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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세대 넘어 충청권 생활문화 즐기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권의 행복한 생활문화를 소재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될 ‘2023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월 8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는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충북도·충남도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전문화재단·충북문화재단·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초광역 행사다. 특히 세종시 주관으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치러진다. 행사 당일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세종의 대표 생활문화단체의 전통놀이를 시작으로 15개 팀의 공연이 열려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의 성대한 출발을 알린다. 이어 수상무대섬에서는 충북 생활문화단체의 아코디언 연주과 16개 팀의 공연으로 구성된 공감한마당이, 중앙광장에서는 생활문화 공예작품 약 150여 점이 전시되는 행복한마당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인생사진 촬영, 누구나 예술인 피아노, 함께 그리는 드로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행사로는 충청권이 하나 되는 입장 퍼포먼스와 ‘다시, 나를 찾다’라는 주제로 생활예술인을 위한 축하공연,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이인환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11살 세종축제가 충청권 생활문화인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충청권이 생활문화를 통해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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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1박2일”…조치원 추석 민심 듣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조치원읍 침산3리와 상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추석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시장이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부강·소정·장군·전의·소담·전동에 이어 일곱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침산3리 경로당을 찾아 30여 명의 주민들과 주차난, 출퇴근 교통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 위험 등 주민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및 아파트 단지 진출입로 추가 조성을 담당 부서에 검토하도록 했다. 이어진 보행육교 보수공사를 위한 출입통제로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호소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두루타버스 정차장 추가 설치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최민호 시장은 상2리 경로당으로 자리를 이동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과 마을주민 주도 지역축제 개최 지원 등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상2리 주민들은 최 시장에게 지역 유동 인구의 체류시간 확대를 위한 상리-원리 빛거리 조성과 청자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빛거리 시범 운영 계획과 이날 열린 조치원 양조스타트업 페스타를 설명하면서 "청년 창업가와 문화 활동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치원은 세종시의 뿌리이자 첫인상”이라고 조치원읍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하며, "조치원의 예스러움은 보존하되 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여 100년 조치원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을 조치원답게 가꾸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의 정책 추진에 주민들의 의견 불일치가 더 이상 장애요인이 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합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 최민호 시장은 상2리 경로당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아침 조치원시장을 방문해 추석 민심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추석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일곱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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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2023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시사캐치]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0국은 ‘2023년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 자원봉사 실천 캠페인 활동에 단체 홍보 및 프로그램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10대부터 60대 연령별 10명씩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하나가 돼 화합을 의미하는 ‘60년 비빔밥’ 퍼포먼스, 무대공연, 부대행사 등 나눔의 삶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80여개 단체들이 자원봉사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떡볶이, 라면, 솜사탕, 가래떡,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 송편, 제과제빵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다. 천안지부 김소연 지부장은 "평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지 못했지만,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를 통해 재능기부로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IWPG의 국내 활동에서부터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과 평화의 해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필요성도 홍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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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온양여성자율방범대, 든든한 시정 동반자”[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3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열린 온양여성자율방범대 창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류덕희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아산시 자율방범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여성대 활동 경과보고 △행동강령 낭독 △표창 수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온양여성대는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단체로 총 5개국 34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며, 전원 모두 아산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 온양역전 여성자율방범대로 시작해 6개월간 지역 방범 활동을 거쳐 올해 3월 온양여성자율방범대로 변경, 아산시 17번째 지역방범대 승인받았다. 평일 밤 온천동 일대 학교 주변 및 주택가와 작은 공원들을 순찰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월 1회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온양여성대가 제안한 ‘청소년들에게 안전을,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어른들에게 안부를’ 프로젝트에 정말 감동받았다”며 "온양여성대의 활동이 정말 섬세하고 열정적이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여성만으로 구성됐음에도 단독 방범 구역을 배정받았다는 건 순찰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라면서 "든든한 아산시정의 동반자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온양여성대에 대해 더 관심과 지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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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명존중 생명보듬 함께 걷기” 열려[시사캐치]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지난 23일 ‘제4회 생명존중 생명보듬 함께 걷기’ 행사가 개최됐다. 비영리단체인 라이프호프 아산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신언석 라이프호프 아산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생활체육공원, 명암정 연꽃단지, 옥련암, 방죽다리 등 5㎞의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생명지킴이 서약을 비롯한 우울증 선별검사와 도예, 천연염색, 프랑스 자수, 문인화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신언석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명존중 생명보듬 걷기 대회’는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번영 속 한편에 있는 그늘을 어떻게 걷어낼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서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한자 ‘사람 인(人)’자가 사람이 서로 등을 기대고 있는 것처럼 보이듯이 사회 구성원 서로가 힘을 보태는 세상이 돼야 한다”면서 "아산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 은둔 청년들, 학교 밖 청소년들 같은 사회 취약계층에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호프 아산시지회는 지난 2019년 4월에 창립해 현재 50여 명의 회원을 둔 비영리단체로, 시민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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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감톡”…인문학의 생각을 나누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3일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하 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고등학생들과 함께 일곱 번째 ‘공감톡’을 개최했다. 이날 공감톡은 청소년재단이 지원하는 청소년 인문학 독서토론회에서 활동 중인 설화고·아산고 학생 8명이 토머스 불핀치의 저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인문학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판도라의 상자에 남겨진 희망의 의미 △아킬레우스 VS 헥토르 영웅은? △파에톤의 태양 마차는 무모함인가 용기인가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이 갖는 의미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기억에 남는 신은? 등의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 시장은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콘텐츠가 갖는 중요성에 공감하며,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토론에 함께했다. 특히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경청하면서, 때로는 의견이 첨예하게 나뉘거나 전문적인 정리가 필요한 사안에 직접 상황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 시장은 "현대인이 향유하는 문화는 고대 그리스 로마 문명과 인문학적 지식의 토대 위에 성장했다.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가 2500년이 넘게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토리텔링 보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한 사람은 어떤 고전문학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는 인문학을 익힐 수 있는 소양이 된다”며 "인문학은 모든 전공 분야에서 ‘기초체력’이 되는 학문이다. 기초체력이 단단해지면 단순한 ‘지식인’을 넘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아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 읽기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면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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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개막…김태흠 지사 “백제의 모든 것 보여드릴 것”[시사캐치] '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 대백제전이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1만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이와타 구니오 나려현의회 의장, 장구이팡 중국 쓰촨대학금강학원 이사장, 틱낫투 베트남 불교협회 부회장 등 해외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석, 대백제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일중·정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 선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김태흠 지사 개회사, 멀티 불꽃쇼, 개막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성공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참가 인사들이 무대에서 터치버튼을 눌러 불·물·금·나무·흙 등 5원소를 모아 대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아가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밤하늘 수놓은 백제의 꿈·열정 멀티 불꽃쇼는 무령의 꿈, 무령의 열정, 백제의 번영 등을 주제로 10분 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K-컬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은 대백제의 위대한 기상을 21세기에 되살린 총체극으로 △백제로 간 미래 소녀 △문화강국 문화사절단 △해상강국, 바닷길을 열다 △갱위강국, 위대한 대백제 등 4장으로 구성했다. 축하공연에는 에잇턴, 정동원, 드림노트, 백지영, 포레스텔라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태흠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선조 백제인들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역사의 큰 흐름을 만들었다”라며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바다에 해상교역의 토대를 만들고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백제,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 써” 이어 "이를 바탕으로 백제금동대향로와 칠지도, 마애삼존불과 같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며, 백제의 문화는 광활한 바다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아갔다”라며 "1500년 전 일본과 중국, 멀리 동남아까지 아우르던 백제문화가 바로 ‘한류의 원조’였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대백제전을 통해 이러한 해상왕국 백제, 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의 정체성도 확립할 것”이라며 "백제문화촌과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을 세우는 한편, 2000채가 넘는 한옥을 지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서기 521년, 백제 무령왕께서는 갱위강국, 즉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됐다’고 만방에 선포했다”라며 "백제의 혼을 이어받는 충남은 다시 한 번 갱위강국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13년 만에 ‘활짝’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 △백제문화제 세계화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관광 활성화 △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화 △엠지(MZ) 세대 축제 참여 및 체험 확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등을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이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마련했다.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로 잡았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총 65개다. 폐막식은 다음 달 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퓨전 국악 식전 공연, 주제공연, 축하공연, 멀티 불꽃쇼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 프로그램 다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공주·부여 수상 멀티미디어쇼 △공주·부여 미디어아트관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 △무령왕의 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예(禮)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을 마련했다. 대백제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연다. 공주는 ‘무령,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루다’를, 부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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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가와카츠 시즈오카현지사 만나 “교류 강화 공동선언”[시사캐치] 김태흠 지사는 23일 공주대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충남도-시즈오카현 우호교류협정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교류 강화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가와가츠 지사는 지난 5월 관광객 및 외자 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김 지사가 대백제전에 초청함에 따라 이날 방한했다. 당시 김 지사는 가와가츠 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충남에서 올해 ‘구다라(백제)’의 역사문화를 보여줄 대백제전을 연다”고 소개한 뒤 "두 큰 행사에 가와카츠 지사와 많은 현민이 참가했으면 좋겠다”라며 공식 초청했다. 이에 대해 가와가츠 지사는 2009년 이완구 전 지사의 시즈오카현 방문, 시즈오카현에서 출발한 백제 원군, 시즈오카현에 머문 조선통신사 등 한일과 양 도·현의 관계를 거론하며 "2018년 이후 충남을 찾은 적이 없지만, 김태흠 지사가 시즈오카현에 왔으니 충남에 방문하고 싶다”라며 초청에 흔쾌히 응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그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향후 교류·협력을 확대·강화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채택했다. 공동 선언에 따라, 양 도·현은 앞으로도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한국과 일본의 지방정부 선구자로서, 한층 더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합의했다. 또한 양 도·현은 상호 지역의 매력, 문화 정보를 적극 전달해 보다 활발한 인적 교류를 촉진키로 약속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 지사는 "일본 속담에 ‘10년 간 씨를 뿌리고 가꾸면, 하루 아침에 꽃이 핀다’라는 말이 있다”라며 "충남도와 시즈오카현이 함께 뿌린 우정의 씨앗이 오늘 활짝 꽃을 피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시즈오카현과 우리나라, 도와 가와가츠 지사의 인연을 거론하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도와 시즈오카의 관계가 한 단계 더 격상되고,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위치한 시즈오카현은 인구 356만 9000명으로, 47개 도·도부·현 중 13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본 동서 문화·경제 교류 중심지다. 시즈오카현에는 특히 일본 최고봉이자 영산으로 알려진 후지산(3776m)이 위치해 있다. 제조·가공업 수출은 일본 내 3위로, 공예·프라모델 출하액 1위, 자동차·오토바이 수출액 1위, 피아노 출하액 1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생산액 1위 등을 차지하고 있다. 농특산물로는 녹차와 와사비, 멜론이 일본 내 생산 1위를 기록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도와는 2013년 4월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이후 10년 동안 84차례에 걸쳐 829명이 상호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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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산시의회-미2사단 추석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지난 22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2사단 운동장에서 미2사단과의 우호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제1회 아산시의회-미2사단 추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아산시의회와 미2사단과의 우호 협력 상호교류는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의 제의로 지난 8월 31일 의장단 회의에서 결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미2사단 장병 및 가족 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고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견학(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 △제1차 추석맞이 페스티벌 공연 △아산시 농특산물 홍보 △기념품 전달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김희영 의장은 "오늘은 아산시의회와 캠프 험프리스 2사단이 상호교류의 첫 단추를 끼우는 역사적인 날이며, 준비한 페스티벌을 통해 상호 간 협력 관계를 다져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산시의회와 캠프 험프리스 2사단이 적극적인 소통과 활발한교류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우호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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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밸리, “돌잔치 패키지” 선보인다[시사캐치] 아이를 위해 최고의 것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모나밸리가 첫 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축하할 수 있는 프라이빗 돌잔치를 위한 "모나밸리 돌잔치 패키지”를 선보인다. 식사, 돌 상, 포토 테이블, 기본 꽃 장식이 패키지 안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식사 메뉴는 홀에 따라 6-7코스의 양식 또는 뷔페로 준비한다. 특히 모나밸리 메인 셰프들이 선보이는 스페셜 한‧ 양식 코스에서 다양한 뷔페까지 행사 성격과 인원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가족모임 및 상차림이나 플라워 데코 추가 시 모나밸리 플라워팀의 전문적인 스타일링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일 수 있게 특색 있는 연출이 가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야외 정원을 갖춘 프리미엄 힐링공간 모나 밸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돌, 백일, 생일, 가족잔치와 기업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에 특화된 공간이다. 그 외에도 갤러리, 워터 가든, 산책로 등이 잘 구성되어 있어 야외 돌사진 스냅 촬영 등 돌잔치 진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두루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장소는 중소형 규모 연회장인 모나밸리 실버 홀 또는 시크릿가든 야외 가든, 대규모 인원이 수용 가능한 아레나까지 고객의 취향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모나밸리 홈페이지( http://www.monamour.kr/ )나 전화(041, 582, 100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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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회 성인문해 한마당…시화전 열려[시사캐치]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에 사용된 ‘세종글꽃체’를 탄생시킨 세종시 성인문해교육이 올해 일정을 마치고 성과를 공유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22일 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성인문해교육 학습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제7회 성인문해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한마당은 우수한 성과를 낸 학습자를 격려하고 시화전을 통해 문해교육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은 전문 공연팀(퓨전국악)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화전 수상자 시상, 문해대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시화전 글아름상 수상자인 정길자 씨의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당일 체험 행사로는 문해 십자말풀이 퀴즈, 추억의 사진관, 한글디저트 만들기 등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글을 통해 교감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올해 교육생들이 출품한 시화 작품 72점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 전시된다.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의 주제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로 학습자가 배움으로 만난 새로운 경험과 세상,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일상 및 세계를 공유한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sjhle.or.kr)을 참조하거나진흥원 평생교육팀(044-865-9653)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 세종시에서 문해교육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문해교육에 꾸준히 참여해온 학습자와 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격려하며 희망을 나누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6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문해교육센터’로 공식 지정해 문해교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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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제2회 신정호 국제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개막[시사캐치] 신정호 일원에서 9개국 유명 작가 107명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이 22일 개막했다. 신정호 카페갤러리 그린브리즈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참여 작가, 참여 카페갤러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95일 대장정의 시작을 축하했다. ‘100인 100색전’은 아산시민이 사랑하는 대표 힐링 공간인 신정호와 인근 카페·식당을 활용해 거대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신정호 아트밸리’ 프로젝트의 핵심 콘텐츠다. 지난해 첫 전시에서 참여 작가들은 미술관이란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대중을 만날 수 있는 참신한 기획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작가들의 작품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아산시는 올해 ‘100인 100색전’을 중국·영국·일본·독일·카자흐스탄 등 9개 국가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 아트페스티벌’로 격을 높였다. ‘호수에 색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 80인과 지역·청년 작가 27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회화뿐 아니라 조각, 설치미술 등 작품 종류도 다양해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지난해 미술관 하나 없는 아산시에서 ‘100인 100색전’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3년 내 국제비엔날레 창설’ 목표를 밝혔을 때, ‘불가능한 목표’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도 우리의 꿈을 불가능하다고 말할 순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100인 100색전’을 통해 국제비엔날레 창설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우리의 역량을 실험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아트밸리 아산’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트밸리 아산’을 믿고 소중한 작품을 내어주신 국내외 107명의 작가님, 아름다운 카페와 레스토랑을 전시 공간으로 내어주신 26개 카페갤러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많은 이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전시회가 참여 작가,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만족과 행복을 선사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은 오는 12월 25일까지 95일간 진행된다. 신정호 인근 카페 26곳이 참여하며, 10월부터 도슨트를 통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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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힘쎈 충남에서 적극적인 자신감과 자부심 펼치시길”[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2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8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에 참석해 격려했다. 문해교육 한마당은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윤기형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까지 살림하시고 아이들 키우고 형제들한테 양보하고 이렇게 사셨는데 지금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거 하시고 돈도 있으면 꼭 저축했다가 손주들한테 주려고만 하지 마시고 미용실도 가시고 맛있는 거 드시면서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 도정의 숙원이 무엇인지 아시죠?라는 질문과 함께 "제가 도지사 되면서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정했는데 이는 우리 충남이 17개 시‧도에서 뭐든지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가야 되겠다. 그래서 뒤처지지 않고 서울이나 경기도보다도 일자리를 만들든 뭐든 간에 앞서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면서 왜 힘쎈 충남인가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충남에서 하고자 하는 일들 타 시도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자신감과 자부심 갖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교육받는 데 있어서 충남도가 더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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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진흥원장, “세상이 배움으로 편해지도록 눈에 빛을 비추겠다“[시사캐치]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재)충남평생교육 인재 육성진흥원은 지난 9월 2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8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흥원과 도내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됐다.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기형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충청남도 도지사상, 도의회 의장상, 도교육감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수상자 시낭송은 배움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문해학습자의 기쁨의 소감이 담겨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 밖에 ▲디지털 체험존 ▲세이펜(언어학습기) 체험존 ▲교복체험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많은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운영됐다. 이번 한마당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도지사상, 아산시 김경순 학습자 △도의회의장상, 서천군 전옥순 학습자 △도교육감상, 홍성군 김정숙 학습자등이 수상했다. 문해교사 대상에는 △도지사상, 예산군청 전수자 문해교사 △도의회의장,상 부여군청 이옥분 문해교사 △도교육감상, 태안군청 최연희 문해교사가 영예를 안았다. 박하식 원장은 여덟 번째 맞이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문해 교실에서 한 자 한 자 글자들을 배워가면서 글을 읽는 수준을 넘어 창작해 가시는 문해 학습자님들의 작품을 책으로 내고 오늘 이렇게 전시토록 하게 되었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첨단 정보 사회 적응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오늘은 잠시 그런 발걸음을 멈추고 우리 주위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정보 사회에서도 당연히 누려야 할 문자에 대한 정보 습득과 활용이라는 기본적인 권리와 행복을 이루지 못하시는 비문해자들이 충남에만 20만 명이 넘는다.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가장 헌신하시고 공헌하신 분들을 위한 기초 문해 교육은 어떤 교육보다 우선이어야 할 평생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우리 충남은 도와 교육청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글자에 대한 문해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세상이 배움으로 편해지는 것처럼 앞으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글을 모르는 도민들에게 밝은 빛을 비춰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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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신안 우이도…“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22일 ‘제18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돈목마을 경로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섬진흥원 연구진, 신안군 및 도초면 관계자, 그리고 주인공인 섬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우이도 섬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지속가능한 섬 관광,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섬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섬진흥원 연구진 및 전문가들이 포럼에 참여해 각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교통 및 환경 문제, 지속가능한 농어촌 경영, 관광 산업 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우이도 섬 현안 공유와 그에 대한 대응책들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우이도는 섬 마을간 도로 미개설로 인해 이동권 제한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럼을 통해 섬 주민들은 숙원사업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갔다. 오동호 원장은 "이번 섬 현장포럼을 통해 섬 지역의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섬 진흥을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섬 지역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의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장려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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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 천안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 ‘꿈을 잇는 청소년’이 9월 21일~22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31개 중학교 자유학년제 1학년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는 체험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직업체험 부스(59개)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 학과체험(21개) ▲대학생 멘토링(20명) ▲문화예술공연 ▲천안국제화교육특구체험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명사특강(릴레이 토크쇼)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12명의 각 분야 전문직업인이 학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이 넓은 세계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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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첨단산업육성연구회”제2차 연구회의 개최[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아산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아산시 첨단산업육성연구모임」 제2차 연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연구회의는 회장 김미성 의원,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과 김희영 의원, 홍성표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 외 아산시 미래전략과, 외부 전문위원 등이 함께해 첨단 디스플레이산업의 동향과 인력양성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회장 김미성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첨단 디스플레이산업 동향 특강(순천향대학교 김창교 교수)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양성 및 현황 소개(헬리안투스(주)신사업R&D센터 심민식 센터장) △아산시 디스플레이 기업 현황 및 인력양성 사업 제안(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현정 대리) △미래전략과 산업 현황과 추진과제 토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미성 의원은 "향후 3차 회의가 남아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안건들을 논의하고 다양한 미래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함으로서 더 나은 연구회가 되도록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첨단산업육성 연구모임 제3차 연구회의는 10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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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2023 천안흥타령춤축제’ 추진사항 보고회[시사캐치] 21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천안시 관광과, 천안문화재단과 함께‘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흥겨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영진 위원장은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의 대표축제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구성뿐 아니라 내용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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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숲 조성, 기업·단체 3억 3000만 원 기부[시사캐치] 충남도는 9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회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20개 기업·단체, 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 앞서 김태흠 지사는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뜻을 모아준 헌수 참여 기업·단체·개인에 감사를 전하고 "저는 세계적으로 작은 도시지만 이 공원만큼은 세계 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는 공원으로 만들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여러분들의 헌수에 우리 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그런 정성이 모아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도 이 헌수들을 자식과 같이 생각을 하시고 가끔 오셔서 잘 크는지 확인도 해 주시면서 의견에도 함께 도와주시면 아주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다”라며 뜻깊은 공원이 조성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수식은 기부자들의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단체, 개인의 헌수액은 △JB주식회사 7000만 원(대표이사 한권희) △미래엔서해에너지 5000만 원(대표이사 박영수) △활림건설 5000만 원(대표이사 전용갑) △대천리조트 2000만 원(대표이사 최재희) △삼우 2000만 원(대표이사 이준우) △셀트리온 2000만 원(대표이사 기우성) △더팩트 대전세종충청지사 1000만 원(지사장 이병국) △아이지종합건설 1000만 원(대표이사 최용규) △지표건설 1000만 원(대표이사 정지표) △페리카나 1000만 원(회장 양희권) △플러스파운틴 1000만 원(회장 이은갑) △김재명 덕산고 총동문회장 500만 원 △무림조경건설 500만 원(대표이사 박만규) △비에프원 500만 원(대표이사 홍대선) △서대종합건설 500만 원(대표이사 정해천) △에덴공사 500만 원(대표이사 유성남) △엠비에스코리아 500만 원(대표이사 권종진) △우아한주방 500만 원(대표이사 황철) △웅천장례식장 500만 원(대표이사 권세순) △화이트코스팜 500만 원(대표이사 윤재동) 등 3억 2500만 원이다. 도청 홍성고 동문회, 도 산림자원과, 개인 등의 기부금까지 포함한 이번 2차 헌수 모금액은 총 3억 2973만 원이며, 1차와 합한 누적 모금액은 5억 2073만 원이다. 도는 기부 의사를 밝힌 기업·단체 등과 다음달 중 3차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헌수목 식재를 시작으로 내년 상·하반기에 기부자 초청 수목 식재 행사를 열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집 목표 금액은 100억 원이며, 기부금을 통한 헌수목 식재는 2025년 상반기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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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완전 근절 ‘고위직 맞춤형 특별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 신장으로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1일(목)부터 25일(월)까지 3일간 교육청 대강당에서‘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고위직 맞춤형 특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원장·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경찰청 정평국 수사심의계장(변호사)과 천안서북경찰서 김태현 변호사가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과 대응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절차 △성희롱·성폭력 사건 관련 형사절차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21일 현장을 찾아"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교장·원장·행정실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