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위촉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50명(공개모집 40명, 추천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10월 16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장지우 위원을 위원장으로, 이강충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9건(9억 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 주권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참여와 소통을 통해 아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과 논의,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