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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응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축구인을 대상으로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축구역사박물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와 성공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의 협조로 운영된 응원 릴레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여자대표팀 선수 등 많은 축구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역시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인 양천TNT FC 선수단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아울러 지난 10월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튀니지전,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베트남전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A보드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문구가 송출되면서 톡톡한 홍보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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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시사캐치] 천안시는 시민의 의견을 도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리빙랩은 지난 9월부터 모두 3회에 걸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교통, 환경, 안전, 문화·관광, 행정·복지·교육 분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천안축구센터에서 남녀 구분 없이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천안시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리빙랩’이 열렸다. 분과별로 쓰레기 무단투기, 구도심·원룸촌 범죄 문제, 관광지 연계성 부족 등의 도시문제 발굴과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한 해결방안까지 도출하는 등 전 과정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시는 법정계획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추진 중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 의견수렴, 시민참여단 리빙랩 등을 거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시설과 서비스 등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는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교통, 기반시설, 건축, 농업,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건설 및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리빙랩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천안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 시민과 함께 천안시를 스마트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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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막 내려[시사캐치]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3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인 올해, 과학도시 대전에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제26회)’은 과학과 산업,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의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20년이 넘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인 ‘대전 기업전(34社)’과 ‘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대전이 자랑하는 첨단산업 기업을 대외에 알리고,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등 축제 참여층이 확대됐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과학 체험과 과학 강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생들로 붐볐으며, 축제장 전역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와 거리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에 시민들은 열광했다. 과학콘서트를 비롯해, 특수영상 영화제 토크쇼, 과학 시네마 영상 상영과 같은 야간 프로그램은 청명한 가을밤과 어우러져 축제장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현장에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내년에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란 콘셉트에 맞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한층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11월 말, 축제 성과분석 결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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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트밸리 아산 장영실 과학축제’ 성료[시사캐치] 아산시는 22일 장영실과학관 광장에서 ‘2023 장영실의 날 기념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장영실 과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과학축제는 '환경과학 존', '창의과학 존', '생명과학 존' 등 주제별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누리호, 차세대 중형 위성 1호, 스마트 UAV 드론 등 항공우주 과학 기획전시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방문객 발길을 이끌었다. 또 외국 유학생들의 작품과 나라별 전통 물건을 전시한 '선문대학교 교육 문화 공간’, '생태 곤충원 동물 복지 캠페인’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 발사 홍보' 등 협업 기관 특별부스도 마련됐다. 야외무대에서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청소년 스쿨 밴드 '유사인간'의 밴드공연,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천부보은고'팀의 일본 전통 북춤공연,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이날 행사를 문화예술과 융복합된 축제로 만들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영실과학관 전시물을 교체하는 작업 중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12월 내로 전면 재개장할 예정”이라며 "150m 높이 전망대에 우주선 로켓 실험을 위한 낙하 시험장이 설치되는 등 많은 우주과학 관련 자료들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이제 장영실과학관을 본 학생들이 기상학자, 항공 우주인의 꿈을 꿀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오늘 과학축제를 통해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업적, 그리고 우리 과학의 발전과 그 위대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위탁으로 선문대에서 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은 지난 2011년 7월 22일 개관했다. 지난 12년 동안 200여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과학교육 도시 아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2층 장영실관의 전시물 교체를 진행하며 무료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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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달빛야행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가곡과 아리아의 밤’ 성료[시사캐치] ‘2023년 현충사 달빛야행’이 둘째 날인 22일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주말 이틀 동안 4만 8천여 명이 현충사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달빛야행은 21일 국악, 22일 재즈와 가곡·아리아란 각각 다른 주제로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날은 1부 ‘달빛재즈’에서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 이슬라 보니따와 비브라폰 재즈밴드 굿펠리스가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을 들려주었다. 이어 충무문 무대에서 열린 2부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는 소프라노 김순영, 이혜정, 홍혜란과 테너 이범주, 바리톤 이동환 등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아리아 공연으로 감성적인 가을밤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달빛야행 동안 저녁 6시 이후 문을 닫았던 현충사 경내를 9시까지 개방,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내 잔디밭에는 ‘성웅 이순신,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이순신과 거북선’, ‘이순신의 바다’, ‘충무공의 업적’, ‘기원의 나무’ 등 한지 조명연구가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휴식 체험 프로그램인 ‘휴지 타임’을 조성,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현충사 전시실 입구에는 쓰레기 자원들을 실생활 소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현충사 경내 주요 시설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이순신 해설사’, 다도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많은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가을밤 추억을 선물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제 ‘국악의 향연’에는 최고의 명창이 국악의 진수를 선보였고, 오늘은 세계무대에서 검증된 최고의 성악가가 출연했다”면서 "이처럼 이제 ‘아트밸리 아산’은 문화가 척박한 지방 도시가 아니다. 이곳이 서울이고, 세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제 아산에서 열리는 모든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달빛야행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악의 향연’에서는 고수진 배우가 전기수(조선 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 역할로 나서 사회를 보고 △한국음악창단집단 ‘도시’의 전통 국악기와 타악기 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한국음악창작집단 ‘한산’의 국악 공연 △무용수 박소정의 시나위와 타악 공연 △관객 참여형 강강술래 무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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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하겠다”[시사캐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한 외암 이간 선생의 불천위제로 시작했다. 불천위제는 조상의 제사를 모시는 의례로 국가에 큰 공을 세우거나 학덕이 높은 사람의 위패를 영구히 사당에 모셔 제사를 계속해서 지내는 문화를 말한다. 외암 이간(李柬, 1677~1727) 선생은 일찍부터 과거 공부를 거부하고 문장과 경전 공부에 몰두했으며, 학자들과 교류하면서 학문적 토론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숙종 때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 문하의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같은 문인인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과 벌인 이른바 호락논쟁(湖洛論爭)이 유명하다. 계속해서 주 무대에서는 전국 노동요 공연, 전통 상여 행렬 재현, 풍류 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재고택 앞에서는 창작국악그룹 ‘이드’의 퓨전국악을 비롯해 팝페라 공연, 통기타 공연, 소래나래 예술단의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외암마을 들녘에서는 △전통 벼 베기 체험 △짚풀 놀이터 △짚풀 미로찾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짚풀 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등이, 또 저잣거리에서는 △도래멍석짜기 체험 △짚신 짜기 시연 △짚자리 엮기 체험 △가마니 짜기 체험 △새끼꼬기 체험 △짚풀 소품 체험 △짚풀 전시·판매 등 짚풀 체험 한마당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짚&풀, 과거와 미래를 엮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짚풀문화제는 주 무대 확대를 통한 다양한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고, 어느 해보다 정체성과 정통성을 ‘짚풀문화’에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층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 개막식에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조(市鳥) 수리부엉이와 시화(市花) 목련, 시목(市木) 은행나무 등과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금박으로 수 놓은 한복을 소개하는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가 화려함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짚풀공예 경연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읍면동 11개 팀이 참가해 릴레이 새끼꼬기, 도래방석짜기 및 청소년 새끼꼬기 경연대회로 진행,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하는 팀원들과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3일 동안 전국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셨다. 올해 축제는 외암민속마을의 전통문화와 풍속을 알리기 위해 짚풀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제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민속문화 자산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에게 보여드리려 한다. 축제 개막식에도 짚풀문화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도전하겠다고 비전을 발표했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마을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곳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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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0월 24일 임용장 교부식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0월 24일(화)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임용장 교부식에 열리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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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환경교육한마당 열린다[시사캐치] 세종시민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 차원의 실천적 행동을 다짐하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오는 27일 조치원문화정원과 28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성과공유회, 시민포럼, 탄소중립음악회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치원문화정원에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고래의 꿈 등 14개의 개막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달콤 고구마 모닝빵을 만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요리사, 재활용 화분에 나무를 심는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으로 키링을 만드는 고래의꿈 2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28일 오후 1시부터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지구인으로 살아남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 체험-고래의 꿈 ▲환경방탈출 게임 등 32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환경교육체험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자투리 목재로 방문 스토퍼 만들기, 다목적 세정제 만들기, 스탬프 그림으로 만드는 손수건 만들기, 태양광 패널 자동차 만들기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박람회 참여를 위해서는 자유이용권을 배부받아야 하며, 자유이용권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적 행동을 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한 인증 과정을 거친 시민에게 배부된다. 인증 과정은 사전 환경교육 영상 시청하기, 현장 환경교육 참여하기, 텀블러 가져오기, 병뚜껑(PE) 가져오기, 줍깅 참여하기 등이며, 사전 또는 현장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환경교육한마당 정보를 공유하는 시민도 박람회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sjee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4-863-9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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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 전문가 공개 모집[시사캐치]충남도는 다음달 22일까지 ‘2024∼2025년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도와 도 산하기관, 시군이 시행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 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대형 공사의 입찰 방법 등 건설기술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새롭게 구성하는 위원회는 250명 규모로, 당연직 2명을 제외한 248명은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도로 및 교통, 토목구조, 수자원 등 6개 토목 분야 △건축계획, 건축시공 및 건설관리 등 4개 건축 분야 △단지계획 조경·환경 분야로 총 11개 전문 분야 74개 세부 분야다. 신청 자격은 교수, 공무원, 공기업, 연구원, 시공 및 건설엔지니어링 회사 소속 기술인 중 박사·석사학위 소지자,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건설기술인으로 해당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후보자 등록 요건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의 공고·공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를 수행할 것이다. 전문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지역 건설기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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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24일 2023년 제1회 K-유교 국제포럼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24일(화) 오후 1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제1회 K-유교 국제포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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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빵빵데이 천안” 성료[시사캐치] ‘2023 빵빵데이 천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23 빵빵데이 천안’ 축제는 지역 베이커리 대표 빵들을 행사장에서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빵마켓, 베이커리 작품전시, 천안 제과점주가 준비한 천안 실용빵 전시, 다양한 베이커리의 체험을 행사장에서 모두 접할 기회를 제공해 관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최 측은 축제기간에 141,000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이번 축제는 분야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짜임새 있는 공간 배치로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했으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행사 주제, 주 관람객 층에 부합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고 작년보다 늘어난 베이커리 체험부스에는 300팀 1,20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2023 빵의도시 천안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과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빵빵데이 축제는 지역과 연대ㆍ상생하는 빵축제 개최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제과인, 농민, 기업, 대학, 시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대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폐막 선언을 하며 "빵의 도시 천안에서 펼쳐진 이틀간의 빵빵데이는 단순한 소비형 축제가 아닌 체험과 공연 등 모두가 즐기는 전국 대표 빵축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천안지역 동네 빵집의 제과점주, 경찰, 소방, 모범, 자율방범등 자원봉사자, 직원 및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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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과학체험 행사’참석…과학 꿈나무 지원 약속[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동구 과학체험 행사’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윤창현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동구에서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9월 동구청사 1층에 문을 연 사이언스 라운지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동구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과학문화 공연, 과학경연대회, 과학체험부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과학체험부스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VR라이더 체험, 내 치아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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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지역사회 든든한 버팀목, 봉사와 헌신 감사[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친선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대전이 이룬 여러 괄목할 성과들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애정으로 대전 시정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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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 28일 총 2회에 걸쳐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세종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36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내’와 ‘내 몸에 맞는 건강한 밥상’, ‘노르딕워킹’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돌봄전담사들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세한 이론 강의와 함께 자연 속에서 노르딕워킹을 체험하고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초등돌봄전담사분들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이번 연수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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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현충사 충무문, 국악인 선망 무대 될 것”[시사캐치]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현충사 달빛야행’이 21일 문을 열었다. 22일까지 개최되는 달빛야행 동안 저녁 6시 이후 문을 닫았던 현충사는 9시까지 개방,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주최 측 집계 3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현충사를 찾은 가운데, 경내 잔디밭에는 ‘성웅 이순신,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이순신과 거북선’, ‘이순신의 바다’, ‘충무공의 업적’, ‘기원의 나무’ 등 한지 조명연구가의 작품이 전시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맞은편 잔디밭에는 휴식 체험 프로그램인 ‘휴지 타임’을 조성,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현충사 전시실 입구에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 자원들을 모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현충사 경내 주요 시설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이순신 해설사’, 다도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많은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화공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은은한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달빛야행’은 이날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악의 향연’과 22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등 각각의 기획공연이 중심이 됐다. 이날 ‘국악의 향연’의 경우 활터 소공연장에서 1부 공연을, 2부는 장소를 옮겨 충무문에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고수진 배우가 전기수(조선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 역할로 나서 시를 낭독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한국음악창단집단 ‘도시’의 거문고 독주(박천경), 대금(하동민)·피리(오경준) 병주, 전통 국악기와 타악기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소리꾼 이봉근과 한국음악창작집단 ‘한산’이 이순신 가(歌)와 뱃노래 등을, 또 무용수 박소정의 시나위와 타악 공연(고수 박범태)이 이어졌으며, 관객 참여형 강강술래가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현충사가 있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축제를 열고 있다. 오는 11월 19일에는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순국 제전을 개최하려 한다”며 "명실공히 탄생부터 영면까지 다루는 이순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순국 제전에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판소리도 복원하려 한다. 그 적임자를 수소문 끝에 찾았는데, 오늘 공연한 이봉근 선생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그런 의미에서 오늘 국악의 향연은 중요한 자리다. 계속 이어 나가 대한민국 모든 국악인이 충무문 앞 공연을 선망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현충사 달빛야행은 22일 오후 6시부터 현충사 일원에서 계속되며, ‘제1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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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마을 짚풀문화제…“조선시대로 시간여행”[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2일 차인 21일, 행사가 열리고 있는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주 무대에서는 건물을 올리기 전 주춧돌 자리를 단단하게 다지는 ‘집터 다지기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의 ‘짚풀공예 경연대회’, ‘송악두레논메기 보존행사’, ‘기예단 널뛰기’가 펼쳐졌다. 특히 짚풀공예 경연대회는 읍면동 11개 팀이 참가해 릴레이 새끼꼬기, 도래방석 짜기 및 청소년 새끼꼬기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빠른 시간에 짚풀을 엮기 위해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하는 팀원들과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장내는 뜨겁게 고조됐다. 또, 외암마을 건재고택 앞에서는 문화공연 한마당이 마련됐다. 소래나래 예술단의 피리산조, 대금연주 등 국악 공연에 이어, 어울소리의 퓨전 국악 공연, 어린이 인형극 ‘이야기보따리’, 마당극 ‘제비전’, 사물판 놀음 등이 객석과 호흡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외암마을 들녘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벼 베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기로 수확하는 전통 방식의 추수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짚풀 놀이터, 짚풀 미로찾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짚풀 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등 짚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은 저잣거리에서 도래멍석 짜기, 짚신 짜기, 짚자리 엮기, 가마니 짜기, 새끼줄 꼬기 등 짚풀 공예인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흥겨운 전통 가락 소리와 노동요가 울려 퍼졌고, 외암마을 들녘 짚풀 놀이터는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박경귀 시장은 벼 베기 체험행사와 짚풀 경연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기도 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전통 방식의 벼 수확 등 농경문화를 접하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농부의 정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짚풀공예와 경연대회는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짚풀공예는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농경문화”라면서 "내일까지 펼쳐지는 짚풀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짚풀공예의 정수를 경험하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짚풀공예 경연대회 결과 △릴레이 새끼꼬기 부문 최우수상은 치열한 승부 끝에 70cm 차이로 영인면 주민자치회 △청소년 새끼꼬기 부문 최우수상은 ‘팀 김민’이 선정됐다. 마지막 △도래방석 짜기 부문 최우수상도 영인면 주민자치회에서 받았다. △응원상은 열렬한 응원을 펼친 둔포면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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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역대 최고 …금6개,은9개,동9개수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된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 6개, 은 9개, 동 9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8명이며,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1교에서 38개 직종에 104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충남 전체 결과는 금 6개, 은 9개, 동 11개, 우수 8개, 장려 35개로 역대 최다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중 직업계고 학생선수들이 금 6개, 은 9개, 동 9개를 수상하는 등 충남의 우수한 성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연무마이스터고와 천안상업고가 금 1개, 은 2개를 수상하는 등 충남 직업계고 학생의 기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음은 충남 학생 선수단의 수상 내역이다. ○금메달 ▶게임개발-천안상업고 임세민 ▶모바일로보틱스-연무마이스터고 김진원 ▶피부미용-병천고 우수미 ▶농업기계정비-천안제일고 박주혁 ▶기계설계/CAD-금산하이텍고 양근모 ▶전기제어-천안공업고 이안 ○은메달 ▶IT네트워크시스템-공주마이스터고 김동규 ▶게임개발-천안상업고도송열 ▶금형-연무마이스터고 최한일, 김병규 ▶애니메이션-천안상업고 양호성 ▶용접-천안공업고 김지혁 ▶주조-합덕제철고 김지환 ▶피부미용-병천고 이다연 ▶통신망분배기술-예산전자공업고 서승준 ○동메달 ▶IT네트워크시스템-공주마이스터고 채민기 ▶용접-천안공업고 전현우 ▶제과-병천고 양가진 ▶클라우드컴퓨팅-공주마이스터고 조영진 ▶프로토타입모델링-합덕제철고 김영창 ▶농업기계정비-서산중앙고 조성현 ▶산업용로봇-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박현민 ▶산업제어-장항공업고 이은총 ▶통신망분배기술-예산전자공업고 전찬양 이러한 결과는 충남교육청이 매년 전공심화동아리의 수준 높은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특히 충남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한 훈련 직종 확대, 기능훈련실 환경 개선, 학생휴게실 구축, 기자재 지원 등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이다. 학생들은 기능 역량을 키워 숙련기술을 연마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지도교사는 헌신적인 지도와 열정으로 학생을 지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농업기계정비분야 금메달을 수상한 천안제일고 농공과 3학년 박주혁 학생은 "올해 대회는 충남에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였다. 전국대회에 제시되는 농기계가 없어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졸업한 선배들의 지원으로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작년에 함께 대회를 준비했던 친구가 3등을 한 것이 무엇보다 큰 자극제가 되었고 그래서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올해 1등을 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폐회식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순위와 경쟁을 넘어 모두 함께 한 이번 대회에서, 기술이 문화가 되고 숙련기술이 축제가 되었으며, 백제의 숨결 속에서 펼쳐진 숙련기술인들의 웅비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며 "충남 직업교육이 충분히 남달라 대한민국의 직업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58회를 맞았으며, 대회 특전으로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대회장상과 더불어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직종별 상위 득점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결과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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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기업인과의 대화…첨단산업 기업 육성 의지 밝혀[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별 지원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대전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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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소통과 화합 다져[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지난 21일(토) 아산 선문대학교 운동장에서 교육행정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해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에 전직원이‘일회용품 사용금지와 탈플라스틱 전환 실천 선언식’을 갖고 탄소중립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도 대회장 내 종이컵과 일회용 접시 등을 다회용품으로 준비해 사용했다. 일회용품이 없어 다소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을 비롯한 충남도내 14개 지역팀은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빙고 △볼풀공 던지기 등 4개 종목을 겨루었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무궁화상품 만들기, 얼굴그림(페이스 페인팅) 그리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대규모 행사임에도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충남교육공동체로서 동질성과 일체감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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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편리함, 가성비” 다 잡자[시사캐치] 디지털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할지 실천은 막막한 소상공인들의 현실적 고민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수요처에 맞춘 타켓 마케팅 전략에 교육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도울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당근마켓 홍보하기 등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10월 19일과 20일 서천에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당근마켓 단골고객 및 비즈니스 프로필 만들기 △소식 작성과 쿠폰으로 우리 가게 알리기 △지역 광고 해보기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과 상위 노출을 위한 정보입력 △영수증 리뷰 △스마트콜 실습 △ 네이버 서비스 이론 수업(예약, 톡톡, 배달, 주문)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단순한 지식, 정보 전달보다는 가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운영 방법 등 당장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담아냈다. 첫 시간 특강을 진행한 김두중 이사장은 김태흠 도지사의 소상공인 지원 저금리 자금 대출 및 보증지원 설명과 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을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마케팅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향후 전망을 점검하고 특히 경제적 힘든 시기 경영행보도 살폈다.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 사장님들 사업 잘 되시기를 항상 기원드린다고 격려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과 항상 함께 하는 충남도 정책 공공기관이다. 무언가 도와드릴 일이 없나 고민하고 같이 호흡하면서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오늘 교육에서 나한테 도움 되는 내용과 정보를 바탕으로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 또 필요한 교육이 있으면 언제든지 신청하시고 컨설팅, 멘토 등 모든 지원 아끼지 않고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창업아카데미 역량강화 과정은 편의를 위해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등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 나 전화(041-530-38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