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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로 11월 중 완전 개통 예정[시사캐치]천안시는 계획대로 백석교 상행선(천안→아산 방향) 재가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11월 중 백석로를 완전히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침수피해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이전 시공사와 계약 해지, 항타기 전도 사고 등이 있었으나, 천안시는 올해 1월 새로운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신속하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 발 빠른 행정과 전문적인 현장 운영으로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한 결과 시는 올해 신설2교 재가설, 6월 백석로 하행선 재가설을 완료한 데 이어 상행선 또한 11월 중에 재가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마다 여름철이면 물난리를 겪는 백석동 운동장사거리 주변 주거지역과 상가 지역, 천변 지역 등 상습침수지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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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올해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가진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 속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홍보 캠페인 참여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실천하고 있는 청사 내 다회용컵 도입 시범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 탄소중립과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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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개최[시사캐치]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10월 5일 개막해 9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는 천안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이다. 행사장에서는 천안 농특산물 외에도 자매결연 도시 완도군· 인제군의 수산물과 젓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우리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천안시 로컬푸드의 모태라 할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천안시 농·특산물로 구매하셔서 천안시민들의 마음이 풍성해지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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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상돈 천안시장,10월 5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식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10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종합운동장 일원 흥타령극장에서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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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워크숍[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정책지원관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책지원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정책지원관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안 분석심사 실무 ▲조례안 분석 및 검토 ▲행정사무감사 실무 ▲자료수집 및 검토기법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명확하고 논리력 있는 의사 전달력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 정책지원관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 및 대화의 시간이 포함되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지방의회를 위해서는 정책지원관의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방의회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충남도의회에는 24명의 정책지원관이 임용되어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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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10월 5일 2023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시사캐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5일 오전 10시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3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 오후 4시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제28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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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특강'[시사캐치] 김태흠 지사와 올해 초임 이·통장 및 시군 담당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특강, 현장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살기 좋은 마을 경영을 위한 소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후 공주시 대백제전 행사장에서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의 일꾼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이·통장 역할의 중요성과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방분권 시대에는 이·통장이 지역의 실질적인 대표다. 지역주민과 끈끈하게 연결돼 있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는 이·통장 여러분과 도정을 공유하고 지역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첨단국가산단 유치, 스마트팜 육성,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하고 "같은 초선으로 한배를 탄 입장인 만큼 서로 돕고 의지하며 힘쎈충남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도지사 특강에 이어 소통 전문가인 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은 지역의 지도자(리더)로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소통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강 이후에는 대백제전 행사가 진행 중인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으로 이동해 현장학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날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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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정 발전 큰 그림 성과 나오고 있어”[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취임 전 구상했던 세종시 발전에 관한 큰 그림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며 시청 공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부적인 부분을 구체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0월 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 전 구상했던 제2의 수도, 정치·행정의 중심, 한글문화수도, 정원 속의 도시, 미래전략도시, 비단강 프로젝트 등 큰 그림 속에서 성과가 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분야별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법률적으로나 예산적으로 근거를 갖춰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세종시가 국정·정치·행정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 한글날 정부 경축식이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인 점을 들어 ‘한글문화수도’로서 세종시의 입지도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커뮤니티즈인블룸(C.I.B) 정원도시 인증 결과 5블룸 실버 등급을 받으며 ‘정원속의도시 세종’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고, 양자 분야의 대표적인 미국 기업·대학과의 협력을 도출하는 등 미래전략 분야에서도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내년부터는 공약 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핵심 현안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보고 이를 세부적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시청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특히 시민 입장에서의 사업 재구조화, 도심항공교통체계(UAM) 등 신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 등 전 부서가 함께 사업과 조직을 혁신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을-겨울 연달아 예정된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어야 한다며 세종축제 등 축제를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특히 화장실, 교통, 음식 등 기본적인 부분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이지만 우리가 그린 세종시 발전의 큰 그림이 하나씩 성과를 얻어가고 있다. 우리가 목표로 한 방향이 맞았다는 자신감을 갖고, 더욱 구체화시켜 국가 발전을 위한 세종시의 새로운 역할 정립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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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뜨겁게 달렸다!”[시사캐치]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값진 시기가 됐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안전망, 충남도 유일 정책금융기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25년의 시간을 달려왔다. 곳곳에 관심의 초점을 옮겨 현장에서 삶을 보며 한치의 소홀함 없는 소통행정과 살핌행정에 듬직한 비서이자 희망 통로! 김두중 이사장 취임 시부터 고객을 최 중심에 둔 경영으로 더 힘쎈 충남 실현을 충실히 수행, 2023년 충남도 공공기관평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기관-기관장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올 한 해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10월 4일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본점 강당에서 개최했다. 김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보낸 후 맞이하는 창립기념일인 만큼 임직원들과 함께한 그간의 노력 및 성과를 되짚어 보는 격려의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신보 발자취 소개 △이사장 기념사 △노동조합위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중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충남신보는 1998년 창립 이래 힘쎈 충남지역 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도내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며 지난 25년 동안 충남신보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앞으로 충남신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조하며 "김태흠 도지사님의 힘쎈 충남 도정 실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 가장 혁신적이고 화합이 잘 되는 기관,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최우수 기관이 되도록 노와 사, 전 직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다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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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임시 휴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을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휴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 노후배관 교체 공사 ▲ 조리실, 안치실 바닥 교체 공사 ▲ 휴게 공간 조성 등 시설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은하수공원은 휴장기간 동안 장례식장 안내 직원을 배치하여 이용 문의 대응 및 관내 타 장례식장 안내 등을 통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는 정상 운영한다. 조소연 이사장은"시설 개선 공사에 따른 불가피한 휴장에 대해 시민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통해 장례식장 이용 고객 분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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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470억 원 증액 편성… 시의회 제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가 2023년도 본예산 대비 470억 원을 증액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달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47억 원 증액한 1조 7,794억 원, 특별회계 기준으로 423억 원 증가한 4,751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세입에서는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지방세 및 국세 재 추계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입 결손을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여유재원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841억)을 활용했다. 아울러 본예산 편성 후 발생한 세외수입 106억 및 국고보조금 교부금 41억 등을 추가 반영했다. 세출에서는 사업계획이 변경된 사업은 감액 조치했고 시비 부담 없는 국비 전액 사업 대상으로 증액 반영했다. 스마트 그린벤처벨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 등 사업계획 변경 및 낙찰 차액 등 집행잔액 사업 등을 조정하여 170억을 감액했다. 금강·미호강 국가하천 유지 관리 등 국비 전액 사업, 신흥리 충령탑 진입로 개설 등 특별교부세 사업 및 22년 결산에 따른 국고보조금 반납금 등 217억을 증액 편성했다. 시 예산담당관은 "일반회계 세입 결손을 지방채 발행 없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였지만, 추가 세수 부족분 발생 시 배정계획 유보를 통한 세출 재조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도 당초 계획한 복지사업 등 민생 관련 예산은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다.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안은 12일 열리는 제85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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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혁신도시포럼 개최…세계 혁신도시 리더 모여[시사캐치]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등 5개 도시 대표단 2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세션이 열리고 오후에는 도시혁신정책 사례발표 세션이 이어진다. 기조세션 기조연사 차크 친아소이(Tjark-Tjin-A-Tsoi,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대표이사)는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 간 연대 및 개방형 혁신 전략’에 대해 연설한다. 주제발표는 존 요리츠마 전 에인트호번 시장 겸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 혁신창업지주회사 감사회 의장과 브라이언 수렛 미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필두로, 스페인 말라가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 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와 몽고메리카운티 리차드 마달레노 수석행정관, 캐나다 캘거리 브루스 컬렌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도르트문트 마틴 반 데어 퓌텐 국제관계국 국장이 도시문제를 과학으로 해결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인 6일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세션으로 포럼에 참가한 도시대표자들이 지속가능한 도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도시대표자회의에 참여하는 대표단들은 대전시가 제안한 글로벌 도시 간 협력플랫폼 구상안인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포럼은 도시 혁신 성장에 대한 세계과학혁신리더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자리다. 도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동반 성장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각 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세계혁신도시포럼은 세계적인 과학기술도시 대표자, 국내외 정부, 공공, 연구, 대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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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정원도시 인증·우수공로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 인증(평가)기관 커뮤니티즈인블룸(Communities In Bloom)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과 지역사회 기여부문 우수공로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는 정원도시 기반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매우 크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국제정원도시 인증 획득은 국내 1호 정원도시 세종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결과라고 강조하며, 이번 수상이 시민 모두 자부심을 갖고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고 나아가 정원도시 세종을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포트맥머리에서 열린 C.I.B 주관의 ‘국제정원도시 컨퍼런스·시상식’에서 ‘5블룸 실버(5 Bloom Silver)’ 등급을 부여받고 우수공로상을 수상했다. 국제정원도시 인증(평가)기관인 C.I.B는 도시미관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내걸고 활동하는 캐나다 소재의 국제 비영리 조직이다. 특히 C.I.B가 주관하는 국제챌린지는 매년 세계 최고의 정원도시를 가리는 대회로, 1995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20개 국가 200여 도시가 참가해 국제적인 위상과 인지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캐나다, 아일랜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등 5개국 38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국제챌린지에서 세종시는 정원도시 인증을 받는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6월 서면 심사 자료를 제출했고, 7월에는 시를 방문한 평가단을 상대로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 시민, 기업, 기관 등의 노력과 활동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수상은 녹지율 52%에 달하는 공원·녹지와 정부청사옥상정원 등 공중정원, 호수·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국립세종수목원 등 지상정원, 비단강 물빛정원 등 빼어난 정원 기반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각종 지역사회단체가 자원봉사를 통한 환경 활동, 정원관리 등을 통해 공공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수상한 지역 사회 기여 부문 우수공로상도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평가단 방문 시기에 발생한 중부지방 수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응급 복구와 쓰레기 청소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준 점이 인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얻은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모델을 정립해 도시 자체가 정원인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구상안을 수립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국제행사의 당위성 확보 및 국내외 네트워킹 강화 등을 발판으로 삼아 행정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라는 명성에 걸맞은 행사로써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상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시 대표단은 캐나다 빅토리아 시장 및 밴쿠버 시장대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빅토리아시 및 밴쿠버시 측은 세종시의 국제 정원도시 박람회 개최 추진을 지지하면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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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우수프로그램 이벤트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을 통해 올해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를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순우리말로 만들어진 지명과 공공건축물을 알려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이미지를 높이고, 올해 세종축제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됐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세종시티앱 신규 가입을 비롯해 한글 지명·공공건축물 소개글 남기기, 세종축제 우수 프로그램 선정, 축제 참여 인증 및 후기 남기기 등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신규 가입 선착순 2,000명, 한글 지명 등 소개 1,000명, 세종축제 우수프로그램 선정 매일 200명, 축제 참여 인증과 후기 900명이 각각 선정되며, 당첨자에게는 세종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세종포인트는 세종시티앱 상단 포인트(또는 하단 내정보의 세종포인트) 탭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하거나 포인트 나눔(시티앱 가입자끼리), 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중현 지능형도시과장은 "세종 시티앱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세종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세종포인트도 듬뿍 지원해 드리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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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5일 2023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개막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월 5일(목) 오전 10시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리는 2023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개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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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광병 주무관, 헌혈유공장 “금장 수상”[시사캐치] 충남교육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이광병 주무관이 50회 이상의 헌혈을 실시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26일(화)에도 교육청 현관에서 올해 4번째 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 주무관은 군 복무 시절 처음 헌혈을 경험하고, 공무원으로 입직한 후에는 틈틈이 기관을 방문하는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을 이어왔다고 한다. 그러다 2007년도 홍성군 공직자 봉사동아리 ‘홍성나눔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무얼까 고민한 끝에 헌혈이 고귀한 생명을 구하는 봉사활동임을 알게 됐다고 한다. "처음 헌혈을 할 때 누군가에게 도움에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50번째에 다다르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힌 이 주무관은 "가장 기억에 남는 헌혈은 난치병 학생의 치료를 위해 많은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동참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귀띔했다. 이어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잠시 짬을 내어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바로 헌혈이다. 헌혈을 할 때마다 제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도 확인하며 내 자신을 돌아본다.”고도 말했다. 이런 그에게도 한 가지 바람이 있다고 한다. 현재 4군데 뿐인 충남지역 헌혈의 집이 좀 더 늘어나 가까운 곳에서 헌혈을 하는 것이다. 그는 "제가 주로 생활하는 홍성․예산, 내포지역에는 헌혈의 집이 없어 헌혈버스가 올 때 참여하거나 천안, 아산 또는 공주 지역까지 방문해야 한다. 충남 서남부 지역 도민들이 편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내포에도 헌혈의 집이 설립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금장의 가치를 새기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기꺼이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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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제29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시사캐치]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10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29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특별봉사부문 아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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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의 힘과 저력이 키운 아산시를 축하하는 날”[시사캐치] 제29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김희영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백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행사는 1‧2부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자매도시 축하 영상, 아산찬가 제창과 체육대회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진 문화행사는 초대 가수 △박 군 △박현빈, 아산시 홍보대사 △문현주, 최정훈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산시 체육회가 주관한 한마음 체육 축전 행사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화합경기 4종목이 각각 진행됐다. 이날 제29회 아산시민대상은 교육복지부문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경제환경부문 외암 1리 주민자치회장, 특별봉사부문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수상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아산시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마음을 모으고 뜻을 세워서 자신감을 키웠고, 아산의 힘과 저력을 키워왔다. 우리는 미래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주역으로서 제29회 아산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한마음 체육 축전의 자리에 모였다. 4년 만에 오늘과 같은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체육대회와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들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시민축제 개최를 위해 수고한 아산시 공직자, 아산시 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시민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표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의 아트밸리 아산을 통해서 우리 전통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공유하고, 영원한 충무공의 도시, 세종대왕의 도시로 독창적인 정체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이 전국 최초로 법정 온천도시의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이제 대한민국 최고 온천도시로 거듭나는 일만 남았다. 아산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온천으로 기록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먄서 "이 달 온양 온천에서 열리는 행안부 주최 제1회 대한민국 온천산업 박람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온천산업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아산시장으로서 이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아산시 공직자와 아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더 나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민의 날인 10월 1일은 지난 1995년 1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라는 이름으로 통합돼 출범한 것을 기념해 그해 6월 조례로 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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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구마모토현과 “40년 우정” 화합의 장 열어[시사캐치] 충남도가 첫 자매결연 해외 지방자치단체인 일본 구마모토현과 ‘40년 우정’을 기념하는 화합의 장을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펼쳤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자매결연 40주년 우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도·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자축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하기 위해 대백제전 개최 시기에 맞춰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충남에서 29명이 참석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와 후치가미 요이치 현의회 의장, 기타자토 토시아키 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일본 내 캐릭터 인지도·호감도 1위인 ‘구마몬’과 함께, 구마모토현 뇨칸 호텔 여사장 모임인 ‘오카미회’가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참석해 눈길를 끌었다. 행사는 충남국악단 공연, 김 지사 환영사, 가바시마 지사 답사,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과 구마모토는 수 천 년을 함께해 온 친구로, 기쿠치성은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양 도·현은 이번 대백제전에서도 세이와분라쿠, 구마몬과 같은 문화교류로 깊은 협력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자매결연 40주년을 계기로 농업과 경제,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등 우정을 넘어 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시키자”라고 강조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5월 김 지사 방일에 맞춰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으며, 40주년 기념 로고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에게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며 초청의 뜻을 전달했다. 큐슈 중앙부에 위치한 구마모토는 7409㎢(충남의 89.8%)의 면적에 인구는 171만 6000명이다. 도는 지난 1983년 1월 구마모토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교류·협력 물꼬를 튼 뒤 40년 간 540차례에 걸쳐 9667명이 상호 방문했다. 구마모토 주요 산업은 반도체와 자동차, 농림수산업, 식품 등이며, 지역내총생산(GRDP)은 6조 3634억 엔이다. 가바시마 지사는 3일 공주로 이동, 구마몬 공연과 대백제전 행사를 관람 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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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성 퍼레이드” 백제의 흥 제대로 선보였다![시사캐치]2023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묻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11일 오후 공주 원도심 일원에서 관람객 1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역 예술인과 읍면동 주민 등 약 600여명과 대형 트레일러를 활용한 10대의 움직이는 무대 ‘무빙 스테이지’가 선보이는 이색 볼거리에 관람객들은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중동교차로를 시작으로 산성시장, 연문광장까지 이어진 대형 행렬은 백제의 중흥과 갱위강국을 이룬 무령왕의 업적을 비롯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문화예술, 해상왕국 백제교류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백제의 흥과 멋을 제대로 선보인 이번 웅진성 퍼레이드는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다시 한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