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문상인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유관기관, 충남도, 지역 경제단체장, 노동자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지역 인력양성 기본계획,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지역․산업 맞춤형 훈련사업계획,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 운영기관 선정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7개 안건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문상인 위원장은 "금년도 추진해온 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2023년 계획을 발전시키고, 새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추진하여 우리 충남지역의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지역의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설치기관으로서 앞으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충남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남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단체장과 고용노동부, 충남도와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2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이 하나 되어 설치한 거버넌스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