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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네” 외암민속마을 황금들녘…“전통 벼 베기 체험”[시사캐치] "여보시오 여러분들~ 황금물결 보소! 풍년이 되었다네” 21일 오전 외암민속마을 들녘에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에코 농(農) 페스티벌에서 전통 벼 베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노동요가 울려 퍼졌다. 에코농 페스티벌은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이번 벼 베기 체험은 제22회 짚풀문화제가 열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기관 단체장들과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청년, 가족 단위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신명 나는 ‘길놀이(거리 행진)’와 풍년을 기원하는 ‘추수 감사 박 타기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행사 초반 소나기 비가 내렸지만, 참가자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하얀 농민복을 입은 참가자들은 낫으로 직접 벼를 벤 뒤, 지게에 지고 옮겨 호롱기, 벼훑이(홀태), 절구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체험까지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벼를 베며 노동요도 부르고 새참도 먹고, 풍년가, 비나리 공연 등 전통문화 공연까지 더해,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벼 베기 행사에 동참한 박경귀 시장은 "기계화로 우리 전통 농경문화와 농법에 대한 소중함이 잊혀가고 있다”며 "그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것은 아산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이 자리는 그런 의미에서 농업의 소중함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농경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축제”라면서 "여기서 나온 짚풀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짚풀문화제도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도 많이 참석했는데, 근래에는 보기 힘든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수확 체험을 하면서, 수확의 기쁨과 소중함, 또 농민들의 정성을 몸소 느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일 신정호 에코농파크 생태농업 단지에서 전통 농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회 에코농(農)파크 페스티벌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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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 열어[시사캐치] 대전소방본부는 10월 21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는 2010년 ‘소방왕 선발 및 소방가족 한마음대회’로 처음 시작해 2013년 ‘소방가족 한마음대회’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진행해 오다가 올해 처음 의용소방대원만의 축제를 열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위험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대전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 오늘 하루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즐겁고 힘찬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해용, 안재영 연합회장과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소통과 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격려하고 경기에도 함께 참여했다. 대원들은 의용소방업무를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해 참석한 이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설치된 민간 봉사단체로 대전에는 5개 소방서에 1,240여 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때는 75명의 대원이 참여해 화재 현장 교통통제와 소방공무원들의 급식과 간식 지원을 도왔고, 4월 발생한 산직동 산불화재 때는 668명의 대원이 등짐펌프를 짊어지고 산불 진화 작업에도 동참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대전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웃 마을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를 도왔으며, 대전 0시 축제에서는 늦은 밤까지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축제 안전을 담당했다. 유해용 연합회장은"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재난 현장에 내 일처럼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주는 우리 의용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앞으로도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고,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이웃에 봉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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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문화제" 화려하게 컴백![시사캐치]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10월 20일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짚풀문화제는 ‘짚&풀, 과거와 미래를 엮다’라는 주제로 어느 해보다 정체성과 정통성을 ‘짚풀문화’에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의 첫날, 어린이들의 조선 시대 과거시험 체험을 시작으로 주 무대에서는 사물놀이, 대북 난타, 경기민요, 전국 농요(논산) 등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고유의 가락 소리가 울려 퍼졌고 일찌감치 자리를 채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개막식에서 펼쳐졌다. 보는 사람마다 가슴 졸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남사당 줄타기 공연이 500년 전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외암마을의 풍경과 맑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현란한 뜀뛰기와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관객석에는 탄성이 흘러나왔고, 마지막까지 혼신을 힘을 다한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였다.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조(市鳥) 수리부엉이와 시화(市花) 목련, 시목(市木) 은행나무까지 총 3가지를 활용해 디자인한 한복은, 자수와 전통 금박으로 수를 놓아 화려함을 더했다. 이 패션쇼를 위해 제작된 한복만 100벌에 달하며, 국내 모델 20명이 한복을 입고 돌담길, 초가, 기와 등 고풍스러운 외암마을을 배경으로 펼친 패션쇼는 장관을 이뤘다. 이 자리에 전통한복을 입고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짚풀문화는 동아시아 농경문화를 대변하는 전통문화”라며 "외암민속마을의 짚풀문화를 확대하고 계승 발전시켜, 유네스코 역사 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외암마을의 짚풀문화를 제대로 보여주기만 한다면 세계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 축제도 짚풀문화의 정체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바꾸었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오늘 공개한 시그니처 한복도 다음 달부터 모든 시민에게도 대여해 방문객들이 입을 수 있게 된다”면서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전통 벼베기 체험, 짚풀공예 경연대회, 짚풀체험 한마당, 마당극, 어린이인형극,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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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체전 종합 5위 달성[시사캐치] 충남도가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종합 5위를 달성하며 ‘힘쎈충남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104회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에 참가한 충남선수단 1878명(선수 1293명, 임원 585명)은 금 65개, 은 54개, 동 81개 총 200개의 메달을 획득, 4만 3599점으로 종합순위 5위와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 이는 1위 경기도와 2위 서울시, 3위 경북, 4위 개최지 전남 다음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이번 성과의 주역인 카누선수단은 9년 연속 우승과 전국체전에서만 총 20회의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와 함께 아산고 하키팀이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에서 실업팀을 이긴 유원대 여자검도팀도 2년 연속 우승으로 전국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는 아산시청 장연학 선수가 역도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고, 12명의 2관왕 선수를 배출하는 등 풍성한 기록으로 목표 달성에 기여했다. 종합 5위 달성의 숨은 주역인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부상 당하지 않도록 엘리트 트레이너 11명을 단기 채용해 고농축 산소지원, 통증완화, 스포츠테이핑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김태흠 지사는 "땀과 열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둬 220만 도민의 명예를 드높여준 1878명의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지속적인 우수선수 발굴과 전력보강을 통해 힘쎈충남 체육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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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기념행사[시사캐치]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암센터 실내정원 앞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지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 단국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퀴즈이벤트와 함께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내원객들은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임종할 때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는 오래 살지 못한다’ 등의 OX퀴즈 질문에 ‘그렇지 않다(X칸)’에 스티커를 붙이며 ‘호스피스에 대해 일부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병원을 찾은 장호성 단국대학 이사장과 박승환 천안부총장도 동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퀴즈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 혈액종양내과 이한상 교수는 "단국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말기 암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가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운영한 지 만 3년이 되는 시점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입원형 전문기관 지정을 목표로 한걸음 더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 호스피스·완화의료팀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더욱 발휘하여 말기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생애 마지막 시기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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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석사 연계 “ICT핵심인재 양성 사업단 성과 공유”[시사캐치] 순천향대는 10월 20일 교내 학예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대학원 ICT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인 ‘학석사 연계 ICT핵심인재 양성 사업단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석사 연계 ICT핵심인재 양성 사업(순천향대 세부사업명 : 초연결 융합산업을 위한 RNA 혁신인재 양성 사업)’은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존 일방적인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업 현장 문제 기반의 연구·교육과정(PBL : Problem-Based Learning)을 설계·운영함으로써 ICT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ICT 융합학과 소속 15명의 전임교수와 2명의 연구교수가 18개 참여 기업 공동으로 50여 명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6개 과목 대학원 정규 커리큘럼을 기획·운영해왔다. 지난 2020년 본 사업 초기부터 참여기업으로 함께한 ㈜이랑텍(대표이사 이재복)은 5G 기지국·중계기용 필터 개발·제조사로, 지난 3년과 순천향대 교원 3명, 대학원생 11명 총 14명의 연구진과 함께 순수산업체 과제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의 지원을 받았다. 아울러, DSC 지역혁신 플랫폼의 차세대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역산업 지원 및 문제해결(소과제번호 2-7-4) 사업 및 차세대통신융합선도기술 개발 사업(소과제번호 2-6-6)을 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수행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무선통신부품 특성 측정에 필수 장비인 회로망분석기의 데이터를 고속 스위칭하고, 데이터를 독립된 화면에 나타낼 수 있는 ‘화면 동기화 관련 기술’을 확보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신기술 인증서를 획득했다. 사업 참여기업으로 신기술 인증서를 획득한 ㈜이랑텍 이재복 대표는 "지난 3년간 대학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해오면서 이번에 수상한 신기술 인증 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과정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실전 문제 해결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학석사 연계 ICT핵심인재 양성 사업단(구, ICT혁신인재 4.0사업단)에 선정되어 24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2.5억 원을 지원받는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대학원 연구 교육과정의 개발·운영·평가에 직접 참여해 실전 문제 중심의 코칭을 통해 매년 20여 명의 ICT 융합 석박사 연구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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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6기 파크골프 아카데미’ 본격 운영[시사캐치] 순천향대는 20일 오전 10시 교내 인문과학관 1층 놀부 김순진 강당에서 ‘제6기 파크골프 아카데미 초·중급과정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원장 김민)과 아산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의 공동주관으로 대학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1,700여 명의 협회 회원들과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파크골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됐다. 이날 개강식은 △개회사 △환영사 △축사 △교육 일정 및 내용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으로 나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파크골프 아카데미는 초급과정(24명)과 중급과정(31명)으로 나누어 매주 팀티칭 강의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파크골프의 기본과 에티켓에서부터 △파크골프 규정 △기본자세 및 운영 방법 실습 △라운딩 운영 방법 △게임과 라운딩 △라운딩 시 안전교육 △이론과 결합한 라운딩 종합훈련 등 12주 차 일정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원점식 아산시 파크골프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산시의 생활체육 가운데 파크골프가 가장 빠르게 성장해 왔다고 자부한다”라며 "이번 과정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만큼,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아산시 파크골프의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민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과정이 아산시 파크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약 1,700여 명에 이르는 아산시 파크골프협회 회원 수가 입증하듯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아산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플랫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교내 일반과정, 아산시 연계과정 총 12주 과정으로 이번 2023학년도 2학기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건강관리 △교양/취미 △음악 △전문/자격 △예술/표현 △스포츠 △IT 활용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 시민을 위한 풍성한 평생교육 과정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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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항 시정질문 펼쳐[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20일 제2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박효진 의원은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박효진 의원은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에 관해 ▲지방보조금 업무 매뉴얼 개정 ▲대면을 원칙으로 자체 교육 시행 ▲지방보조금 교부 신청 시 교육 이수증 첨부 등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효진 의원은 "지방보조금 교육 관련하여 조례를 개정 중이다”며 지방 보조사업자와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예산편성 단계부터 사후 성과평가까지 지방 보조사업을 철저히 관리하여 건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방보조금이 사용되어 청렴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이기애 의원은 ‘시 직영기관과 시민사회단체의 협업‧소통 공간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이기애 의원은 "현재 직영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자원봉사센터가 독립 청사 없이 용화동 소재 새마을회관 건물 1층을 사무실로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다”며 "시설 노후화와 사무공간이 열악하고 협소하여 근로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도 활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기애 의원은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활용할 수 있는 통합청사가 신축된다면 공간 제약 없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내포혁신플랫폼과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신축 사례를 들며 "요즘은 공유의 시대인 만큼 맞춤형 공간구성을 위해 최적의 부지 선정과 효율적인 복합 공간을 구성하여 아산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신미진 의원은 ‘아산시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신미진 의원은 공유재산 사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시유지 무단점유자에게 변상금 부과 후 정상적인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나중에는 행정에서 필요 없다는 이유로 매각까지 해준다는 사례를 들며 무단점유자에게 특혜로 작용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공유재산 관리를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 위탁 관리하게 된 배경과 효과에 관해 물으며 "우리 시 재산은 우리 시가 관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미진 의원은 "공유재산은 세외수입을 통해 아산시 재정수입에 영향을 미치고,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발 잠재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주민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며 "가장 기초적인 사용실태조사를 매년 명확하게 하여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등의 제반 문제를 적시에 발견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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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현안사업장 6개소 방문[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지난 19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2일째 이어갔다. 이날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품앗이마을)을 시작으로 △원남교차로 △바이오에너지팜 아산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 △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 △배미수영장 등 총 6개소를 방문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김은아 의원은 "집행부에서 관심을 가졌었다면 장기간 휴업에 들어갈 일이 없었을 텐데 아쉬움이 크다"며 ”공모사업 신청 전에 타당성 조사와 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 사후 관리가 잘되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김희영 의원과 이기애 의원도 ”행정의 책임, 관의 책임을 언급하며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 방문지인 원남교차로에서 홍순철 의원은 "원남교차로는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심하고, 신호위반과 불법유턴 등으로 교통사고 우려도 크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국토관리청과 아산시가 빠른 시일 내에 회전교차로 등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바이오에너지팜 아산에서 천철호 의원은 ”작년 현장방문시 지적했던 사항에 대한 개선이 미흡하여 주변 지역 주민들의 악취에 대한 민원이 여전히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악취 저감을 위한 보완책으로 시설 증설과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전년도에 개소했던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에 방문하여 김은복 의원은 ”동물복지지원센터 개소 이후 반려동물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보호할 공간 범위가 협소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반려동물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공모사업 등을 통해 공간 확충과 센터 운영에 관한 인원 충원 및 개선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아산시 생태곤충원에서 이기애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감소했던 방문자 수는 회복되었지만, 현재 주요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식물, 공간 배치, 볼거리 제공 등 시설물과 전시장 보수 개선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명노봉 의원은 ”아산 시민뿐만 아니라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방문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배미수영장에서 윤원준 의원은 ”방축 수영장 노후화로 폐쇄되면서 배미수영장 이용객 몰림 현상으로 선수단과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며 ”방축수영장을 대체할 수영장 신축이 구체적인 계획 없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활용가능한 시유지에 수영장 신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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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등 현장 방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2일차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김철환 위원장,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은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를 시작으로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보산원리 개천골[구거] 현장 ▲천안시환경에너지사업소 ▲ 천안도시공사 등 5개소를 방문하여 현황 및 성과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한 김철환 위원장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공판장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고용 창출 효과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도축장을 방문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 일동은 한돈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랐다. 이어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하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천안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우천중에 방문한 보산원리 개천골[구거]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민원 내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을 약속했다. 천안시환경에너지사업소를 방문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천안도시공사를 방문하여 내실 있는 공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고 졸속한 사업 시행이 아닌 견고한 사업 추진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공사 운영을 도모하여 경쟁력 있는 공사가 되기를 주문하며 경제산업위워회 현장방문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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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장방문 실시[시사캐치]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2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천안생활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야구장 ▲동서배구장 ▲동남구청 등 4개소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 부위원장 유수희,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의원) 위원들이 참석해 동남구 청당동 소재 천안생활체육공원·삼룡동 소재 천안생활체육야구장·두정동 소재 동서배구장·동남구청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과 향후 계획, 애로사항 관련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먼저 방문한 생활체육공원은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협약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축구장 2면, 다목적구장 3개소, 농구장 2개소, 체력단련장, X-Game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산책로, 팔각정, 생태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다. 위원들은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변에서 소음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 간 균형을 찾으며, 체육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를 요구했다. 두번째로 방문한 천안생활체육야구장은 면적 111,079㎡의 부지에 일반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새롭게 조성된 A구장의 덕아웃에 앉아 야구장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동서배구장은 두정동 동서고가교 밑에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13개 클럽, 53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보강을 위해 재설치한 코트 매트를 둘러보고, 현재 계약을 의뢰한 화장실과 의뢰 예정인 냉·난방기 설치공사에 대해서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동남구청을 방문하여 민원실, 당직실 등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관계 부서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동남구청은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다양한 시설이 연계된 공간인 만큼 역동적인 원도심 창조를 위하여 전 구청직원들이 힘써주길 바란다”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새롭게 담당하게 된 체육진흥과와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 소관 사업부지들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사업현장 양구청과 본청의 당직실 등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중인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을 위하여 천안시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힘써나가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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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살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0일 오전 세종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에 참석하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급식센터의 전반적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창의융합축제에서는 세종시 교사와 학생들이 준비한 과학, 수학, SW, 환경 등 학교별 체험마당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으며, 행사 준비에 힘써준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참고로 2023 제5회 창의융합축제는 체험, 전시, 강연, 대회, 참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는 학교에 납품하는 농·축·수산·가공품 등 식재료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배송 차량 운영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급식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보고 받았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에 팀장을 포함하여 5명을 파견했으며, 파견 직원들은 원활한 학교급식지원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이소희 위원장은 "앞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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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과학창의축전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일(금)과 21일(토) 이틀간 아산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우주로 미래로, 초록 지구를 찾아서! 두 번째 이야기’ 라는 주제로 ‘14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충남과학교육의 성과와 발전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활동뿐 아니라, 다문화 학생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존중받는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고, 행사기간 중 총 54개 프로그램을 27개 초·중·고등학교 230여 명의 학생 주도로 운영한다. 자율주행차 시승,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다누리 달 탐사선의 현재 상황 알아보기, 지역 대학과 연계해 가상현실 체험(선문대), 법과학교실(순천향대), 로봇교실(한기대) 등을 운영하고, ‘나도 해설사’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생태탐방, 예술과 과학의 접목을 시도하는 다양한 공연도 추진하며, 가상누리터를 통해 축전 내용이 실시간 중계되어 온라인 팡팡 퀴즈, 수학 방탈출 게임들에 참여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도 축제를 함께 할 수 있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둔포초 현재민 교사는 "그동안 충남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과학교육의 성과도 알아보고, 학생들과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주도성을 일깨우는 충남과학창의축전을 통해 다가올 미래사회에 살아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과학의 무한한 상상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충남과학창의축전이 충남을 대표하는 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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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04회 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과 거둬[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전남 일원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고등부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7개 등 총 9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점수<충남 개최지 가산점 부여 연도 제외>인 16,560점으로 종합 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종합 7위를 목표로 참가한 고등부 선수단은 단체종목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였고, 특히 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이은상)는 42개(금 13, 은 12, 동 17)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 초과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카누종목은 금 5개, 은 3개 총 8개의 메달을 휩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하키종목은 아산고가 대회 7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종목은 2관왕 2명, 메달 20개(금4, 은10, 동6)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농구종목에서 온양여고가 창단 48년 만에 첫 전국체육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 적성검사 지원 △훈련시설 개선과 현대화장비 지원 △운동부지도자 실적보상금 지원 △저소득 학생선수 지원 △체육인재 선발대회 개최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성화 지원으로 체육꿈나무 조기 발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선을 다해 발휘하며 각종 경기에서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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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미래교육 공동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미래교육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 연수(워크숍)에는 관내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대 유아교육과 김영옥 명예교수가 ‘유아교육과 보육통합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유보통합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 ▲누리과정(공동교육과정) ▲현황(교원, 교육과정, 관리체계 및 재정, 관련기관, 정보공개) ▲구성원의 이해와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김영옥 명예교수는 유보통합의 시대적 필요성과 더불어 질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현장교원 및 관계자들이 가장 고민해야 하는 과제는 무엇인지, 유보통합은 무엇보다 영유아의 행복한 삶 지원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을 위한 역대 정부의 노력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각 구성원들의 이해와 책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바람직한 통합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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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대전미래교육포럼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3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가온 미래,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화’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기술 진보 등 미래사회 전망과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역량과 인재상을 제시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교육의 역할 변화 등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변화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발제를 맡은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대전환에 따른 AI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교사의 핵심역량을 제시하고 정미경 한국교육개발원 본부장은 한국교육의 진단과 함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안한다. 이어서 이순희 대전신계초등학교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상호협력하며 교육변화의 학교 현장 변화를 이끄는 사례와, 김미선 대전여자고등학교 교장은 달라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으로 미래인재를 기르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소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조동헌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지향적 교육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과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학교교육의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대변화에 따라 역량있는 인재를 기르는 교육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대전미래교육포럼이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대전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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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3년 국악기 한마당’ 실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9일(목) 천안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교육지구 박람회와 함께하는 국악기 한마당을 실시했다. ‘내 삶에 머무는 국악기’라는 주제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야외 체험부스에서 가야금 줄꼬기, 앞판 대패작업 등 악기를 직접 제작하고 해금, 거문고를 연주해보며 국악기에 대한 친밀도 및 사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육관과 야외무대의 국악 공연은 국악기 국가무형문화재 기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아쟁, 태평소, 거문고 등을 활용하여 자진뱃노래, 배띄워라와 같은 전통적인 노래부터 뉴진스의 Ditto, 영화 OST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악기 한마당에 참여한 A초등학교 박OO 학생은"가끔 음악시간에 국악기에 대해 배우는데, 친구들과 함께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국악기 직접 연주해보고 만들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센터는 앞으로도 국악기 한마당 행사를 비롯하여 국악기 나눔 사업, 역량강화 연수 등 국악기를 단순히 체험하는 것을 넘어 국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교육현장에서 우리 고유의 악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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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마을교육포럼 4차 토론회[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목) 민관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산은 올해로 행복교육지구 7년 차다. 1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2기의 성장과 도약을 준비할 시점이 된 것이다. 이에 아산은 마을교육공동체 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을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갈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당진마을교육포럼 전종훈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아산시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박용희 선생님과 신창면 주민자치회 손유경 교육문화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당진마을교육포럼 운영 사례’를 참고로 아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협의체는 마을교육의 활성화와 도약을 준비하는 끌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산교육의 도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필요하고, 아산의 상황과 실정에 맞게 적용 가능한 방안을 찾아 계속 논의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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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포근포근 희망상자’ 기탁받아[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 교육복지지원센터는 18일(수)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김대용)로부터 관내 위기가정 여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5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KIT ‘포근포근 희망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포근포근 희망상자 지원사업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위기가정 여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이 여성용품을 구입하는데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지지망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후원받은 희망상자는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위기가정 여학생 47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희망상자에는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으로 1년분의 생리대와 파우치, 온찜질팩 등 성장기 청소년 여아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담겨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위기가정 여학생들의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선물이다”라며 "앞으로 위기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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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챙김 버스킹’ 개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9일 신관동 번영로 야외무대에서 ‘마음챙김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버스킹’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정신질환 당사자가 커피를 직접 제조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사진 부스 운영, 축시 낭독, 악기공연, 노래 공연, 밴드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악기공연은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재활 프로그램에서 배운 악기를 바탕으로 연주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연락하거나 누리집(gjcmhc.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