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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는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는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행사부서인 문화예술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 파악과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하고,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요원 배치, 무더위 대책 등도 점검했다. 특히 개막식과 폐막식, ‘MBC 쇼! 음악중심’ 등 대규모 공연에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남소방서와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점검했다. 행사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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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출생미등록 아동 사실조사 시행[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올해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출생 미등록 아동 파악을 위해 2개월 정도 앞당겨 시행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8월 2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이․통장과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벌이,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작년부터 도입된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면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에 임해야한다. 올해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다. 이번 사실조사 기간에는 ‘출생 미등록아동 지원 전담(TF)’을 운영해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출생 미등록아동 신고기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6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출생 미등록 아동 전담 운영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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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인문예술 활성화 발전방안 모색[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지역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도의회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박정수)은 27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충남 인문예술의 발전 방향 및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역사적으로 중심에 있던 충남의 문화예술 현주소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추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현식 전(前) 충남문화재단(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충남 인문예술의 진흥 전략’을, 홍익대학교 이진명 교수가 ‘홍대용: 시대를 초월한 평화 사상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박정수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인문예술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관련 콘텐츠 활성화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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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은함유폐기물’ 수거·처리 완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보건소, 의료기관 등 26곳에서 보유중인 수은함유폐기물을 수거·처리를 완료했다. 수거 대상은 수은함유폐계측기기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 총 96점이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의료기관에서의 수은 함유폐계측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는 일회성으로 기관별 평균 2~3개씩 수은함유폐기물을 소량 배출하고 있는데, 처리과정에서 수반되는 비용 등에 따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 협조로 옛 세종시청 별관(임난수로317)을 거점수거 장소로 지정하고, 세종시보건소, 세종시 의사·한의사회, 수집·운반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이날 거점수거방식으로 수은함유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 거점수거는 개별 폐기물 배출자가 거점장소까지 폐기물을 직접 운반한 후 일괄 수거하는 방식이다. 사업장별 개별 수거보다 수집·운반비용을 약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배출자 공동운영기구를 구성해 개별 병의원에서 작성해야 하는 폐기물 처리계획서, 처리내역 시스템 입력 등을 대표로 처리해 행정절차 간소화에 기여했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수은함유폐기물의 효율적인 거점수거·처리는 관계기관 및 단체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라며 "앞으로도 배출자 처리부담 완화는 물론, 유해폐기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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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뷰티도시 조성한다[시사캐치] 대전시는 27일 (사)대한네일미용사회(회장 강문태)와 ‘K-Nail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사)대한네일미용사회가 K-Nail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대전을 일류 뷰티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K-Nail과 뷰티산업 발전 상호 협력 및 지원 ▲‘K-Nail Festa & Contest 네일大全’ 성공적 개최 지원 및 개최 장소 대관 협조 ▲‘네일산업박람회 대전 NailExpo’개최 지원 ▲ 기타 한국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협조 등이다. (사)대한네일미용사회 강문태 회장은 ‘K-Nail Festa & Contest 네일大全’ 및 ‘네일산업박람회 대전 NailExpo’등 주요 행사를 매년 대전에서 개최해 일류 뷰티도시 대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K-Nail Festa & Contest 네일大全은 네일미용경기 및 전시부스 등 참가자만 3,000명으로 관람객 10,000명이 오는 네일미용인의 최대축제이다. (사)대한네일미용사회와 협력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네일뷰티 축제로 육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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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또래 조정자 양성 과정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회적경제공동체 1층 열린교육장에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또래 조정자 양성 과정(거점형)’을 운영했다.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생활교육으로, 학생의 관계 역량 함양 및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또래 조정자 양성 과정은 갈등 전환을 위한 조정자의 자세를 배우고, 갈등 조정 훈련을 통해 친구들 사이에 사소한 갈등이 생겼을 때 해결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에는 초 5~6학년, 중 2학년~고 1학년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5명, 중등 18명 총 33명이 참여했다. ▲평화로운 갈등 해결 교육 ▲또래 조정자의 태도와 역할 ▲차이와 편견 다루기 ▲양파 분석과 삼각형 분석 ▲회복적 질문법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주제로, 초‧중등 각각 16차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여러 갈등 사례도 나눠보면서 교우관계 개선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다빛초 김태연(5학년) 학생은 "친구들끼리 갈등이 있을 때 도와주고 싶었는데 이번 또래 조정자 양성 과정에 참여하면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방법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친구들 사이에 다투거나 언쟁을 하게 되는 것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러한 사소한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앞으로도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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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생태계를 위해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학년별로 주제를 정해 초등학교 260학급 5,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숲생태 ▲생태감수성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 속 유해물질 ▲탄소중립 등 여섯 가지의 주제로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이 운영됐다.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희망하는 초중고 1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190학급 4,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환경을 보전해야 한다는 인식은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생태환경을 위해 실천적 삶을 살아가고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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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설하우스 수해 농가 ‘소득보전 특별지원금’ 지급[시사캐치]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됐지만 실질적 복구비용은 공공시설에 국한되고 사유 시설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 것과 관련해 충청남도와 협의를 거쳐 ‘소득보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득보전 지원금은 정상적인 영농을 추진하던 중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상실소득 보상 차원의 특별지원 대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입력한 시설하우스 농가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유무 상관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범위는 정상 수확을 했던 지난 5년의 평균소득을 산출해 지원금을 산정한다. 지원 예산은 공주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분담하기로 했다. 시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뒤 농가별 산정액의 40%를 곧바로 지원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머지 60%는 추후 지급된다. 시는 그동안 현실적 피해복구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에 대한 지원대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수해 현장을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여야 지도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시설작물 지원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정부 지원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액을 특별 지원하기로 했으며 후속 조치의 일환이 바로 이번 소득보전 지원금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소득보전 지원금 지원으로 하루아침에 농업 기반을 잃어버린 농가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시급성을 고려해 피해 농가에게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27일 기준 관내 시설하우스 90개 농가에서 총 30.3ha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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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관·기업 충남 수해 복구 성금 기탁[시사캐치]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5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총 1억 7300만 원의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이숙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장, 송갑산 천안중앙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금성백조 1억 원 △충남버스운송조합 5000만 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1300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 500만 원 △천안신용협동조합 500만 원이다. 성금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도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비용 및 지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 활동에 나선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수해 복구를 위해 민간 장비와 군 병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피해액 전액 지원 등 특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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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복숭아축제…8월 4일부터 6일[시사캐치] 세종시문화재단은 ‘조치원복숭아축제’를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등 조치원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호우 피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한 판매에 집중될 예정이다. NH농협 주관으로 운영하는 복숭아 판매전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조치원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에서 1상자(3kg) 기준 7~9과는 26,000원, 10~11과는 2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쿠폰이벤트도 운영한다. 사전이벤트는 재단 축제문화팀 SNS를 통해 진행되고, 현장에서는 홍보부스에서 참여하면 된다.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SNS 게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복숭아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은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복숭아가 ‘신선’들이 먹는 과일이라는 점에 착안해 "115년 역사의 신선한 조치원 복숭아”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엔 여름 더위를 잊게 할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물놀이장은 행사기간 3일 내내 3,000원의 입장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모든 입장객들에게 복숭아(2구)를 선물한다. 행사기간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되는 <복숭아 마켓>에서는 케이크, 크로플, 샌드쿠키 등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만날 수 있다. 복숭아 씨앗 심기, 석고 클레이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10m 대형 얼음그릇에 담긴 <복숭아화채 나눔>도 빼놓을 수 없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ESG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5일 토요일 오후 8시50분에는 조치원 밤하늘이 무대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기다린다. 불빛 가득한 <별빛드론쇼> 프로그램으로, ‘115년 조치원 복숭아’를 주제로 2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세종전통시장에서는 조치원 대표 먹거리 파닭과 맥주를 먹으며 버스커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파치맥 야시장>이 열린다. <조치원 스테이>는 로컬스티치 청자장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목욕탕으로 사용됐던 공간인 청자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 시 웰컴복숭아(2구)를 선물한다. 청자장 1층 카페에서는 시즌메뉴로 ‘조복자(조치원 복숭아 자두)’ 음료를 개발해 판매한다.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한 교통편도 준비되고 있다. 셔틀버스로 운행되는 <도도리버스>는 행사장에서 고려대학교 주차장을 잇는 노선과 신도심을 잇는 노선 등 2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오송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인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세종전통시장, 도도리파크, 세종시민운동장 순서로 이동할 수 있다. 하루에 5회 운영되며,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편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치원 주차타워와 전통시장 주차장은 행사기간 동안 무료 개방된다. 다만, 인원이 동시에 몰릴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 재단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복숭아 물놀이>, <복숭아 수확체험>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당초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로 준비해 왔으나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농가의 상황 등을 고려해, 조치원복숭아 홍보판매 중심으로 이번 행사 성격을 전환해서 준비하고 있다. 조치원복숭아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jcwfestival.com)와 인스타그램(@sjcf_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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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여성 정치참여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27일(목) 10:00 세종시선관위에서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 「여성의 정치참여, 세상을 바꾸는 힘」 주제 특강 ▲ 150여 점의 선거사료 관람 및 투‧개표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여성 정치참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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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수해 피해 지역 “복구 팔 걷었다”[시사캐치] 충청남도개발공사가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일대에서 7월 27일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석완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닐하우스 철거, 침수 가옥 및 농작물 피해 복구 활동 등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으며, 충남 적십자 봉사회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했다. 정석완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무료 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빵 나눔, 연탄 배달 봉사활동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특히, 올해 초 홍성‧당진‧보령‧금산에 발생한 도내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3억원을 충남도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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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홍예공원 명품화 기관·단체와 힘 모은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내포문화숲길 이사장 도신스님,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장, 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이명범 충남도민중앙회장, 이재욱 재인천충남도민회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홍예공원 기본계획 설명, 추진 상황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도는 도민 참여 숲 조성사업 수행기관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내포문화숲길, 참여단체인 충남발전협의회·충청남도새마을회·충청향우회중앙회·충남도민중앙회·재인천충남도민회·세계향우회·미동부충청도향우회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도민 참여 숲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지역 복지 증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실시설계용역 추진 및 홍보 활동 등 사업 전반을 총괄 추진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원 조성을 위해 기부금품 모금·접수를 위한 지정 계좌를 개설하고 배분 사업을 관리하며, 성금 기부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기부자에게 발행한다. 내포문화숲길은 도민 참여 숲 조성 사업비 신청·배분·집행 결과 보고 등 사업 관련 일체 활동을 진행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충남사회단체·향우회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펴고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도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도는 도민 참여 숲 내 농협숲 조성 공간을 제공하고, NH농협은행은 (가칭)충남 도민 숲 환경사회투명(ESG) 예금 판매액의 0.1%(최대 5억 원)를 2025년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종료 전까지 후원하기로 했다. 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느티나무·단풍나무·참나무·목련·은행나무·이팝나무 등 나무 1000그루와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곳곳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목표액은 100억 원이다. 도민 참여 가능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지정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덕사 대웅전 마당의 느티나무는 수령이 350년을 넘었고 도내 최고령 나무인 예산 상중리 느티나무는 1000살이 넘었다. 사람은 가도 도민들이 기부한 나무와 숲은 세대를 이어 충남의 자랑으로 수백 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숲을 토대로 세계적인 명품공원 홍예공원을 만들 것이다. 용봉산과 수암산, 도청사, 골프장까지 연계 확장하고 그 안에 미술관, 예술의 전당, 키즈파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을 채워 새로운 상징 공간을 완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룰 수 없다’란 뜻의 옛말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처럼 도의 의지만으로는 이번 사업을 이룰 수 없다. 도내 각계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도민숲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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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대 역사문화권 보존·활용 방안 마련[시사캐치] 충남도는 27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착수 보고, 자문위원 의견 수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역사문화권 전략계획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광역 마스터플랜’이다. 역사문화권 정비는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조사·연구·발굴·복원·보존·정비·육성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사업이다. 정비 사업 유형으로는 △조사·연구 △문화유산 정비 △공간 환경 정비 △활용·육성 등이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내년 말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도내 역사문화권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종합 분석을 바탕으로 정비(예정) 구역과 구역별 공간 구상을 도출, 전략계획에 담는다. 도는 이 전략계획을 토대로 시군과 정비 후보지에 대한 시행계획을 설정해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략계획을 통해 지정문화재 중심의 정책을 마을이나 지역 단위 역사문화환경 육성·진흥 정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계획을 최종적으로 마련하면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대 역사문화권을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비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고대 역사문화권으로는 마한과 백제, 후백제, 통일신라 역사문화권이 있으며, 관련 유적은 1400건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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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시범학교 ‘해봄학교’ “올해 61교 학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를 모집한 결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된 61교를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충남형 늘봄학교인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보는 고품질 방과후학교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에 시범학교로 선정된 61교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저녁돌봄 운영교 및 마을연계 저녁돌봄 운영 대상교 39교까지 10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충남교육청은 지역 및 대학교과 연계하여 돌봄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를 선도할 운영 모델 ‘해봄학교’가 확정되었으므로, 90억원 내외의 교육부 특별 예산을 학교에 지원하여, 시범학교 학생들이 전액 무료로 방과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늘봄 시범학교 ‘해봄학교’는 현재의 학교 돌봄 및 방과후를 확대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교사의 업무부담은 최소화하면서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는 모두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된 늘봄 시범학교‘해봄학교’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성장에 맞춘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지역공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양질의 돌봄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1+1 강좌를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등 돌봄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분석했다. 본격적으로 늘봄 시범학교 ‘해봄학교’가 2학기부터 실시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및 방안 수립과 담당자 및 관련자에게 교육연수 등을 통해 안전역량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청이 하반기 늘봄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특교금을 확보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과 돌봄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품질 방과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기업·민간 등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처를 다원화하는 등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시키는데 중점을 두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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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K-태권도” 보급…중국 스포츠 산업 기업체와 MOU 체결[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7월 27일(목) 오전 10시, 교내 은혜관 국제교류처장실에서 중국 내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스포츠 용품을 개발 보급하는 베이징궈우슝띠지퇀(북경국무형제그룹, 北京国武兄弟集团)과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협약은 중국에 K-태권도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궈우슝띠지퇀 우하이 대표(吴海)와 중국체육총국 사무총장을 역임한 자오레이 중국생활체육태권도협회장(赵磊), 백석대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박동영 태권도전공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국 내 태권도 보급 확산 △중국 태권도 지도자 양성 △유학ㆍ연수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베이징궈우슝띠지퇀 우하이 대표는 "이번 한국과 중국의 산학협력체결로 중국 태권도 분야의 확산과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 양성에 초록불이 켜졌다. 향후 한국과 중국의 태권도를 중심으로 스포츠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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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광고물 야간 집중 단속[시사캐치] 천안시 동남구가 지난 25일 주요 상업지역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야간 집중 단속을 시행했다. 동남구 건축과 광고물행정팀으로 구성된 야간단속반은 매월 1회 신부 문화거리, 청당동 상업지역, 신방동 먹자골목 일대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야간 집중 단속은 장마로 인해 지저분하게 길거리에 난립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입간판, 전단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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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대학생 멘토멘티 운영[시사캐치]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성환읍), 6호점(직산읍)이 오는 8월 4일까지 대학생 멘토멘티 진로문화체험을 진행한다. 한국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대상 학습지도, 진로상담, 예체능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대학생 멘토멘티 진로문화체험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선문대학교 1팀, 나사렛대학교 2팀이 멘토가 돼 교육 봉사활동을 펼쳐 실생활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구살리기,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자아탐색 및 진로탐색), 청다움 에코탐정단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성환읍과 직산읍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청다움 3호점, 6호점(041-585-0179, 041-588-01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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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알뜰교통카드” 편의성 높였다[시사캐치] 아산시는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발급 가능 카드사 및 마일리지 혜택 확대로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시내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매월 교통비의 최대 30%를 환급해주는 카드다. 확대된 혜택을 살펴보자면 알뜰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한 카드사를 5개 추가해 총 11개 카드사(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BC, 캐시비, DGB유페이, 티머니)로 이용자의 선택권을 늘렸고, 대중교통 이용 시 적립되는 마일리지도 월 최대 44회에서 60회로 상향해 저소득층의 경우 월 최대 6만6000원의 환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교통비 절감 차원에서 알뜰교통카드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에서도 전단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알뜰교통카드를 도입 후 꾸준한 홍보를 통해 7월 현재까지 아산시민 2660여명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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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충남 수해피해 "복구 활동 힘 보태"[시사캐치] 7월 27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연합회 회원 40여명과 대전충남병무청 직원 10명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피해지역은 블루베리 재배지역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인해 덮인 토사와 폐기물, 주택 주변 정리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