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도, 예산 황새공원 생태관광지역 지정[시사캐치] 충남도는 예산 황새공원이 올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3년 생태관광지정제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29곳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해 매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의 경우 2013년 서산 천수만 일원과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일원의 철새도래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추가 지정된 곳이 없었다. 이에 도는 지난 6월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 계획이 접수된 즉시 예산군과 협력해 평가에 대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10년만의 신규 생태관광지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예산 황새공원은 내년부터 약 9000만원의 운영비(국비 50%)를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생태관광 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강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모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생태관광은 지역의 자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제도다. 충남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순환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천안 오룡경기장 일원 "특별건축구역 지정"[시사캐치] 충남도는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옛 오룡경기장 일원을 도내 최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은 각종 규제를 완화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지어 도시경관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및 건축 관련 제도 개선을 도모하는 특례 적용 제도로 도는 이번에 처음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구역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부지로, 해당 사업은 천안시와 기금, 민간이 협업해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민간 부문을 공공 부문에 적극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동주택(651세대) △빙상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이며, 이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체육시설, 업무시설과 함께 공공보행로, 광장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공공성을 확보한 점이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영향을 끼쳤다. 도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인한 획일적인 도시경관의 문제점을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통해 개선하고 더 창의롭고 조화로운 건축물로 도시경관이 변화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 업무협약[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 사이언스콤플렉스 18층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부지 소유 7개 연구기관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중심으로 국비 지원사업 신청 등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으나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과 관련해 대전시·NST· 7개 출연연이 ‘원팀’으로 긴밀히 협업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해 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대전시와 NST 등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와 지역사회 상호 발전을 위해 부지를 개발하여 과학기술 발전 시설 건립,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및 해외과학자 유치, 청년 과학자 거주 여건 개선에 활용하기로 했다. 부지 규모는 26,292㎡(약 7,953평)으로 이 가운데 일부 부지를 대전시가 매입하고, 과학기술 관련 시설 및 (가칭)국제교류협력관의 개발·활용에 있어 전체 부지의 활용도와 심미성의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공동관리아파트(1979년 건립)는 해외과학자 정주 시설로 사용되어 오던 중 시설 낙후 및 안전 등의 사유로 거주 세대 퇴거(2012년 5월) 후에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과학계 및 시민여론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전시와 NST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부지의 조속한 정비를 위해 대전시가 부지 일부를 매입하고 공적 개발을 추진해 특구의 상징적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오늘 협약이 성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양자연구 등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과학시설 유치와 양질의 정주 시설 개발을 통해 대덕특구 및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위한 대표시설로 조성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비 촉진 계획 변경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충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6위’ 결의 다져[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이 ‘종합 6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선수단 100명,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선수단은 출전 보고와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농협과 맥키스컴퍼니가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간의 땀과 눈물을 결과로 증명해 낼 순간이 다가왔다. 우리의 목표는 종합 6위이지만, 전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답게 3위 한번 해보자”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 돋았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25개 전종목에서 여러분들의 눈부신 활약과 선전을 220만 도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각 시도 9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도에서는 골볼, 배구, 펜싱, 보치아, 횔체어럭비 등 25개 종목에 선수단 441명, 보호자·임원 227명 등 총 6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
아산시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위촉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50명(공개모집 40명, 추천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10월 16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장지우 위원을 위원장으로, 이강충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9건(9억 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 주권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참여와 소통을 통해 아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과 논의,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활동을 펼친다.
-
아산시, 2023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기관 “도지사 표창”[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3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기관 표창 외에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 표창도 다수 수상했다. 2019년 충남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해 1억 원 이상 기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한 웨이보게이밍 프로게이머 더샤이(강승록), 2003년부터 누적 5억 원 이상 성금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한국메탈아산공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복지 향상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배방읍 정진영 주무관이 충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부터 누적 5800만 원 성금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아산정보통신(주)와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이 배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부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과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저소득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재원으로 필요한 곳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아산시도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민원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의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제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과 18일에 조례안 9건 및 동의안 등 4건을 심의․보고 청취하였고,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16일 1차 회의에서는 교육청 소관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총 9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교육청 소관* 조례 1건,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 1건, 총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이날은 보고청취 1건, 제출건 1건도 함께 다뤘다. 18일 2차 회의에서는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241억 원, 소방본부 소관 추경예산안 697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이소희 위원장은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금회 추경예산안은 재해재난 복구 예산이 포함되어 있고 올해 예산 사용시일이 많지 않은 만큼, 지원과 집행에 만전을 기해서 불용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18일 심사한 세종시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례안과 함께 27일 제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꽃가루채취농가 현장방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는 18일부터 2일간 천안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9개소로 ▲1일차 꽃가루채취농가, 과수화상병매몰농가 등 4개소 ▲2일차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한다. 경제산업위원회는 꽃가루채취농가 현장을 시작으로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담당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추친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철환 위원장은"가능한 꼼꼼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의 주요 의견을 청취하여 천안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요 사업 및 시설물 현장방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권오중)는 18일부터 2일간 천안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9개소로 ▲1일차 아름드리공원, 물총새공원 등 4개소 ▲2일차 중로 3-311 도시계획도로, 일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등 5개소를 방문한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아름드리공원을 시작으로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담당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추친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권오중 위원장은 "현장방문은 주요 시설의 현황과 안전 점검 사항을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 현장의 미비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
박효진 아산시의원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국민의힘)이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구성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관련 3개 안건을 가결했다.
-
충남교육청, ‘충남온수업’ 한마당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운영한다. ‘충남온수업’은 학생-교사, 교원 간 따뜻한 관계(溫) 안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해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 지능정보기술 기반 온(on)수업 운영 등을 더한 ‘충남형 학생 맞춤 수업혁신’을 의미한다. 이번 한마당은 ‘수업에 진심인 충남교육’에 대해 공유하는 장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충남교육정책 공유의 날’ △‘수업중심 주제분과 마당’이 운영된다. ‘충남교육 정책 공유’는 충남미래교육 2030의 5대 전환과제 중심으로 수업을 지원하는 교육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현재 교육을 살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연대한다. ‘수업중심 주제분과’는 교원이 중심이 되어 수업공개, 수업사례 발표, 수업특강, 지역 현안 주제토론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업혁신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충남온수업」한마당 ‘충남교육정책 공유의 날’은 누리집(www.충남온수업한마당.kr)으로 실시간 송출하여 많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응원이 충남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수업에 진심인 학생과 교사를 응원하며 실질적인 학교 교육력 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소통의 장’ 가져[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7일~18일 부여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남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급변하는 학교현장의 변화 과정 속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전문성 향상 연수도 병행해 운영됐다. 또한,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전영배 장학관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차원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자리에 참석한 이병도 교육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대국민 강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홀에서 세종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마음 힐링!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 정신건강 대국민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자녀와의 공감‧소통방법, 자녀에 대한 심리‧정서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자녀 간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내 마음을 먼저 안아주고, 가정과 직장에서의 탈진 증후군(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또한, 윤대현 교수는 특강 후에 학부모와 질의응답과 자녀성장 나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부모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동‧청소년기는 특히 감정이 민감한 시기임으로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의 마음 관리를 돕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자조모임과 교장‧교감 및 담당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운영 등 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코딩명랑운동회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정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인 ‘2023 코딩명랑운동회’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하여 건강한 신체 발달의 계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 교육 시수 확대* 등으로 인하여 다양한 학교 밀착형 학생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인공지능 선도학교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시행하고 있다. 코딩명랑운동회는 인공지능(AI) 교육을 담당하는 관내 교사가 학교에서 진행한 정보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운동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코딩운동회는 관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중 동지역의 새움초(10월 12일~13일)와 읍면 지역의 연남초(10월 17일)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운동회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 내용을 고려하여 인공지능 오엑스(OX) 퀴즈, 픽셀 0,1 뒤집기, 숫자 라인업, 코딩 달리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운동회를 통해 학교 정보 교육과정과 연계된 코딩의 개념을 즐거운 체험과 함께 배우며 건강한 신체 발달의 계기를 마련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딩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컴퓨터에서 숫자로만 했던 정렬을 친구들과 몸으로 뛰면서 했던 것이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그냥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도 함께 쓰는 운동회라니 너무 신기하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코딩명랑운동회를 계기로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학생들이 즐겁게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교육 확대 등을 대비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 목소리 가감 없이 듣는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두 번째 자치구 순회 첫 행선지인 서구를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250여 명이 참석했고 민선 8기 지난 1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시정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은 국가산단 500만 평 조성, 머크사·SK온 투자유치, 0시 축제 등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2년 차부터는 일류경제 도시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하나하나 실현하는 것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서구에서 요청한 핵심사업 현장인 월평동 패션월드 부지를 방문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 갑천 일원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우수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패션월드 부지 내 관련 업계 종사자(청년)를 위한 청년 콘텐츠타워 조성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특정산업과 직종에 근무하는 근로자나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지원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갑천벨트 중심 특수영상콘텐츠특구가 지정되면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서구청 구봉산홀로 자리를 옮겨 자치구 현안 청취 및 구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제3시립도서관을 아동과 청소년 이용객을 유입할 수 있는 과학특화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대전과학체험관, 국립중앙과학관, IBS 과학도서관 등 유사 시설이 있고 도서관 면적이 협소해 어려움이 있다.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창작공간 조성 등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답했다. ㅇ 이어진 구민들과의 대화에서는 ▲복수동 주민 안전 보행로 신설 ▲시청 일원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 ▲서구보건소 정류장 명칭 변경 및 급행 3번 추가 정차 ▲가수원 근린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수밋골 안평지맥 훼손지 복원사업 선정 ▲안골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추가 개소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복수동과 시청 일원 보행자 전용도로는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업인 만큼 즉시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을 돕겠다고 화답하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서구 보건소와 인접한 정류소 명칭을 한밭수목원 서문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류소가 서구보건소에 더 가깝고 기존 이용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고민이 필요하고, 급행 3번 정차는 향후 정류소 이용객을 분석하여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가수원 근린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조성 중인 문화 나눔터가 준공되면 주민에게 전시·공연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야외무대 조성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수밋골 훼손지 복원사업에 대해서는 환경부 등과 협의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고, 안골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추가 개소는 해당 지역이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 노인인구가 많아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서구와 협의해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서구는 대전의 중흥을 이끈 주역이자 공공기관·의료·비즈니스 인프라가 집중된 대전의 핵심 지역으로 ‘방위사업청 대전시대’와 함께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가 왔다. 노루벌 국가정원 조성, 제3시립도서관 건립,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등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서구를 시작으로, 10월 20일 유성구, 10월 30일 중구, 11월 1일 대덕구, 11월 6일 동구에서 구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으로, 행사 후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를 통해 주민 건의 및 자치구 현안사업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
아산교육지원청, 전문적 학습공동체 배움자리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17일(화)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는 역량을 가르친다’를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역량 중심 학교 교육과정을 만들어 실천한 구미봉곡초등학교(경북 구미시)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나누고 역량 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학교 교육과정 함께 세우는 과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청중 참여형의 토크 콘서트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역량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학교 교육과정으로 구현하고 동료 교사와 협력하여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으며,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2022개정교육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이 확대된다” 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 혁신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자율권이 확대되는 만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결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 기반의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공주시, 2023 나눔 실천 "최우수’ 지자체"[시사캐치] 공주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실천 유공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이 열린 가운데 공주시는 ‘희망2023 나눔 캠페인’ 부문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기반 조성 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과 기업 등이 함께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 기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기초생계, 교육, 주거환경, 질병 등 사회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
공주시, "5도 2촌 문화체험여행"[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5도2촌 문화체험여행’은 세종 등 인근 도시민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연계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물놀이 테마 2회, 가을 대백제전 테마 2회 등 총 4회에 걸쳐 세종시 초등학생 가족 단위 240여명이 참여했다. 여름 물놀이 테마 참여자의 호평과 입소문 덕에 가을 테마 모집에는 접수 이틀 만에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행사 참여자들은 "공주에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공주에 관심이 생기고 더 알고 싶어졌다. 개별적으로 아이들과 다시 놀러 오고 싶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내년에도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많은 사람이 다시 찾는 공주시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천안시, 국내기업 3개사 “2,510억 원 투자 유치”[시사캐치] 천안시가 국내 우수 3개 기업과 투자금액 2510억 원, 고용 창출 167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5개 시장·군수, 17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 기업에서 2510억원의 투자 규모와 167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시의 미래 가치를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시고, 천안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는 산업단지 조기 완공,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한 기업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 오늘 투자협약으로 기업의 가치 상승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기업과 지역 시민 모두가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와 입장면, 동면의 개별입지 등 4만7,995㎡에 공장 증설·이전 등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를 합병한 롯데웰푸드(주)(대표 이창엽)는 2,220억 원을 투자해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 및 빙과류 기계설비 신규설치 외에도 생산라인을 정비할 계획이며 1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트 소재 생산 및 부품을 제조하는 코오롱글로텍㈜(대표 방민수)은 중국 충칭 법인을 청산하고 입장면 망향로 코오롱글로텍 천안공장 내 4,080㎡의 부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205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건축용 원단, 보호복 원단을 제조하는 ㈜폴트리(대표 김태훈)는 사업 확장을 위해 동면 화덕리 일원에 8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이전할 계획으로 17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
최민호 세종시장, 기업유치·산단 조성 총력[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기업 친화적 소통 행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10월 18일 관내 투자시설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부강산업단지에 소재한 A사를 방문,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향후 투자계획을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청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A사가 관내 투자를 확정할 경우 신속한 인허가 및 보조금 지원을 통해 조속한 시설 건립과 종사자 정착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방문, 기업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산단 조성이 계획대로 준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계적으로 경기가 무척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투자를 검토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산업단지 등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