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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학기 대비 학교 안전 합동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대비 학교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안전과 소관 안전기획담당, 보건환경담당, 산업안전담당이 함께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 ▲교육 환경 보호구역 ▲안전・보건 의무이행 총 3개 분야를 점검한다. 통학로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통학 여건 취약 학교(43개교)를 선정하여 차량 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확인한다. 교육 환경 보호구역 분야에서는 학교 보건・위생 및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상가 밀집 지역 인근 학교(31개교)를 선정하여 출입문 현황,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업소 현황, 표지판 관리현황 등을 살펴본다. 안전・보건 의무이행 분야에서는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결과 현장 확인 및 상담 운영 학교(17개교)를 선정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자체점검 현장 확인, 도급인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중대재해처벌법 요지 등을 안내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점검 후에 담당별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협의 및 개선 요청 등 즉각적으로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 안팎으로 안전 취약 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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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교원, 학생 평화・통일 현장 체험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23 교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이 참석하는 이끔이 연찬회(7.31.~8.2.) 1차 연수를 이수한 37명의 학생과 2020~2022년 1정 연수를 이수한 저경력 희망 교사 및 연수 희망 교원 41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4.3 평화공원과 4.3 유적지에서 ‘평화·통일, 그리고 생태와 인권’을 주제로, ▲너븐숭이 기념관, 4․3 평화기념관, 김만덕 기념관 등 기념관 현장답사 ▲송악산 진지동굴, 알뜨르 비행장 등 전쟁의 상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현장체험 ▲평화통일 교육 특강 ▲평화통일 기원 올레길 트레킹 ▲평화통일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의 주인공이 될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과 교원들이 그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체험형 연수가 학생과 교원들에게 앎이 삶으로 이어져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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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외부 전문가 공개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 1일부터 14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위생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만 19세 이상의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서면 심사를 통해 8월 22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위촉될 6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연임 13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교육 현장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권순오 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해 주실 청렴시민감사관 공모에 학부모님들과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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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원,‘미래과학 혁명시대 혁신교육 정책토론회’개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의원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의회 소통실에서 ‘미래과학 혁명시대 혁신교육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5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앞두고 계속해서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바이오 혁명 등에 따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찾고자 준비됐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前 KAIST 부총장인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이 ‘5차 산업혁명 대비 디지털인문학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강영환 지방투자산업발전위원장, 남승제 사회적협동조합 넥스트클럽 대표, 박지훈 법률사무소 주진 대표변호사, 이재현 ㈜니마시니솔루션스 대표, 정흥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한선희 대전광역시청 전략사업추진실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경 의원은 "대전이 과학수도로서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온 5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와 관련된 토론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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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해 응급 복구율 88%[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이 약 88%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8시 기준 도로‧교량과 하천제방, 상하수도, 문화재 등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 1794건 중 1577곳이 응급 복구가 완료돼 87.9%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과 공장, 상업시설, 비닐하우스, 농경지 등 사유시설 피해는 2231건이 접수된 가운데 1962건이 응급 복구되면서 역시 87.9%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지난 31일에도 인력 137명과 장비 59대를 투입해 응급 복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앞으로 있을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 북상 등을 고려해 민관군이 합심해 막바지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공주지역 공공시설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총 1002건에 피해액은 589억 2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 시설에 대한 등록은 오는 8월 4일까지로 연장됐다. 최원철 시장은 "응급 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면서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보고 지원에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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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 현장 폭염 대비 합동 점검[시사캐치] 충남도 건설본부는 오는 9일까지 도내 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및 부실 시공 예방을 위해 6개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 중이다. 점검 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7곳으로, △도로 14곳 △건축물 3곳 △하천 10곳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별 자체 폭염 대응 계획 수립 여부 △건설 현장 내 그늘막 설치 및 깨끗한 물 비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이행 여부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합동 점검 때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살피며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다.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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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참가[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는 충청남도의 세계적 디스플레이산업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부품소재 및 장비기술 연구개발 활성화를 도모해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하는 충남을 목표로 중점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문연구원들이 장비지원실의 운영을 통해 연구 활동 및 산업체 기술개발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클린룸 및 연구시설 등 장비구축을 통해 충남TP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체, 기관들에 대해 다각적인 사업화 및 기술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을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공정센터 기반구축사업은 디스플레이 중소·중견기업들을 지속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사업기간 7년(2019~2025년), 총 사업비 5,281억원(센터구축1,598억원)이 투입된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기업지원동과 클린룸 2개동(총 연면적 13,320㎡)으로 21년 3월에 착공해 건축 진행 중이며, 시험 평가 장비는 우선 구축하여 7월 말 현재 72사 392건의 중소·중견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등 개발품에 대한 시험평가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관계자는 "혁신공정센터는 최적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앞으로 전 후방사업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새로 지정된 디스플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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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수영장 신규회원…3개월 학기제 시범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 신규회원 모집 확대를 위해 보람수영장 ‘3개월 학기제’ 강습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수영장 이용 적체문제를 해소할 방안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3개월 학기제’ 강습반 도입을 통해 정기적인 신규반 개설과 신규회원 수강기회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개월 학기제’ 강습반은 다음 달인 9월부터 보람수영장에서 첫 강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보람수영장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강습은 기존 정규반 초급∼상급반 진도를 3개월 과정으로 수료하게 되며, 수료 이후 추가 강습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미마감 강습반에 등록할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3개월 학기제 시범운영 강습을 시작으로 세종시민의 수영 인구 활성화와 공공체육시설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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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상태 전 대전시의장 임명[시사캐치] 대전시는 8월 1일, 앞으로 3년간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이상태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대~제6대 대전시의원 및 제6대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되어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신임 이사장은 경영철학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 효율성과 혁신, 노사 화합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20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공단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복리증진에 힘써 주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지방공기업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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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성규 주무관 ‘7월 우수직원’[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산업육성과 이성규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주무관은 올해 바이오 헬스케어분야 3개 사업 정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개 사업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자 제어 연구센터(MRC)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 △디지털 연계 흡수성 소재 융복합의료산업 기반 구축사업으로, 국비 약 150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바이오산업 거점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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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소년 해외연수 ‘출발’[시사캐치] 충남도는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해외연수사업인 ‘큰길(CNGYL, ChungNam Global Young Leader)’ 제1기 학생들이 필리핀에서 3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박하식 진흥원장을 비롯해 인솔자들과 출국한 제1기 117명(천안·아산·공주·보령)의 학생들은 다음달 19일까지 필리핀 클락에 소재한 혹슨 및 콩고디아 대학 부속 어학원 등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평일에는 현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1대 1 수업, 조별과제 및 발표 등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며, 주말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현지 고등학교 교류 체험,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8일 발대식에서 학생들에게 "단순히 영어만 공부하는게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개방적인 자세를 길러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도권과의 어학격차 해소는 물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육성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하계와 동계로 나눠 고등학교 1학년 300여 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1월 8일부터 26일로 예정된 동계 연수는 서산, 논산 등 11개 시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0여 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인재육성팀(041-635-9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하식 진흥원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충남의 젊은 인재들이 세계를 주도하는 우수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 학생들의 앞날에 이번 연수가 큰 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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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일고 부지 공원, 주차장, 체육관 조성 주민설명회[시사캐치] 천안시는 교육부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해 1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의 필요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천안제일고 부지에 공원, 주차장, 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 배경, 필요성, 방향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체육관 내 배치될 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도 실시했다. 또한,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제일고 관계자도 참석해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앞서 시는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달 31일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주민의 지역적‧정책적 요구에 맞춘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은 물론 학교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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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관련 절차 완료…지형도면 고시[시사캐치] 천안시는 ‘2030년 천안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은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관할 행정구역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지구·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정비하는 법정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10월 관련 용역에 착수해 ‘2030년 도시관리계획’과 관련한 민원사항, 관련 부서 의견, 2035년 천안도시기본계획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30년 천안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주요 재정비 사항으로는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83개소) ▲특화경관지구 및 자연취락지구 지정, 북면 일원 동부권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관광휴양형(골프장) 개발진흥지구 지정 등 용도지구 변경 및 신규 지정(61개소) ▲주민 의견과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고려한 도시계획시설 정비 등이다. 이번 재정비안은 지역주민과 천안시의회 의견청취, 중앙부처 협의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2030년 천안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천안시 도시발전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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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 D-10…“홍보 총력”[시사캐치]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와 사전 홍보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 붐업(Boom-up) 페스타 ‘썸머콘서트 인 천안(Summer concert in Cheonan)’이 독립기념관 웰컴존 분수광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가 K-컬처 박람회 개최 전 보컬, 댄스, 밴드공연,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7월 29일~8월 6일 주말 오후 4시~6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8월 5일에는 가수 신현희, 첼리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의 크로스오버 장르 협연 이나영밴드,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8월 6일에는 발라드 듀오 빅브로, 파워풀한 밴드 헤이맨 등이 감동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썸머콘서트 인 천안은 당초 7월 15일부터 주말 4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장마로 인해 2주 연기되면서 지난달 29일 인기가수 경서예지&전건호, 재즈·합창단 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지난달 30일에는 아코디언·색소폰 연주와 무용 공연이 진행됐고, 인기가수 씨야의 메인보컬 김연지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더운 날씨임에도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분수쇼와 함께 펼쳐진 콘서트 공연을 즐겼으며 2주 후 개최될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K-POP 콘서트, K-드라마 OST 및 뮤지컬 콘서트, K-ICT 드론 불꽃 판타지 등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을 운영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프로그램 구성 및 공간배치 점검 등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으며, 주차·위생·안전 등 편안한 관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박람회장에 오셔서 K-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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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8월~9월 “50만 원까지 상향”[시사캐치] 천안시가 8월~9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역 소비 감소가 이어지고, 집중호우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 및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냉방비 부담, 여름방학 기간 자녀 돌봄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기 위해 ‘천안형 여름나기 재정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침체 예방을 위한 이번 정책은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가계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연계한 천안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독려하고, 추석명절이 있는 9월에도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등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소비 회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사랑카드 회원 수는 32만 명으로, 천안시 전체 인구의 약 46%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 발행액은 4,028억 원이며, 올해 1월~6월 발행액은 2,537억 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지원 정책은 지역 소비 활성화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가계경제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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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상돈 천안시장, 8월 2일(한화이글스파크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8월 2일(수) 오후 6시 한화이글스파크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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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가유공자 배우자 헌신도 잊지 말아야”…배우자수당 인상 건의[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서 국가유공자 배우자수당의 단계적 인상과 보훈대상자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이날 민선 8기 제4회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 모인 김태흠 도지사와 15개 기초단체장은 거주 시·군에 따라 최고 20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참전명예수당’ 격차를 해소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가를 위해 똑같이 헌신했음에도,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크게 다른 지급액이 참전용사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킨다는 지적에 공감한 까닭이다. 박경귀 시장은 "유공자수당 격차 해소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직접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의 헌신도 중요하지만, 홀로 남아 긴 세월 고생하신 국가유공자 배우자의 보이지 않은 헌신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추가 의견을 제시하고 "아산시의 경우 민선 8기 들어 국가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되던 수당을 기존 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시·군별 유공자 격차 해소와 함께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의 단계적 인상도 검토 바란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현재의 보건복지부 행복이음시스템과 국가보훈부의 보훈대상자 관리시스템이 이원화되어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더욱 촘촘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정·관리와 지원를 위해 각각의 시스템을 연계 활용해 국가유공자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단체장들은 스마트팜농업 육성·확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시군별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 유입 및 정착 지원 △스마트팜 교육·실증을 통한 전문 인력 3000명 양성 △충남형 스마트팜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기술 연구개발 및 전후방 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협약에 앞서 진행된 논의에서 "스마트팜 육성은 청년들의 농촌 유입 유도와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충남도의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스마트팜 조성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각 시·군이 부담하기는 어렵다”면서 "아산시의 경우 국비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공모가 있을 때마다 적극 응모하려 하고 있지만, 여기에 소요되는 매칭 예산도 수십억이라 부담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팜 관련 공모 사업에 필요한 예산 매칭 비율을 도에서 조정해 주신다면 각 시·군이 스마트팜 육성 정책에 더 적극 호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와 공공기관 탈(脫)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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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선정[시사캐치] 단국대병원이 2023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에 따라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 대상과제를 공모한 바 있다. 단국대병원 안과는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휴대형 세극등 카메라를 활용한 외안부 질환 및 백내장 진단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조경진 책임교수(과장)를 필두로 박율리, 김홍규, 최승용, 박유연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총 10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조경진 책임교수(과장)는 "현재 진료실 밖에서는 안과 환자의 진료를 위해 휴대용 세극등 현미경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영상으로 저장하거나 실시간 모니터로 관찰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단국대병원 안과 의료진은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운 ‘휴대용 세극등 카메라’를 직접 제작해 해외 캄보디아 등 의료취약지역 환자들의 외안부 및 수정체 사진을 촬영하거나 영상을 저장한 후 안과질환을 진단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료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과에 가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진단하여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1차 의료기관에 빠르게 연결시켜 줄 수 있고, 안과 질환 환자들의 건강기록 관리 및 증상의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안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진이 가능해져 외부 의료기관과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 안과는 의료취약지역(국내/해외)과 관내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국대의대 학생들과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해서 백내장과 익상편 수술 등의 의료봉사 및 약품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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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숙박 걱정 뚝![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3개 대학교 기숙사 283객실을 여행 숙소로 개방한다 기숙사를 개방하는 학교는 목원대·대덕대·대전보건대 등 3개 대학교이다. 목원대는 2인실 39객실, 대덕대학교는 2인·4인실 포함 199객실, 대전보건대학교는 1인실 45객실이다. 하루 총 수용인원은 747명이다. 숙박요금은 1일 7,900원에서 1인 30,000원까지 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반 숙소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기숙사 이용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도 받는다. 자세한 숙박 정보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기숙사 개방은 지난 7월 대전시와 대학교 간 대전 0시 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관광객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대학교가 앞장섰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기숙사 개방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해준 대학교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아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협약을 맺고, 오는 8월 13일까지 대전지역 숙박업소 207개소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숙박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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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8월, 과학으로 즐기자[시사캐치]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시 대전에서 8월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가 열린다. 대전시는 정부 출연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자치구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문화축제, 강연, 과학 캠프, 포럼 등 과학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청소년들이 대덕특구의 첨단연구를 체험(체험교실, 과학 DIY챌린지 등)할 수 있는 ‘주니어닥터’행사가 8월 31일까지 대덕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어서, 8월 초에는 중학생이 출연연을 탐방하는 ‘대전 과학캠프(8.1.~8.3.)’와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산업수학캠프(8.4)’, 연구기관의 대표성과를 소개하는 ‘과학기술 WEEKLY 행사’까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우주시대 핵심기술의 향연 ‘MARS 월드포럼(8.4.)’과 로봇기술 축제인 ‘제12회 로봇융합페스티벌(8.4.~8.6.)’, 과거와 현재, 미래 존으로 구성된‘대전 0시축제(8.11.~ 8.17.)’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출연연 탐방 등 주말과 평일에도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대전시 홈페이지‘8월 과학문화행사’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시와 유관기관은 지난 4월부터 시민들께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하반기에도 과학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와 행사를 착실히 준비해 올해를 과학으로 물든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