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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 국립중앙과학관과 업무협약[시사캐치]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는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과 유전자원 발굴 및 생명 정보 분석 등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춘순 연구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겸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 김진우 자연사과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적극적인 교류 증진을 통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전자원 발굴 및 생명 정보 분석 등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확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와의 정보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5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미래기술관, 자연사관, 생물탐구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인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국가 생명 연구자원 관리, 유전자원 확보 등 해당 분야 심층적인 연구 역량 강화 및 연구 인력 양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겸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장은 "그간 자생동물자원은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 활용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원 확보가 미약하고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활용사례가 많지 않았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관련 분야 혁신 연구 선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는 지난 2021년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2030년까지 연간 7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생동물 자원의 유전체 빅데이터 확보 △자생동물 자원 활용을 위한 Web-DB 구축 △자생동물 자원 대량배양 기반 구축 등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국제적 수준의 대학 중점 연구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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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졸업생, 미국국립보건원 “우수연구상” 수상[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생명공학과 졸업생 황은미 박사가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우수한 성과와 실적을 지닌 자에게 수여되는 우수연구상(Fellows Award for Research Excellence 2024)에 선정되어 상장과 더불어 1,500달러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은미 박사는 저널인용지표별 순위 유전학 분야 상위 10% 이내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암연구분야 전통 권위를 지닌 국제저명학술지 Oncogene에 ‘Thyroid hormone receptor α1: a novel regulator of thyroid cancers cell differentiation’라는 연구 논문을 제1저자로 지난 8월 게재했다. 이어, 미국갑상선협회 100주년을 맞아 워싱턴DC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2023 Annual Meeting(미국갑상선협회 2023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구 포스터 성과로 인정되며, 이들 중 상위 9명에 포함되어 구두 발표를 하였다. 황은미 박사는 지난 2013년 생명공학과에 입학하여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모두 호서대학교에서 수여했다. 재학 중 학부생 국제저명 학술지 출판 및 특허등록과 기술이전 성과 등이 언론에 보도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박사과정까지 지도했던 생명공학과 김성조 교수 "숨어있는 잠재력을 잘 발견하고 끊임없이 도전한 황은미 박사의 사례는 변화되는 대학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실질적 성과이며, 어디서 배우는 것보다 어떻게 누구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열정을 지닌 사람은 그 능력이 글로벌 성과로 입증됨이 다시한번 확인되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성조 교수는 제자 황은미 박사의 사례를 기반으로 현재 호서대학교의 미래 혁신 프로그램인 도전하는 사람에게 성공의 길을 만들어 나가게 하는 벤처프런티어교육원의 프로그램의 운영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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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 과학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될 것”[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호주 브리즈번시청에서 열린 시장단포럼에 참석해 대전시의 항구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4대 전략사업 육성을 소개했다. 2023 APCS&Mayor’s forum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장단 포럼은 도시 대표들이 모여 ‘우리 미래를 위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도시의 연결성, 지속가능성, 유산(legacy)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합의문을 확정하는 자리다. 이날 이 시장은 호주,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도시 대표들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및 포용도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인 뒷받침 없이 불가능하다. 대전은 과학으로 행복하고 과학으로 풍요로운 일류도시를 만들어 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하고 항구적인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대전은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 중이다. 첨단산업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이 모이고 싶어 하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시장단 포럼 이후 2023 APCS&Mayor’s forum 공식 개회식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도시대표단 800여 명과 함께 행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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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초여름의 잔상’ 작품 선보여[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백성자·박서영 모녀가 함께하는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초여름의 잔상’을 주제로 ‘자연의 기억’, ‘금붕어’ 등 유화 10점, 레진 5점, 아크릴화 10점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와 천안 미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백성자 작가는 2회의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박서영 작가 역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백성자 작가와 2019년부터 공방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의 및 전시,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도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예술의 즐거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다움아트홀 전시는 ‘레진’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들과 다양한 기법을 통해 초여름이라는 주제를 담아냈다. 백성자·박서영 작가는 "도민들께서 레진과 유화, 아크릴 등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작품과 새로운 예술로 충남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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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서구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개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영삼 의원 주재로 오는 16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서구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가희(대전서중학교), 송옥이(대전가장초등학교), 신주성(대전백운초등학교), 오지해(대전내동중학교), 정상수(대전변동초등학교), 정선옥(대전괴정중학교), 장혜선(서부초등학교), 정상수(대전변동중학교), 최 규(대전내동초등학교) 등 서구지역 학교운영위원 대표들을 비롯하여 대전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지역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운영위원장들을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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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1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연구’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 4명(민경배 의원, 박주화 의원, 송활섭 의원, 이병철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대 김동화 교수가 참석해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과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광역시의 생활체육시설 현황조사,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분석 등을 통하여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환경 조성 방안 및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을 연구할 예정이다. 연구회 회장인 민경배 의원은 "시민의 건강 유지 및 증진에 있어 생애주기에 따른 생활체육 프로그램 마련은 필수”라며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생활체육 활동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보급에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충실한 연구용역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연구회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에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대전시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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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운영 활성화 간담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15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다목적실에서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환경위원회 안정근 위원장, 박효진 부위원장, 이기애 위원, 천철호 위원, 김미성 위원과 아산시 여성복지과, 도시개발과, 여성커뮤니티센터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산시 커뮤니티센터의 현황과 비젼 제시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설명 ▲2023년 세부 프로그램 운영안 설명 ▲기타 센터 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건물 관리와 운영이 여성복지과와 도시개발과로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며 1개 부서에서 통합하여 효율적인 관리 방안 모색 ▲센터에서 인근 유흥업소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홍보 ▲여성창업공간과 공유공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정근 위원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주요 이용 연령대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과 건물 공간 활용이 필요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청년 공간 시설과도 협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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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더 큰 꿈을 키우는’ 문해교육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12년부터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583명(초등 1,388명, 중학 195명)의 학력인정 이수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개인적 사정과 시대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24곳에서 총 49과정(초등 33과정, 중학 16과정)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도내 교육감 지정 19개 평생학습관에서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교육, 무인안내기(키오스크) 활용 교육, 경제․금융교육 등을 지원하며 학습자들이 생활 문해교육을 통해 삶의 균형적 성장을 이루고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문해교육 참여 학습자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교육혁신과 평생교육팀(☎041-640-67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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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꿈 더하기 학생 마당’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1일(수)~12일(목)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진로연계학기(교육) 꿈키움 교육과정 ‘꿈 더하기 학생 마당’을 운영하며 중·고 교육과정 연계성 강화로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에 따라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1학년 한 학기 자유학기’와 ‘3학년 진로연계교육’으로 재구조화됨에 따라 진로연계교육을 선제적으로 준비·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체험마당과 전시관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은 학교별로 추천된 중3 학생 1,200명이 행사기간 동안 4기로 나눠 참여하며, 고교학점제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미니교실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고등학교 교과목 개관과 모둠장 역할 △인문사회 교과목 체계도와 대학 계열 △수학·과학·기술가정 교과목과 자연공학 대학 계열 △체육·예술·교양 교과목과 예체능 대학 계열 △제2외국어 교과목과 의료·보건 대학 계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시마당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교육) 편성․운영과 수업사례 △고교학점제 이끎학교 사례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인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공부머리 독서법’ 학부모특강도 운영된다. 특강은 3,000명의 학부모가 사전 신청하여 현장과 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꿈 더하기 학생마당’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맞춤형 선택중심 교육과정에서 성공적으로 발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꿈 더하기 학생마당」의 운영 내용이 담긴 소책자를 도내 전체 중학교에 제작·보급하여 학교 내 자체적으로 진로연계학기(교육)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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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하여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고등학교 안내집, 2024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책자 및 안내서 6종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와 2024학년도 전기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2024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한 교육활동,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로드맵) 예시 자료가 제공되어 있으며,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꾸러미는 세종 지역의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10월 10일부터 배포하고, 학교 밖 청소년과 타시도 중학생 중 세종시의 고등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에서 배포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등학교의 유형, 선발 및 배정방법, 교과중점학교, 직업계고등학교 등을 안내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학교 별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정보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번 설명회 현장 녹화 영상 또한 10월 중순 이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꾸러미 제공과 설명회 개최가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는 전기 학교인 세종예술고는 10월 13일, 세종미래고, 세종장영실고, 세종여고 특성화학과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되며, 후기 학교인 세종국제고, 세종고,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는 12월 1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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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선수단 필승![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 대표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7개 종목에 선수 479명, 임원 107명 등 총 577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6개 총 59개 이상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우리 시 학생선수단은 올해 유난히 추었던 겨울과 무더웠던 여름에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추석 연휴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시 대표의 자긍심을 갖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45만 시민의 명예를 걸고 매 경기마다 필승의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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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과학적 도전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 위한 「2023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10월 10일(화)부터 27일(금) 기간 중 1박 2일 형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특구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학캠프는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과학 골든벨, 과학 공연, 국립중앙과학관 및 대덕특구 내 연구소 견학, 대전시민천문대 별관측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개교 학생 및 교직원 153명이 참가하며, 희망학교 중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가 많은 학교 순으로 선발하여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교육기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덕특구와 함께한 과학캠프」는 대전교육청과 국립중앙과학관이 2016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해온 사업으로, 대전교육청은 예산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은 숙소 및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체험시설 및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는 우리교육청의 현장중심 과학교육의 대표사례이다.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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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수단, 제11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 총 74개 메달 획득![시사캐치] 지난 10월 6일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아산시 선수단은 6개 종목에 10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금22개, 은*30개, 동22개로 총 74개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을 지도한 교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고맙다”고 전했다. 경기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경기를 준비하며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메달을 따서 매우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응원을 와준 부모님,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 장애학생선수들이 현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내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학생들이 대회 참가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향상하여 학교 밖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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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회 풀꽃문학제’ 개최[시사캐치] 공주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반죽동 당간지주 일원에서 ‘좋은 날 하자’를 주제로 제6회 풀꽃문학제를 개최한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사)나태주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풀꽃 문학제는 2014년부터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 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한 시인을 2명 선정하여 시상한 풀꽃문학상을 모태로 한다. 이후 2018년부터 풀꽃 문학상 시상과 각종 문학 행사를 병행 개최하면서 지금의 풀꽃문학제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은 풀꽃 문학상은 지역은 물론 전국 문인들이 동경하는 문학상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더불어 풀꽃문학제는 시민의 문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를 통해 문학의 부흥을 추구하는 전국 유일의 문학제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풀꽃문학제는 풀꽃문학상의 10주년을 더욱 빛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풀꽃문학상 10주년 기념 포럼과 풀꽃문학상 시상식, 나태주 시노래 창작음악 경연대회, 시낭송 대회, 가족 백일장, 사인회,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풀꽃 문학상을 품은 풀꽃 문학제가 앞으로도 전국의 문인들과 시민들의 문학적 교류와 사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내년에 준공 예정인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나태주풀꽃문학관이 위치한 곳 뒤편에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953㎡) 규모의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준공과 동시에 공립 문학관 등록을 추진해 나태주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문학적 소통의 장으로도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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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 신축 개점식 참석[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온궁로 15) 신축 개점식에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은 1961년 8월 아산시지부로 출발해 2019년 4월 아산시지부 이전에 따라 온양온천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기존 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결정했다. 이날 개점식은 2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건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과 이종욱 충남세종본부장, 백남성 충남본부장, 박형준 농협네트웍스 대전세종충남지사장 등 NH농협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통시장과 전통을 잇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개점식에는 온양온천시장과 그 가운데 위치한 NH농협은행 온양온천점의 과거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박경귀 시장은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은 아산 원도심의 한가운데인 온양온천시장 중심에 위치해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지점”이라면서 "건물 신축은 이용객의 절대다수인 아산시민의 편의와도 직결되는 일이었다. 금융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기였음에도 부지 마련과 건물 신축 등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세종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온양온천을 재부흥하기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 중”이라면서 "온양온천시장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척도이고, 원도심 주민·상인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수밖에 없는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NH농협은행은 아산시 제1금고인 만큼 동반자적 역할도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아산시민과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으로서 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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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DL건설(주)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시사캐치] 아산시가 11일 시장실에서 DL건설(주)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DL건설(주)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노력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와 DL건설(주)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주)는 음봉면 일원에 사업 규모 419,082㎡, 총사업비 2046억 원의 음봉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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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태안군 ‘상호 교차’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시사캐치] 아산시 농협과 태안군 농협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기념하기 위한 전달식이 1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본부장, 신진식 농협 아산시 지부장, 김상식 농협 태안군 지부장 등 양 시군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 및 지역 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기부자가 본인의 기초‧광역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소정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의 경우, 현재 아산맑은쌀, 배과 참기름 세트 외 53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단순 기부의 의미를 넘어 양 도시의 특산물을 알아가고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어 뜻깊다”면서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해주신 농협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욱 충남세종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좋은 취지의 정책이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해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시군 농협 간 교차 기부가 좋은 선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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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도고 ‘쪽파 잎마름’ 피해 현장…농업인들 애로사항 청취[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일 도고지역을 방문해 ‘쪽파 잎마름’ 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쪽파 잎마름’은 저온성 작물인 쪽파를 여름에 재배할 경우 발생하는 생육장해로, 생장이 억제되고 잎끝이 말라 황화현상 피해가 나타난다. 현재 도고지역 피해는 2ha 규모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도의원, 김명규 선도농협조합장,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농업인들에 대한 예방대책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기후 이상 등으로 인해 농작물 재배 안정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피해 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위로했다. 또 "우량종구 사용, 재배 시기 조절 등을 통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주환 아산시 쪽파연구회장은 "바쁜 시정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잎마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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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국회의원 “세종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다”[시사캐치]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 홍성국 시당위원장이 10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 핵심사업 추진경과와 향후 대응과 관련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홍성국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30년쯤 되면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 근거로 지난주(6일) 통과된 국회규칙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규칙이 재개되면 많은 의사결정을 미루던 각 기관들이 액션에 돌입하게 된다. 이런 것들이 시민들의 삶 하나하나에 영향을 주고 시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세종행정법원 및 세종지방법원 설치,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 등 6개 중점사업에 대해 세밀하게 설명했다. 홍 의원은 "세종시 인구가 그동안 늘다가 다른지역과 마찬가지로 출산율이 하락하고 인구유입이 정체되고 있다. 세종시가 좀 다른 지역과는 다른 모습이었는데 비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바로 이런 상황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이 결정되고 세종에 투자를 한다든가, 아니면 회사 본사를 옮긴다든가, 이런 것들을 고민하던 쪽에서 많은 액션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세종 국회법을 통과시키고 국회규칙까지 통과되는데 우리 시민들의 성원이 가장 큰 도움이 됐고, 많은 시민단체들에서 정치색과 무관하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면서 감사인사를 했다. 특히 ‘국회규칙 통과’와 관련 추진경과를 설명하면서 "여러분들이 마지막 날까지 고생을 많이 했고, 그 과정서 최민호 세종시장도 국회 올라오셔서 의원들을 만나고 간 다음날 통과됐다. 이런 새로운 일들이 많이 발생했었는데 압도적으로 통과 돼서 이제 세종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국회의사당 첫 삽을 뜰 수 있는 시기와 관련 "사실 잘 알수는 없다. 제 생각으론 2025년도 하반기 정도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완성할 때까지 건설 기간이 약 4년 정도는 걸릴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건립, 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4개 관심사업, 금강 횡단교량 추가설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지사 설치,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제2컨벤션시설 건립 등 신규사업과 관련해서도 추진경과와 향후 대응책을 설명했다. 홍 의원은 "실질적 수도로 만드는 것은 우리들 책임”이라며 "한사람 한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종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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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11일 ‘2023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하며, 이번에는 보령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대 창설을 기념해 보령에 있는 훈련장에서 회의와 견학을 병행했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김관수 육군제32보병사단장, 유재성 도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관별 보고, 취약지역 안건 심의·의결,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최근 북한은 전략핵잠수함을 진수시켰고 러시아와 군사기술, 핵무기 고도화를 꾀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도는 을지훈련 시 핵 공격 대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전처럼 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이달 말 6년 만에 충무훈련이 시작된다. 이번 훈련이 자원 동원과 테러 대비 등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성과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강건한 안보 의식을 바탕으로 통합방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학화예비군훈련대 부대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북한 정세, 도의 충무훈련 준비 상황, 육군제32보병사단의 통합방위작전태세 등을 공유했다. 회의 이후에는 예비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과학화예비군훈련대의 실내사격장과 가상현실(VR)훈련장 등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