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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축제’ 안전대책 전반 논의[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과 ‘한들물빛도시 축제’의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일교 부시장, 행정안전체육국장 등 안전 관련 관계자과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과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하고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 무더위 대책 등도 점검했다. 특히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관련 개·폐막식에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주차 대책과 워터 슬라이드 이용 시 안전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한들물빛도시 축제’ 불꽃놀이 행사와 관련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도 검토됐다. 시는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건축 등 전문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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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가입자 모집[시사캐치] 아산시는 ‘2023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희망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는 8월 1일부터 11일이며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로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지원요건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적립해 만기 시 144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장려금 지급은 3년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탈수급 시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이거나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 중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로 지원요건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단, 자립역량교육(3년간 10시간)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Ⅰ)와 희망저축계좌(Ⅱ)’는 일을 통한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한 적극적 복지정책(workfare)으로 취‧창업 지원, 복지서비스 및 근로유인보상 체계를 결합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하는 자산 형성지원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041-530-6552)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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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으로 1일 3회 씩 총 12회에 걸쳐 열렸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익수 시 안전정책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도시 세종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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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바지락 지키자’…고수온에 강한 바지락 찾아[시사캐치] 기후변화에 따른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어패류 폐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고수온에 강한 바지락을 도내 양식장에서 찾아냈다. 이 바지락을 활용, 차세대 바지락 생산 및 우량 유전자 선발을 통한 품종 개량을 완료하면 고수온에 따른 바지락 폐사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기온이 30℃일 때 갯벌 온도는 37∼39℃까지 상승하고, 바닷물 온도가 바지락 생존 한계치인 30℃를 넘으면 폐사가 급격하게 늘게 된다. 충남 서해의 8월 평균 수온은 △2007년 22.4℃ △2012년 27.2℃ △2018년 23.1℃ △2022년 23.5℃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여름철 고수온기 도내 바지락 폐사 발생률은 △2012년 태안 곰섬 17% △2013년 태안 황도 77.8% △2016년 태안 소근 39.8% △2016년 태안 의항2리 27.4% △2019년 서산 웅도·오지·팔봉 21.6% △2019년 태안 도성·활곡 34% △2019년 황도 31.8% 등이다. 양식장 갯벌 뒤엎기(경운), 종패 및 모래 살포 등 어장 환경 개선으로 바지락 폐사 피해를 근근히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문제는 지구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해수 온도도 상승, 어장 환경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고수온 내성 바지락 선별과 세대 관리를 통한 품종 개량을 추진 중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우선 고수온에 강한 바지락이 많은 양식장을 찾아냈다. 시군 당 5개 씩, 6개 시군 30개 양식장에서 각각 100패 씩 총 3000패의 바지락을 채취, 수온 변화 대응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체별 고수온 대응력을 살폈다. 검사는 바지락 속살 끝 부분 외투막을 떼어내 핵산을 추출하고, 고수온 저항성을 가진 유전자를 증폭해 자체 개발한 고수온 내성 마커를 통해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황도 양식장 바지락이 고수온에 강한 점을 확인했다. 황도 바지락은 고수온 저항 유전자 발현량이 일반 바지락에 비해 4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과 2019년 두 차례 대량 폐사가 발생하며 고수온에 강한 유전자를 가진 바지락이 살아남아 번식했기 때문으로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추측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어 올해 상반기 황도 바지락 100㎏(7000패 안팎)을 확보, 유전자 검사를 통해 고수온에 더 강한 500패를 추려냈다. 앞으로는 이 500패를 양친 교배시켜 2세대 바지락을 생산하고, 유전자 검사를 통한 고수온 우성 바지락 선별과 육종을 반복할 계획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총 5차례의 육종 및 선별 과정을 거쳐 고수온 저항성이 강한 종패를 생산, 어촌계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여름철 고수온은 바지락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고수온이 더 잦아지면 바지락 대량 폐사 피해도 반복적으로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소장은 이어 "유전자 분석 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육종을 통해 바지락을 변화된 환경에 적응 가능한 품종으로 개량,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바지락 생산량은 △2019년 4만 6027톤 △2020년 4만 5755톤 △2021년 4만 5836톤 △지난해 3만 7700톤 등이며, 충남은 △2019년 1만 1051톤 △2020년 1만 1403톤 △2021년 8506톤 △2022년 8177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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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기 측정대행업소 숙련도시험 평가[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시 및 수시 숙련도 평가 결과, 18개 업체 중 15개 업체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기배출사업장의 위탁을 받아 대기오염물질 측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능력을 검증해 분석능력 향상과 측정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평가내용은 △시료 채취 과정의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 착용 등 장비 관련 준비사항 △먼지 측정 장치 등 시료 채취를 위한 장비구성 여부 △시료 채취 절차 숙련사항 △측정 결과 산정 등 측정 준비부터 결과산출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1차 평가에서 80점 미만을 취득한 업체는 2차 평가를 받아야 하며, 2차에서 부적합 판정 시 관련 법규에 따라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측정대행기관의 측정분석 능력과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꼼꼼한 평가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축적된 전문기술을 지원하는 교육 등을 통해 업체의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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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지황 병해충 방제해야[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3일 여름철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지황 재배포장에 대한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강조했다. 장마 후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해충이 확산하고 번식하기 좋은 조건으로 지황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뿌리썩음병과 파밤나방의 발생이 많아진다. 뿌리썩음병은 주로 과습에 의해 나타나는 피해로 장마기에 감염돼 장마 후 아랫잎부터 시들기 시작한다. 또 태풍 또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단시일 내에 확산할 수 있어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전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파밤나방은 잎과 과실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으로 보통 성충은 5월부터 나타나고 피해는 8~10월에 많이 발생한다. 어린 벌레 단계에 약제 효과가 높으므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유충이 보이거나 잎을 갉아 먹은 흔적이 보이면 전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한편 충남 금산이 대표 주산지인 지황은 경옥고, 쌍화탕 등 다양한 한약 처방과 건강기능식품 재료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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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라북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참석결과 및 「지방의회법」 발의 추진경과,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토론회 참석결과,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관련 4건의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회장 및 임원 선출 등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상래 의장은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에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출된 회장님 및 임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정기회 회의를 마친 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참관하고 3일에는 전라북도 내 청년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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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순신 교수, 파킨슨병 치매 발달 중요 기전 발견[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임상병리학과 이순신 교수 연구팀이 파킨슨병 치매 발달에 중요한 기전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뇌에서 기억과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해마에 존재하는 *별아교세포 속 NOX4 유전자 활성화가 파킨슨병을 유도한다는 결과를 도출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뇌세포 손상이 같은 병리학적 원인에 의해 발생됨을 밝혀냈다. *별아교세포 : 뇌 신경조직을 지지하는 세포로 이 세포가 쇠가 녹이 슬 듯 사멸하게 되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대사 기능 등 각종 기능장애를 일으키며, 이 과정을 통해 뇌 손상과 치매가 발생하게 된다.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 및 동물모델을 이용한 세포연구에서 파킨슨병을 야기하는 NOX4의 활성화가 특징적으로 해마에서 관찰된 점을 바탕으로 NOX4가 치매 유발 유전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파킨슨병을 포함한 치매의 조기진단 및 치료의 발전 가능성을 높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 Redox Biology에 지난 6월 "NOX4 as a critical effector mediating neuroinflammatory cytokines, myeloperoxidase and osteopontin, specifically in astrocytes in the hippocampus in Parkinson's disease”으로 게재됐으며, 지난 7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1년 5월도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Redox Biology에서 대뇌피질 별아교세포 NOX4(NADPH oxidase 4, 치매 유발 표적 유전자) 유전자의 Ferroptosis(철분 의존성 세포사멸)가 가속화됨으로 인해 알츠하이머병의 심각도가 유발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역대학우수연구자사업, 순천향대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 BK21 4단계 혁신인재양성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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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교류 연수 수료[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라오스 교원 2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교류 연수를 마치고, 2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수료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열흘간 펼쳐진 이번 연수에서 연수단은 △ICT 활용 △PC 유지보수 관련 교육을 받고,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 방문하여 충남의 우수한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의 추진 상황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유적지도 방문하며 한국의 멋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인타봉마니통 라오스 연수단장은 "이번 교육정보화 교류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ICT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연수단을 위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충남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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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어린이활동공간 합동 지도점검[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누구나 안전하게 어린이활동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3일(목)부터 8월 18일(금)까지 환경부와 합동으로 20교(원) 48개소(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9교)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3월에는 73개소 시설에 대하여 교육청 자체 점검을 실시 완료하였다. 이번 환경부 합동 어린이활동공간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규정에 따라 민간전문가(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 중금속측정장비(XRF)를 활용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함량 분석,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수치 등 실내공기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시료를 채취하여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주체에게 개선 명령과 함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승진 시설과장은"지속적인 점검으로 쾌적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하여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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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난독증 학생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 2~4학년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는 여름, 겨울방학 중에 한글문해교육 전문교사가 학생의 소속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20회기의 한글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치료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연간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여름방학에는 17명을 우선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보호자가 학생과 함께 위탁기관을 방문하는 ‘난독증 학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과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보호자 동행 치료가 어려운 가정의 난독증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여 한글문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초등교원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하여 난독증 이해, 진단 및 검사도구 활용, 읽기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난독증 치료 전문가에 의한 슈퍼비전, 임상실습 등을 통해 매년 전문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 학부모가 함께 협력지도할 수 있도록 사전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또한 난독증 전문가와 함께 슈퍼비전을 운영하여 대상 학생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교사는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방학 중 약 20회기의 교육을 실시하며, 종료 후에는 학급과 가정에서 후속지도를 할 수 있도록 전문교사의 컨설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난독증은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읽기 교육을 실시하면 대부분 극복하거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다.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한글문해캠프 운영으로 한글해득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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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성격유형검사…세대 공감‧‧뇌 과학 감정 지도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한 ‘성격유형검사(MBTI) 활용 세대 공감 연수’와 ‘뇌 과학 기반 감정 지도 연수’가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 공직사회는 빠른 사회 변화와 함께 업무 고충, 과로, 특이 민원 등에서 오는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불안, 걱정, 우울 등 부정 정서가 증가하며 개인의 건강 문제는 물론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 또는 부서 전체의 분위기를 저해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위험에 노출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이번 연수를 새롭게 도입했다. 연수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연수를 희망한 지방공무원 총 115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배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량과 조직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열린마당 배움터’의 소통자리 공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7월 27일에 전문적인 성격유형검사를 기초로 한 세대 공감 연수를 시작으로 7월 28일, 31일에는 객관적인 뇌 과학 기반 감정 지도 연수가 진행되었는데,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 반응도 뜨거웠다. 뇌 과학 기반 감정 지도 연수에 참여한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현재 나의 정신건강, 심리상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런 결과를 기반으로 심층 상담과 심리치료를 진행한다면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더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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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유등천 수해복구 팔 걷어[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2일 집중호우로 유등천 둔치에 떠내려온 잔재물을 수거하는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조원휘 의원, 민경배 의원, 박주화 의원, 이한영 의원, 송대윤 의원, 이금선 의원, 김민숙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사무처 직원들과 합심해 유등천 좌안 한밭대교에서 한샘대교까지 약 500m 구간을 이동하면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수풀 더미, 나뭇가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폭우로 3대 하천 체육시설, 편의시설, 산책로 등의 공공시설 피해가 적지 않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시민이 즐겨 찾는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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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부여 농가 수해복구 일손도와[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 일대의 수해 농가를 돕기 위해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천안시의회 사무국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수해지역 복구작업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 지역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공동체 의식과 시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복구 작업에 참석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하우스 수박넝쿨을 제거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시설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정도희 의장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을 보니 농업인들의 노력과 슬픔이 보여 피해의 심각성을 더욱 느낀다.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충남시·군 의장협의회장의 역할과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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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주요 현안사업 협조 요청[시사캐치] 공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충남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은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특히 ▲지방정원 조성(죽당어천지구) ▲제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동해~부곡(지방도629호) 도로건설 ▲숲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코스 조성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백제문화촌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대한 대응책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24년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원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있어 정보를 나누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철·박기영·박미옥 도의원은 "공주시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중간적인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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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조국 위한 유공자 헌신, 잊지 않고 기릴 것”[시사캐치] 아산시는 8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6·25 참전 유공자 고(故) 이완희 병장의 배우자 서용화, 아들 이용득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기념패를 전달했다. 고 이완희 병장은 1951년 5월 강원 인제지구 음봉산(매봉산) 전투에서 분대장으로 활약하며 진지를 끝까지 사수하는 데 공을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같은 해 10월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하는 ‘6·25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72년 만에 전달식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해준 박경귀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 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참전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훈장을 받은 고 이 병장의 아들 이용득 씨는 "늦게나마 이렇게 아버지의 무공훈장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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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개발공사, 취약계층 경제적 안정 “힘 보태”[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개발공사는 8월 2일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사회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충남개발공사가 3천만원을 충남신보에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증규모 45억원에 대해 최대 0.5%p 보증료를 감면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기업, 자활기업, 다문화 가족, 저소득자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충남신보와 충남개발공사의 사회취약계층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올해로 3년 연속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보증료 감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충남개발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경제적 안정과 성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적극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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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을지연습·충무계획 사전 교육 추진[시사캐치] 충남도는 2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시군 직원 대상 ‘2023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과 충무계획에 대한 세부 지침을 설명하고 제반 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도와 시군 공무원 500여 명으로 2일 1차 교육과 4일 2차 교육 중 근무 여건에 맞춰 참석한다. 교육은 을지연습 세부 지침 및 시행 절차, 충무계획 시행 절차 등을 진행했으며, 대통령 지시사항을 반영한 5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이행,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전시 대비 연습 등 올해 을지연습 주요 내용도 공유했다. 도 관계자는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으로 정부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21일부터 을지연습을 추진한다. 국가위기 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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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모유수유 클래스 개최[시사캐치] 천안시가 2일 모유수유 전문 민간 네트워크와 손잡고 ‘모유수유 클래스 체험 행사’를 태학산 치유의숲에서 개최했다. 세계 모유수유주간(8.1~7)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 실천과 성공률을 높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안심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적극 추진한 천안시 모유사랑 두정점(원장 박보림)과 쌍용점(원장 명기현)은 천안 산모의 모유수유를 지도하다 보니 코로나 이후 매우 눈에 띄게 감소한 모유수유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천안시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천안 거주 가임기여성, 임산부, 수유부 35명을 대상으로 강의·토크 콘서트, ‘임신부터 육아까지’ 체험교실 등을 진행했다. 민간주도형으로 치러져 더 의미가 깊었던 이번 행사에는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전국 45개 지점 중 10곳의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순천향대학병원 신생아실 간호사, 산후조리원 마사지실 실장 등 12명이 전문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행사 1부는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일대일 모유수유 코칭, 성장발달을 돕는 베이비 마사지, 신생아 감싸기, 산모 통증 완화 방법인 팥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중에서 모유수유 코칭은 추가로 반을 편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2부 행사는 모유수유를 촉진하는 체조와 모유수유 체험사례 발표에 이어 개인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편안한 토크쇼를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천안시는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일대일 모유수유 상담 및 모유수유에 따른 걸림돌을 해결, 성공적인 모유수유 지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산모에게 모유전동유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을 추진해 모유 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 향상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동유축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사업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보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출산율은 전국 대비 높은 편이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이 필요한데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원장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시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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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시사캐치] 천안시가 기후위기의 각종 요인을 분석하고 시민들이 기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한다. 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천안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후위기 적응 관련 19개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을 이행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연계해 올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역은 ▲건강 ▲국토 ▲농축산 ▲물관리 ▲생태계 ▲산업․에너지 6가지 범위의 기후 취약성을 분석하고 반영해 시민들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한다. 계획은 ▲기후변화 기초조사 및 천안시 여건 분석 ▲전차년도 계획 결과 분석 및 진단 ▲3차년도 계획 비전 및 목표 수립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도출 ▲이행관리 및 모니터링 계획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검토하고 기후 위기 취약성을 면밀히 검토해 기후변화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기후 위기에 안전한 도시 천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