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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격려[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16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목포를 방문해 충청남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옥수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근·오인환·박기영·박정수·이현숙 의원이 참여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18세 이하 남자배구 천안고등학교 경기를 관람하고 탁구경기장으로 이동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옥수 위원장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목표한 결과를 거두길 충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충청남도는 종합 5위를 목표로 49개 종목에 18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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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충남도의회에 재난구호금 천만원 지원[시사캐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16~17일 강원도 강릉에서 제7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제7차 임시회에는 시도의회의장 16명과 강원도지사 및 교육감, 강릉시장 등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간담회에 이어 본회의를 거쳐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신청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제18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 예산지원 관련 개선 건의안 ▲한국형 구급차 개발 및 도입 촉구 건의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권의 지방이양 촉구 건의안 등이 있으며, 채택한 건의안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촉구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협의회장으로서 첫 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의결한 안건들이 정부와 국회에 조속히 전달되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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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23건, 동의안 14건 등 27건 안건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16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14건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84회 임시회에서 보류되었던 ‘세종특별자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을 포함한 제정조례안 6건, 일부개정조례안 17건 및 동의안 14건 모두 원안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및 운영 사업 출연 동의안’과 관련하여 최원석 위원은 사업대상지역의 확대와 대학의 전문성 활용, 관내 대학생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임채성 위원장과 여미전, 김충식 위원은 전자납부 추세와 타 지자체 현황 및 시스템구축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또한 불량납세자에 대한 제재 등도 상기시키며 심사를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치분권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유인호 부위원장은 작년에 비해 몇몇 읍면동을 제외하고는 마을계획사업보다 소규모주민사업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치분권특별회계 운영의 취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여미전, 김현미 위원은 근무 환경 및 복무 등과 관련한 개선 내용이 더욱 빠르게 반영되기를 주문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마련을 당부하였다. 이어 ‘2024년 대전세종연구원 출연 동의안’에 대해서는 유인호 부위원장, 김현미 위원이 인건비와 연구사업비 책정 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출연 동의안’에 대해 유인호 부위원장, 김재형 위원은 위원회 운영 예산, 장학금 지원 예산 등을 질의하고, 김현미 위원은 인증사업을 위한 용역 수행의 긴급성을 짚었다. 더불어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임채성 위원장, 최원석 위원은 세종컬쳐로드 사업을 포함한 문화사업들이 한정된 장소를 벗어나 다양한 권역에 안배되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 및 출연 동의안에 담긴 내용들에 대한 지적과 제안사항을 시민이 수긍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반영해 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이 더욱 충실해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2023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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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 참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10월 16일 강릉에서 강원특별 자치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2023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에 대한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난 6~7월 호우 피해로 세종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후 세종시의회는 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충남, 전북, 경북과 함께 피해지역의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지역 구호단체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임시회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예산지원 관련 개선 건의안’과 경상남도 의회 김진부 의장이 제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권의 지방이양 촉구 건의안’ 등 10여 개의 상정 안건이 가결되었다. 이날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제출한 안건과 관련해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지방의원도 입법 개발 등을 위해 토론회, 세미나, 간담회와 같은 공식적인 개인 의정활동을 수행한다. 이에 대해 행정적 소요경비 지원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입법 내실화와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순열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항상 시‧도 의장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의원들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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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아산시의원, “아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조례개정안”발의[시사캐치] 박효진 아산시의원이 10월 17일 제245회 임시회 상임위에서「아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 관련 교육 계획 수립과 운영 방안 등을 신설하고,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규정하였다. 박효진 의원은 "실과별·사업별로 재량껏 운영되던 교육을 통일함으로써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21년 아산시가 민간에 배분한 지방보조금은 약 1,226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8.28% 차지할 만큼 큰 규모이다. 체계화 된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5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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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 지식재산 8종, "미래교육 효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개발하여 상표로 등록한 각 분야의 교육자료들이 현장에서 독창성을 발휘하며 미래교육 추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월 현재 특허청에 상표 등록된 지식재산은 총 8종(현재 활용되는 플랫폼 기준)으로, 기초학력 분야 1종, 인공지능분야 3종, 환경분야 1종, 인권 분야 2종, 민주시민교육 분야 1종 등이다. 기초학력 분야의 ‘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부진에 대한 각종 원인과 학습수준을 진단하여 진단결과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내에서 개인별 교육지원 사항과 성장 이력이 학교, 교육지원청, 외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교육공동체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충남의 초등학교 1,597학급에서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등 온채움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분야의 ‘마주온’은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소통톡’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AI·SW교육, 환경교육, 상상이룸교육 등의 각종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미래톡’ 으로 구성돼 교직원 31,341명, 학생 217,578명, 학부모 62,601명이 활용하고 있다. 작년과 올해 도내 567명의 교사가 ‘마주온 활용 수업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충남 AI·SW교육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수레’는 가상누리터(메타버스) 기반의 AI‧SW교육 교구 활용 지원 시스템으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제품과 교육과정 연계 정보를 제공해 교실 속 인공지능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 실증 평가단’의 검증을 통해 교육적 활용도과 신뢰도를 갖췄다는 평이다. 현재 매월 6개의 교육기술정보 제품에 대해 에듀테크 전문가와 교과 전문가의 실증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총 76종의 실증 평가가 완료됐다. ‘상상이룸교육’은 학생들이 어떤 대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방식이다.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축된 상상이룸공작소에는 매년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체험중심 상상이룸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에서도 교육과정 연계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우고 있다. 환경 분야의 ‘초록발자국’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일상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내용을 앱에 기록하고, 기록된 내용에 따라 초록발자국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약 47,0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동참하고 있다. 부여받은 초록발자국은 지역 환경단체 활동비로 기부하면 환경사랑동행기업에서 학생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기탁한 기금을 11개 단체 활동비로 지원하고, 환경단체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운동을 전개하여 환경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 있다. 이외에도 ‘인권지킴이, 지키’와 ‘노동인권지킴이, 워키’가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인권교육 애니메이션 자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충남형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은 학생들의 비대면 자치활동과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관련 자료를 촘촘히 개발하고 보급해왔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미래교육 흐름을 충실히 반영한 자료들을 연구·개발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맞춤형 한글해득 완성을 지원하는 ‘온한글’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를 자기주도적으로 익혀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온생각’의 상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출원공고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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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중심 문·예·체 교육” 확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다같이 참여하는 학생중심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예술교육과 관련하여 교육청은 충남형 전통 예술교육 ‘아라리요’의 운영을 통해 1학생1전통악기 연주하기(초․중․고 88교)를 적극 추진하며 학생들이 전통예술을 소중히 여기고 향유하도록 돕고 있다. 이는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초 34교, 381학급),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전통음악교실’(중 185교) 등을 통해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교에 1개 이상의 예술동아리를 운영하며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충남학생오케스트라, 연극․뮤지컬동아리, 풍물놀이, 영화창작동아리, 합창, 국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학교의 악기 순환배치와 전문적 관리를 지원하는 ‘충남악기지원센터’ △전문 예술강사를 지원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농산어촌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는 ‘충남형예술드림학교’(26교)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교육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체육교육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감소된 건강체력 향상 지원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622교 지원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소규모/수준별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365+ 체육온활동 216교, 377개 동아리 운영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강체력교실 20교 구축 △학생 건강체력 증진 활동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한 ‘건강걷기 365’(273교) △여학생들이 운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견하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외발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특색사업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다같이 참여하는 학생중심 문·예·체 교육의 확대를 통해 웃음이 가득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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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10월 20일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1일 15시까지 세종시민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융합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공감, 비전, 미래'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참여 마당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미래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험마당은 교과서 밖의 과학, 수학, 정보, 환경 분야의 네 마당으로 운영되며, 모든 학생에게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래교육 기획전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가상 현실(VR) 체험, 실감형 콘텐츠 체험,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등도 계획되어 있다. 전시마당에는 제10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2023년 세종 관내 과학대회 입상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연마당은 학부모 특강, 청소년 특강, 융합교육 공동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비전을 갖고 미래 교육에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세종시교육청은 체험‧탐구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해 세종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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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우리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 교육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7일(화), 24일(화) 오전 10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을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2023년 시도 특색사업 ‘우리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교육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백석대·호서대에서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는 조한필 전 원장을 초빙하여 1차시(17일)에는‘천안에 묻힌 박문수, 암행어사인가?’ 2차시(24일)에는 ‘태조 왕건, 천안 신도시를 만들다’를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조 전 원장은 1차시에서 박문수가 정식 암행어사는 아니었지만 암행 감찰 업무를 수행한 별견어사였음을 밝히고, 그가 암행어사의 상징이 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한다. 2차시는 태조 왕건이 전주의 후백제를 공격하기 위해 천안에 군사교두보를 마련했고, 후삼국 통일 의지를 담아 도시 이름 천안(天安)도 지었음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천안지역 역사 속 이야기를 통해 천안시 역사 정체성을 파악하고, 나아가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21세기 문화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슬기로운 부모가 되어가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우리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교육을 통해 역사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향토애를 기초로 향토 문화 정신을 길러 우리 고장 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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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학교급식 홍보"[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하반기 학부모연수’와 연계하여 10. 17(화)~10. 18(수) 2일간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학교급식 홍보”를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양일간 학교급식 홍보를 위하여 급식용으로 제공되는 △천안산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전시 소개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시연 등을 통해 최근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불안해 할 학부모에게 안전한 수산물이 급식에 제공되고 있는 것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를 위해 학교 식재료를 공급하는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농산물과 가공품 전시를 위해 흥타령쌀, 포도, 배 등 35개 품목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우수한 일반 및 친환경 식재료 납품과 지역 농가와 연계해 보다 많은 품목이 학교급식에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학부모 연수를 마치고 전시물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농산물과 식재료 안전성 관리를 보니 더욱 안심이 되고 신뢰할 수 있다”, "앞으로도 위생과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등 많은 관심을 전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홍보”를 관람한 학부모님들께 천안산 오이, 호박, 풋고추가 든 농산물꾸러미를 제공하며, 2023년 안전한 학교급식 마무리와 2024년 학교급식에 대한 기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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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시설 위험 비탈면 전수조사[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6일(월)부터 내년 2월 29일(목)까지 관내 교육시설 480곳에 대해 위험 비탈면과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 비탈면 전수조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증가로 학교와 주변 산비탈 붕괴 등 대형 자연재해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학교와 인근 비탈면에 대한 재해위험도 평가 및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유치원 157원, 초등학교 152교, 중학교 89교, 고등학교 62교, 특수 등 기타학교 11교, 교육기관 9원이며, 1차 학교 및 교육청 자체조사를 통해 관리대장 작성과 위험 비탈면을 선정 진행하고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비탈면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2차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취약 비탈면(D, E등급)에 대해 예산 지원을 통한 비탈면 보강 및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연 3회 이상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및 주변 비탈면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금번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기후변화로부터 학교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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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하반기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부패행위를 근절하여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고 대상은 부패취약분야인 갑질행위와 예산집행 부당사례로서, 갑질행위의 주요 유형으로는 법령 등을 위반하여 불이익을 주는 행위, 사적이익 요구, 비인격적 대우, 부당한 민원응대 등이며 예산집행 부당사례로는 법령 등을 위반하여 업무와 무관한 집행, 각종 수당 부당 수령, 목적 외 사용 등이 해당된다.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고, 신고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신고센터 - 갑질 상담 및 신고 또는 감사분야신고)에서 온라인 신고를 받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부패신고 대표전화 ☎1588-5708 유선으로도 상담 가능하다. 특히, 신고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신설된 갑질상담 및 신고 메뉴(전담 창구)의 갑질 상담 비공개 게시판을 활용하여 갑질 신고 전 피해내용의 갑질 여부 및 대처‧조치 방안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신고내용은 신고자 보호제도에 따라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고, 확인된 부패행위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이번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으로 신고문화 활성화를 통해 부패를 예방하겠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및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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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시사캐치] 공주시가 청년농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스마트농업 확대를 위해 ‘2024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청년법인(만18세~39세)에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온실신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에너지 시설을 최대 0.5ha(법인 1.5ha)까지 청년농 맞춤으로 지원한다. 시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전문교육 수료자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혁신 단지(밸리) 수료자 등 전문지식이 있는 청년농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청년농 유입을 통해 점차 농업·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는 한편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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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납 과태료 특별 징수[시사캐치] 공주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과태료와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의 체납액에 대한 특별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국세 및 지방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액인 15억원 초과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고지서와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시 부동산과 차량, 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하기로 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징수관리 전담자를 지정하는 한편, 관허사업제한·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를 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보험미가입·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등 체납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주 2~3회 이상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다만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 기업체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한 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공주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 건전한 납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납액을 반드시 기한내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관련 분할납부 등의 문의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세외수입팀(☎041-840-836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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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 외투지역 “무료 셔틀버스 가동”[시사캐치]충남도는 10월 17일 천안 백석동 외투지역에서 셔틀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셔틀버스는 천안 외투지역 입주 기업 직원 통근 지원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총 7대로, 4개 노선을 연결한다. 천안 외투지역과 천안아산 KTX역·두정역·천안버스터미널·동탄역 등 4곳을 오간다. 4개 노선은 입주 기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편익이 가장 높은 순으로 선정했다. 탑승 요금은 무료다. 도는 이번 셔틀버스 운행으로 입주기업 직원 출퇴근 편의 증진과 외투지역 교통혼잡 및 주차난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셔틀버스 사업에 따라 충남에 투자한 외투기업이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교통난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도는 앞으로도 외투기업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추가 투자 유치 등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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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충남도의원 “청년층의 유입·정착 통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남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17일 논산 연무읍사무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양한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 발제는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교수가 맡았으며, 논산지역 현황과 지역별 청년정책, 청년층 정착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구소멸 문제를 분석하고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이기도 한 윤기형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대안들이 청년층을 충남에 유입·정착시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연구모임의 결과들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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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우리 바다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이하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자매도시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우리 바다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이 근심 걱정 없이 마음껏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지명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한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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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우리가 만들어 가는 나눔, 그늘진 소외계층에 힘이 될 것”[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어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함께 감사를 전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축사, 사업 소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짧게는 수년, 길게는 30년 넘게 나눔 실천을 이어온 유공자 여러분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미흡하나마 고마움의 자리를 만들었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과 도민들이 그늘지고 어두운 부분을 밝게 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충남도의 입장에서는 현금성의 퍼주는 복지는 않겠다. 하지만 소외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좀 더 두텁게 선별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취지를 설명하며 "도지사부터 우리 충남도를 위하는 일, 또 미래를 위하는 일, 국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하고도 밀리지 않고 당당하게 경쟁해서 꼭 성취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뜻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힘쎈 충남이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일에서도 타 시도한테 뒤지지 않고 모든 면에서 주도적으로 열정적으로 앞서가는 충남도가 되었으면 한다. 다시 추운 계절이 다가오는데 우리가 만들어 가는 나눔이 추위를 이겨낼 힘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상식에선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 등에 총 70개의 표창을 시상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연중 모금 우수기관으로 △금산군 △서산시 △보령시를, 희망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으로는 △공주시 △아산시 △예산군을 선정했다. 나눔 실천 유공 공무원으로는 △김인철 주무관(천안시청) △우연정 주무관(홍성군청)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 부문에선 보령엘엔지(LNG)터미널, 한국메탈 아산공장 등 7개 기관에, 개인 부문에선 김기춘 인셀덤 서울본부 수석대표와 류근선 햇살어린이집 원장 등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아울러 도의장 표창 5명, 도교육감 표창 6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2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선 지난 4월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한 12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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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업무협약[시사캐치]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월 17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김종률 대표이사와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서울시향의 공동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수준 높은 공연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협력사업은 2024년 1월로 예정된 서울시향의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의 취임 이후 본격 추진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동 협력을 통한 공연 개최 및 운영 △공동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의 홍보·마케팅 협력 △세종시청소년교향악단의 발전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서울시향과의 협력을 통해 세종시민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이는 세종시가 제2의 수도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손은경 대표이사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은 서울시향이 타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여 2024년 2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동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를 기점으로 서울시향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수준 높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세종시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에게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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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가 에너지 취약·소외계층의 주거환경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10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의 가용한 자원을 이용하여 취약(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개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에너지 취약·소외 계층을 위한 ▲안전한 에너지 시설(냉난방) 개선 ▲에너지 효율 개선 ▲기타 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취약계층의 연탄·등유 보일러를 가스(LPG)보일러로 전환을 지원하고, 보일러 노후로 인한 이음 부위 유해가스 누출 등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를 추진하는 등 약 8,000만 원 상당을 투입해 취약계층의 에너지시설 안전 점검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기관별로 시는 취약계층 수요를 확인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역할을 맡고, 세종남부발전과 세종중부발전은 시행비용을 기부하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시행자를 선정해 시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시설 안전과 효율 동시에 개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생활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