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는 충청남도의 세계적 디스플레이산업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부품소재 및 장비기술 연구개발 활성화를 도모해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하는 충남을 목표로 중점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문연구원들이 장비지원실의 운영을 통해 연구 활동 및 산업체 기술개발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클린룸 및 연구시설 등 장비구축을 통해 충남TP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체, 기관들에 대해 다각적인 사업화 및 기술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을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공정센터 기반구축사업은 디스플레이 중소·중견기업들을 지속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사업기간 7년(2019~2025년), 총 사업비 5,281억원(센터구축1,598억원)이 투입된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기업지원동과 클린룸 2개동(총 연면적 13,320㎡)으로 21년 3월에 착공해 건축 진행 중이며, 시험 평가 장비는 우선 구축하여 7월 말 현재 72사 392건의 중소·중견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등 개발품에 대한 시험평가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관계자는 "혁신공정센터는 최적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앞으로 전 후방사업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새로 지정된 디스플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