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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청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5일부터 이틀에 걸쳐 제3차 및 제4차 회의를 개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보고 받고 제84회 임시회의 공식적인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158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한 후 주요 사안에 대한 당부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전달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제도 변경으로 내년에 재산세 등 지방세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시는 다음 추경 시 감액 추경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내년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수 추계에 있어 면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부분 중 핵테온 세종 행사에 참가했던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며, "내년 행사에서는 청년 채용, 문제출제 등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재형 위원은 "현재 관내 공공체육시설 중 전문체육인이나 동호회의 시설 이용에 관한 관리를 체육회 등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체육시설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다. 김충식 위원은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마련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고엽제 환자를 포함해 관내 국가유공자 중 다리가 불편해 혼자 활동하기가 어려운 분들이 많다.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현미 위원은 "보조금과 관련해 세종시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보조금 사업 목적 달성과 더불어 재정건전성, 투명성, 그리고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미전 위원은 "CCTV설치에 관한 행정예고 및 조례 개정 추진 등 지난 행정감사 때 지적사항 중 하나인 평화의 소녀상 관리 개선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석 위원은 "문화도시 선정과 관련하여 현재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정책연구용역 단계다. 청년이나 대학과 관련한 콘텐츠를 발굴해 취약한 문화도시 콘텐츠 부분을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문체부 6대 추진전략 등을 파악하여 공모를 면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차 회의에서 보류되었던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제3차 회의에서 원안가결하고, 제83회 정례회에서 보류되었던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번안가결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집행부는 보고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말과 함께 "금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57건의 안건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한 추가적인 대안 제시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함께 해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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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8일 4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위촉식에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8일 오전 9:30 논산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전공 심화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한다. 오후 3:10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4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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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자원순환의 날…탄소중립경제 홍보[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는 폐기물도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을 요청하기 위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 탄소중립경제 홍보를 위한 전시를 진행했다. 6일 충남 아산시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은 주최 환경부·충남도·자원순환의날조직위, 주관 한국폐기물협회로 15번째를 맞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충남TP에서 운영한 전시부스는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법 제정 필요성 △탄소중립경제의 개념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홍보물로 구성되었으며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허니콤보드를 활용한 종이 판넬 전시로 진행되었다. 또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친환경 기념품을 활용한 자원 순환 실천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TP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친환경 형태의 전시를 통해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 비전과 전략을 홍보하고 석탄화력발전소폐지 특별법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2034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총30기를 폐쇄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충남은 2031년까지 14기를 폐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을 통한 경제성장 모델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2022.10.)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의 구체적인 이행전략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충남TP는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및 정의로운 전환 기금 연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한 산업전환 기술교육 △일자리 창출 지원 △탄소중립산업 혁신지구 에너지 산업 집적지 조성 △기술개발 및 창업지원 △R&D 인프라 구축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경제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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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잔시, K-스마트팜 기술로 창업의 길 활짝[시사캐치] 대전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스마트팜 혁신기술의 맥을 짚고, 도심에서도 지속 가능한 최첨단 도시농업 기술 창업 방향을 소개한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 DITEC : Daejeon Innovation & Technology Exchange Community 시는 이번 기술교류회에 스마트팜 혁신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박종석 교수와 김용주 연구처장을 초대했다. 박종석 교수는 스마트팜 인공지능, 식물공장, 무동력 자동제어시스템 등 도시에서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팜 혁신기술을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김용주 연구처장은 충남대학교의 스마트팜 기술사업화 우수 사례 현황과 첨단 농기계 기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를 통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https://naver.me/FoHZwaQU),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042-270-467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박종석 교수와 김용주 연구처장의 K-스마트팜 기술은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국가핵심기술이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많은 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이 스마트팜 혁신기술을 공유하고 창업아이디어를 얻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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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민주화운동 자료 기증 ‧기탁캠페인[시사캐치] 대전시는 9월부터 3․8민주의거를 비롯하여 4‧19혁명, 6‧10항쟁 등 대전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기증․기탁캠페인을 추진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불의에 맞서 3월 8일 대전고등학교와 3월 10일 대전상업고등학교(현 우송고) 등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대규모 시위이다. 당시 대전의 학생시위는 청주 및 수원 지역 학생시위에 영향을 주었으며 4‧19혁명의 초석이 되었다. 이번 기증‧기탁캠페인은 그동안 기념사업회 등에서 진행해 온 자료수집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3․8민주의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수집대상 자료는 일기‧메모‧편지 등의 문서자료, 사진‧영상물‧필름 등 시청각 자료, 그 밖에 당시 학교생활이나 사회상을 보여줄 수 있는 교과서‧교복‧기념물 등도 포함된다. 기증‧기탁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전문가 심의로 기증‧기탁이 확정되며, 향후 3․8민주의거기념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기증‧기탁자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3․8민주의거기념관 내에 기증‧기탁자의 명패를 영구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관 주요 행사 및 특별전시 개막식 초청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기증‧기탁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42-270-05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3․8민주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2006년에 기념탑을 건립하고 2009년에 기념조례를 제정했으며, 2015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안에 3․8민주의거를 담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2018년에는 3․8민주의거가 정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의 구술증언 기록화, 자료집 발간, 백일장 및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기념사업도 지원해왔다. 특히, 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202억원(국비 64, 시비 138)을 투입하여 3․8민주의거기념관(중구 선화서로 46-1 일원)을 건립 중인데, 3․8민주의거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 역사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3․8민주의거 등 지역 민주화운동 자료 발굴‧수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3․8민주의거의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함은 물론, 현재 건립 중인 기념관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민주화운동 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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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시사캐치]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제7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바로 대전!’을 주제로 6대 안전 분야*, 50여 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우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의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안전 대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문화 공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돗자리 재난영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안전 체험 참여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운영 부스를 확대하고 푸드트럭, 참여자 쉼터 등을 마련해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대응,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행사장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실제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몸으로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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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응규‧조철기‧지민규‧이지윤 도의원, 김희영 의장…“바이바이 플라스틱”[시사캐치] 9월 6일 오후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주제로 개최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 지민규, 김응규, 조철기, 이지윤 충남도의원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 "1회용품 퇴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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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8일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8일(금) 오전 10시 충남연구원에서 열리는 충남라이즈센터 개소식 및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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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시사캐치]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3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안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터미널·선착장·전통시장·영화관·박물관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토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며, △주요 구조부 안전 상태 △전기·가스·기계 설비 관리 상태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기타 시설물 안전 여부 등 관리 실태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시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해 조기에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조치에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이번 추석 맞이 점검에 이어 다음달에는 가을 행락철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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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올해 개최한 ‘충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서산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등 혁신적인 업무처리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서비스·애자일·선제적 정부 등 3개 분야 54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도는 54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5건(최우수1, 우수2, 장려2)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서산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애자일 부문은 서천군 ‘돌봄 사각지대 제로! 고독사 예방! ‘서천살피미’, 선제적 정부 부문은 도 환경안전관리과의 ‘산업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전국 최초 폐기물 공영화 추진’이다. 농산물 공동가공센터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시설로, 부가가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천살피미 사업은 고독사 방지를 위해 ‘서천살피미’앱과 한국전력 안부살핌서비스를 활용, 돌봄 취약계층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 전국최초 폐기물 공영화 추진사례는 농촌지역으로 몰려드는 전국의 산업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이 안심하는 공공중심의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서비스와 운영의 혁신을 촉진하고, 정부조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우수한 사례의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창의력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수상자에게 도지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사례는 11월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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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아산환경과학공원 개최[시사캐치]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환경부·충청남도 주최, 아산시 후원으로 9월 6일 오후 아산환경과학공원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이 열린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쓰레기 소각 시설과 함께 생태공원을 함께 조성해 기피 시설을 지역 랜드마크이자 관광자원으로 바꾼 주민 친화 장소로, 비수도권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혐오 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 갈등을 아름답게 극복한 아산시의 자랑스러운 장소”라고 소개하고 "이 의미 있는 장소에서 대한민국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쓰레기를 소각하며 나온 열은 전기로 만들어 지역 기업에 공급하고, 소각 시설과 함께 설치된 수영장, 목욕탕은 주민이 사랑하는 편의시설로,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등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두고 여러 지역에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아산환경과학공원 운영 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산시도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환경과학공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6일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아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이다.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급증한 플라스틱 사용량에 경각심을 갖고 이를 줄이자는 취지다. 주제에 맞춰 아산환경과학공원 야외광장에서는 분리배출 교육,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제품 전시, 새활용(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와 기업들의 환경 보호 노력이 담긴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시민들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며 폐기물도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지구를 지키는 데 필요한 일상의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아름다운 사람은 떠난 자리도 아름답다는 말이 있는데, 오늘날 우리는 너무 많은 플라스틱을 남기고 떠난다.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플라스틱은 그대로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회용 플라스틱의 편리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음을 안다. 하지만 이제는 지구를 위해, 미래 세대를 위해, 편리함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기억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오늘 행사가 이러한 인식을 다시금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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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저력, 아낌없이 보여주고 돌아오길”[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6일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아산시 선수단 결단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된 훈련에 매진해주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자랑스러운 아산시의 대표로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우리 시의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돌아오시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모두 부상 없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5개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며 우애도 나누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아산시는 농구·배구·야구·축구·궁도 등 28개 종목에 916명(선수 560명·임원 356명)을 파견한다. 아산시의 이번 대회 목표는 지난 2022년 대회와 같은 종합 순위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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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1동, 왕궁온천 명성 재건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하반기 ‘온양1동 열린간담회’에서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한 ‘왕궁온천’의 명성을 재건하려 한다. 그 중심에 온양1동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 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박효진 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 시장은 "온양온천은 세종대왕이 무려 5번이나 행차해 피로를 풀고 눈병을 치료했던 곳이다. 그런데 아산시 차원에서 그런 부분을 조명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순신의 도시’와 함께 ‘세종의 도시’로 아산을 올려놓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전 단계로 대한민국 온천박람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온천도시 1호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온천은 사양 산업이 아니라, 문화·예술·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온천도시로 지정된다면 아산의 경사이자 온양1동의 경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 시장은 온양1동 활성화를 위한 ‘온천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제 온천 외 즐길거리가 필요하다. 원도심의 답은 ‘온천천’이다. 온천천에 야간경관 조명을 조성하고 곡교천과 온천천 하류를 연계하는 산책 코스를 개발하려 한다. 그러면 신정호에서 열리는 걷기대회 같은 행사도 온천천에서 개최할 수 있다”고 구상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그는 "온천천 주변 원도심 주택가의 자가 정화조에서 넘친 오물이 합류해 악취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예산 문제로 근본적인 해결에 어려움이 많다”며 "우선 정화조 오물 유입을 방지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왕실온천을 복원하고 ‘온양’의 역사성과 온천도시로서 정체성을 살리겠다. 중심에는 온천천이 있다”고 재차 힘줘 말한 뒤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아고오거리 인도 정비 △온천천 야간 조명 설치 △온천천 상부 도로(인도) 재포장 △싸전지구 행복도시 조기 착공 △버스정류장 안내전광판 관리 철저 △경남아너스빌 육교 경사로 설치 △EF모텔 앞 재건축 사업 조기 추진 △장미마을 잔존 상가 소음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한편 온양1동 상반기 ‘열린간담회’에서는 10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처리 상황을 보면 △완료 3건 △2024년 내 가능 1건 △중장기 검토 4건 △불가 2건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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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9월 8일 ‘2023년도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온양4동)’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9월 8일(금) 오전 10시 모나밸리 콤플렉스홀에서 열리는 ‘2023년도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온양6동)’, 오후 2시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년도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온양4동)’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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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바이바이 플라스틱”[시사캐치] 충남도가 폐기물 소각 열을 에너지로 돌리는, 자원 순환이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공간에서 자원 절약·순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탈 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대규모 전국 행사를 펼쳤다. 도는 9월 6일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9월의 ‘9’와 6일의 ‘6’은 서로를 거꾸로 하고 있는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주제로 정했다. 행사가 열린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소각 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혐오 시설 설치에 따른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 랜드마크이자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한 주민친화형 장소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특히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한 열을 활용해 시설 냉난방기를 가동하고, 남은 에너지를 기업에 판매하는, ‘자원 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공간이다. 비수도권에서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환경부가 지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또 최초로 1회용품 없이 친환경으로 진행하기 위해 참가자 모두가 개인 텀블러 등을 지참하도록 사전 유도하고, 행사장 내 다회용 컵 사용을 의무화 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분리수거함을 곳곳에 설치하고 분리배출도우미도 배치했다. 부대행사로 마련한 50개 홍보부스에서는 생산·소비·관리·재생 단계별 탈플라스틱 사례를 전시하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는 플라스틱 재활용과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홍보를, 환경부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홍보를,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정책 홍보를 펼쳤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는 친환경 디스플레이를 홍보하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전기·수소 등 친환경 자동차 전시를, 블랙야크는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 체계를 전시했다. 마음안생활환경연구소는 커피박 홀더와 밀랍초 만들기, 고체치약 만들기 등을, 한국사회공헌협회는 헌 옷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공식 행사는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자원 순환 캠페인 영상 상영, 포상, 김 지사 환영사, 자원 순환 캠페인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원 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은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먼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과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모두가 어렵다고 했지만, 불과 두 달 만에 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이 일상화 됐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30% 이상 줄었다”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달부터는 도내 모든 공공청사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하고, 오는 11월에는 범도민 캠페인을 펼칠 것이다. 220만 도민과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을 적극 선도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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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9월 4일 우리은행과 ‘지역경제 성장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추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7억원 출연에 이어 5억원을 추가출연한 것으로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7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충청남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경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연 0.2%p 보증료율 감면, 보증비율 상향 등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우리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청남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특별출연부 협약보증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충남신보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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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 장치·통학로 안전 캠페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6일 어진중에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나부터 실천’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무단횡단 금지가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큰 예방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는 목적도 있다. 캠페인은 세종지역 예술팀 ‘한국음악 앙상블 흥’의 K-pop 국악 공연과 함께 이루어져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안전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과 세종남부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 및 안전한 보행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과 무단횡단이 우리에게 잠시의 편리함을 주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과 무단횡단을 멈추고 모두의 통학로 안전지킴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9월 6일 어진중을 시작으로 10월 25일 반곡고, 10월 26일 두루고, 11월 1일 해밀중, 11월 2일 보람중 순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학생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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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육성 지원역량 강화 업무협약[시사캐치] 세종테크노파크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가 세종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과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오세권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세종시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를 통해 ▲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보공유,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금융지원, ▲미래전략펀드와 보증연계 및 투자촉진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연계 협약보증 등 세종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종TP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한 보증역량 확대 및 지역기업 투자생태계 기반 마련에 일환으로 준비 중인 세종 미래전략펀드 구축에 한걸은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분야 지원역량이 확대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중장기적으로 자금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기업가치가 확대 되어 투자로 연결되는, 기업성장지원 선순환 구조가 구축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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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연극축제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홍성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26일 청양지역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5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참여학교가 늘어 도내 98개 팀(초 39팀, 중 29팀, 고 29팀, 특수학교 1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미 홍성, 당진, 논산, 예산 등은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들은 수업, 동아리 시간에 연습하며 작품을 완성했으며, 특히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여름방학에도 캠프를 통해 집중 연습을 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10여 개의 팀은 10월 19일~25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한 번 더 초청공연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며,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아낌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음껏 무대를 즐기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최선을 다해 연기하며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융합의 연극으로 모두가 행복한 연극제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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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4일(월)~5일(화) 보령에서 ‘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역량 강화 연수와 분과위원회별 주민의견 검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과 학생이 제안한 의견에 대한 4개 분과(△학교정책․혁신분과 △교육과정․민주시민분과 △미래․체육건강분과 △행정지원분과)의 심도있는 검토와 함께 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청에서는 2024년 예산편성에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 누리집, 학생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총 92건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정 민주주의를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안된 의견은 △과밀학급 해소 △방과후 돌봄운영교실 확대 △디지털 인재 양성교육 △진로․진학체험캠프 확대 운영 △학생․학부모․교직원 인권교육 △급식실 환경개선 △학교급식 예산지원 확대 △학교공간개선 사업 등으로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분과위원회의 소관업무 별 분담검토 후 전체회의 토의결과 공유로 전문성을 갖춘 내실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이후 열린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지방교육재정의 이해와 예산편성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위원 개개인이 주민을 대표하는 역할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공정하고 올바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예산 편성 시 학생․학부모․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