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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박람회, 다문화·외국인 홍보부스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는‘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일~15일 ‘다문화·외국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다문화·외국인 홍보부스는 박람회장을 찾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세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체험관을 운영한다. 세계문화체험관은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세계전통의상 체험 및 국가별 민속놀이, 악기체험 등 다양한 세계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부스는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들이 언어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18개국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외국인 홍보부스 찾는 내외국인들이 세계문화 체험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천안시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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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 설명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금) 대전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는 초·중·고에서 사용하는 NEIS를 유치원에 적용하는 것으로 유아교육 전 주기의 모든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며, 유치원에서 수기 관리하던 생활기록부 등 업무를 전산화하고, e-유치원·교원능력개발평가·정보공시 업무를 지능형 나이스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사립유치원에 최초로 도입되는‘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T/F 분과장을 전문 강사로 초청하여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 개요, 추진 방향, 단위 업무의 이해, 달라지는 점, 적용 일정 등을 안내하여 사립유치원 원장에게 나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는 현재 공립(전체) 및 사립(일부) 유치원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중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개통하게 된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의 도입으로 교직원 및 학부모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시스템이 현장에 조기 안착하여 유치원 교육 현장의 업무를 경감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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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잼버리 대원 총력 지원[시사캐치]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8일 새만금을 떠나 공주시에 도착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300여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 시는 관내 대학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식사 및 생필품 지원, 의료 서비스,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 활동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지난 8일 공주시에 도착한 대원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이들은 임시숙소로 정해진 공주대학교 기숙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12일 퇴소까지 4박 5일 동안 체류할 예정이다. 지난 9일에는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비롯해 공주국립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태풍 ‘카눈’을 고려해 야외 행사 대신 심폐소생술, 인공지능 로봇 강의, K-POP댄스 배워보기, 도자기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1일 오전에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의 협조로 공주대 체육관에서 진행하는 문화공연과 대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가진 뒤 오후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잼버리 폐영식 참석을 위해 이동한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의 문화 올림픽인 잼버리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주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공주에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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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지원금 "1차 26억원 우선 지급"[시사캐치] 공주시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 등에게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위해 공주시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11일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피해시설 가운데 주택 침수를 입은 주민 중 실거주하고 있는 소유주 100명에게 각각 600만원을 지급한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286명에게는 각각 700만원을 지급하는 등 1차 재난지원금으로 총 26억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1차 지급에 이어 농축산업, 임업에 종사하는 피해민과 이번에 지급이 안 된 주택 침수 및 반파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특별재난지역을 조기 선포하고 재난지원금을 상향해준 정부와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항구적인 피해 복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공주지역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1002건에 589억원, 사유시설 피해 접수는 4520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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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꿀잼 핫플레이스’ 대전 부활 성공 총력[시사캐치] 대전이 30여년 긴 잠에서 깨어나 ‘꿀잼’핫플레이스로 다시 태어난다. 대전광역시의회도 이에 발맞춰 대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대전 0시 축제’가 막을 올리는 11일 밤 대전 중앙로 특설무대에선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이 함께 열린다. 선포식은 지난 2월 정부가 추진하는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대전이 선정된 것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대전시는 앞으로 엑스포시설·원도심·대전컨벤션센터·대덕연구단지 등을 활용한 도심형 야간 경관을 조성해 다양한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수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날 선포식에 참석해 대전이 세계적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조성돼 일류도시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되길 시민들과 함께 기원할 예정이다. 이상래 의장은"대전이 대한민국 교통물류의 중심지이자 첨단기술·자연환경·문화관광 등 풍부한 자원을 품고 있음에도 그동안 이점을 잘 살리지 못해 ‘노잼’(No+재미) 도시로 불렸다”며 "대전 0시 축제 개최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계기로 대전이‘꿀잼’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세계적인 야간관광명소로 비상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마련했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3월 제270회 임시회 때 ‘대전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제정엔 시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한뜻을 이뤘다. 대표 발의한 정명국 의원을 비롯해 김민숙·김선광·김영삼·김진오·송대윤·송인석·송활섭·안경자·이병철·이상래·이용기·이재경·이중호·이한영·이효성·조원휘 의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은 야간관광특화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필요한 기반은 이미 조성돼 있었지만 그런 옥구슬들을 그동안 제대로 엮지 못해 보배를 만들지 못했다”며 "대전은 이제 지나치는 도시가 아닌, 꼭 가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조례 배경을 설명했다. 대전은 1994년 유성 지역이 국내 최초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최고의 관광도시로 명성을 떨쳤다. 온천 도시로 유명한 충남 온양과 경남 부곡을 제치고 1위에 꼽힐 정도였다. 교통 접근성이 사통팔달 더욱 발달하고 대전엑스포과학공원·한밭수목원·오월드 등까지 신설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매력을 제대로 북돋지 못해 노잼 도시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녔다. 이런 대전이 잠룡의 용트림처럼 최근 야간관광문화의 메카로 태어나기 위한 기지개를 시작했다. 대전 0시 축제 개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 마련 등이 그 기폭제인 것이다. 이는 대전 0시 축제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기치로 내건 이유다. 이 구호에는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지속시킨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9일 이상래 의장 주재로 태풍 대비 안전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같은 날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송활섭 의원, 민경배 의원, 박주화 의원, 정명국 의원은 옛 충남도청, NC백화점 등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 일대 가설물들을 현장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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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행사 개최[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제6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피해자에게 존엄을 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며 기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했다. 주요 행사로는 △피해자 기록전 △소망 담은 ‘희망나비’ 메시지 보내기 △영화제 등을 마련했으며, 도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행사에 앞서 11일 오전 국립망향의동산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 피해자 기록전은 13일까지 3일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록물 17점과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16점 등 총 33점 작품을 전시했다.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선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문화다양성사업으로 11일 오후 3시부터 영화제를 열어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코코순이’를 상영했으며,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 제작자인 남기웅 커넥트픽처스 대표와의 토크쇼를 진행했다.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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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충남 관광 알린다[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9-10월 열리는 축제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공주·서산·계룡·금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9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 도는 사방 개방형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계절별 이색 축제와 충남 워케이션, 충남 한달살이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및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요 관광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먹방여행지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운 홍성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 반려동물과 버스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수 있는 ‘댕댕버스’ 여행이 진행되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이 있다. 이날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충남 관광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백제의상 복식체험 △충남 관광지 스피드 퀴즈 △인삼주 담그기 △느린 엽서 발송 이벤트 △시군 통합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공주 알밤과 한산소곡주, 금산인삼주, 예산사과 등 특산품 시식을 통해 충남의 맛과 멋을 함께 느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대백제전을 비롯해 충남의 다채로운 축제와 여행정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400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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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폭력 대응…원스톱 통합 지원 시행[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해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대전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방안은 날이 갈수록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그 방식도 치밀하고 교묘해짐에 따라, 현장 대응력을 높이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사회적 역량을 모으는데 역점을 두었다. 우선, 변화하는 학교폭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사회가 유기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보호하기 위한 지원체제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학교폭력 예방․지원 대응팀’을 운영하여 원스톱(One-Stop) 통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사안처리 지원, 피해‧관계 회복 지원, 법률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학교폭력 책임 계약 실행 및 학생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는‘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5교)’를 운영하여 심각한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사안처리 과정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내실화하고, 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관련 분쟁이 증가 추세에 있어 금번「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통해 변화하는 학교폭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학교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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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교육정보화 발전…몽골 방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사업과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위해 8월 13일(일)부터 17일(목)까지 몽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사업은 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지원사업(예산 7억)으로써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선정되어 협력국(몽골)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을 구축하는 것이다. 2024년에 대전교육의 특색을 반영한 첨단교실이 몽골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후5년간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몽골 교육과학부, APEC국제교육협력원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2024년 구축할 첨단교실의 설계·기획 등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몽골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이 협력국과1대1로 매칭하여 참여하는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ODA) 사업의 일환으로써 21년째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 구축과 몽골 교원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K-디지털 교육의 세계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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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발령[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에 9월 1일자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유치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1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27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13명 등 총 252명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최재모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세권 대전죽동초등학교장, ‘대전교육정보원장’에 박현덕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에 윤정병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조진형 유성고등학교장이 임명되었다. 이번 인사는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능력과 역량을 갖춘 관리자를 발탁함으로써 교실 수업 혁신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미래를 대비한 교육 실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대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였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역량 중심 교원 인사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교원의 수업권 및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유‧초등 ◇ 기관장 임용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현덕 ◇ 교육연구관 전직(초등학교장 → 교육연구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 박해란 ◇ 장학관 전직(교육연구관 → 장학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영주 ◇ 장학관 전직(초등학교 교감 → 장학관) △ 교육정책과 최혜숙 ◇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수부장 김용옥 △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장 김기룡 ◇ 장학관 전보 △ 유초등교육과장 윤정병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 김영철 ◇ 교육전문직원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이수영 ◇ 장학사 전보 △ 교육정책과 김윤희 △ 유초등교육과 권남연 △ 유초등교육과 박인영 △ 시설과 김선영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류효금 ◇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교사 → 장학사·교육연구사) △ 교육복지안전과 김보연 △ 미래생활교육과 서민정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권은선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지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경주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정순 △ 대전교육정보원 홍미경 ◇ 장학관·교육연구관 정년퇴직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 대전교육연수원 홍성남 ◇ 초등학교장 승진(공모교장 → 초등학교장) △ 대전중촌초 이병각 ◇ 초등학교장 승진(초등학교 교감 → 초등학교장) △ 구즉초 성명희 △ 대전가장초 이숙자 △ 대전갈마초 유숙희 △ 대전구봉초 조해옥 △ 대전도솔초 이회선 △ 대전배울초 류봉선 △ 대전봉산초 김미애 △ 대전삼천초 유송례 △ 대전상원초 이미정 △ 대전석교초 최하철 △ 대전선유초 김정민 △ 대전송림초 이윤경 △ 대전신흥초 안선희 △ 대전어은초 이영석 △ 대전원평초 문현숙 △ 대전은어송초 한은이 △ 대전죽동초 안미숙 △ 대전중리초 김기수 △ 동대전초 염미선 △ 서대전초 장현주 △ 신탄진용정초 문성훈 △ 유성초 이미경 ◇ 초등학교장 전직(교육연구관 → 초등학교장) △ 대전서부초 조성만 ◇ 초등학교장 중임 △ 대전변동초 노유진 △ 대전유평초 조혜영 △ 덕송초 이순우 ◇ 초등학교장 전보 △ 대전노은초 홍현성 △ 대전문정초 한유경 △ 대전문창초 고광병 △ 대전반석초 조은순 △ 대전서원초 오경운 △ 대전수정초 송해선 △ 대전탄방초 조한창 △ 학하초 조인숙 ◇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 대전노은초 김정태 △ 대전반석초 김향림 △ 대전도솔초 김현수 △ 대전어은초 류미자 △ 대전구봉초 박명순 △ 대전삼천초 박정식 △ 대전문창초 박찬용 △ 대전석교초 박현수 △ 대전신흥초 배진희 △ 대전탄방초 백금성 △ 대전서원초 서강익 △ 대전수정초 성지형 △ 대전서부초 손채영 △ 구즉초 오한주 △ 대전배울초 이수옥 △ 서대전초 이용휘 △ 대전문정초 이인숙 △ 학하초 이희순 △ 대전가장초 정순희 △ 대전송림초 홍미숙 △ 대전상원초 황미자 ◇ 초등학교장 특별 승진 △ 대전복수초 한창숙 ◇ 초등학교 교감 승진(초등학교 교사 → 초등학교 교감) △ 대전대흥초 김미연 △ 대전가오초 김현정 △ 대전태평초 박영덕 △ 대전새여울초 손영 △ 대전석교초 이숙희 △ 대전신흥초 이영경 △ 대전산성초 전현규 △ 신탄진용정초 정은경 △ 대전복수초 강현미 △ 대전선암초 김경숙 △ 대전구봉초 김선화 △ 대전죽동초 김성희 △ 대전삼천초 김은량 △ 대전신계초 김지원 △ 대전선유초 박은주 △ 대전원신흥초 성광심 △ 대전두리초 이선옥 △ 대전관평초 홍종선 ◇ 초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초등학교 교감) △ 대전원평초 남희영 △ 대전신평초 이정우 △ 대전동광초 황미숙 △ 대전문정초 박은주 △ 대전상지초 김선정 ◇ 초등학교 교감 관내 전보 △ 대전문화초 장성민 △ 대전보운초 이선영 △ 대전옥계초 유지선 △ 대전자양초 임수진 △ 산서초 조국선 △ 대전원앙초 김은애 △ 진잠초 최광호 △ 학하초 서용식 ◇ 초등학교 교감 청간 전보(동부 ↔ 서부) △ 대전유평초 서정수 △ 대전문성초 오경희 △ 동명초 이병희 △ 대전만년초 가홍진 △ 덕송초 김은희 △ 대전관저초 김진숙 △ 대전송림초 김혜정 △ 대전가장초 박선정 ◇ 초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명예퇴직) △ 대전현암초 김미정 △ 대전백운초 김윤희 △ 신탄진초 김현미 △ 대전법동초 심선옥 △ 대전새여울초 윤효숙 △ 대전새여울초 윤효숙 △ 대전선유초 이소은 △ 대전대흥초 이혜정 △ 대전은어송초 정은형 ◇ 유치원 원감 청간 전보(동부 ↔ 서부) △ 대전동산초병설유 박희영 △ 대전가오초병설유 주태자 △ 대전내동초병설유 김선아 ▣ 중등 ◇ 장학관 직위 승진[장학관 → 장학관(교육장)]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 장학관 전직[교장 → 장학관(과장)] △ 중등교육과장 조진형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교육정책과 원영웅 △ 과학직업정보과 염주연 ◇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교육정책과 이정희 △ 교육정책과 최명희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진호 ◇ 장학사 신규 임용(교사 → 장학사) △ 체육예술건강과 김미경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성희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자영 ◇ 교육연구사 신규 임용(교사 → 교육연구사) △ 대전교육연수원 김수영 △ 대전교육연수원 원영미 ◇ 장학사 전보 △ 유초등교육과 윤진 △ 과학직업정보과 주희영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인식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윤정 ◇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 중등학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 → 교장) △ 대전국제통상고 임재범 △ 유성생명과학고 김정미 △ 유성고 신광일 △ 대전괴정고 안중호 △ 대전용산고 조미혜 △ 대전중 여창석 △ 충남중 임항진 △ 동신중 김정애 △ 대전대화중 박영란 △ 대전대청중 윤민주 △ 갈마중 강선화 △ 대전원신흥중 정경숙 △ 대전전자디자인고 손인성 ◇ 중등학교장 전직(장학관‧교육연구사 → 교장) △ 대전동신과학고 유상완 △ 대전복수고 김용기 △ 오정중 김경탁 ◇ 중등학교장 공모(교장 → 공모교장) △ 충남기계공업고 박인규 △ 대전노은고 정주일 ◇ 중등학교장 중임 △ 대전용운중 모점숙 △ 기성중 이학우 ◇ 중등학교장 전보 △ 대전도시과학고 차부진 △ 대전외국어고 이연충 △ 대전지족고 이도화 △ 대전여중 이복희 △ 대전글꽃중 임미순 △ 대전탄방중 정찬우 △ 대전문지중 박미혜 △ 대전느리울중 황선찬 △ 대전하기중 임은영 ◇ 중등학교장 정년퇴직 △ 충남기계공업고 이종업 △ 대전외국어고 김희숙 △ 대전전자디자인고 이진모 △ 대전노은고 홍석영 △ 대전지족고 신동수 △ 대전괴정고 서윤순 △ 대전용산고 이승주 △ 충남중 박상필 △ 대전대화중 윤형준 △ 대전글꽃중 안일용 △ 대전탄방중 백은희 △ 대전문지중 김덕남 △ 대전느리울중 가순관 △ 대전하기중 장홍남 ◇ 중등학교장 특별승진 △ 대덕중 조항선 ◇ 중등학교 교감 승진(교사 → 교감) △ 대전국제통상고 김영호 △ 충남고 이정환 △ 충남여고 이성규 △ 대전가오고 김혜영 △ 회덕중 양희숙 △ 유성중 이근화 △ 진잠중 조윤희 △ 대덕중 주순희 △ 대전전민중 민경희 △ 대전남선중 송수정 △ 대전봉우중 이지숙 △ 대전외삼중 민경숙 △ 대전신계중 남미정 △ 대전두리중 허수선 ◇ 중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감) △ 한밭중 윤미영 △ 대전둔산중 박영미 △ 대전자운중 지미선 ◇ 중등학교 교감 전보 △ 대전여고 김윤영 △ 대전지족고 김기신 △ 대전법동중 이창수 △ 대전은어송중 이재태 △ 대전도마중 윤은정 △ 대전삼천중 신은실 △ 대전어은중 남영임 △ 대전월평중 박혜경 △ 대전정림중 이윤종 △ 대전노은중 임은주 △ 대전하기중 현미경 △ 대전도안중 이유심 ◇ 중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 충남고 라인덕 ◇ 중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 충남고 신수현 △ 한밭고 박석구 △ 동대전고 길현배 △ 대전외국어고 허효영 △ 대전전민고 윤지훈 △ 대전산업정보고 이운주 △ 대전중 정선미 △ 대전가양중 박부덕 △ 유성중 이희옥 △ 유성중 전미아 △ 대전삼천중 김근영 △ 대전삼천중 김신희 △ 대전도안중 고동일 △ 대전덕명중 이정민 △ 대전새미래중 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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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현 충남도의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가이드 개발”…건강한 청소년 성장 돕겠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은 8월 11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과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8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책임연구원인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 연구원인 광주교육대학교 손현동 교수이며,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조절력이 약해져 대인관계나 건강,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하는 잠재적 위험군과 스마트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 대인관계, 건강, 일상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발표자로 나선 손현동 교수는 "충남 지역의 교사 491명과 학부모 7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9.4%의 교사들은 현재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가 심각하다고 인식했고,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을 지도함에 있어 학생의 부정적인 태도와 지도 방법에 대한 전문성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역사회 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조사 인원의 7%에 그쳐 기관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손 교수는 또한 "이번 조사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이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과제의 미비점 보완과 연구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최신 자료활용 등을 요구했다. 전익현 의원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교사를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이드를 개발하여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3차 회의의 내용을 반영하여 오는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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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삿포로시, 민간교류 활성화 MOU[시사캐치] 대전시와 일본 삿포로시는 11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도시의 시민들이 상대도시의 공공기관을 이용할 때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절차가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제73회 삿포로 눈축제에 방문했던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시작됐고, 아키모토 삿포로시장이 대전 0시축제에 답(答)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한편 일본 삿포로시 대표단은 대전 0시 축제 축하를 위해 10일 2박3일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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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맥문동” 지역 특화 약용작물로 키운다[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지역 특화작물인 맥문동의 소비 확대를 위해 우량 종묘 증식 기술과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연구를 5년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맥문동은 당류, 스테로이드, 사포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능력을 높이고 천식 등 폐·기관지 계통 질환에 한약재로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주산지는 도내 청양, 부여와 경남 밀양이며, 지역특화 약용작물로 농가의 주요 소득 작목 가운데 하나이고 가공원료로도 수매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앞으로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맥문동 안정 생산 재배 기술을 연구해 품종 퇴화를 막고, 우량한 종묘 보급을 위해 조직배양묘를 이용한 대량 증식 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원료 추출, 유효성분 분리, 원료가공 표준화로 시제품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현구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맥문동은 한약재, 음식 및 가공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동시에 보라색 꽃과 흑진주처럼 반짝이는 열매가 관상적 가치가 있어 조경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맥문동의 우량 종묘를 보급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오는 25∼29일 서천군 송림산림욕장에서 제1회 맥문동 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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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공무원, 천안 K-컬처 문화체험[시사캐치] 천안시는 외국 공무원 15명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 13명을 초청해 문화교류를 펼쳤다.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사업(K2H)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짐바브웨 하라레시 공무원을 매년 초청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자체 주관 행사에 참여한 경험을 소통누리망(SNS)에 홍보하는 등 지역균형발전, 지방외교를 위해 활동하는 대학생들이다. 천안시는 11일 짐바브웨,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도미니카 공화국, 일본, 콜롬비아(총 10개국)에서 온 공무원과 한국인 10명, 일본 1명, 러시아 1명, 대만 1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투어를 비롯해 천안시립예술단 공연 관람, 독립기념관 전시 관람, ‘빵의 도시 천안’에 걸맞은 제빵 체험 등을 지원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시에서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참가를 위해 지난 4월 천안시로 온 무냐랏지 마낫세 씨는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며 한국도 짐바브웨와 같이 독립이라는 힘든 과정을 거쳐왔다는 걸 알게 돼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 각지에서 온 분들과 교류하고 역사와 문화가 결합한 천안 K-컬처 박람회장에서 한류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면서 K-컬처의 참모습을 몸소 느끼고 미래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문화를 관람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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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포도" 올해 첫 수출[시사캐치] 8월 11일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거봉포도가 호주 수출길에 올라 올해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이 수출하는 포도는 거봉(자옥)으로, 수출량은 3.3톤, 금액으로는 5800만 원 상당이다. 지난해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 수출 실적은 2021년 44톤 대비 18% 소폭 증가해 52톤(113만6000달러)이었으며, 올해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은 수출관계기관과 합심해 미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에 100톤(14억2000만 원)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프리미엄 포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포도 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이후 내수시장 불황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호주 등에서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받았으며, 우수농산물(GAP) 인증획득, 포도 재배 매뉴얼 제작 등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33ha 면적에 총 228톤(거봉 73톤, 샤인머스켓 155톤) 포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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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정상 추진한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오전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을 앞두고 신정호 호수공원과 야외음악당 일원을 긴급 방문했다. 시는 애초 제6호 태풍 ‘카눈’이 느린 속도로 북상하며 한반도를 관통해 축제장과 시설 피해 발생을 우려했지만, 다행히 손상 없이 태풍이 지나가면서 축제는 일정대로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부서 및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현장점검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축제 첫날을 장식할 록 페스티벌 출연진과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 대책을 최우선으로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 무대와 음향시설의 상태, 출연진과 진행요원들의 동선 등을 파악했다. 관객들이 들어설 잔디의 상태도 점검했다. 배수가 되지 않아 질어진 바닥은 야자 매트를 깔아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하고, 매트를 고정한 안전핀은 축제 종료 후 꼼꼼히 제거하는 등 사후관리도 주문했다. 박 시장은 또 12일 낮 가족 단위 참여가 예상되는 ‘이순신 장군 물총대첩’의 대회장 워터슬라이드의 상태도 구석구석 살피며 차질 없는 행사 진행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행사 부스와 푸드트럭의 상태, 축제장 홍보물 등의 시설에 대한 안전성도 점검했으며, 틈틈이 눅눅한 환경 속에서 행사장을 정비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꼼꼼한 작업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기상 여건이 어려웠지만 마지막까지 상황을 주시하면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혹시 태풍 때문에 축제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알고 계신 시민들이 일부 계신 것 같다. 기존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므로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4시 반 록페스티벌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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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8월 무인도서…“까막섬 대오도”[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8월 11일 "해양수산부가 전남 강진군 마량면에 위치한 대오도를 ‘8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무인도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선정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무인도서에 대한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홍보하고 있다. 대오도(大烏島)는 까마귀 수천 마리가 떼로 날아와 섬을 뒤덮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섬이 검푸르게 울창한 숲으로 뒤덮여 있어 ‘까막섬’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대오도 옆에는 ‘소오도’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주민들은 대오도를 큰 까막섬, 소오도를 작은 까막섬으로 부르고 있다. 대오도에는 10m~12m의 후박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등 상록수들이 섬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다. 특히 대오도는 소오도와 함께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2호>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절대보전무인도서’에 속한다. ‘절대보전무인도서’는 무인도서의 보전가치가 매우 높거나 영해의 설정과 관련하여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일정한 행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거나 상시적인 출입제한의 조치가 필요한 무인도서를 뜻한다. 대오도에서 볼 수 있는 주상절리 바위군은 파도와 비바람으로부터 대오도를 지켜주는 천연 울타리로, 대오도가 강풍과 높은 파도를 막아주는 덕분에 마량포구를 예로부터 ‘바닷길의 요지’라고 부르기도 했다. 오동호 원장은 "이달의 무인도서를 비롯해 해양수산부와 다양한 사업,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인도서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 증가로 우리의 영토와 보존에 대한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오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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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원들, 천안 K-컬처 문화에 빠지다[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0일~11일 천안에 머물게 된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숙박 외에도 지역 내 대학, 시설 등과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지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1일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은 대원들을 만나 환영 인사를 전하고, 천안시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하는 K-컬처 박람회 내용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각국에서 천안을 찾아준 스카우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태풍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짧았지만 천안이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고 남은 일정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원들은 지난 10일 유관순열사기념관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의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지역 대학에서 마련한 태권도 배우기,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을 즐겼다. 점심으로는 한정식을 먹으며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했다. 또, 일부 대원들은 소노벨 천안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갑작스러운 잼버리대회 일정 변동으로 그간 누적됐던 피로를 풀고, 동료 대원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11일에는 스웨덴, 룩셈부르크, 태국, 스리랑카, 파키스탄, 르완다 등에서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 1천여 명이 독립기념관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행사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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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년 1인 가구 동네 친구 모집![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랜덤프렌즈(Random Friends)’에 참여할 지역 내 18세 이상 39세 이하 1인 가구 청년들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랜덤프렌즈’는 동네 1인 가구 청년들을 무작위로 연결해 2개월간 3차례의 미션을 통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최종 4차 미션을 통해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랜덤프렌즈 매칭부터 미션 수행, 미션 완료, 보상 단계로 진행된다. 미션은 8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청년의날’ 축제에 참여하기, 모임 진행하기 등 모두 4차례 진행된다. 미션을 모두 완료해 동네 친구가 되면, 절친한 친구(Best Friends)로 인정받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0월 14일에는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미션 수행 소감을 공유하는 1인 가구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랜덤프렌즈’는 1인 가구로서 천안시 내에 인적 관계가 없는 천안 청년들이나 행복주택 거주자를 중심으로 8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https://www.ch2030youth.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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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가스열펌프(GHP)에서 발생하는 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열펌프는 병원, 학교, 상업용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Gas-Engine)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설치한 가스열펌프(GHP)에서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GHP)를 설치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이 지원대상이다. 올해는 예산 1억4175만 원을 투입해 45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별로 실제 소요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유지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천안시 기후대기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절차, 제출서류, 저감장치 제작사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시 기후대기과(041-521-3482)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