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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여영현 교수 시집 “문화나눔 도서보급사업” 선정[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이니티움교양대학 학장이자 시인인 여영현 교수(행정‧공기업학과)의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2차 문화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 문학 도서를 선정‧보급해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국민에게 문학 향유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시‧소설‧수필(산문)‧평론‧희곡‧아동청소년문학 등 6개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 지역주민센터 사회복지관, 여성‧청소년 쉼터 등의 지역 문학관에 1000여 권이 보급된다. 문단 경력 20년을 내다보는 여 교수의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여러 삶의 문제를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사륙판 144쪽의 이번 시집은 △진짜는 무언가를 변하게 한다(1부) △나는 집으로 가는 길을 몰랐다(2부) △그렇게 불리는 것은 그렇게 살았다는 것이다(3부) △사랑이 그렇게 지나갔다(4부) 등의 4개 주제로 69편의 시가 담겨있다. 2004년 ‘문학과창작’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여 교수는 첫 시집으로 ‘밤바다를 낚다’에 이어 올해 4월 두 번째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를 발간했다. e-시집으로는 ‘핀란드의 북쪽’이 있다. 여 교수는 이 외에도 숲속의시인상, 현대그룹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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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시사캐치] 선문대학교 대학원이 2024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문대는 일반대학원과 미래융합대학원, 교육대학원의 43개 학과에서 293명을 선발한다. 일반대학원 29개 학과(▲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법학과 ▲신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육학과 ▲통합의학과 ▲기계공학과 ▲모빌리티반도체공학과 ▲산업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인공지능융합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토목방재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 ▲AI소프트웨어학과)에서 총 158명을 선발한다. 미래융합대학원은 13개 학과(▲선교학과(온라인) ▲한국언어문화학과(온라인) ▲교육상담학과 ▲가족상담치료학과 ▲다문화교육학과 ▲문화관광콘텐츠학과 ▲산업융합학과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과 ▲부동산법무학과 ▲자연치유학과 ▲IT경영학과 ▲IT융합서비스학과 ▲K-언어문화기업학과)에서 총 124명을 선발한다. 교육대학원은 상담심리전공에서 11명을 선발한다. 선문대 대학원은 모든 입학생에게 입학 또는 재학 시 20%에서 최대 50%까지 수업료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석사 과정은 입학금이 면제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면접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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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29회 동아시아 공동 심포지엄’ 성료[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제29회 동아시아 공동 심포지엄(EAJS, East Asia Joint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AJS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분자생물네트워크(A-IMBN) 초대 회장이었던 故 Ken Ichi Arai 교수(동경대 명예교수, 前 SBI Biotech 회장)와 임정빈 교수(순천향의생명연구원 초대 원장, 現 순천향대 석좌교수)가 주축이 되어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한 심포지엄으로,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일본 동경대 의과학연구소, 서울대 유전공학 연구소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생명 분야 학술대회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생명 분야 최신 치료 정보와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자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이 주최했으며,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대만 사범대 생명과학대학원 △대만 생화학·분자생물학연구소 △일본 동경대 의과학연구소 △일본 교토대 의생명연구소 △일본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 △중국 상하이공과대학 면역화학연구소 △중국 상하이 생화학·세포생물학연구소 등 4개국 9개 기관, 총 150여 명의 동아시아 석학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대사와 질병 ▲분자 및 세포 생물학 ▲생화학과 단백질체학 ▲암 ▲신경 과학 ▲신호 전달 및 약물 발견 ▲줄기세포와 재생 ▲초대 회장을 기리고,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Ken-Ichi Arai Award 시상식 및 수상자 강연 ▲젊은 연구자 주제발표 등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Makoto NAKANISHI(일본 동경대학 의과학연구소), Ming-shyue Lee(대만 생화학분자생물학연구소) 등 의생명 분야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동아시아 연구자들이 Director를 맡아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 문종석 교수가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별아교세포의 병리학적 변성’을 주제로 영예의 ‘Ken-Ichi Arai 상’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별아교세포의 새로운 치매 병리학적 표현 방법으로 반응성 별아교세포, 죽음형 별아교세포, 노화형 별아교세포, 기능 장애형 별아교세포 등 4가지의 알츠하이머 치매 뇌 속 별아교세포의 병리학적 변성 타입을 소개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발달 중요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이번 심포지엄을 우리 대학에서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동아시아의 의생명 과학 발전을 이끄는 데 있어 함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획기적인 연구 성과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이 명문 과학계의 일원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종순 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의생명 분야 연구의 미래를 위한 하나의 관문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은 세계적 석학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해 나가며 국내 의생명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14년 세계 최고 수준의 의생명 연구기관을 육성하고자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을 설립했으며, 의과대학, 의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그리고 4개 부속 병원 간 다학제적 연구 협력을 통해 대사 및 줄기세포 분야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기초 및 중계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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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시사캐치] 아산시는 대표 명산인 영인산에서 형형 색깔의 단풍과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개막식 오전 11시)’가 오는 11월 5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단풍축제는 봄에 선보인 철쭉제와 함께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과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풍축제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문연주와 최정훈의 개막 축하공연, 버선코무용단, 김나영, 임동분, 아산시립합창단, 포마스, 미기 등 다양한 가수들의 단풍음악회와 산림 시화전, 플리마켓, 직거래장터, 산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인산은 해발 364m로 산 정상에 서면, 푸른 서해, 삽교천, 아산만방조제, 유유히 흐르면 곡교천 물길과 함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수목원, 산림박물관과 여러 등산로 등 편의시설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인산 단풍은 11월 중순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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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3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LINC3.0사업단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3 Venture 1st Unis+ry Day’를 아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nis+ry는 University와 Industry의 합성어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대상 LINC3.0사업을 통해 진행된 지·산·학 연계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신기술융합 인재양성과 기업가형 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실현 및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총 3개 구역 H,I,T존으로 기획하여, H존 체육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성과 전시부스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가족기업 제품 홍보 및 이벤트 부스 △천안·아산 지역 산학연 협력 유관기관 홍보부스 △현장 면접 및 직무상담 채용박람회 부스 등을 진행했다. I존 세심호 옆 주차장에서는 3대 특화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주제로 △AR/VR 및 드론 조종, 홀로그램 체험 부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전공 체험 부스 △3대 특화분야 호서가족기업 제품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T존 원형광장에서는 △충남 상생기업협의회 출범식 △특화ICC분야 창업기업 유명인사 성공사례 나눔 콘서트 및 창업주제 재학생 참여형 창업골든벨 △특화ICC분야 스타트업 기업 성공사례 공유 및 창업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주제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폐회식은 체육관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수기 공모전, 경영대X공과대 사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대상은 컴퓨터공학부 통합네트워크보안연구실팀, 창업동아리 대상은 전자융합공학부 최강전자 찌릿찌릿팀, 현장실습 우수수기 공모전 대상은 화학공학과 한유리 학생, 경영대X공과대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경영학부 호서대지킴이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장우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공유하여 미래신기술융합 인재양성, 기술사업화, 취창업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우수 성과를 보여줌으로서 청년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창의인재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 지자체·대학·기업간 산학협력 성과물 창출과 신기술 개발에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산학협력 생태계 기반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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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가르쳐야 할지..[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6일(목)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AI시대 자녀교육과 진로’를 주제로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 연구소장을 초빙해 2023년 10월 천안교육 가족 목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목요강좌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그로 인한 사회변화 속에서 어떤 능력과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알파고-챗GPT 충격, 4차산업혁명의 파도 속에서 교육에 던져진 새로운 과제를 직면해보는 구본권 강사 특강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그에 알맞은 진로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의 발달로 인해, 현재의 일자리 대부분이 기계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줄을 잇는 시점에서 사람 대부분의 영역을 똑똑한 기계가 대체할 미래를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가르쳐야 할지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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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점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5일(수)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교인 공주 구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지원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농어촌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이 원하는 문화예술분야의 전문 강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60명 이하 작은학교 140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예술교육 학원이나 전문 강사를 구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강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교로 지원해 주고 있다. 구산초의 5학년 한 학생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밴드수업을 1주일에 2시간씩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인원이 5명 뿐이지만 드럼, 키보드, 보컬 등 자신이 원하는 악기와 역할을 하나씩 맡아 열정적으로 배우는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충남교육청 담당부서 관계자 뿐 아니라 충남도의회 박미옥 교육위원도 참석하여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이 자칫 예술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농어촌 학교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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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학생음악축제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3 충남학생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을 노래하는 선율의 속삭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매년 10월 예술축제주간에 개최돼 학교별 한 해 음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예술 체험 기회의 확대를 통해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내 초중고 42교(42팀), 1,106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교직원합창단과 충남교사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하며, 학생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 합창과 국악 등의 공연 무대를 펼치게 된다. △25일 중․고등학교 연주팀 공연 △26일 초등학교 연주팀 공연과 밴드공연 △27일은 학생신인음악회로 진행된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학생신인음악회는 62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개인 부문에서 입상한 학생 가운데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학생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연습하며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에서 협력, 인내를 배우고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등 예술의 가치를 배웠을 것이다.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더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남학생음악축제는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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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천안동남경찰서, 음주운전 합동단속[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4일 청수동에서 음주운전과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시는 체납차량 8대(체납액 458만 원)을 적발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으로,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현장에서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날 단속은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동안 스마트폰 체납조회기를 활용해 체납 차량을 적발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경찰서와의 야간 합동 단속을 통해 체납 및 음주 후 차량을 운행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체납처분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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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전 세종시의원,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위한 정책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생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업 및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 오상열 회장, (사)대전발달장애인부모협회 김명숙 회장, 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재구 센터장,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최성태 시설장,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종석 소장, 세종경찰청 여성청소년계 김지훈 경감, 세종시 보조기기센터 서은재 실장, 시 노인장애인과 공무원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여미전 의원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 제정 취지 및 방향에 대해 설명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실종 예방ㆍ지원계획 수립 ▲실종 예방을 위한 지원대상과 지원사업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재구 센터장이 세종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및 그 필요성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배회감지기란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게 돼 있다. 사전에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상황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하다. 이재구 센터장은 간담회에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은 복건복지부가 지난 2021년 경찰청, S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했는데 실질적으로 실효성이 검증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의 경우 2023년 보급 수량은 15개로 매년 그 수가 줄고 있어 울산, 제주, 광주 지역처럼 지방자치단체에서 별도의 예산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 의원은 "현재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관련된 조례는 기초자치단체 6곳에 제정되어 있고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그 범위를 넓혀 아동,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포함하여 실종아동 등의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지만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개별 조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위치추적 장치의 지원, 실종 시 조기 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경찰서 실종 전담반 내 발달장애인 담당 지정, 경찰서 사전 지문 및 얼굴 사진 등록, 지자체 및 단체의 적극적인 실종예방 홍보 및 교육 등 세종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활발히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여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정 및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미전 의원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을 제8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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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인도 아쌈주 디브르가 대학교와 업무협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 오후에 3층 상황실에서 인도 아쌈 디브르가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디브르가 대학교 국제처장 수라짓 보르코토키(Surajit Borkotokey)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교류와 협력, 연계학술프로그램과 전문역량 강화, 기타 교육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디브르가 대학교는 지난 2023년 2월에 한국어 과정을 개설하고, 세상을향기롭게세종지부(지회장 진용스님)와 협력해 한글교육 인증서 1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브르가 대학교의 태권도 아카데믹은 인도에서 진행되는 태권도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류 문화 전파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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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32건 심의[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10월 26일 개최된 제6차 본 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11일간의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 및 주요 사업 현장 방문과 32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아산시의회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2024년 출자‧출연 운용계획(안) △아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안) △「2040 아산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의회 의견 청취(안) 등 32건을 심사하여 25건을 원안 가결 및 보고 종결하고 6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의 의견서를 채택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맹의석 의원은 ‘온양 大로 3–1호? → 온양 小로 3-1호‘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민을 위해 산하기관장 인사 유보를 요청한다!’ 천철호 의원은 ‘점심 특선 만원 – 시장님 밥값 좀 올려주세요’ 홍성표 의원은 ‘박경귀 아산시장 "내로남불”하는 행정을 멈춰라!’ 김미영 의원은 ‘공정과 형평성에 대하여...’란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희영 의장은 "11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시정 질문과 현장 방문 그리고 각종 안건 심사에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시정 질문에서 지적되고 논의된 사항 등에 대하여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며 아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6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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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갑 천안시의원, 천안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가?[시사캐치] 박종갑 천안시의원은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마약 관련 ▲조기퇴직자 관련 ▲AI돌봄사업 관련 ▲행정소송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박 의원은 박상돈 시장에게 천안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라 생각하냐는 질의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천안시는 대마 등 마약류의 관리 현황, 양귀비 폐귀처분이 많은 이유 등에 물어보며 마약근절 및 예방캠페인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여러 언론에서 천안시 마약과 관련한 기사가 자주 보도되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캠페인 외에도 마약근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조기퇴직자와 관련해 5년 이내 천안시 공무원의 퇴직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물으며 천안시가 젊은 도시인 만큼 활력이 넘치고 일하고 싶은 업무환경을 조성해주길 부탁했다. 박 의원은 1인 가구 증가 속 독거노인, 무연고자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천안시의 취약계층 대상 AI돌봄사업 운영 현황을 질의했다. 이어 AI제품의 중복 지원된 문제를 지적했고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AI돌봄관련 사업을 더욱 관심있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상 절차상 하자가 없는 체계적인 업무를 통해 행정심판·소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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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천안시의원, 공사중 공사설계변경 사유 시정질의[시사캐치] 정선희 천안시의원은 10월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공사설계 관련 ▲각 기금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정 의원은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공사중 공사설게변경 사유의 대부분이 지장물 간섭으로 확인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사업을 실시할 때 다른 지장물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다른 기관에 협조 요청 등을 하지만 실제 공사를 진행하면 예기치 못한 지하매설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경우가 있고 그럴 경우 부득이하게 설계변경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 정 의원은 천안시는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시설물 등을 확인할 수 있지만 하수도관, 송유관, 통신관 등 개별 기관이 관리하는 매설물의 경우는 파악이 되지 않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지하정보활용시스템은 국가정보시스템으로 기관별 자료가 취합되어 관련 정보를 파악하기에 유용하므로 현업부서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교육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각 기금과 관련해 천안시 기금이 어떻게 조성되고 있고 운용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기금은 행정의 목적달성과 고유의 업무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예치금 충당이나 이자로 사업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사업부서에서 기금운용의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식품진흥기금 세부사업 중 보조금 사업과 관련해 질의한 정 의원은 보조금 사업을 삼색가래떡나눔사업과 건강한빵만들기사업 두 가지로 나눠 실시가 되는데 건강한빵만들시가업에 보조금이 집중편성 되어 있는 이유에 의문을 표했다. 또한 정 의원은 천안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4조 기금의 용도를 보면 영업자의 영업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이 명시되어 있지만 시차원의 어떤 노력이 있는지에 반문했다. 일례로 천안시 맛집과 모범음식점은 총 88곳으로 주출입구에 장애인경사로가 설치된 곳은 39개 업소에 불과하고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단 3곳밖에 없다며 식품진흥기금이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재원을 항시 준비하고 마련해야 하나 시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사업을 진행할 때 기금을 보다 다양하고 균등하게 운용해 달라고 부탁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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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천안시의원, 시장에게 농축산업에 대한 견해 물어[시사캐치] 이종담 천안시의원은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로컬푸드사업관련 ▲쌀 소비 촉진 관련 ▲천안시 농업 예산 관련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련 ▲구청 추가 설치 및 분동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 의원은 로컬푸드사업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 안정된 소득을 제공하여 우리 먹거리를 우리가 지켜내자는 소비운동임을 말하며 시장에게 농축산업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천안시는 11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있으나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을 제외하면 성과가 저조한 편으로 로컬푸드로 성공한 타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매출 등 여러 부분에 있어 어느 곳이든 방문하고 싶은 로컬푸드매장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쌀 소비 촉진과 관련해서는 최근 빵빵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드리며 빵의 도시 천안의 도시브랜드가 자리를 잡아가는 것에 있어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쌀을 생산하는 농민의 마음을 헤아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의원은 천안시 쌀 생산 및 유통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천안시에는 관내 13개 대학과 4,000여 개의 기업이 있으나 천안쌀을 소비하는 대학과 기업은 적다며 우리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더 본격적으로 움직이길 당부했다. 천안시 농업 예산과 관련해서는 우리시 농천예산편성규모의 증감의 이유를 질문하고 시장 취임 당시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 했으나 실현되고 있지 않음에 아쉬움을 전하며 농업 예산 관련 증액의 필요성을 검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서는 제25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적한 바 있었고 직영전환 당시 예산 부족으로 9명만 고용승계가 되었으나 현재는 전원 다 고용된 상태인데 예산은 부족하지 않은지에 대해 질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근무평정표를 통해 직원을 평가하는데 근무평정표에 직원들에게 불리한 요소 없이 객관적으로 평가되고 있는지에 대해 물으며 객관적 평가 요소라면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는 민원인의 의견도 수렴되어야 하기에 향후에는 민원인들의 의견을 배점으로 받을 수 있는 평가지표를 만드는 부분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70만을 바라보는 천안시의 구청 추가 설치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인구 69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며 천안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천안에서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살 동안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 조속히 분동이 되고 구청이 추가로 설치되는 데 노력해달라고 부탁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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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교안위 부위원장, 교부금 점검 나서[시사캐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현옥 부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의 10월 26일 교부금이 1,500억 이상 감소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현옥 부위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사업의 진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솔빛초에서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 중심 다문화 교육’을 참관하기 위해 솔빛초를 방문했다. 다문화 교육에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네팔, 말레이시아 등 각국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거나 전래놀이와 한국의 전통 놀이를 비교하는 등 원활하게 수업을 이끌었다. 강사들은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라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강의를 이어갔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에서는 다문화 체험 수업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시가족센터에서는 체험중심 다문화 강사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이 한국을 이해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강사들 강의를 경청하고 지원된 교구의 활용도 등을 면밀하게 살피는 등 현장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현장 방문에 함께 자리한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정수 과장에게 "교육예산이 전년 대비 천억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힘든 상황이지만, 진행 중인 사업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지원 등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달라”며 우려와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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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중국 지방의회와 발전적 관계 구축[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장쑤성을 방문, 양 성 인민대표대회와 만나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첫날인 23일에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의 접견을 통해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접견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주임의 공식초청에 따른 첫 방문으로, 충남도의회에서는 조길연 의장 등 11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에서는 장숴푸 부주임을 비롯해 10명의 인민대표가 참석했다. 양 의회는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앞으로 기관 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토대를 구축, 발전적 관계 형성에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을 방문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튿날에는 중국 전기자동차 대표기업인 아이온을 방문하였으며,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와 별도의 접견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저우 주재 한국경제단체초청 간담회를 열어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경제단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최근 3년간 대중국 경제교류와 투자가 정체 상태로, 투자·수출 활성화 및 국내기업 의 대중국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일차인 25일에는 장쑤성을 방문, 인민대표대회와 접견을 갖고 그동안 여덟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양 지역간 교류협력 추진 성과를 반추했다. 양 의회는 코로나19 등으로 다소 소원했던 관계를 복원하고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자동차, 첨단산업, 석유화학 등 경제 분야 협력 확대는 물론 문화, 청소년,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통해 호혜적 우의관계를 돈독히 할 것을 다짐했다. 4일차에는 양저우시를 방문해 인민대표대회와 접견 시간을 가졌으며, 최치원 기념관 등 역사문화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의회 대표단의 중국 방문 일정은 27일 귀국으로 마무리된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글로컬시대 지방의회 간 국제교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하던 차에 이번 중국 광둥성 및 장쑤성 방문을 통해 양 지역간 교류 및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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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신원관리 및 프라이버시 기술” 국제표준화 회의 주관 … 우수한 성과 거둬[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최근 서울 FKI 타워에서 "제42차 ISO/IEC JTC 1/SC 27/WG 5(신원 관리 및 프라이버시 기술) 국제표준화 회의”를 주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ISO/IEC JTC 1/SC 27/WG(Working Group) 5’는 *ISO/IEC JTC 1/SC 27 산하에서 "신원 관리 및 프라이버시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작업반이다. *ISO/IEC JTC1/SC27 :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표준회의(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ion)의 합동 기술위원회의 산하 위원회(Sub-Committee)로 한국, 미국 등 80여 국가가 참여 중이며, ‘정보보안,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지난 2013년 송도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 회의 이후 1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이 주최하고, 순천향대 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실장 염흥열)이 주관했으며 약 28개국 136명의 개인정보보호 기술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신원 관리와 프라이버시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염 교수는 핀테크 서비스의 주요 이해 당사자인 정보 주체(고객), 개인정보 처리자(핀테크 서비스 제공자), 개인정보 수탁자(서비스 제공자) 및 제3자(기존 금융기관) 간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을 식별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개인정보 통제를 제공하는 국제표준인 "핀테크 서비스 프라이버시” 가이드라인(ISO/IEC 27562)을 위원회 단계(CD)에서 최종 국제표준안 승인 전 단계인 **질의단계(DIS)로 진입시키는 데 합의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우리나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ISMS-P) 인증 제도의 향후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라이버시 관리체계 운영을 위한 요구사항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 통제”를 제시하는 국제표준(ISO/IEC 27701) 개정 논의에 참여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는 별도로 독립적인 프라이버시 관리체계를 위한 문서 개발에 합의하고, 이 국제표준 개정안의 문서를 2024년 1월까지 CD 단계 문서로 개발하고, 2024년 내 국제표준 문서 출판 단계(IS)로 개발하기로 하는 합의점을 이끌어냈다. 또한, 2017년에 제정된 국제표준인 "개인정보 처리자를 위한 프라이버시 통제”에 대한 가이드라인(ISO/IEC 29151)을 CD 단계에서의 개정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개체 인증 보증 프레임워크”(ISO/IEC 29115)의 개정 방향을 합의하는 논의 과정을 주도하고, 다음 회의까지 PWI 활동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순천향대 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 염흥열 교수와 박성채 팀장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프라이버시 보호 국제표준(ISO/IEC 27091)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특별그룹(AHG, Ad-hoc group)의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이번 WG 5 국제회의는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화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화를 리드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염흥열 교수는 "앞으로도 ISO/IEC JTC 1/SC 27/WG 5 국제표준화 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개인정보보호 제도와 기술을 국제표준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라며 "이번 WG 5 회의의 국내 개최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영광이고, WG 5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해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국립전파연구원, 인터넷진흥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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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건학 51주년” 기념식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건학 51주년을 맞이했다. 선문대는 10월 26일 오후 2시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선학학원 문연아 이사장, 문성제 총장, 안원영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 자녀 이상을 입학시킨 입학공로 학부모 10가정에 대한 시상과 28명의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이 진행됐다. 문성제 총장은 기념사에서 "51년의 선문대는 ‘천지개벽 선문학당’이란느 실천적 이념을 토대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변화와 혁신으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과, 행정 부서의 효율적 개선과 지자체와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해 지역 거점 대학으로 입지를 확립하겠다. 시대적 사명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연아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문대학교의 건학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문대는 하늘과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건학 100년을 향한 선문대의 힘찬 발걸음에 선학학원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랑스런 학부모상(세 자녀 입학 공로): 강현봉‧오쯔카사토코 / 공수환‧한나금 / 김정훈‧다케이히로미 / 신형필‧권연경 / 심상현‧요시오까요우꼬 / 오근수‧오가와아사꼬 / 오타타카시‧오타카요코 / 윤근주‧네모또구미꼬 / 이즈미노리타카‧이즈미테레시타 / 전광호‧이토유미(이상 10가정) ▲30년 근속상 수상자: (교원) 김대욱 (이상 1명) (직원) 최인수 (이상 1명) ▲20년 근속상 수상자: (교원) 주재완 / 임승휘 / 손진희 / 박훈 / 송영주 / 권진백 / 문선영 / 정진완 / 김선옥 / 원지우 (이상 10명) (직원) 임명열 / 오용선 / 백상열 / 이신호 / 양희은 / 이주연 / 조민아 (이상 7명) ▲10년 근속상 수상자: (교원) 차선경 / 박채희 / 유재호 / 강명호 / 강화명 (이상 5명) (직원) 이종호 / 조수양 / 고동석 / 송정은 (이상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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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환경사원체육대회’참석[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26일 대전시설관리공단 상옥체육공원에서 열린 대전환경사업조합지방자치단체조합 환경사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환경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