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8 23:55

  • 맑음속초1.3℃
  • 구름조금-1.5℃
  • 맑음철원-3.7℃
  • 구름조금동두천-2.1℃
  • 구름조금파주-3.2℃
  • 구름조금대관령-5.4℃
  • 구름조금춘천-1.2℃
  • 눈백령도3.2℃
  • 맑음북강릉1.2℃
  • 맑음강릉3.0℃
  • 구름조금동해2.7℃
  • 구름조금서울-1.3℃
  • 구름조금인천-1.1℃
  • 구름조금원주-0.2℃
  • 구름많음울릉도4.6℃
  • 구름조금수원-0.8℃
  • 구름조금영월-0.7℃
  • 구름많음충주-1.8℃
  • 흐림서산3.0℃
  • 구름많음울진3.5℃
  • 구름많음청주2.2℃
  • 비대전1.5℃
  • 흐림추풍령1.7℃
  • 구름많음안동1.8℃
  • 흐림상주2.7℃
  • 흐림포항5.9℃
  • 흐림군산3.0℃
  • 흐림대구5.3℃
  • 비전주3.6℃
  • 구름많음울산5.4℃
  • 구름많음창원5.1℃
  • 비광주6.5℃
  • 맑음부산6.1℃
  • 맑음통영7.3℃
  • 구름많음목포7.8℃
  • 구름조금여수6.8℃
  • 흐림흑산도6.5℃
  • 구름많음완도8.2℃
  • 흐림고창5.9℃
  • 구름많음순천3.9℃
  • 흐림홍성(예)2.6℃
  • 구름많음2.8℃
  • 구름조금제주9.4℃
  • 구름많음고산7.2℃
  • 맑음성산7.4℃
  • 비서귀포8.0℃
  • 흐림진주6.9℃
  • 구름조금강화-1.7℃
  • 구름조금양평-0.7℃
  • 구름많음이천-1.7℃
  • 맑음인제-0.9℃
  • 구름조금홍천-1.6℃
  • 구름많음태백-2.3℃
  • 구름조금정선군-0.8℃
  • 구름조금제천-2.7℃
  • 흐림보은2.0℃
  • 구름많음천안1.1℃
  • 흐림보령2.9℃
  • 구름많음부여3.0℃
  • 흐림금산3.2℃
  • 흐림2.1℃
  • 구름많음부안5.5℃
  • 흐림임실1.9℃
  • 흐림정읍4.3℃
  • 흐림남원3.2℃
  • 흐림장수1.3℃
  • 흐림고창군5.1℃
  • 흐림영광군7.0℃
  • 구름많음김해시6.2℃
  • 흐림순창군3.4℃
  • 구름많음북창원6.8℃
  • 구름많음양산시7.6℃
  • 흐림보성군6.9℃
  • 구름조금강진군7.3℃
  • 구름조금장흥6.3℃
  • 흐림해남6.5℃
  • 흐림고흥7.2℃
  • 흐림의령군6.2℃
  • 흐림함양군4.1℃
  • 구름많음광양시4.6℃
  • 구름많음진도군5.2℃
  • 구름많음봉화1.5℃
  • 구름많음영주0.9℃
  • 흐림문경2.1℃
  • 구름많음청송군1.4℃
  • 구름많음영덕3.8℃
  • 흐림의성3.6℃
  • 흐림구미4.3℃
  • 흐림영천4.3℃
  • 흐림경주시5.3℃
  • 흐림거창3.8℃
  • 구름많음합천5.9℃
  • 구름많음밀양5.3℃
  • 흐림산청4.3℃
  • 맑음거제7.1℃
  • 맑음남해7.0℃
  • 구름많음5.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 추진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 추진한다

도, 국회서 정책토론회 열고 미래자동차산업 성장전략 및 육성 방안 논의


사본 -20230926181134_6c6fb8cec23e9b86d02ff7d47684cd61_tev8.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9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기관, 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방안과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종합 시험‧평가 기반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차량용 융합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방안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방안 기조발제와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전문가들은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안정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해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생태계 완성과 고등자율주행 상용화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자동차산업은 도심항공교통을 비롯한 새로운 이동 수단이 출현하는 ‘모빌리티 혁명’의 가장 큰 도전에 직면에 있다.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기회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97%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차량용 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과 고등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예정부지 조기 선정을 위해 축구장 250개 규모에 달하는 178만 5000㎡(54만평) 부지를 아산에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발제와 토론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 방안과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차량용 융합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 방안’ 발제는 이조원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전 나노종합기술원장)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방안’은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한 토론은 김기현 호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두 번째 발제는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기술연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차량용 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의 필요성과 다양한 추진 전략 등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와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가 충남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자동차부품산업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위기가 될 수도,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자동차부품산업이 흔들리지 않고, 변화의 옷을 안정적으로 갈아입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