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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니터 요원, 시민 안전 수호 위한 최일선 노력 감사”[시사캐치] 아산시가 26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3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장 등의 보건 담당자들로, 이날 교육은 156명의 모니터 요원이 참여했다. 이들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거나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통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시는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동향,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모든 곤충이 촉수를 통해 위험을 감지하듯, 모니터 요원들이 우리 지역에 새로운 감염병과 특이한 징후를 발견해 확산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종감염병, 재출현 감염병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모니터링 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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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시사캐치]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26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쟁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희생된 희생자와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 63개 지역에서 매년 10월 거행되고 있다. 아산시의 경우, 광복 이후부터 6.25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희생된 온양중학교 선생님과 3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태극단을 비롯한 181명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정우천 지회장은 "181명의 호국영령의 희생은 아산시민이 함께 기억해야 할 명예로운 일이며 나라를 지켜낸 희생자들에 대한 보답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국가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도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181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온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고, 지금의 아산이 존재하게 됐다”며 "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자유 수호 희생자 영령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님을 잊지 않겠다. 한반도의 자유 통일이 이뤄지는 날까지 시민들과 함께 매진하겠다”면서 "자유와 평화의 수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이 분명한 만큼, 호국 선열의 후손으로서 적극적인 보훈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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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 의지 알려[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경제 추진 성과와 실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안순철 단국대총장, 션 길마틴(Sean M. Gilmartin)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마틴 프리어(Martin Freer) 이알에이(ERA)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 기업,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개회식, 특별세션, 수소산업육성·신기술 개발·인재양성 업무협약, 수소정책 발표 및 토론에 이어 27일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 수소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1주년 성과와 농축산, 저탄소 산업구조 등 분야에서 앞으로 3년간 추진할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전국 58기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절반인 29기가 충남에 입지하면서 발생한 각종 피해와 도민의 희생, 그리고 국가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도내 발전소 14기 폐지에 따른 피해를 언급한 김 지사는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고자,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6일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이뤄낸 크고 작은 성과 중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탄소중립경제 분야 국비 2300억원 확보 △세계 최초 60%급 수소혼소 터빈 실증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기업 지원 조례 제정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상생협약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탈석탄 에너지 전환의 연착륙을 위한 석탄화력 특별법 제정은 올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인식 전환인 만큼 기업이든, 기관이든, 단체든 모든 구성원은 탄소중립에 대한 절박한 심정으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3년에 대해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5대 전략 70개 과제 중 △농축산 △저탄소 산업구조 △탄소중립정책 선도 3개 분야에서 9개 과제 만큼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농축산 분야에서는 융복합 탄소순환 산업단지 ‘그린이노파크’, 농촌마을 알이(RE)100 실증시범사업,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저탄소 산업구조 분야는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차산업 중심 허브 육성, 친환경 스마트산업단지로의 전환이며, 탄소중립정책 선도 분야는 세계 탄소중립수도 조성,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자회사 유치,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기반시설 조성이다. 김 지사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을 위해 2045년까지 52조 1000억원을 투입해 미래경제, 전환경제, 순환경제, 생활경제, 탄소중립 국가허브 5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것이다. 이를 통한 전국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02조원(충남 64조원), 부가가치창출 43.5조원(충남 28.4조원), 고용파급 62만 7000명(충남 40만 9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6년까지 9개 과제에 52조원의 절반이 23조 50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변화에는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다. 오직 도민만 생각하며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연설에서는 미국 불룸버그 수소경제분야 최고 애널리스트인 션 길마틴이 ‘수소의 약속은 현실적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Hydrogen Promise Real, Though Still in Early Innings)’를 주제로, 권형균 SK E&S 부사장이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수소의 역할과 국내 수소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수소포럼의 부대행사에서는 도와 보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단국대, 충남테크노파크, 중부발전, SK E&S, LG화학이 ‘수소산업 육성·신기술개발·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션 1에서는 영국, 캐나다, 폴란드 등 유럽의 수소에너지 정책 방향과 도와 보령시 관계자가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세션 2에서는 미국 블룸버그 이한창 에널리스트가 ‘수소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가스터빈 분야 세계 1위인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유럽최대 철강회사인 티센크루프(thyssenkrupp), 프랑스 수소생산기업인 라이프(Lhyfe)사 임원을 초청해 기술개발 및 투자계획을 들었으며, 한국중부발전과 한화파워시스템의 수소사업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세션 3에서는 ‘충남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해외연사, 수소기업,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제6차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통해 국내외 수소관계자의 교류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내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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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6년 개최…1년 연기?[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월 26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1년 연기한 2026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들어 대내외적인 변수와 시정 여건을 고려해 박람회 개최 시기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일부 혼선은 있겠으나 이 시간을 정원문화산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재정여건은 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여파로 중앙부처에서는 국제행사 개최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시 재정 여건 역시 어려워진 만큼 연도별 재정 부담을 분산함으로써 시민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었다는 게 이유다. 최민호 시장은 취임 직후 ‘도시속의 정원’이 아닌 ‘정원 속의 도시’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제안, 개최 시점을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앞서 2025년으로 전략을 수립·추진해왔다. 이후 박람회 추진계획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C.I.B 국제챌린지의 최고등급인 ‘5블룸’ 등급을 획득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1년을 포함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에 대한 구상을 설명했다. 세종시는 전국 1위의 녹지율과 공중·지상·물빛정원, 묘목·화훼 산업 등 풍부한 정원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박물관단지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이를 기반으로 2026년까지 시를 ‘정원 속의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4대 전략, 11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미래마을 10곳을 조성해 생활환경 개선·지역특화 수익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 U대회 등과 연계한 관광 마케팅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환경을 정비한다.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가족정원 60곳을 조성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읍면동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마을정원 100곳을 조성해 가족-마을-도시를 잇는 입체적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문화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방정원 조성을 통한 국가정원을 지정,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지방선거 앞둔 박람회 개최 시기와 관련해서는 "2025년에 개최하려 했던 이유도 선거와 무관하지 않았다. 선거가 있든 없든 그리고 제가 출마를 하든 안하든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고 박람회를 성공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산림청에서의 예산확보에 대해서는 "재정이 어렵다보니 중앙정부서는 국제행사 개최에 대해 까다롭게 보는 것도 있지만 재정여건을 감안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최민호 시장은 "‘정원 속의 도시’를 조성하는 가장 큰 목적은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데 있다.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명품 정원도시 세종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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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도 섬주민 "상도·하도 균형발전 이뤄야"[시사캐치] 통영 사량도 섬 주민들이 "상도와 하도 섬간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목소리는 한국섬진흥원이 26일 통영 사량도 면사무소에서 개최한 ‘제21차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에서 나왔다. 행정구역상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속한 사량도는 크고 작은 두 섬으로 이뤄져 있다. 1.5km 가량의 거리를 두고 상도와 하도가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연도교(사량대교, 2015년 개통)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사량도에는 1천360명(상도 834명·하도 526명)의 섬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관광객 수는 지난해 기준 41만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실사구시(實事求是) 섬 정책 및 진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동호 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현장포럼에는 남해안글로벌섬연구교육센터와 경남도, 통영시, 사량면 관계자, 이장 및 부녀회장을 비롯한 섬 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을 통해 섬 균형발전 등 각종 현안문제가 쏟아져 나왔다. 정성필 사량도 주민은 "지난 2015년 지역균형 및 공동 성장 기반으로 상도와 하도가 이어졌지만 하도는 계속해서 소외되고 있다”면서 "하도의 500여명 섬 주민들은 같은 섬에 있으면서도 혜택을 받고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실제 사량도에는 10개의 공공시설(학교 2개교, 공공기관 5개소, 기타시설 2개소)이 있지만 모두 상도에 위치해 있다. 광장 등 부재로 소통의 공간도 부족하다. 이판돌 사량도 읍포이장은 "행사장 협소로 다같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서 "뉴딜사업 추진으로 그나마 광장으로 사용됐던 공간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섬 방문객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김희수 새마을부녀회장은 "일부 캠핑카족들의 경우, 주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을 넘어섰다”면서 "캠핑카만 따로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섬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모두 상생하는 길이 마련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량도는 옥녀봉 등 지난 2002년 한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어 매년 끊임 없이 방문객들이 오고 있다. 사량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관광객 63만명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 36만명으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지난해 40만명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등반객들을 제외한 다른 관광 자원이 없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10월 ‘이달의 섬’으로 사량도를 선정했다. ‘섬 속의 지리산’이 있는 사량도는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매년 10월 ‘옥녀봉 전국등반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오동호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섬 주민 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실사구시형 정책 개발로 섬 주민들의 소득창출, 인프라 개선 등이 이뤄지도록 한국섬진흥원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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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와 역량강화 워크숍[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인수, 이하 윤리심사자문위)와 함께 지방의원 윤리의식 제고와 위원회간 소통 강화,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리특위와 윤리심사자문위는 지방의원 윤리 심사 등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윤리심사자문위 위원 구성에 대한 규정 보완과 ‘충청남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원 윤리강령 및 위반에 대한 징계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윤리특위는 또한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의원 징계 사례에 대한 처리 절차와 성과, 예방 중심의 의원 윤리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충남도의회의 공정하고 중립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고심했다. 이철수 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의원들의 윤리적 책임과 원칙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의식을 고취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특위는 도의원에 대한 윤리 심사와 징계 및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윤리심사자문위는 도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와 징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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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의날 기념 행사[시사캐치] 공주시는 10얼 26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 노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에서 모노드라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오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총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효의 고장으로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다.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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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시사캐치] 공주시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오는 11월 2일까지 실시한다. 공주시 누리집(www.gongju.go.kr)의 ‘시민참여’ 해당 배너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면 되는데, 총 3건까지 선택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건의 우수사례 후보이며,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례들은 마지막 경진대회에서 점수 합산을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오원록 기획감사실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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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현장 이모 저모[시사캐치] 도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충남 일자리 축제(충남 잡다(Job 多)한 페스티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 일자리경제진흥원, 아산시, 천안시, 선문대, 고용노동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고용시장 활성화 및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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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 총력[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우 농장에서 국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경기, 충남, 충북, 강원 등으로 확산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식욕부진, 지름 2~5cm의 단단한 피부 결절, 우유 생산량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25일 기준 전국적으로 29건(경기 11, 충남 16, 충북 1, 강원 1)이 발생했다. 시는 서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첫 발생 즉시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상황실을 찾아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염치읍 석정리에 있는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소 사육 농가 790여 호에 대한 임상증상 전화 예찰과 흡혈 파리, 모기 등 해충 방제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 사육농장에서는 농장 주변 물웅덩이 등 유충서식지를 제거하고 살충제 등을 살포해 해충을 방제해야 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소를 매일 꼼꼼히 관찰해 고열, 식욕부진,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이 보이면 방역 기관에 신속히 신고하고 소 사육 농가 모임 금지, 축제 등 행사장 방문 자제, 농장 출입 통제 및 농장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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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문학 강연 ‘소통과 설득의 기술’ 열강[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에 강연자로 나서 ‘소통과 설득의 기술’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아산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김병준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 유진상 창원대 건축학과 교수, 장동진 연세대 명예교수, 고미숙 고전평론가 등 호화 강사진을 초청해 릴레이 인문학 강연을 진행 중이다.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섯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그리스, 인문의 향연’, ‘자유인의 선택: 3천 년 그리스 인문의 지혜를 만나다’, ‘인문학의 원천, 그리스 로마 고전’ 등을 집필한 인문학자다.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6월에도 ‘고대 그리스 문명과 현대 민주주의’, ‘그리스 로마 인문교육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현대사회는 말이 넘치지만, 소통은 없는 사회”라고 규정하고 "고대 그리스 사회는 시민 모두에게 발언 기회를 주고, 말로 이웃과 대중을 설득하는 방식으로 참지혜를 구했다”면서 고대 그리스 문명에서 소통과 설득의 기법을 배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을 잘하는 것은 인격의 지표이고 건전한 시민성의 징표였다. 하지만 청중을 설득하는 힘이 출세, 권력, 부의 축적과 연결되면서 지혜를 설파하는 사람이었던 ‘소피스트’는 궤변론자로 불리게 됐다”면서 "말이 넘치는 사회일수록 청자로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는 지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8일 서울대 철학과 강성훈 교수의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영혼이 바라는 것들-플라톤의 영혼 이해와 좋은 삶’ 강연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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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경안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제85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예결특위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470억 원(2.13%)이 증가한 총 2조 2,54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 보조 사업과 지방세 감소, 보통교부세 감액 조정 등을 반영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 결과 2023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원안 가결하였다.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재정 현실을 감안하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심의했다”고 강조하였으며, "예결특위에서 지적한 사항은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예산집행을 철저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세종시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27일 제85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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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단계부터 안전해야”[시사캐치]충남도의회 ‘효율적인 학교급식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오인철)’은 25일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급식 지원‧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과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 송태성 충남농업경영인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걸친 브리핑 경청과 시설 견학 후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점검하며 회원들은 "농산물 판로와 소형저온저장고 필요성에 대해 농가의 요구가 많다. 정책 방향을 농가에 도움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져가야 한다”며 "현재 소형저장고 지원사업만 추진하고 있으니, 품목에 적합한 대형저장고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서 친환경과 유기농 농산물의 개념 모호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정확한 개념 정리와 기준 재정비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안시급식지원센터가 잘 운영되고 있으나 서천‧금산 지역의 경우는 학생 수가 적어 선진사례를 모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지원센터의 광역화가 필요하며, 여기에는 충남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인철 의원은 "농업은 생물을 다루는 것이기에 생산단계부터 안전해야 한다”며 "그래야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급식은 그동안 농산물공급단체‧학교‧행정 분야 등에서 꾸준한 민원이 제기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현재는 일정 수준에 올라와 있으나, 충남도‧도교육청‧농민단체 등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교급식 완성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홍승주)는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어린이집 613개원,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865개교 110,414명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계약재배 출하 관리, 업체와 학교 공급계약, 시설 위생 및 안전관리, 연합사업 매출액 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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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2024년 전시공간 대관공모 접수[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도의회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다움아트홀’에서 전시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작가를 모집하기 위해 2024년 대관 공모를 접수한다. 다움아트홀은 일상 속 문화예술 소통공간으로 2021년 11월 개관해 지금까지 총 24회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그 분야는 서양화, 동양화,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하다. 2024년에는 총 8회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시를 개최하고자 하는 도내 개인·단체 작가는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개인 및 단체)에게는 다움아트홀 무료대관, 도록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작품 운송 및 설치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023년 10월 25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로, 전시공간 대관 신청서 및 전시 계획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이메일(limjinok@korea.kr, 041-635-5054)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의회는 대관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8명의 작가(개인 및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참여도, 예술성, 효과성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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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도심항공교통시대 충청권에서 먼저 열겠다”[시사캐치] 대전시가 UAM 분야 K-UAM드림팀* 및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교통체증 없는 도심 하늘길을 열기 위한 충청권 초광역UAM 사업추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25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이 충청권 메가시티로 가는 미래형 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해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충청권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을 갖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업무협약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4개 시도지사 시장님과 지사님,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이 대한민국 최초로 제대로 할 수 있고 또 충청권 전체를 하나로 묶는 지방정부가 탄생하는 그런 기초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재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4개 기업과 4개 시도가 힘을 모아서 대한민국 도심항공교통(UAM)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사실상 수도인 대전에서 앞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기술 개발 그리고 시범 운행 상용화까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력 내용은 초광역형 UAM 노선 발굴 및 서비스 개발, 정부의 교통수단형, 응급의료형, 공공서비스형, 관광형 등 다양한 분야의 UAM시범사업 공동 추진, 충청권 기업과의 상생 방안 마련, 전문인력 양성 및 UAM 생태계 조성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UAM운용부지 및 시설 등 인프라 확보 ▲인허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지역사회 수용성 확보▲지상 모빌리티와의 연계 등 제반 사항 지원 등이다. 민간기업(K-UAM드림팀)은 ▲UAM 사업추진 및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 추진 ▲충청권 내 인력양성․운영 ▲충청권 UAM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았다. 대전시는 그간 대전형 UAM 로드맵을 수립(23.3월)하고 UAM워킹그룹을 구성․운영(23.6월) 해왔으며 체계적 도입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연구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다. 국가중요시설 밀집 등에 따른 비행금지구역 지정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지난 3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으로 UAM 등 미래모빌리티와 기존 철도․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됐다. * 2023~2029, 대전역(약 78,620㎡), 1,500억원 / 국토부 공모 선정(23.3) 시는 이를 기반으로 충청권 지자체와 협력하여 UAM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UAM 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아가 미래형 첨단교통의 거점이 되겠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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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기업과 인재들이 탐색하고 선택하는 즐거운 만남이길”[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워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충남도 주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아산시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3개 관, 140개 부스 규모로 운영, 아산시 소재 기업 34개 사를 포함한 도내 70개 기업과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소통했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김찬배 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문성제 선문대 총장을 비롯해 도의원, 각 기관 관계자와 도내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부스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오늘 70개 기업에서 각자 필요한 인력에 대한 채용 계획을 내놓고 상담을 하고 계신다. 구직자 여러분께서는 먼 미래를 보고 자신이 꿈을 얼마나 잘 펼칠 수 있는지 또 좋아하는 분야가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 기업인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하는 사람과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이 서로 욕구와 조건이 맞아야 된다. 그래서 더 많은 기업들이 오고, 더 새롭게 도전하는 기업들이 와야 된다”고 강조하며 아산에서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에 산업단지가 지금 조성 중이고 또 진행 중이다. 이러한 산업단지에는 청년 친화형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초대해서 유치하고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아산, 천안 지역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많이 만들어 가도록 할 것”이라면서 좋은 기업과 좋은 인재들을 서로 탐색하고 또 선택하는 즐거운 만남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일자리 특강과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구직자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장면접 외에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노무·세무 상담, 엠비티아이(MBTI) 취업상담, 취업 타로상담, 취업 방탈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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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제 선문대 총장, “성공 취업의 우수 사례가 확산되길”[시사캐치]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10월 25일 선문대학교에서 개최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충남도 주관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아산시, 천안시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각 기관 관계자와 도내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부스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문성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민관학 간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발전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라고, 성공 취업의 우수 사례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행사를 준비하고 주관한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문 총장은 "선문대학교는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으로서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공생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과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주산학 선문 페스티벌을 개막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총장은 "주산학 선문 페스티벌은 주민과 기업 충남도청이 함께하는 행사의 장으로서 ‘2023 충남 잡다한 페스티벌’이 그 핵심이다. 충남도 우수기업 70개사의 현장 면접 체험관과 기업 정보관, 이벤트관 등 총 140개 부스로 이루어져 있는 이번 행사에는 권역 내 대학생들과 청년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을 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3개 관, 140개 부스 규모로 운영한 행사에는 도내 70개 기업,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며 구인·구직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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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도심항공교통 사업, 충청권이 선도할 수 있다”[시사캐치] 충남도와 대전·세종·충북은 10월 25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드림팀 컨소시엄의 에스케이텔레콤(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와 8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유영상 에스케이텔레콤 대표이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 상영 및 사업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오늘 업무협약은 미래 산업 도심항공교통(UAM)사업을 4개 시도와 함께 한다는 것은 메가시티로 가는 과정 속에서의 큰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오늘 더 반가운 것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기업들이 우리 충청권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그 의미는 앞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우리 충청권이 선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업무 협약이라 아주 뜻깊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심과 도심끼리 연결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산간지대나 섬과의 연결로 발전시켜 개발하고 추구해 나가야 될 이러한 부분적인 측면에서 아주 종합적인 기능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범 사업으로 우리가 선정될 수 있다"라며 오늘 기회를 통해 우리 충청이 메가시티로 더 한 발자국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비수도권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확대와 장래 충청권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의 초석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이 주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4개 시도가 행정 경계를 넘어 초광역 권역을 설정해 도심항공교통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충청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드림팀 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의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체 운항과 교통 관리, 버티포트 개발 등 사업 핵심기술 개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충청권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드림팀과 함께 도심항공교통 노선 발굴, 전문인력 양성,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 충청권 내 상용화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초광역형 도심항공교통 노선 발굴 및 서비스 개발 △정부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및 사업자 선정 공동 추진 △교통수단형, 응급의료형, 공공서비스형, 관광형 등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대응 △충청권 기업과 상생 방안 마련 △인력 양성 및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등이다. 구체적으로 충청권은 도심항공교통 운용부지·시설 등 기반 확보와 인허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펴고 지역사회 수용성 확보 및 지상 이동수단(모빌리티) 연계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나머지 4개 기업은 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 및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와 기반 사업을 진행하고 충청권 내 인력 양성·운영을 통해 충청권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 된 충청권 위에 선도기업의 기술력이 더해져 지자체 간 미래 이동수단 신사업 유치 경쟁에서 충청권이 한 발 더 앞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현재 충청권은 도심항공교통 전략으로 △의료 취약지역과 대형병원 간 응급환자 이송, 도서산간지역과 물류센터 간 배송 등 응급의료 대체 및 공공서비스 제공형 △금강 중심 백제 문화권 순회 관광, 충청권 내륙-서해안 관광 등 충청권 초광역 관광형 △내포신도시·천안아산역·서산공항·정부세종청사·청주국제공항·대전역 등 충청권 지역거점 간 연결 등 충청권 거점지역 연계 교통형을 구상,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는 지난해 말부터 ‘충남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상용화 기반 연구용역’을 통한 도심항공교통 교통망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4일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충남의 특장과 특색을 살린 지역별 전략 노선안 및 공공서비스 제공형 초광역 도심항공교통 사업안을 제시하는 등 도심항공교통 분야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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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39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시사캐치] 재단법인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은 24일(화) 충남교육청 교육정책협의실에서 하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사업계획(안),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올해 12월 도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학생 395명에게 2억 6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년에도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예능특기자 등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6년 설립 이래로 도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업우수자 등 총 5,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농협으로부터 장학금 일억 원을 기탁받아 특성화고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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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독도의 날’ 다양한 행사 펼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5일(수)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주간 운영 및 학생 참여 독도 행사, ‘독도는 우리땅’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한 독도 영상을 자체 제작해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으며, 아침 특별 방송 진행을 통해 독도의 날을 뜻깊게 시작했다. 교육청은 이번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계기교육 자료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이 자료를 활용하여 독도사랑 캠페인, 독도 플래시몹, 독도 손글씨 쓰기, 독도 문예 행사,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별 특색있는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또한, 충무교육원과 과학교육원의 독도체험관을 활용해 체험 중심 독도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충무교육원 독도체험관의 가상누리터는 실감나는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10월 한 달 동안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한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표현한 창의적인 독도 캐릭터, 독도 포스터를 공모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바른 독도 교육으로 학생들의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올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