당장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 시의회, 유관기관 등 지역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소희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추진 전략으로 지산학 협약형 공립고와 신산업 분야 특성화고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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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숙박상품 파격 할인…“연말연시 숙소 준비는 쿠팡에서”▲쿠팡 ‘푸드대전’ 이미지(사진/쿠팡) [시사캐치] 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국내여행 활성화를 돕기 위해 국내 인기 숙박상품을 오는 27일까지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이번 ‘국내 숙박 WOW 할인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은 증가하고 국내여행이 줄어드는 추세에서 국내 숙박업계를 돕기 위해 쿠팡트래블이 마련한 행사다. 쿠팡트래블이 엄선한 60여개 국내 숙박 상품(펜션/호텔/리조트)으로 구성됐으며,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연시 객실이 포함되어 있다. 숙소 종류는 조식 1인 포함 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객실부터 부대시설 이용권이 포함된 리조트 패키지까지 다양하다. 숙박시설별로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사우나 무료 제공, 바비큐 이용료 50% 할인, 부대시설 할인 등 풍성한 부가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크밸리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 금호리조트는 쿠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패키지 상품이 준비돼 있다. 오크밸리리조트 키즈카페 바운스 1+1 패키지(성인1명, 소인1명)는 정상가 대비 79% 할인된 11만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드릴 뿐만 아니라, 국내 숙박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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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쇼핑지원금에 최대 80% 할인까지▲‘2023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 홍보물(사진/신세계) [시사캐치]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3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에 참여한다.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다.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축제 슬로건인 ‘쓱대급 쓱데이’에 맞춰 온라인몰(www.ssgdfs.com)과 시내 면세점 명동점, 부산점에서 역대급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에스티로더, 조 말론 런던, 키엘 등 인기 화장품∙향수 브랜드부터 몽블랑, 톰 포드, 지방시 등 럭셔리 브랜드까지 70여 개가 넘는 라인업을 갖췄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쓱데이 행사 동안 온라인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 상당의 클럽 회원 전용 제휴캐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제휴캐시는 적립금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온라인몰과 시내 면세점을 모두 활용하는 고객을 위한 O2O(Online to Offline) 연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쓱데이 기간 중 온라인몰에서 1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총 132만 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지급한다. 쇼핑지원금은 상품 결제 시 금액 구간별로 사용할 수 있는 정액 할인권이다. 시내 면세점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명동점에서는 방문 고객에게 총 5만 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해당 쇼핑지원금은 2만 원과 3만 원으로 나뉘어 모바일로 지급되며 100달러와 2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사용할 수 있다. 부산점은 당일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볼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5천 원권 상당의 지류 상품권 1매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여행박사 여행상품권(1명) ▲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매(1명) ▲가수 장윤정 부산 라이브 콘서트 티켓 R석 2매(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역대급 규모의 쓱데이인 만큼 폭넓은 할인과 함께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알찬 혜택을 준비했다”며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들이 이번 쓱데이와 함께 행복한 면세 쇼핑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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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시사캐치]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메달리스트(임원,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에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단체와 금메달리스트 43명, 은메달리스트 51명, 동메달 55명, 선수 지도자 등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145만 대전시민을 대표하여 선전한 선수단에게 감사하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해 경기력과 내년도 11개 팀 창단을 발판 삼아 대전체육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선수단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임원 531명과 선수 1021명 등 총 1552명이 참가한 결과 2만 9536점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14위에 올랐다. 15위였던 지난해보다 점수는 1152점, 순위는 1단계 올라간 성적이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펜싱, 대전시청)을 비롯하여 박가연(철인3종, 대전시청), 원린아(핀수영, 대전시청), 조신영(카누, 대전체육회), 양영웅, 문종원(조정, K-water), 문익희(역도, 대전체고 3)가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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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충남도의원, “효행 장려 및 지원 조례 근거한 사업 미추진” 질책[시사캐치]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제348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충청남도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계획 및 사업 미추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제342회 임시회 복지보건국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 및 제343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효행 장려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가 효행 관련 조례 제정 이후 10년이 넘도록 사업을 추진하지 않아 업무 보고 및 5분발언을 통해 효행 및 효 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여러 번 당부한 바 있다”며 "담당부서에서는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보완한다고 답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추진 사업은 물론이고 계획조차 검토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가 전통문화유산인 효행 실천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여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사업 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례가 사문화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담당부서에서는 검토를 통해 연말까지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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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금고동 위생매립장 폐기물 처리시설 평가 “우수”[시사캐치]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금고동 위생매립장’이 매립 부문 우수시설, ‘신일동 소각장’이 소각 부문 ‘발전시설’로 선정됐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올해는 9개 분야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69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과정의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을 평가했다. 금고동 위생매립장은 전국 20만㎥ 이상 공공매립장 89개소를 대상으로 한 매립 부문 평가에서 생활폐기물, 사업장 폐기물 등 다양한 폐기물 매립을 소화하면서도 ▲환경성(에너지사용량, 지하수질, 침출수 관리 등) ▲안정성(분기 1회 이상 안전교육 및 안전 훈련 실시 등) ▲거버넌스(주민지원협의체와 매월 회의를 통한 매립장 환경정보 제공 등) 등 항목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일일 48톤 이상을 처리하는 공공소각장 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소각 부문 평가에서 신일동 소각장은 노후화된 1호기 소각시설 대보수공사를 통해 ▲환경성(에너지사용량,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기술성(부하율, 소각여열 회수 등) ▲경제성(에너지판매)에서 전년도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1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과 우수시설 인증 현판 등이 수여된다. 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처리시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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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본격 추진[시사캐치] 대전시는‘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5개 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모를 추진했고 모집 결과 총 25개*의 기업이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성,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 심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5천만 원 내외의 실증비용* 지원 ▲기업수요를 반영한 테스트베드 제공 ▲원활한 실증 수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이 지원된다. 실질적인 지원은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사업은 실증을 통해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매출 항상, 고용 창출 등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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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지철 충남교육감=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이전기념식에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15일 오전 10:00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이전기념식에 참석, 오후 8:00 아산교육지원청에 방문해 수능 시험지구 근무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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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입원·격리 생활지원비 빨리 신청하세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월 31일 이전 발생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신청이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입원·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대상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기 이전인 지난 8월 30일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양성 사실을 확인하는 문자를 받고 격리 또는 입원한 시민이다. 이에 따라 시행일 전일인 8월 30일까지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고 격리참여자로 등록 후 격리를 이행한 경우, 격리가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8월 30일까지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고 입원한 경우 입원 사실이 명시된 입원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정부24 시스템(www.gov.kr)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준은 가구원 전체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하며, 가구 내 격리참여자의 수에 따라 1인 1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받는다. 임숙종 감염병관리과장은 "신청 기한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 시민이 없도록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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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중국전 디지털 독점 생중계▲쿠팡 2026 FIFA 이미지(사진/쿠팡) [시사캐치] 2023년 11월 14일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A매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2차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 및 화려한 라인업의 중계진을 발표했다. 16일 싱가포르전은 배성재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21일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중국전은 윤장현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함께 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6일(목)과 21일(화)에 싱가포르와 중국을 차례로 만난다. 아시아 지역에 할당된 8장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티켓을 향한 첫 걸음이다.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1차전 홈 경기를 벌인 후, 중국 선전으로 이동해 21일 오후 9시 중국을 상대한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보다 깊이 있는 시청 경험을 위해 경기 전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 시작 30분 전에는 선발 명단과 포메이션을 분석하는 프리뷰쇼를 진행하고, 경기 직후에는 선수 활약 및 골 상황 분석 등을 이어가며 경기가 끝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상암에서 열리는 싱가포르전은 배성재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관중의 열기를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중국전은 윤장현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함께 한다. 최근 클린스만호의 기세는 무섭다.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후, 10월 A매치 2연전에서 튀니지를 4-0, 베트남을 6-0으로 꺾었다. 싱가포르와 중국은 각 피파랭킹 155위, 79위로 대한민국(24위)에 비해 약체로 분류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달 연승의 주역들을 대부분 소집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이 걸려있는 데다,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조직력을 정비할 수 있는 마지막 A매치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득점 2위와 6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 2골 1도움을 기록한 이강인(PSG), 넘버원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는 조규성(미트윌란)까지, 최정예 해외파 멤버가 모두 포함됐다. 그 외 황의조(노리치시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KAA헨트), 이재성(마인츠), 오현규(셀틱)도 최근 소속팀에서 골맛을 본 선수들이다. 각자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유럽파가 한 데 모인, 그야말로 역대 최강의 호화 군단인 셈이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회원에게 제공되는 쿠팡의 OTT (over-the-top) 서비스로, 스포츠에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독보적인 중계 채널로 자리 잡았다. 현재 K리그, 라리가, 리그앙, 덴마크 수페르리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챔피언십 등 다양한 축구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모터스포츠, 미식축구, 테니스, 럭비 등 그간 국내에서 시청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종목 중계를 통해 스포츠 팬들에게 풍요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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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과의 대화 대장정 완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 6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열린 시민과의 대화가 11월 10일 나성동 시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66일간 2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는 24개 읍면동별로 50~80명씩 총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읍면동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은 총 212명의 시민이 제안한 292건으로 집계됐다. 동(洞) 지역에서는 버스 노선 개편, 도로 및 신호체계 개선, 황토 맨발걷기길 조성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면 지역에서는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시설설치, 지역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대해 주로 건의했다. 시는 읍면동별로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그 결과를 최민호 시장과 담당 부서장이 상세히 답변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시청을 옮겨온 것 같다”고 호응하기도 했다. 또한, 동 지역 참여 시민들은 "이전과 달리 저녁 7시 개최로 직장인도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올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대화 시작에 앞서 읍면동별로 주민들이 장기를 뽐낼 수 있는 공연 무대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이웃 간의 소통을 즐기는 시간이 되면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는 추가 설명이 필요한 건의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건의자에게 처리계획을 즉각 회신하고,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시민 불편 등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없도록 건의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 풍요로운 삶, 품격 있는 세종’을 위한 주요 시정 현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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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병해충 관리·농업환경 분석 등 성과 공유[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14일 이틀간 시군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사업 성과와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의 내용은 △분야별 올해의 성과 발표 △내년 사업 계획 공유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활용 방법 △토양 분석 및 해석 △민원 응대 및 예방 교육 등이다. 올해 주요 병해충 관리 현황으로는 도내에서는 급속 확산한 벼 혹명나방의 사례를 공유했다. 벼 혹명나방 피해 규모는 전년 발생 면적보다 5배 늘어난 3만 1745㏊로 집계됐으며, 이는 평년 발생 면적의 1.7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피해 증가의 원인은 7∼8월 긴 장마와 집중호우 동안 형성된 기류를 타고 비래해충이 국내로 많이 유입되고 고온, 태풍 등 안 좋은 기상 여건이 최적의 번식 환경을 조성함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도내 혹명나방 주요 피해 8개 시군은 5만 3000㏊에 대한 긴급방제를 위해 시군 예비비 26억 원을 편성, 추가 발생 확산 방지에 힘을 쏟은 바 있다. 농업환경 분석 분야 주요 성과로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확대를 꼽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9개소*로 늘려 지역 농산물 등 생산단계 농약잔류 분석 6분야 1만 3579건을 분석해 부적합 1114건(8%)을 출하 전에 사전 방지했다. *안전분석실: 공주·서산·논산·당진·부여·청양·홍성 운영, 천안·보령 구축 중. 김시환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종합평가회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른 시군별 주요 동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시군 간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계획을 꼼꼼히 살펴 도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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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나온(ON), 여성복지 증진 이정표 될 것”[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13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신축건물(시민로405번길 6-5)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서원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아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감사패 수여, 개관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여성 권익 증진의 씨앗을 널리 퍼뜨리자는 의미의 ‘씨앗 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나온(ON)’이라는 명칭은 주체성을 뜻하는 한글 ‘나’에, 스위치를 켠다는 의미의 영어 온(On)을 합성했다. 또 ‘온’에는 아산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의 온(溫)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다. 국토교통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나온(ON)’은 33억 원을 투입, 총면적 768.59㎡(지상 3층), 대지면적 427㎡에 2021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뒤 인테리어 공사 등을 거쳐 이날 정식 개관했다.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2026년 8월까지 3년간 수탁 운영하게 되며, 주요시설은 △1층 돌봄 공간 및 열린 카페 △2층 다목적 공간, 소교육장 2실, 공유주방 △3층 공유오피스, 임대사무실 2실, 직원사무실, 유튜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경귀 시장은 개관식에서 "아산시 여성복지 증진의 이정표가 될 여성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그동안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그는 "오늘 오신 분들이 아직 ‘나온(ON)’을 모르는 주변 여성들도 많이 불러주셔서 참여하도록 해달라”면서 "앞으로 이곳을 거점으로 활발한 여성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온(ON)’의 센터장인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개관식은 지역사회 여성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 여성들이 더욱 빛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온(ON)’은 ‘양성평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아산’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대표 여성 활동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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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제는 지방시대”…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특강[시사캐치] 아산시는 1월 13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균형발전 시책 등을 총괄한다. 특히,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세제‧재정 혜택 및 규제 특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심의‧의결하며,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굵직한 국가 균형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는 핵심 조직이다. 우 위원장은 국토연구개발연구원(현재 국토연구원) 시절부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기능 재배치’ 등을 연구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방자치와 국가 균형발전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우 위원장은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우 위원장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게 하겠다”며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방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 이탈의 삼중고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산은 지역특화 전략으로 청년층 인구가 지속해 유입되고 있다”며 "이처럼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에는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특강 전 우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월 대통령께서 아산 방문 시 약속하셨듯,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 과감한 투자가 선순환되기 위해 아산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또 "국민이 어디서나 균등한 혜택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충남 아산을 위해 경찰병원 아산분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지원해달라”고도 요청했다. 한편 우 위원장은 시청 방문에 앞서 송악면에 있는 마을 공간 ‘해유’를 방문했다. 이곳은 농촌마을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 특화를 통해 젊은 인구를 다수 끌어들이며 ‘2023년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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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리는 본부 이전 기념식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11월 15일(수) 오전 9시 40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리는 본부 이전 기념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