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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선수, 전국체전 고등부 경기 메달 6개 획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고등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 축구 등 16개 종목에 84명의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메달은 대회 첫째 날부터 레슬링 종목에서 나왔다. 10월 13일에 그레꼬로만형 97kg급에서 강민준(두루고) 학생이 인천과 전남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4일에는 그레꼬로만형 82kg급 송건(두루고) 학생이 전남과 서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에는 레슬링 자유형 53kg급 유다연(두루고) 학생이 동메달 소식을 이어갔으며, 합기도 호신술 2종목에서 홍지원(장영실고) 학생이 반가운 은메달 소식을 들려왔다. 두 경기는 모두 시범종목으로 정식 종목 채택 이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대회 중반 이후에도 레슬링 메달 소식은 계속됐다. 16일에는 자유형 61kg급 김경민(두루고) 학생이 충북과 전남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8일에는 자유형 57kg급 임도성(두루고) 학생이 충남과 전남을 차례로 이기고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두루고 신창호 지도자는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동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 현장을 찾은 최교진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준 세종시 고등부 모든 학생 선수들을 응원한다.”라면서, "한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꿈을 이루어가길 바란다.”라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세종시 고등부 대표로 선발된 학생에게 훈련비를 지급하고, 전라남도 일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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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10월18일(수)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IFS 내면 가족체계 치료를 통한 상담자 자기돌봄” 이라 는 주제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채유경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해당 연수에서는 상담자 자신의 진정한 자기돌봄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 내면의 모든 부분(마음들, 목소리들)은 그들이 아는 유일한 방법으로 우리를 도우려고 한다. 나쁜 부분은 결코 없다. 단지 특정 역할로 특정한 일을 하는 부분이 있을 뿐이다. 이 부분들은 전체 시스펨의 생존을 위해 나름대로의 선한 의도를 갖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참자기(Self)의 리더십을 활용하여 부분들이 서로 협력하도록 균형, 조화, 통합을 이루어가며 자기돌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상담자 자신의 자기돌봄을 실천하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 상담에 효과적으로 적용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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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행복교육지구 박람회"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목)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약 1,600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3 천안행복교육지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협력과 상생의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마을과 학교,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와 걸맞게 마을과 학교가 교육을 주제로 상호 공감하는 장이 열렸고, 마을 교육자원 정보 및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박람회는 1개의 의식행사(개막식), 5개의 마당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42개 마을교육과정 운영교 현황과 평소 볼 수 없는 다양한 국악기를 전시하는 전시마당, 천안백석중학교 치어리딩 공연, 천안오케스트라 공연, 시민강사지원단인 한국음악앙상블 ‘흥’의 국악 공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작은음악회등 공연마당이 운영되었다. 또한 ‘행복교육! 마을과 학교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학술마당이 펼쳐졌다. 마을학교와 마을체험처가 준비한 49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갖춰진 체험마당과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음악과 함께 태조호 둘레를 걷는 힐링마당도 진행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교육 생태계 회복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이 교육을 매개로 함께 토의하고 협력하는 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박람회를 통해 마을 교육자원 정보를 나누고,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마을과 학교가 상호 공감하는 마음을 더욱 길러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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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배 일자리경제진흥원장, “혁신성장 1등 기관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시사캐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민선 8기 충남도 역점사업으로 경영 효율화를 위해 2개 기관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충남연구원 5개 센터(경제동향분석, 경제교육, 농업6차산업, 마을만들기지원, 도시재생지원)를 통합한 기관이다. 내포로 청사 이전을 마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10월 19일 통합기관으로서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명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업인, 경제산업 분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축하공연, 국민의례, 비전영상,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선포식에 이어 청사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찬배 원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원장으로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김태흠 지사님의 깊은 배려와 성원으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전 직원은 당당하게 역동적으로 충남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성장 1등 기관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찬배 원장은 이어 "일자리와 경제적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 침체와 수출 증가세 둔화, 고물가 및 내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와 경제적 여건을 직시하면서 목표를 단순 명료하게 설정하여 당당하게 나아가 충남 도정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일을 함에 있어서 고객과의 만남이 희망의 단초가 되도록 장기적 교류를 위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직원 상호간 신뢰할 수 있도록, 솔선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술과 자금, 교육 및 마케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의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잘못된 관습은 과감히 단절하고 ESG 경영을 내재화하여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그 대장정에 함께하겠다.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의 주요 기능은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해소 및 경영지원, 일자리 창출·제공,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교육, 위기대응, 농촌 및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지원 등이다. 진흥원은 글로벌 강소기업 150개, 소상공인 1000명, 해외 판로개척 600개 회사를 발굴·육성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의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다. 지역 산업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선도하고, 탄소중립특별도의 위상에 걸맞게 전문인력을 양성해 5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와 함께 청년·중장년·노인·여성·비정규직 등 생애주기 및 대상별 지원을 강화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쓴다. 지역 균형발전은 농촌융복합산업 지원과 마을만들기·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지역의 성장동력을 끌어 올리고, 시군과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행할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진흥원은 기존 2실 5팀 2지소였던 조직구조를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4실 13팀 5센터 1지소로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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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충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해 주길”[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내포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치고 내포시대를 활짝 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민선 8기 힘쎈충남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노력의 결실로, 10월 19일 내포혁신도시 통합청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통합기관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명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기업인, 소상공인, 유관기관 등 경제산업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축하 하며 "김찬배 원장님의 열정 가득한 추진력과 뛰어난 능력으로 통합으로 인해 직원들 간에 불편한 부분도 잘 해석을 해서 하나가 되어 함께 할 수 있는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기"를 부탁했다. 김 지사는 "진흥원이 내포에 보금자리를 튼 것은 분산된 경제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천안과 아산 등 서북부 지역에서 진흥원의 내포 이전에 우려가 많았던 만큼 아산출장소는 존치해 서북부 지역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안정, 충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흥원의 주요 기능은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해소 및 경영지원, 일자리 창출·제공,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교육, 위기대응, 농촌 및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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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중등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5일에서 18일까지 대전·제주·충북교육청 소속 초·중·고 관리자 및 교사 22명(대전 7명)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해외교류학교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초중등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대전·제주·충북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방문프로그램은 대만교육부를 우선 방문하고, 교류학교를 직접 찾아가 그간의 교류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인 교류 확대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대전에서 참가한 관리자와 교원들은 대전관저초등학교, 대전신계중학교, 우송중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소속으로 APEC국제교육협력원 *코누리(CONURI) 국제협력플랫폼을 통해 해외학교와 매칭하여 그동안 온라인 수업프로젝트를 우수하게 수행한 학교들이다. *초중등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 코누리사업(CONURI) (Cooperative Network for Universal Road towards a International Education)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펜데믹 이후 중단되었던 해외학교와의 대면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업과 연계된 실시간 화상 국제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을 글로벌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워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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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홍보 마인드 강화 연수」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9일(목) 오후 2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직원 230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를 시도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023년 홍보 마인드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실시간 정보 전달과 소통이 가능한 SNS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홍보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김선태 주무관만의 홍보 비법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교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초청한 김선태 주무관은 참신한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충주시를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1위에 등극시킨 주인공으로 충주사과, 충주호와 더불어 충주시의 3대 명물로 꼽히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전례없는 홍보 콘텐츠를 시도하며 성공하기까지의 시행착오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우리 교육청의 많은 교육정책과 프로그램을 교육수요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담당자와 관리자의 홍보 마인드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홍보는 정책의 성패 뿐만 아니라 수요자와의 소통과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소통형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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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실가유~’ 팜파티 개최[시사캐치] 공주시는 농장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실가유~’에서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장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관내 치유 농장에서 치매 환자 중증화 억제를 위한 식물재배, 이용, 감상으로 구성된 치매 환자 맞춤 인지중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회차로 치매 어르신과 함께 그동안 직접 키워 재배한 작물을 이용한 팜파티로 진행됐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상하반기 총 20회에 걸쳐 ‘들꽃 꺾어 꽃바구니’ 만들기와 ‘작물 재배해서 김치 담그기’ 등 농장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문화된 충남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악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뇌운동학교 기억지킴교실 등 치매 환자 인지기능 훈련과 증상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재활·자극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등록이나 인지재활·자극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1-840-26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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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개최[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18일 공주교육대학교 강당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과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호 염원을 담아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이 릴레이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충남교육청의 ‘충남온’ 수업 한마당 행사와 공동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민간단체장, 시민, 학생, 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관련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 ▲공주시 2050 탄소중립 정책 및 비전 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환경보호에 대해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립을 유도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의 실현은 우리 모두의 실천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어 사회 전반에 조속히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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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대통령 결단 환영…충남 국립의대 절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인구 1000명 당 활동 의사 수’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인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2.6명이며, 더 문제인 것은 충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적은 1.5명으로 최악이라는 점”이라며 "과거 어느 정부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윤석열 정부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의료 붕괴 현실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1년 전 대통령을 독대해 건의드린 사항도 바로 의대 정원 확대와, 이와 연계된 충남 국립의대 신설”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방에서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질 않고, 수백만 명이 ‘지역 의료 공백’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원정치료를 나서고 있는 절박한 실정”이라며 "충남을 포함한 지방은 거대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충남만 해도 전국 평균 기준 의사 수가 최소 5000명이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3000명 정도 밖에 안 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소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비수도권의 의료 인프라는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개혁은 단순히 의사 수만 늘려선 안 되고, 지방에 국립의대를 설치하고, 의료인력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의료 재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충남도는 도민의 생사가 걸린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절박한 지역의 의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의사 확보가 절실하며, 국립의대 신설은 대통령 지역공약이기도 하다”라며 "220만 도민의 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충남은 ‘의대 정원 확대 범도민추진위원회’ 결성 등 총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국내 의과대학 40곳의 입학 정원은 3058명이다. 도내에는 단국대(천안) 40명과 순천향대 93명 등 2곳 133명이며, 국립의대는 없다. 2017∼2021년 도내 의대 졸업자 656명(취업자 613명) 가운데 도내 취업 의사는 197명(32.1%)으로, 70% 가까이가 타지로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도내 활동 의사 수는 3215명, 도민 1000명 당 활동 의사 수는 1.51에 불과하다. OECD 평균 3.7명이나 우리나라 2.6명에 비해 턱없는 수준이다. 무엇보다 예산과 태안, 청양, 당진, 계룡 등은 1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역의대 설립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책 목표는 △도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료인력의 안정적 수급 및 의료 역량 강화 △대학병원 유치로 의료의 신뢰와 안정성 및 주민 욕구 충족 등으로 잡았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건의했으며, 도는 지난 1월 지역의대유치TF팀을 꾸리고 본격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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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실, 기획재정부 찾아 경찰병원 아산분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시사캐치] 이명수 의원실은 지난 18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경찰병원 분원 조기 추진 및 예타 면제를 위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국립경찰병원은 전국의 경찰공무원과 인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지만,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특수한 근무환경에 맞는 의료연구 및 진료도 벅찬 상황이다. 이명수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병원 분원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이후에도 국회 상임위 및 국정감사 질의, 법안 발의, 관계자 토론회 개최 등 아산분원 건립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12월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 최종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가 선정되었다. 이날 이명수 의원실은 경찰병원추진위원회과 함께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경찰병원 분원 설치는 윤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 이행 1호 사업인데, 최종 후보지 선정 이후 추진이 미비하여 사업이 장기 지연될까 우려된다”고 꼬집으며, "국무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하거나 내년도 예산 확보를 통한 빠른 추진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실 김태국 보좌관은 "이미 2021년 용역수행 예산 확보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에 준하는 타당성 용역조사를 완료했기에 조기 건립 조건이 충분하다. 경찰공무원과 지역주민의 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대한 체감 및 가시화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기재부의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경찰병원 아산분원의 조속한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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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사업 효율성 높인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0월 19일 오후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8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대덕구가 제안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사업 시비 보조금 지원 요청’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자치구 발전이 대전의 발전이고 자치구 일이 대전시의 일이다. 시민 안전‧편의증진과 관련된 사안은 소관을 가리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사업’은 지난 4월 개최된 제5회 시구협력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전시가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했던 사안으로 그간 시와 구는 조례 개정 및 계도와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8월부터 단속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단속 공무원 인건비와 차량구입 등이 필요하지만 시비 지원 없이는 내년도 업무추진이 어렵다며 대전시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관련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구청장협의회에서 제안한 ‘하수도 BTL관리구역 내 통제 강화 및 사업비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유등천 우안, 대전천 좌‧우안 등에 설치된 하수관로는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민간 사업자의 소극적 시설 관리와 투자, 구역 내 민원 소관 문제로 효율적 운영이 어렵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가 중심이 되어 자치구, 민간사업자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민원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사업 구역 내 고질 민원 해결을 위한 예산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가 제안한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일원 악취관리지역 지정 요청’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구는 북대전 지역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 시작되면서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주요 발생원인 자원순환단지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단지 일원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매 분기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악취도는 동일한 수준이었지만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다만, 시 전역은 생활악취 관리지역으로 현재도 구청장이 악취 유발 시설에 대한 검사, 개선 권고, 조치명령 등을 할 수 있고, 자원순환단지는 이미 악취관리지역에 준하여 관리 중으로 악취관리지역 지정의 실효성이 부족한 만큼 악취 배출시설 기술 진단, 자원순환단지 악취 저감대책 마련 등 대체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유성구 궁동 29-3번지 일원 보도육교 설치’ 건의는 궁동과 봉명동을 관통하는 한밭대로에 횡단 시설이 없다며 교통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보도육교를 설치해 달라는 내용으로 이장우 시장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설치 필요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 대전시구청장협의회의 ‘청소년복지시설 업무 이관 재고 건의’, 동구가 제안한 ‘대청호오백리길 3구간 탐방로 단절구간 연결 건의’, ‘대전천 문창교~보문교 구간 보행교 설치’와 대덕구가 제안한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사업 예산 지원 재건의’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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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전국체전서 대학부 남자 단체전…“금메달”[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1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대학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테니스 명문대학의 명성을 이어나갔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체전 대학부 남자 단체전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목포 부주산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대학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순천향대가 충남 대표로 출전했다. 순천향대는 단체전에서 박민수(사회체육학과, 1), 엄두현(사회체육학과, 2), 오범찬(사회체육학과, 1), 추석현(사회체육학과, 4)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학부 남자 단체전은 단식 1경기, 2경기,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순천향대는 전국체전에서 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등 명실상부 대학 테니스 랭킹 1위이자 톱시드를 지키고 있는 추석현 선수가 맏형을 맡아 팀을 이끌며, 예선에서 강원(한림대)을 2-0으로, 8강에서 서울(서울 선발)을 2-0, 4강에서 충북(한국교통대)을 만나 2-1의 스코어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부산(부산대)을 만나 엄두현 선수가 단식 2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단식 1경기 2-0(추석현), 복식 2-1(추석현, 엄두현) 최종 2-1의 스코어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현준 감독은 "이번 전국체전에 충남 대표로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준비한 기량을 시합에서 맘껏 발휘해 만족하고, 시합을 뛰는 선수들과 밖에서 응원하는 선수들 모두 하나 되어 경기에 진지하게 임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테니스부는 1984년 창설 이후 매년 전국체전 및 국내 주요 경기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고, 추석현 선수(사회체육학과, 4학년)가 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등 테니스 명문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제77회 전국 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남자 단체전 우승, 혼합복식 우승 △제2회 대한 테니스 협회장배 개인 남자 단·복식 우승 △제39회 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남자 단체 우승 △제77회 전국 추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남자 단식 우승, 혼합복식 준우승 △제78회 전국 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우승, 남자 복식 준우승 등 부동의 테니스 명문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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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더코더 및 ㈜뷰넥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시사캐치]호서대학교는 ㈜더코더 및 ㈜뷰넥스와 산학협력 교류를 위해 18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이종원 학사부총장 등 대학 보직교수와 더코더 박행운 대표이사, 이중철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과 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상호이익의 증대에 기여하고자 △산업수요와 미래 산업발전에 따른 인력양성 △신기술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사업화 △기술이전 및 자문 △지식과 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코더 및 뷰넥스와 상호간의 발전을 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코더는 사물코딩 기술 SW 업체로 사람이 인식할 수 없는 미세한 코딩 기술로 모든 사물을 스마트화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회사 ㈜뷰넥스는 AI기반 개인 스킨케어 제조기기 제조업체로 맞춤형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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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 참여[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3년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가속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엔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행정안전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관했다.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효과적인 거버넌스 및 디지털 전환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리저널 심포지엄은 유엔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및 동아프리카 지역 46개국 공공행정 전문가, 공무원, 학계 인사 등 약 1천500명의 국내·외 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월 지속가능목표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되돌아보고 각종 분과 세션에서 아·태 지역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거버넌스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루기 위한 방안들이 공유됐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마지막 날인 19일 진행된 지역거버넌스포럼 라운드테이블 발표를 맡았다. 라운드테이블은 ‘지역의 효율적 거버넌스 및 파트너십 증진’ 주제로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을 포함한 6개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섬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7월 4일 지역거버넌스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갖고, 8월 29일 ‘제1회 지역거버넌스 국제워크숍’과 서명식을 가진 바 있다. 오동호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름다운 다도해를 품은 모든 국가 및 지방 단위에서의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바란다. 섬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국제교류 및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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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 한걸음 더[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조원태 청년정책관과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전문가,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년 종합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로 진행했으며, 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청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실태조사에서 청년들은 가장 필요한 고용 및 일자리정책으로 응답자의 31.9%가 대규모 투자·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응답했다. 가장 필요한 주거 정책으로는 42.9%가 주택구입자금 대출라고 답했다. 취업 관련 희망교육·훈련 방식은 34.8%가 일경험을 위한 인턴십을, 청년의 정신건강 관리·문제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개선돼야 할 점으로는 36.5%가 억압·경쟁 등의 사회구조적 문제 개선을 꼽았다. 청년의 커뮤니티(공동체, 집단) 형성과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59.3%가 네트워킹 지원이라고 응답했다. 용역을 수행한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도 청년정책의 비전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제시하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각 분야별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 정책목표는 일할 권리 보장을 위한 전주기 취창업 지원이다. 추진전략은 △일경험을 통한 진로 및 역량 강화 지원(준비 단계) △청년과 기업 연계 △충남 특화사업의 청년 일자리 지원(진입 단계) △취약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통한 자립 지원(도약·재기 단계) △청년창업·농업 활성화 및 경영안정 지원(전주기)을 내놨다. 주거 분야 정책 목표는 좋은 환경에서 살 권리 보장이며, 추진 전략은 △다양한 공공주택 공급으로 주거 선택권 강화 △주거비 부담 경감 △주거환경 개선 및 청년 임차인 권리 보호이다. 교육 분야 목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기회 제공으로, 추진전략은 △지역특화산업 혁신 인재양성 △예비 청년 진로 탐색 지원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사회초년생 인생수업 지원이다. 복지·문화 분야 목표는 추진 목표는 따뜻하고 가치있는 삶 지원이며, 추진 전략은 △다양한 취약청년보호 △청년 건강 관리 지원 △청년층 문화여가 향유 기회 확대 등 소외되는 청년이 없도록 지원확대에 중점을 뒀다. 참여·권리 분야 정책 목표는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환경 조성으로,추진 전략은 △청년정책 온·오프라인 소통체계 강화 △청년의 사회 안착 지원이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조사자료를 시군별로도 추가 분석해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청년이 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용역이 마무리 됐다.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발굴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종합실태조사는 승인통계 분석, 충남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청년(만19-39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조사, 취약청년 집단심층면접을 통해 진행했으며, 시군별 인구가중치를 부여해 결과를 도출했다. 조사결과는 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의 근거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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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썹인증기관” 유치[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이번엔 해썹(HACCP) 사업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며, 연간 2만여 명이 방문해 교육을 받는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 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과 인증원 본원 충남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인증원은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본원과 6개 지원, 2개 출장소로 구성돼 있으며, 총 263명(본원 118명) 이 근무 중이다. 주요 기능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해썹) △식품업소 위생등급 지정 △수입 및 수출 식품 안전관리 강화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식품 종사자 교육 지원 등이다. 도는 인증원 본원이 △오송 임대 청사 2027년 말 임차 기간 만료 △실험실·주차장 등 교육 인프라 확장 필요성 등에 따라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올해 7월부터 유치를 추진, 이번 결실을 맺었다.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건립하게 될 신청사는 업무동, 교육동, 실험동 등 3개 동에 연면적 9900㎡ 규모로, 건축비는 338억 원이다. 도는 인증원 본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하면, 교육을 받기 위해 연평균 2만여 명의 식품업 종사자 등이 공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교육 방문객은 특히 길게는 3일까지 공주에 머물며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충남 및 공주 홍보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 건축에 따른 도내 생산유발액은 46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98억 원으로 계산됐다. 이번 협약은 인증원 본원 신축·이전 추진에 따른 상호 협력 사항 규정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청사 이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건축 관련 자문과 행정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인증원은 도와 함께 국비 확보에 대응하고, 충남과 공주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공주시는 청사 부지 제공과 건축 행정 절차, 국비 확보 노력 등 이전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도는 앞으로 인증원 청사 건축 관련 국비 확보를 중점 추진,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5년 착공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공주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교통·관광·행정·교육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인증원과 같은 교육기관 입지로는 최적지”라며 신속한 이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국비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8기 들어 좌초 위기에 처했던 충남권역재활병원을 되살리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와 도로교통공단 충남지부, 운전면허시험장, TBN 충남교통방송, 해양경찰인재개발원 등의 공공기관 유치를 확정지었다. 내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는 정부에 ‘드래프트제’ 적용을 통한 13개 대형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우선 배정을 요구하고 있다. 또 충남을 관할하면서 충남 밖에 본부와 지사를 둔 34개 공공기관에 대한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유치 활동 등도 중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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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주한불가리아대사 및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 접견[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시장이 10월 19일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와 카린 데미아노프(Kalin Damianov)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와 소피아시는 지난 2021년 6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IURC)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석한 불가리아 대표단을 세종으로 초청, 다양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민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를 비롯해 카린 데미아노프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 내외, 일리야 데코프(Iliya Dekov) 상무관과 경제·정원·교육·기업 간 교류 추진 현황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경제와 정원 분야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창조와 기회가 넘치는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종시의 도시미래상을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과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도시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의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 특히 경제, 교육, 통상, 정원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향후 양국 기업 간 매칭 및 공동 개발을 통한 제품 생산·수출 방안을 비롯해 양 도시 대학 간 학생 교류 활성화, 우호도시 상징정원 조성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는 국내 최초로 불가리아 본토에서 반입해 현재 생육 및 증식 절차를 밟고 있는 불가리아 장미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는 "불가리아 장미가 우거진 우호도시 상징정원이 성공적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열릴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불가리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카린 데미아노프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도 양 지역 소재 기업이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카린 데미아노프 회장은 "현재에도 경제 분야에서 양 도시 기업 간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양 도시 간 협업이 가능한 화장품 제조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 지역 간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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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유수기업 10개사 “2150억 원 투자유치”[시사캐치] 아산시가 국내 유수기업 10개사(社)와 총 2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에스에프에이 등 10개 기업 대표와 함께 제조공장 신·증설 및 이전 등을 추진하기 위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협약식에서 "아산시와 충남의 미래 그리고 기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 주신 10개사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 주시는 것은 아산시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고,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반도체,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로부터 소부장 특화단지와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투자 환경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고 있고, 스마트 도시 조성 등 현대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통해서 기업의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주 환경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산에 터를 잡는 모든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인 ㈜에스에프에이는 둔포제2농공단지 내 1만 3444㎡ 부지에 6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자동차 내·외장재 제조기업 ㈜쓰리나인은 인주면 해암리 내 2만 4078㎡ 부지에 35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 80명을 신규 고용한다. 또 프로브카드 제조기업인 ㈜피엠티는 아산디지털일반산단 내 3300㎡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100명을 고용하며,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주안테크는 신창면 궁화리 내 2만 4102㎡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하는 등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플라스탈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7326㎡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한다. 선장면에 있는 KBI동국실업㈜는 6342㎡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제조기업 A사는 아산시에 130억 원을 투자해 약 9365㎡ 부지에 제조공장과 본사를 이전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충북 청주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기업 ㈜코엠에스는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641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안의 특수스티커 라벨 제조기업 ㈜무궁화엘앤비는 아산음봉일반산단 내 4942㎡ 부지에 7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하며,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경량·중량랙 제조기업인 극동진열㈜는 아산음봉일반산단 내 3514㎡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0만 2823㎡(3만 1103평) 부지에 2150억 원을 투자, 총 56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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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10월 20일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개막식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10월 20일(금)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5회 의회 임시회’, 오후 5시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개막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