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세종시교육청, 적극행정 표어 공모 결과 발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교육공동체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적극행정 콘텐츠(표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출품작의 ▲적합성(공모 주제와 부합성 및 표현력) ▲창의성(발상의 독창성, 참신성, 차별성) ▲활용성(작품의 세종교육 정책 활용성 및 파급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실천과 변화를 다짐하는 표현 등의 주제로 교직원 17점, 학생 5점, 학부모 13점, 시민 25점 총 6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최우수 ‘#청렴해YOU #적극행정해YOU #세종교육칭찬해YOU’, ▲우수 ‘적극행정 제대로 소극행정 제로로 세종교육 제일로’,‘청렴품은 적극행정, 미래여는 세종교육!’ 등 총 22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세종시교육청 공문서 또는 대외 홍보자료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9월 26일 이후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권순오 감사관은 "세종교육공동체가 공모전에 동참하여 우리 교육청의 적극행정 브랜드를 구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및 지원 제도 활성화 등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세종서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15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최민호 세종시장도 참석해 정기회 개최를 축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개최결과 및 대정부건의에 대한 회신결과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정부지원 촉구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처방안으로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집무실의 조속한 설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이어진 축사에서 이순열 의장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하고, 최민호 시장은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본회의 후 운영위원장들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하며 경기장 건립을 위한 정부지원을 촉구했다. 이후, 대통령기록관을 견학하고 세종시의 랜드마크이자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인 이응다리를 둘러보며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도시 세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을 회원으로 하여, 시도의회 간 공동사안을 협의하고 지방의회의 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의장협의회 실무기구다. 아울러 이날 제10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선출되었다.
-
천안교육지원청, 2023년 하반기 ‘마음지킴이’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Wee센터는 담임교사를 위한 "고위기 학생 특성 및 지도와 상담방법”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월)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소장 및 명지대 겸임교수 유선미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본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 및 일반교사들은 ADHD, 우울, 불안, 경계선 등 다양한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지도와 상담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고위기 학생들은 학업, 친구관계 등 사회적,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이번 연수를 통해 적합한 지도방법과 상담 기술을 습득하여 고위기 학생들의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할수 있으며 상담역량을 향상시 킬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에게 알맞은 정서적지원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이 이루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재난응급심리지원팀 ‘마음토닥임’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화) Wee센터 교육실에서 마음토닥임 운영팀을 대상으로 ‘2023년 재난응급심리지원 마음토닥임 3차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트레스 감소 집단프로그램의 실제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컴퍼니 소속인 유은하 강사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재난 상황을 경험한 학생들의 스트레스 반응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관련 집단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선태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리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감소를 통해 원활한 일상생활 회복과 학교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위기 교원 발굴 및 긴급 지원 총력[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한 선생님도 놓치지 않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난 9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대전 관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교육활동 침해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관련 전수조사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민원 현황을 파악하여 피해 교원 긴급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악성 민원 범위는 ▲아동학대 사안 ▲교육활동 침해 사안 ▲학교폭력 업무 관련 사안 ▲생활지도 시 지속적인 민원 제기 사안 ▲안전사고로 인한 관련 사안 등 총 5개 영역이며 조사내용은 악성 민원의 종류, 주체, 피해 정도, 필요한 지원 등 1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교육활동 침해 관련 내용을 세세하게 파악했다. 전수조사 응답자는 총 2,234명(여성 교원 1,706명, 남성 교원 528명)으로 그중 악성민원을 경험한 인원은 여성 교원 1,280명, 남성 교원 289명으로 전체 응답자 중 70%가 악성민원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의 학교급은 초등학교(40.47%)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차지했다. 응답자의 직위는 일반 교사(95.12%)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악성민원의 주체로는 학부모(85.96%)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악성민원의 해결방법으로는 스스로 해결했다(59.67%)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동료 교직원들의 조언(20.74%)이 그 뒤를 이었다. 악성민원의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학교, 교육청 차원의 민원 대응팀 구성 및 운영(54.25%)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응답자들 중 긴급지원을 요청한 인원은 35명(여성 교원 29명, 남성 교원 6명)으로 집계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 지원을 요청한 교원에게는 교육청 내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법률·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교원배상책임보험, 보호조치,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등 일대일 개인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미 긴급 지원을 요청한 교원과는 소통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긴급 지원 대응을 위해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에 악성민원 대응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장학관, 장학사,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신속민원대응팀을 운영하여 선생님을 보호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은 교육청 차원에서 대전지방변호사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하게 될 1교 1변호사제를 통해 악성민원 발생 시, 넓은 범위에서 신속하게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자동녹음전화기, 교원안심번호서비스,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권보호위원회 설치, 피해교원 보호조치 비용 처리 기간 단축, 교원배상책임보장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교육활동보호 강화 방안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제도적인 차원 외에도 에듀힐링 프로그램과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등 학교관리자, 교사, 학부모 대상 참여 기회를 확대·강화하여 교육공동체의 권한과 책임이 상호 존중되도록 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3년 9월 21일, 교권 보호 4법이 국회 본회의 1호 안건으로 통과됨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한 선생님도 놓치지 않는 교육활동보호’ 종합 대책의 후속 조치를 제도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라며 "전수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교원에게 필요한 긴급 지원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아파하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보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상담주간 ‘Wee love you!’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주동안 2023년 하반기 Wee센터 상담주간 ‘Wee love you!’을 집중 운영한다. 신학기 상담주간은 관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고위기 학생 조기발견 및 즉각 개입을 위해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에 각각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찾아가는 쓰담토닥 부스]운영, 마음잇기 가족상담 지원, 이야기가 있는 학급사진 공모전 [행복한 우리] 운영, 마음돌봄 리플렛 배부 등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생명존중 분위기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교우관계 어려움 및 학교 부적응 등의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현장 근무 직원 격려[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월) 시설관리, 당직, 미화, 희망일자리, 사회복무요원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산교육지원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교육지원청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근무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소통하고 개선해나갈 것이며, 무엇보다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 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대백제전 특별콘서트 10월 7일 개최[시사캐치]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오는 10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특별콘서트 ‘백제 예향’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한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특별콘서트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가수 정동하,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 국악 가수 지유진의 협연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 ▲이신우 교향시 <백제> 서곡 ▲존 윌리엄스 영화 ‘스타워즈’ OST ▲웨버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70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린의 화려한 음색과 기술을 보여줄 ▲사라사테 ‘집시의 노래’를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이 협연하고, 국악 가수 지유진의 흥겹고 신나는 무대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정동하가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대백제전을 뜨겁게 달군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누리집(www.cpo.or.kr)에서 확인하거나 교향악단 사무국(041-856-0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공주시, 추석 황금연휴 “백제로 시간여행을"[시사캐치] 최장 6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 15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휴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사진제공)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먼저 백성의 나라를 꿈꾼 무령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9월 27~29일, 10월 4~5일 오후 8시(60분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총 5회 관객들을 만난다. 무령왕이 위태로웠던 백제를 다시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이 총 10장에 걸쳐 웅장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10월 1일과 7일(오후 4시~6시) 두 차례 진행되는 웅진성 퍼레이드는 약 1천명에 달하는 공주시민들과 퍼레이드 전문 연기자 등이 참여한다. ‘백제 흥(興) 나라’를 주제로 중동교차로부터 연문광장 일원까지 이어지며 독창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이색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은 10월 3일 단 한 차례만 진행된다. 오후 3시, 공산성 공북루를 시작으로 연문광장까지 대규모 행렬이 펼쳐지는데 재현 인원 80명, 공주시민 150명 등 230여명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상교역을 통해 갱위강국을 이룬 무령왕의 이야기가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는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저녁 7시 40분, 9시 20분, 10시 등 1일 3회, 미르섬에서 진행된다.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수상 구조물, 워터스크린, 특수효과, 레이저 등 멀티미디어를 총동원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시간대를 맞추기 어렵다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는 상설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다. 미르섬에 조성된 백제마을 고마촌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총 3개의 대형돔에서 펼쳐지는 찬란했던 백제의 모습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관도 필수 관람코스이다. 여기에 해가 지면 화려한 백제의 밤으로 변신하는 야경은 야간관광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의 위상이 이번 대백제전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백제의 고도, 세계유산도시 공주시에서 ‘케이(K)-컬처 원조’인 백제의 숨결을 충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제21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출범식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6일 대전 동구청에서 개최된 ‘제21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신임 박용성 회장과 그간 회장을 역임한 원용철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박용성 회장님을 중심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는 동구와 대전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박상돈 천안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병천시장과 성환이화시장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과일,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고 이를 취약계층 시설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장 내 개별점포를 방문한 박 시장은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물가 안정 대책 마련 등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다. 박상돈 시장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천안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올해 추석 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을 완료했고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천안시,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우수상”[시사캐치] 천안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천안시는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국비 추가지원과 기관 단체표창을 받게 됐다. 도심권에 위치한 쌍정천의 유역은 주거, 상업 등의 밀집으로 발생하는 오수와 우수가 전량 차집관로로 유입되면서 건천화된 하천에, 생활하수가 흘러와 악취가 발생함에 따라 주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쌍정천에 8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 평소 유입되던 생활하수를 전면 차단하고 일일 6,600t을 유지용수를 공급해 볼거리와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을 조성했다. 지난 5월 31일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어 미꾸라지를 방생하며 깨끗한 생태하천 탄생을 축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들의 공이 크므로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도심 속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쉼과 문화가 있는 여가공간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 추진한다[시사캐치] 충남도는 9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기관, 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방안과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종합 시험‧평가 기반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차량용 융합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방안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방안 기조발제와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전문가들은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안정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해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생태계 완성과 고등자율주행 상용화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자동차산업은 도심항공교통을 비롯한 새로운 이동 수단이 출현하는 ‘모빌리티 혁명’의 가장 큰 도전에 직면에 있다.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기회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97%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차량용 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과 고등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예정부지 조기 선정을 위해 축구장 250개 규모에 달하는 178만 5000㎡(54만평) 부지를 아산에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발제와 토론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 방안과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차량용 융합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 방안’ 발제는 이조원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전 나노종합기술원장)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방안’은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한 토론은 김기현 호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두 번째 발제는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기술연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차량용 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의 필요성과 다양한 추진 전략 등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와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가 충남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자동차부품산업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위기가 될 수도,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자동차부품산업이 흔들리지 않고, 변화의 옷을 안정적으로 갈아입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
IWPG,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과 평화사업 실현 MOA 체결[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개최 직후인 19일 오후 5시에 인천 그랜드 하얏트 웨스트 타워 VIP 대기실에서 여성 고위급 개발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윤현숙 대표는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무투조 피스 레지스 장관은 "콘퍼런스에서 현 국제법의 한계와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한다. 법제화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간다 현 대통령이 평화를 중요시해 65개의 부족을 하나로 묶어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간다 여성들에게 IWPG의 평화교육을 알리고 싶다. 본국에 돌아가 정식으로 초청하고, 평화의 일을 할 수 있는 여성 고위급 인사들을 소개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 대표는 "평화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려면 똑똑한 여성이 함께해야 한다.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계시니, 많은 여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먼저 평화강의자를 양성하고 여자대학교에서 교육을 할 수 있는 여성 리더나 담당자를 소개해주길 바란다”라고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 현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등 평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시사캐치]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이 심뇌혈관센터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 센터에는 특히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6명이 근무, 도민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26일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도내 의료 공급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많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규모는 342㎡로, 혈관조영촬영실, 처치 및 회복실, 집중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료장비는 혈관조영촬영장치, 초음파 촬영기, 심전도기, 혈액응고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18대를 구비했다. 운영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대병원이 파견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의사 6명과 자체 인력 1명 등 총 7명의 의사가 근무한다. 진료 범위는 △급성 심뇌혈관질환 의심환자 1차 응급진료 및 환자 분류 △관상동맥 조영술·성형술 △뇌동맥혈전제거술 △경피적 풍선혈관성형술 등이다. 또 권역심뇌혈관센터 등과 핫라인을 구축, 중증 및 응급수술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전원도 실시한다. 도는 중장기적으로 이 센터가 복지부 지정 지역심뇌혈관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센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서울대병원 의사를 추가로 확보하며, 진료 범위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는 만큼 제때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동안 서산, 태안 등 서부권 환자들은 관외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이번 심뇌혈관센터 설치로 적절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져 도민 생명을 보호하고, 의료 안전망츨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건강한 사람도 갑작스럽게 걸릴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도내 인구 10만 명 당 심근경색 사망자 수는 2020년 기준 26.7명으로 전국 19.2명에 비해 7.5명 많고, 뇌경색 사망자는 16.4명으로 전국 14.6명보다 2.1명 많다. 도내 심혈관질환 전문의 수는 100만 명 당 2.8명으로 전국(6.2명)에 비해 크게 부족하고, 뇌졸중질환 전문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2018년부터 3년 간 도내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의 3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 비율은 각각 48.1%, 46.6%로 나타났다.
-
박경귀 아산시장, “환경미화원 근무지 직접 찾아 격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박 시장은 5개 부서의 현장 근무지를 찾아 아산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으며, 나머지 6개 부서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여러분의 노고에 38만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 근무 직원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격려와 고마움을 밝혔다. 한편 시는 11개 부서에서 124명의 직원이 환경미화, 쓰레기 배출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노점상단속, 도로보수, 불법주정차 단속, 불법 현수막 제거, 공공 시설관리, 수도 검침, 누수 수리, 하수도 준설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 중이다.
-
대전시, “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한다[시사캐치]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서대전IC 주변 교통혼잡 개선과 함께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서대전IC 주변 상습 정체를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면서"아울러 자전거 타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대전을 일류 자전거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발표했다. 서대전IC에서 계백로 진잠네거리 구간은 퇴근시간대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차량과 주변도로 이용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수년간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구간별 세부 대책을 수립한다. 먼저 시는 서대전나들목삼거리에서 진잠네거리 간 신호 연동체계를 개선하고 진잠네거리 좌회전 차로 추가 확보, 계백로 도로확장, 서대전IC에서 계백로로 진입하는 램프 확장 및 가속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현충원 하이패스IC를 신설하고 세동에서 대정동 간 연결도로를 건설해 서대전IC 교통량을 분산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4년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 진입구간 양방향 약 2km에 대한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시행하고, 서대전 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및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통과차량 속도와 처리용량의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도 제시됐다. 시는 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 도입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민 수요(시즌1 대비 이용량 4.6배)에 부응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까지 798억 원을 투입해 총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올 연말까지 현재 2,500대인 타슈를 4,500대까지 늘리고, 매년 1천 대씩 추가 배치해 26년까지 총 7,500대의 타슈를 운영한다. 타슈 대여소는 현재 1,150개소에서 24년까지 35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50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타슈 운영시스템도 개선한다. 데이터분석 시스템 개발을 통해 자전거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신속한 현장 정비를 위해 50+타슈안전지원단과 권역별 수선센터를 운영한다.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 설치로 타슈 반납 위치 정확도를 높이고 사유화 방지를 위해 회원가입 시 본인인증이 강화된다. 타슈 디자인과 기능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기반색으로 타슈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하고 주행성, 안전성, 내구성을 강화한다. 시는 대청호수로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통해 자전거 인프라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행안부 공모사업인‘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에 응모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교부받았으며, 26년까지 국·시비 총 200억 원을 들여 대청호 5백리길을 자전거 도로로 확장 조성하고 기존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도로와 연결한다. 찬샘 농촌체험마을도 거점 쉼터로 꾸며 도심 속 아름다운 대청호 자연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26년까지 국·시비 총 60억 원을 들여 (가칭) 대전 자전거 학교를 설립하고 자전거 교육과 함께 수리센터와 자전거 놀이터도 운영한다. 시민 자전거 모니터단 운영, 매월 22일 자전거 이용의 날 지정 및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와 타슈 최다·최장 이용자 선정 이벤트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구간별 맞춤 개선책으로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자전거 정책 추진으로 시민 편의를 높여 일류 교통도시 대전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대전시의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이 시민의 편리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장우 시장, “다양한 시책 추진,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안정 앞장설 것”[시사캐치] 대전시는 26일(화) 오전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철연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연합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한민족예술단의 민요제창 및 풍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가 대통령 표창을, (사)대한노인회 김병구 대전서구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부 포상은 모범노인 분야에 ▲권인원, 노인복지 기여자 분야에 ▲김창옥 ▲한재규 ▲신운용 ▲이현휘 ▲이상옥 ▲임성효 등 7명이 선정됐다. 대전광역시장 표창 모범노인 분야는 ▲박성희 ▲박주철 ▲조만형 ▲김일래, 노인복지 기여자 분야는 ▲송복영 ▲박숭옥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가정과 사회에서 든든한 부모, 훌륭한 역군으로 젊음을 바친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서비스 외에도 더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안정, 건강생활 보장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최민호 세종시장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출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나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폭염 피해와 수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며 "관내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전 관내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로컬푸드매장 4곳에서 신선 농축산물 20% 할인행사를 소비자 1인 2만 원 한도로 진행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탄소중립 경제정책 및 거버넌스 강화[시사캐치]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 방안으로서 에너지 전환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탄소중립경제 정책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발제를 맡은 여형범 충남연구원 연구위원과 박기남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상임이사는 충남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에 대해 설명하며 각각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경제 발전을 위한 방안’과 ‘지역에너지센터 및 중간지원조직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충남도 탄소중립경제과 남승홍 과장과 탄소중립정책과 이상모 과장은 탄소중립경제도 선포에 따른 추진전략과 도가 계획 중인 ‘2045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토론자로 나선 조순형 기후위기충남행동 위원장과 정석호 충남 마을만들기 센터장은 각각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거버넌스 정책에 대해, 전영노 충남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장과 김억수 충남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각 센터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중간지원조직의 정책과제에 대해 발언하며 토론을 마쳤다. 좌장을 맡은 김명숙 의원은 "탄소중립 과제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 그리고 성공적인 충남도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도와 도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