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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사·1행복키움지원단 25호 결연 체결[시사캐치] 천안시는 28일 취약계층을 돕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에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혜강병원, 문성동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명진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장, 이응천 혜강병원이사장, 정은숙 문성동장은 25호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협약을 체결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 한계 극복 및 물적 자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한다. 문성동과 협약을 체결한 의료법인혜강의료재단 혜강병원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는 병원’을 목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등 전문성 있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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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현장실습 시작[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현장실습에서 가르칠 스마트팜 선도농가 경영주와 연수생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제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입문교육 수료식 및 현장실습 약정체결식 가졌다고 밝혔다.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추진되는 현장실습 과정은 연수생들이 스마트팜에 대해 세부적으로 현장에서 배우고 활용하여 충남의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연수생들은 선도농가의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 활용기술과 농업경영 노하우 등 스마트팜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활용 기술을 전수 받을 예정이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연수생들에게는 교육기간(5개월) 중 교육훈련비(월 최대 100만원)를 지급하며, 현장실습교육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국·도비 정책 지원사업과 시범사업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학헌 도 농업기술원장(직무대리)은 "이번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핵심 개념과 운영 방법을 깊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 앞으로 제2기, 3기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수도 충남의 핵심 실천주체 육성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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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평등 실현 앞장[시사캐치] 천안시는 28일 성주류화 환류시스템 확산을 위해 2023년 성별영향평가 교육 과정 중 성인지 예․결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시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제도이다. 평가 사업 전체는 성인지 예산으로 편성된다. 천안시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1개 사업을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41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사업에 대한 전문가 대면 컨설팅에서는 사업의 성별 특성 반영 여부를 분석했다. 각 사업담당자는 교육과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정책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토대로 사업담당자들이 정책 시행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적용해 성평등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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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기관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높인다[시사캐치] 충남인권협의회는 28일 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민원편의분과 토론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인권협의회 민원편의분과, 국가인권위원회, 도 인권센터 및 도 관계 공무원,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보고,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도 인권센터는 지난 13일 충남인권협의회 사회적 약자 민원편의분과의 천안지역 공공기관 4곳의 무인정보단말기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공공기관에 설치된 무인정보단말기를 사회적 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지 점검한 결과, △단말기 높이가 휠체어 장애인에게 맞지 않는 경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제공이 되지 않는 경우 △단말기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출입문이 수동 개폐인 경우 등 문제점을 발견했으며, 시정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우주형 나사렛대 교수가 ‘사회적 약자의 공공기관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 교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15조 제3항은 무인정보단말기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 편의 보장이 의무화돼 있다”라면서 "키오스크 등 무인정보단말기가 공공기관에 도입·설치됐으나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무인정보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됐는지 점검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상영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은 "공공기관에 설치된 무인정보단말기를 이용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가 있다면 이는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므로 이를 시정하기 위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는 "손을 이용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의 경우는 안내 도우미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 공공기관 무인정보단말기를 이용할 수 없다”라며 "무인정보단말기에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내 도우미의 배치도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냈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공공기관에 설치된 무인정보단말기가 누구를 기준으로 제작·설치됐는지 점검하고 모두가 이용하기 위해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충남인권협의회는 관련 부서와 함께 시군 무인정보단말기에 대한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인권협의회는 도를 비롯한 4개 공공기관, 도내 31개 인권단체, 15개 인권지원기관이 구성한 민관 협의체로, 장애인·이주민·아동·청소년 등 인권 취약계층 차별 대응, 인권 교육, 인권제도 기반 마련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인권 의제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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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취업·정착 길 넓힌다[시사캐치]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돼 일을 경험하며 취업 및 정착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청년인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8일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2023년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 청년·기업·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인턴 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 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사업 설명 및 진행 상황 보고, 청년-기업-대학 만남의 시간, 현장실습 진행 절차 안내 및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인턴 사업은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찾는 유망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이다. 올해 청년인턴 사업에는 도내 11개 대학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문계 대학생 30명과 중견·유망기업 26개사가 선발 과정을 통해 참여했다. 사업 참여 청년들은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도내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4주 간 직장 예절과 경영 일반, 마케팅·홍보, 프로젝트 과제 수행 등의 직무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다음 달 워크숍을 가진 뒤 9월부터 사전 연결된 각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돼 4개월 간 매달 230만 원의 급여을 받으며 사무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직무교육과정 교육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했으며, 임금 230만 원 가운데 160만 원도 도가 지원한다. 도는 이들 청년들이 인턴 종료 후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부 기업의 경우는 인턴 근무 예정 청년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확정키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업은 청년인턴이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고, 대학은 인턴 근무 기간 학점을 인정해주기로 약속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인턴은 실무형 교육과 체계적인 인턴 근무를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청년이 지역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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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직업계고 학생들, 세계 기술인재로 키운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직업계고 호주 현장학습생 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출국 전 심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독일 현장학습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은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 9월 초에 총 50명(호주 시드니 30명, 브리즈번 20명), 10월 초에 10명(독일 레겐스부르크)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소그룹 대면수업을 통해 호주의 영어 발음, 예절, 문화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수련원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육을 추진하여 안전한 해외현장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야간까지 진행된 교육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각오와 자세가 매우 우수하여 큰 성과가 기대된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로 향하는 큰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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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7월 30일 자 정기인사 발령[시사캐치] ◇ 5급 전보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김효영 ◇ 5급 승진요원 ▲의사입법담당관실 김일호 ◇ 7급 전보 ▲행정복지전문위원실 유재한 ◇ 8급 전보 ▲의사입법담당관실 이찬양 ▲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고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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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2호 3모작 현장 실증[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부여군 규암면 수박 재배 시설하우스에 극조생 찰벼 ‘충남 22호’를 이앙해 3모작 현장 실증에 돌입했다. 이번에 현장 실증하는 3모작은 시설하우스에서 수박을 5월, 7월에 두 차례 재배 수확한 후 벼를 이앙하는 재배 형태다. 시설하우스는 빗물이 차단돼 지표에서 지하로 물의 이동량이 적고 수분의 증발량이 많아 토양에 함유된 비료 성분이 작토층에 쌓이는, 이른바 염류 집적이 발생한다. 이러한 비료의 잔류 성분은 그대로 다음에 심는 작물에 영향을 주며, 누적돼 염류 장애를 발생시키면 뿌리에서 양분 및 수분 흡수를 저해한다. 시설하우스 염류 집적 해결 방법으로 담수를 권장하고 있지만, 초기 물 가두기 이후 관리가 되지 않아 담수 기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시설하우스 염류 집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밥쌀용 벼를 재배하는 일부 농가에서 생육 기간이 맞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고 생산량이 적어지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휴경 기간 활용 3모작에 대한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증 연구에 적용한 극조생 찰벼 계통 ‘충남 22호’는 가공용으로, 생육 기간이 약 90일 내로 짧아 안정적 수확이 가능하고 염류 집적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장 실증은 도 농업기술원,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쌀 가공식품 업체(연꽃시루)와 공동 추진 중이며, 각각 재배법 연구와 영농 지도, 찹쌀 가공품(찹쌀파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김규철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극조생 벼 재배를 통해 담수로 염류를 제거하고 쌀도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물과 작부 체계를 모색해 활용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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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구슬땀[시사캐치] 충남도 건설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도 건설본부는 이날 직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여군 구룡면 침수 비닐하수스에서 배수로와 진입로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들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건설본부는 지난 집중호우 이후 도로와 하천 피해 현장에 대한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사면 토사 유실 방지막 설치, 수목 제거 등의 조치도 취하는 등 도민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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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계약정보’ 투명하게 공개[시사캐치] 대전시는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계약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 고도화를 추진한다.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43조에 따라 발주계획, 입찰, 계약, 설계변경 및 계약 금액의 조정, 감독, 검사, 대가의 지급 등 입찰, 계약, 계약의 이행등 계약정보와 관련된 전반적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별도 홈페이지다. 광역시 가운데 대전시 등 3개 시에서만 운영 중으로 정보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고도화는 홈페이지 정보제공 기능 개선 필요에 따라 계약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고도화 내용으로는 계약 변경 사항과 준공검사에 대한 별도 메뉴를 구성하고 엑셀 파일 다운 정보 확대, 자치구 계약정보 시스템 바로가기 연계 기능 등이 추가된다. 한편, 시는 2023년 1월 행정안전부의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대전, 부산, 대구 등 일부 지자체의 계약 사유 정보가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반영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고, 현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개선을 요청한 상태다. 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으로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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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서 “금1, 은4, 동5”[시사캐치] 백석대학교 레슬링팀은 7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강원도 양구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그레고로만형 55kg에서 이효빈(23)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그레고로만형 77kg 윤석민(20), 그레고로만형 87kg 김민철(22), 그레고로만형 130kg 진준(21), 자유형 65kg 조지호(20)가 은메달을 그레고로만형 77kg 조병진(20), 그레고로만형 87kg 송찬(22), 자유형 70kg 박승규(22), 자유형 74kg 김찬웅(22), 자유형 79kg 이세현(22)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석대 한재덕 학부장은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묵묵하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 감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을 이어나가 좋은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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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교육[시사캐치]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천안지역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역사회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청소년정책 과제인 청소년 유해 약물 차단 및 오·남용 예방강화를 위한 내용을 설명하고 전달한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통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단속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차단 및 예방 교육·홍보 강화 ▲학교 안팎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지원 ▲마약류 예방 사회분위기 조성 ▲마약류 단속 강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마약중독 예방교육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www.youth.ac)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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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 사업 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지원사업 추진부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수립‧확정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4개 분야 671억 원 규모, 70개 사업과 새로 발굴된 5개 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 업무추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청년담당관과 각 부서 추진 실무자는 현재까지의 추진실적, 문제점, 개선사항,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청년정책 추진현황과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올 하반기에는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뿐만 아니라 새로 시작한 창업‧창직 지원사업,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사업 등을 포함해 실효성 있는 정책 시행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고 하반기 중점사업을 위한 효과적인 협업 연계방안을 마련해 청년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며 "지금까지의 추진사항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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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청년 삶 전반 지원[시사캐치] 개소 1주년을 맞은‘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이 천안 청년들의 모임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2일 개소한 불당이음은 청년들의 소통과 커뮤니티의 특화 공간으로 청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오픈라운지, 회의실(이음 4실), 전시 갤러리 공간을 배치해 약 150평 규모로 설립됐다. 천안청년센터는 그동안 동남구(대흥이음)에만 있었는데 서북구에도 센터가 설립되면서 청년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청년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청년의 문제를 일자리에 한정하지 않고, 복지와 문화, 심리정서 측면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청년의 정책참여 기회보장, 자립기반, 권익증진 발전을 도모하고 창조적인 청년의 삶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간 1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취업스터디, 회의, 문화전시, 네트워크 모임 등의 목적으로 센터를 방문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밈’ 전시회(8월), 청년주간행사(9월), 할로윈파티(10월), 청년작가 패션·굿즈 사진전(11월), 크리스마스-러브파인더(12월) 등 매월 정기적인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는 분야별 교육으로 청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정기 프로그램 ‘엔(N) 클래스’를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운영해 청년들에게 부동산, 블로그 강의 등을 제공하고, 로컬디자이너를 위한 전시 공간지원사업인 ‘제트(Z) 아트’를 통해 청년이 오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청년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와 문화, 심리정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천안의 청년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청년들을 이어주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긴 청년센터 명칭인 ‘이음’은 공모를 통해 청년들이 제안하며 선정되기도 했다. 불당이음은 그룹 스터디나 회의 시 사용할 수 있는 4개 회의실 대관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은 천안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한편 천안청년센터 이음 조직은 천안시청년기본조례 제27조(청년센터의 설치·운영)에 의거해 2019년 1월 9일 개소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위한 청년능력개발지원사업을 비롯해 전반적인 삶을 위한 청년안정교육사업, 청년심리정서지원사업, 청년네트워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 지원을 위한 청년문화활성화지원사업, 센터홍보활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천안형 청년채용연계사업, 청년인턴사업,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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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2023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진로 캠프 운영[시사캐치] 한밭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2023년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중학생 독서 기반 진로 캠프다. 청소년 그림책 읽기, 진로적성검사 해석,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진로여정지도 그리기, 명사특강, 또래 친구들과 꿈을 나누는 잼잼이 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금) 오전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 또는 전화(270-7502)로 접수 받고,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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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치유의 숲 야간 개장[시사캐치]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보문산 대전 치유의 숲을 8월 한 달간 야간 개장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산림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대전 치유의 숲은 무수동 산2-2번지 일원에 면적 172ha,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조성 완료됐다. 2020년부터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1만 6000여 명이 이용했다. 올해 운영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고정형 프로그램 4개, 계절형 프로그램 3개로 햇살 명상, 탁족, 맨발 걷기, 해먹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연령에 따라 GREEN으로 그리다, 걱정 없길, 내몸 깨우기, 무수장수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여름밤 별의 별 이야기’라는 주제로 모두 숲길, 열린 광장, 운동 치유실 등 실·내외 치유 공간에서 산림 치유전문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산책하며 별자리 관측, 곤충 소리 듣기, 꽃차 마시기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전 연령층으로 예약은 전화(☏042-270-6594)로 신청 가능하며, 회차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치유의 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숲과 친해지고 자연을 느끼며 치유의 숲 안에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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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생명 울타리 조성 시작[시사캐치]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전시 자살 사망자 수는 425명,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5명으로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에 권국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장을 초빙해 자살 경고신호 인식, 전문기관 연계 의뢰 등의 내용으로 생명 존중 문화조성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전시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비롯한 제도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 오늘 교육이 시민의 생명 울타리 조성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14세 이상 대전 시민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https://www.djpmh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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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시사캐치]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프로젝트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해 열렸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전국 155개 기초단체가 364개 공약 실천 사례를 출품해 △일자리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였다. 아산시는 시민 여가 공간인 신정호를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고, 시 전역을 문화예술 도시로 새롭게 브랜딩한 ‘아트밸리 아산’ 정책 추진 사례를 출품해 본선에 진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프레젠테이션 발표 박경귀 시장은 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2차 본선 평가에 발표자로 직접 나서 아산시가 신정호를 거점 삼아 추진 중인 ‘아트밸리 아산’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에서 "아산시는 대한민국 기초단체 중 수출 1위, 무역수지 1위라는 빛나는 명함과 함께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문예회관이 없는 도시’라는 부끄러운 명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면서 "민선 8기 ‘아트밸리 아산’은 도시 성장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문화예술 인프라 공백을 메꾸고,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 욕구를 하루빨리 채워드려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준비한 공약”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대형 미술관과 공연장이 없는 아산시이지만, 신정호 주변 대형 카페와 레스토랑에 갤러리 기능을 더하는 방식으로, 호수를 중심으로 민간 미술관 수십 곳이 집약된, 아산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면서 "아산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인프라 부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 전역으로 문화예술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산시 사례는 문화예술 인프라 부족을 역발상으로 극복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점, 시 주도 문화예술행사가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끌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진행된 ‘100인 100색 전’ 종료 이후 참여 카페들이 자발적으로 개별 전시회를 진행하거나, 문화예술 감수성을 자극받은 시민과 참여 작가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미술동호회 등 소개된 후속 효과들도 긍정적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경귀 시장은 "팬데믹과 기후 문제, 인구소멸 위기, 글로벌경제 위기 등에 맞서 시민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각 지역 공직자의 고민과 노력을 엿보고, 여러 도시의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아트밸리 아산’의 도전과 성과가 문화예술 인프라 부족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여러 비수도권 소도시에 훌륭한 대안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면서 "문화예술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아산시의 미래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이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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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 지키기 “시험·검사 9만 건 돌파”[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도민 건강을 지키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보건·환경 분야 시험검사·측정분석 건수가 총 9만 2375건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형별 검사 건수는 △코로나19 확인 진단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 및 질병검사 7만 1019건 △식약품 및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4453건 △대기질 분석·진단 및 대기오염물질 검사 1만 855건 △먹는물 및 하천·호소수, 폐·오하수 및 토양 검사 6048건 등이다. 이 중 2289건은 도민 민원에 따라 실시했으며, 민원 가운데 1372건은 먹는샘물 등 음용수와 관련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예보 및 엠폭스 대비 진단팀을 구축, 상시 비상 진단체계를 가동했다. 또 유통 농수산물 유해물질 검사 및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성 물질 검사를 통해 도내 유통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와 함께 탄소중립 이행 평가를 위한 온실가스 실시간 모니터링과 조류독소 검사 확대를 통해 공공수역 농업용수 안전성 강화를 뒷받침했다. 김옥 원장은 "과학적인 시험·검사 체계 강화로 보건·환경 정책을 지원하고, 도민 요구에 맞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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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발견[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발견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작은빨간집모기는 서산 지역에 설치한 채집망에서 확인했다. 올해 작은빨간집모기 발견은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빠르다. 작은빨간집모기는 4.5㎜에 암갈색을 띄며 논이나 물 웅덩이, 축사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 몸에 붙어 흡혈한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국내에서 최근 5년 간 연평균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250명 중 1명은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이 중 20∼30%가 사망할 수 있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뇌염은 아직까지 적절한 치료제가 없다”라며 "각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거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시군에 질병 매개 모기 감시망을 구축, 모기 종별 밀도 분석과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