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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밸리, 낭만·추억…“8090 포차 축제”[시사캐치] 모나밸리가 가을을 맞아 낭만과 추억을 깨울 포차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는 10월 31일(화) 디바인밸리 가든에서 ‘8090 레트로 포차 축제’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축제 구성은 옛 추억을 되살리는 레트로 콘셉트로 버스킹, 통기타, 디스코 댄스, 레트로 팝페라, DJ 파티, 포크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알차게 이루어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안주들, 소주 칵테일과 생맥주, 무알코올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포차를 이용하면 공연 관람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모나밸리 내 모든 업장에서 사전판매 티켓을 구매해 주류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제를 통해 새로운 추억으로 승화시키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8090 레트로 포차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색다른 맛과 흥을 한껏 누릴 수 있다. 모나밸리 관계자는 "안전하게 즐겁고 행복한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나무르 홈페이지 www.monavalley.kr나 전화(041, 582, 100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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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온라인 소통 창구 패널 모집[시사캐치] 충남도는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인 ‘충남서로이(e)음’의 회원 체계를 도민 패널(Panel, 토론참석자)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도민 패널은 온라인 여론조사나 투표에 참여하며, 다양한 주제와 의견을 도정에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 패널은 충남서로이(e)음 누리집(https://e-um.chungnam.go.kr)을 통해 상시 공개 모집하며, 도내 거주하는 14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조사가 시작되면 휴대전화 또는 피시(PC)로 간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조사 건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서로이(e)음은 도민의 제안을 듣고 답하는 단방향 방식이었던 기존의 소통 창구인 ‘만사형통충남’을 개선해 도민에게 직접 묻고 의견을 듣는 양방향 소통 체계로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서로이(e)음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운영 관련 도민의 객관적인 평가를 수렴하고 도정 개선·보완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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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16일 충남-전북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16일(월) 오후 4시 30분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충남-전북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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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공지능 ‧ 소프트웨어 활동 공유[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4일(토) 선문대학교에서 ‘2023 충남 온(ON)누리 AI ‧ SW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의 AI·SW 동아리 운영 내용을 공유하는‘공유마당’ △가상누리터(메타버스) 기반 교육정보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를 체험하는 ‘인수레 체험마당’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마당’으로 구성돼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공유마당’은 ‘AI·SW 환경보호 창의 실천’, ‘스마트시티 & 자율주행차 구현’, ‘해수를 담수로 바꾸는 아두이노 스마트팜’ 등 인공지능 기반의 실생활 문제해결 활동을 내용으로 3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인수레 체험마당’은 디지털 수학문제 풀기, 코딩 모험, AI로봇 탐험, 가상현실(VR) 탐험 등 AI 교육과정 더불어 AI·SW 교육 정보기술 체험 활동으로 7개 부스가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AI·SW 학생동아리의 1년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인수레 교육 정보기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AI·SW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모두를 위한 충남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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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아산을 다시 강한팀으로[시사캐치] 김태흠 지사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충남아산 대 충북청주 경기 전 진행된 신임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 대표에게는 아산을 다시 강한팀으로 리빌딩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저는 뼛속까지 아산사람이자 축구인인, 이 대표가 충분히 그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동혁 감독과 모든 선수들, 그리고 구단 관계자분들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이준일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홈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도 내년 시즌에는 1부리그에 승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인 만큼 내년에는 승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12번째 선수인 도민들께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아산축구단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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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농업연수프로그램 참여…닌빈성 농가 방문해 의견 청취[시사캐치]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이 14일(현지 시각) 아산시 농업연수프로그램 참여 농업인의 농장과 닌빈성 최대 파인애플 농장을 방문해 현지 농업 현황을 살펴봤다.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아산시와 닌빈성은 2017년부터 닌빈성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영농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닌빈성 농업연수단을 초청해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농업연수 프로그램은 베트남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중점적으로 전수하고, 농업연구시설 및 유통센터 견학, 친환경 농법 전수, 농기계 운전 실습 등의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 이날 박경귀 시장 등은 지난 9월 아산시 농업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해 한국의 멜론·포도 재배 기술을 배운 응우옌 반 꾸옌 씨의 수박·그린메론 농장을 방문했다. 아산시 방문단에게 자신의 농장을 소개한 응우옌 반 꾸옌 씨는 "한국과 베트남의 기후와 농업기술이 다르지만, 베트남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배웠다”면서 "한국에서 배운 기술을 일부 적용했는데, 이전보다 소득이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에서 배운 농업기술이 실제 큰 소득 증대로 연결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농업연수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아산시와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 등은 연수프로그램 참여 농가 방문에 앞서 베트남 과채류 생산 및 수출업체 도베코(Doveco)가 운영하는 닌빈성 최대 파인애플 농장에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총 재배면적 12500ha에 달하는 농장 규모와 시스템에 놀라움을 표하고, 민간 기업임에도 250여 개 협동조합 연계해 3만여 농가와 계약 재배를 진행하고 있는 도베코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닌빈성 농업 현장 방문을 마친 박 시장은 "이번 닌빈성 방문을 계기로 아산시 농업연수프로그램 콘텐츠 발굴은 물론, 우리 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접목할 수 있는 현지 농업 현장도 둘러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닌빈성 방문은 팜쾅응옥 닌빈성장님이 지난해 10월 아산시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양 도시의 교류 재개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방문을 요청해주신 덕분”이라면서 "양 도시의 우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먼저 손을 내밀어주신 팜쾅응옥 성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 체결 등 이번 닌빈성 방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산시와 닌빈성은 더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류해 나갈 것”이라면서 "농업뿐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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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래 인재 키우기…“인공지능‧소프트웨어로 통하라!”[시사캐치] 디지털 미래 산업에 대한 교육의 흐름과 정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AI‧소프트웨어 소통’의 장이 열렸다. 선문대는 10월 14일 충남교육청과 함께 ‘2023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 충남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 지도교사,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 학생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한마당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AI ‧ SW 학생 동아리 한마당 개최를 축하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AI‧소프트웨어 학생 동아리 한마당에 참여하신 중‧고 학생, 선문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학부모님과 행사에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총장은 "초‧중‧고 동아리에서 약 1천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한마당은 그 중 활동이 우수한 30개 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행사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한 직무 연수 프로그램과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선문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총장은 "AI‧소프트웨어 학생 동아리 한마당이 마음껏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되고, 아울러 참여하신 모든 분들도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환영사를 마쳤다. 이날 학생 동아리 성과를 공유하는 공유마당에는 ▲AI‧SW 환경보호 창의 실천 ▲스마트시티 & 자율주행차 구현 ▲해수를 담수로 바꾸는 아두이노 스마트팜 등 AI 기반의 실생활 문제해결 활동 내용을 주제로 선발된 30개 학생 동아리가 부스를 마련해 결과물을 출품했다. AI‧SW 체험마당에서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디지털 수학 문제 풀기 ▲코딩 모험 ▲AI 로봇 챌린지 ▲가상현실(VR) 탐방 등 7개의 체험 부스다. 선문대와 충남교육청의 AI‧SW 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마당 등 동아리 공연과 함께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한편 선문대는 2020년 1월 충남교육청과 AI·SW 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을 논의한 후 ‘소프트웨어로 통하라’와 ‘2030년까지 인재 양성을 지속하겠다’는 뜻의 ‘소·통하라! 2030!’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지역 초·중·고 AI·SW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 재료 지원, 방문 멘토링 등을 통해 활동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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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의장,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축하…“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길”[시사캐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이 10월 1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가 주최했다. 이날 김태흠 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및 도내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 유공자 표창과 전동공구, 후원금, 생활안정금 전달식에 이어 경품 추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지체장애인의 화합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고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그동안의 시름 잠시 접으시고 오늘만큼은 웃고 즐기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면서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신체의 장애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진짜 장애인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람은 정녕 행복한 사람이다. 오늘의 만남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희망의 새싹이 돋고, 내일의 성공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앞으로 지체장애인들께서 더욱더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크게 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 우리 도의회에서도 여러분의 권익 신장,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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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운영위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회’ 관련 선진사례 수집활동[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방한일)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과 관련, 일본 최초로 설립된 간사이광역연합의회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운영위는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따른 선진사례 및 지방의회 운영 활동 벤치마킹을 위해 간사이광역연합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오사카부의회와 나라현의회를 방문했다. 일본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소멸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사카부·교토부·효고현·나라현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2010년 간사이광역연합을 구성해 13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운영위는 이번 연수를 통해 광역연합의 전반적인 구성과정과 규약 내용 및 의원정수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고, 광역연합에서의 일본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등을 파악했다. 또한 이번 방문으로 오사카부의회 및 나라현의회의 우호교류 관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일 운영위원장(예산1·국민의힘)은 "이번 연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마련을 위한 협의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과 소관 사무, 의원의 정수 배분방식 등을 논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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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글로벌 파트너”[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전시센터(Convention&Exhibition Centre)에서 2023 APCS 시장 합의문 발표식 및 폐회식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11일부터 시장단 포럼에 참석해 100여 명의 도시 대표들과‘우리 미래를 위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합의문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합의문에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지향점, 지식 경제로의 통합, 기술 습득, 거버넌스 및 생활성 가속화를 위해 공동의 도시 솔루션을 발전에 협력하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합의문 발표에 이은 폐회식은 3일간 진행된 행사의 면면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개최와 폐막을 축하하고 2년 후 열릴 차기 APCS&Mayor’s forum에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이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들과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성에 다양한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 방문은 경제사절단과 함께 민관의 경계를 허물고 대전시와 브리즈번시 간의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기회가 많아서 더욱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14일 브리즈번에서 멜버른으로 이동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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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닌빈성, “농업 분야 교류 확대 합의서 체결”[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과 팜쾅응옥 베트남 닌빈성장이 13일(한국 시각)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13일(현지 시각) 팜쾅응옥 닌빈성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관계와 신뢰와 선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협의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공급과 농업개발 연수 교류 확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 기재되어있어 향후 두 도시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형식의 농업교류가 기대된다. 두 도시 관계자는 이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다음 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온라인으로 체결하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아산시에는 16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초청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될 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팜쾅응옥 닌빈성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늘 체결된 농업 분야 교류 합의와 다음 주 체결 예정인 계절노동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이 양 도시 농업 분야 발전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와 닌빈성은 앞으로 농업뿐 아니라 산업, 문화, 교육 등 더 많은 분야에서 교류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도시가 지금까지 이룬 발전보다 더 큰 발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팜쾅응온 성장은 "먼저 아산시 측의 적극적인 논의와 여러 제안에 감사하다”면서 "닌빈성에는 여러 자매도시가 있지만 아산시는 가장 적극적으로 협력을 제안하고 효율적인 답을 제안하는 도시”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산시의 제안들은 합리적이고, 추진 시 성공 확률 역시 높다고 판단된다”고 답하고 "실무진 검토 후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농업 분야 교류 확대 합의서 체결과 농업연수 관련 현장 견학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이다. 아산시 대표단은 공식 일정 첫날인 13일 오전(현지 시각) 현대자동차와 현지 자동차 제조업체 탄콩의 합작 법인인 현대-탄콩 닌빈성 공장을 방문해 응우엔안뚜안 탄콩그룹 회장과 통쾅씬 닌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들은 14일 아산시 농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협동조합, 농업인 등을 만나 현지 농업 현장을 견학하고 1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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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알린다[시사캐치]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3일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에 참석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 참석은 아드리안 슈리너(Adrian Schrinner) 브리즈번 시장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성사됐다. 호주 브리즈번시는 지난 2019년 세종시와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개발 협력 활성화 및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는 지난 1996년 창립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13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올해 회의는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11일부터 3일간 열렸다. 올해 회의는 ‘미래를 위한 도시 형성’이라는 주제로 ▲연결되는 도시 ▲지속 가능성의 도시 ▲유산의 도시 3개 하위 주제별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유산의 도시 사례로 ‘새로운 유산: 정원도시 세종’에 대해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열쇠로 정원도시를 제시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정원도시는 지속가능한 개발, 지역사회의 단합, 가족과의 결속, 탄소 감축을 이뤄낼 수 있는 전략이자 미래 신산업 발전의 토대”라고 설명하며 현재 계획 중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세종시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 앞서 지난 10일 호주 코트라 시드니무역관과 시드니 총영사관을 방문, 현지 경제 상황에 따른 관내 기업의 호주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도시 집행부를 비롯해 퀸즈랜드 상공회의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과 무역투자 및 기업유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크리스타 아담스(Krista Adams) 브리즈번시 부시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스마트도시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이외에도 시 대표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망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설명회 등 비즈니스미팅에 참여해 관내 기업의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호주 방문은 세종시를 널리 알려 시의 국제위상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와 함께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자족도시로서의 기반 조성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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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20일 개막[시사캐치]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22회를 맞는 짚풀문화제는 ‘짚&풀, 과거와 미래를 엮다’를 주제로, 어느 해보다 정체성과 정통성을 ‘짚풀문화’에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날 남사당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21일부터 5m 원형 멍석짜기, 3m 짚신짜기, 6m 짚자리짜기, 가마니짜기, 새끼꼬기, 새끼줄 소원움집 꾸미기 등 ‘짚풀문화체험장’이 열린다. 또 짚풀미로찾기, 짚풀놀이터, 짚풀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바퀴 등 ‘짚풀놀이한마당’과 전통벼베기체험, 외암마을 초가장인이 전통방식으로 직접 보여주는 초가이엉잇기 등 ‘짚풀문화한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징물로 한복을 디자인한 ‘아산 시그니처 한복패션쇼’가 20일 개막행사로 펼쳐진다. 이날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국내 모델 30여 명이 아산시를 상징하는 목련, 은행나무, 수리부엉이와 이순신 장군의 어록 등을 담은 100여 벌의 한복을 입고 우아하고 단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짚풀경연대회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가 열린다. 읍면동 릴레이 새끼꼬기, 청소년 새끼꼬기, 읍면동 도래멍석 짜기 등 짚풀문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소 들어가 보기 어려운 외암마을의 참판댁, 풍덕고택, 참봉댁 등 500년 역사를 간직한 고택들이 개방되고, 그 안에서 황토아궁이 가마솥밥해먹기, 메주만들기, 고추장담그기, 엿·다식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전통상여행렬재현, 전통제례 등 관객참여형 전통문화재현행사와 농경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국 농요공연, 1930년대 ‘딴스홀 폐쇄’라는 역사적사실을 기반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모던 청춘아지트 조선딴스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화톳불 체험, 다슬기 잡기, 연엽주 빚기,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다듬이 체험, 한복체험 등 상설체험도 즐길 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 외암마을 주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농경문화 축제”라면서 "올해는 짚풀문화를 핵심으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짚풀문화제로 전통체험 나들이를 떠나면 돌담길, 초가, 기와 등 고풍스러운 외암마을의 풍경과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1년 시작된 짚풀문화제는 매년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 가을들녘을 배경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전통 문화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경민속문화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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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탄소중립 캠페인…“텀블러 사용으로 지구를 지켜요”[시사캐치] 아산시는 13일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텀블러는 필수품’ 캠페인을 전개했다. 본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필두로 홍보담당관, 자원순환과, 총무과, 아산시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텀블러 6~7개월 사용해야 1회용품 사용 대체효과 발생’, ‘텀블러 사용은 선택 아닌 필수’, ‘지구를 지키고 나를 지키는 작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잠자고 있던 텀블러 사용만으로 환경을 살립니다’ 등 텀블러 사용 독려 메시지를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수막이나 패널 제작 대신 폐상자에 홍보 문구를 적어 사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전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아산시공무원노조는 구내매점에서 텀블러나 개인 머그컵 등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으면 누적 횟수에 따라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구내매점 텀블러 사용 이벤트’를 진행, 직원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조금씩 불편을 감수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우선 공직자들부터 환경 존중의 신념을 가지고 노력한다는 마음을 갖고 ‘텀블러 사용’이라는 작은 습관부터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아산시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 △폐건전지 수거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영상 제작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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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서 충남도의원 “도출된 과밀 해소 방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은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제4차 회의 및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 공주대학교 최병관 교수와 학부모회원, 연구용역을 맡은 호서대학교 이노신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토대로 학교 과밀해소를 위한 정책적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도시계획 수립단계에서의 충분한 학교 부지 확보 ▲통합학교 예비부지 제도 신설 ▲인근 유휴시설 및 부지 활용 방안 등이 제시됐다. 회원들은 과밀학급에서 나타나는 안전과 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해결 방법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당장 과밀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의원은 "과밀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제대로 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출된 대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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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충남도의원 “자치위원 역량 향상은 주민자치회 안정적 운영과 발전 핵심”[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13일 열린 의정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이 실시한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주민자치회 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김봉환 NLP연구소 대표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회협의회장, 노한섭 공주시 주민자치회협의회장, 송인호 충청남도 자치분권팀장이 참여했다. 김봉환 대표는 주제발표에서 ▲온라인 자치학교 및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확대 ▲현실에 맞는 교육비 책정과 시·군의 교육 콘텐츠 개발 ▲주민자치 강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주민자치 교육의 지속적 모니터링 및 연간 보고서 발간 ▲시·군과 대학 협력 기반의 상설 주민자치학교 개설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 온라인주민자치학교와 시·군별 아카데미 운영 방향 등을 토대로 충남의 실질적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현숙 의원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향상은 충남도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있어 핵심이다. 주민자치회에 맞는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 및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고, 충남의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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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지체장애인 가정 생활지원금 전달”[시사캐치]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이 10월 13일 ‘2023년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석완 사장은 도내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500만원을 기탁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지원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선정된 저소득 지체장애인 30가구에 각 50만원씩 생활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자립과 자활의 의지를 가지고 더 나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가정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공사는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도민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도내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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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한방에 해결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청렴의 가치를 유쾌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재미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이 직접 출연해 부정부패, 갑질, 청탁 등 청렴 실천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작되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청렴의 실천은 절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시의회 동료의원과 사무처 직원, 시민 여러분께 전달하고자 했다. 세종시의회는 언제나 청렴함을 기본 소양으로 삼아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세종시의회 청렴 캠페인 영상은 세종시의원이 직접 출연하는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추후 나머지 영상이 세종시의회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하는 등 기존 청렴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 중이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청렴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투명한 의정을 향해 나아가는 세종시의회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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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사회복지사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회봉사자”[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3 대전사회복지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오 부의장은 행사 준비에 정성을 쏟은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정창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사는 상황과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우하며 권리와 존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회봉사자다. 사회복지의 날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 행사에는 대전시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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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연구회, 삼성 디스플레이 방문 "산업 활성화" 모색[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DC2에서 디스플레이산업 업계 동향과 미래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연구회의(회장 김미성 의원)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DC2 상생협력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과 신기술에 관해 설명했고, 연구모임 회장 김미성 의원과 홍순철, 김은복, 김희영, 맹의석, 홍성표 의원이 참여했으며 그 외 아산시 미래전략과, 외부위원 등이 함께했다. 제3차 연구회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아산DC2에 방문해 △디스플레이산업 신기술 전시 관람 △삼성디스플레이 현황 및 디스플레이 업계 동향과 전략 방향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연구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아산시 관내 지역 인재 채용에 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문화산업 기반 구축, 지자체의 기업활동 지원 방안 등을 제안하며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미성 의원은 "21년에 13조 투자에 이어 올해는 4.1조라는 선제적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도 힘을 모아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아산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첨단산업육성 디스플레이 연구회」는 디스플레이 신기술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지난번 제2차 연구회에서 첨단디스플레이산업의 동향과 인력양성 현황을 주제로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