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 대표에게는 아산을 다시 강한팀으로 리빌딩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저는 뼛속까지 아산사람이자 축구인인, 이 대표가 충분히 그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동혁 감독과 모든 선수들, 그리고 구단 관계자분들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이준일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홈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도 내년 시즌에는 1부리그에 승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인 만큼 내년에는 승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12번째 선수인 도민들께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아산축구단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