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세종시립도서관, 여름방학맞이 여민음악회 개최[시사캐치] 세종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9일 14시 시립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라 팔라디오 1악장 알레그레토 젠킨스, 영화 ‘어벤져스’ 메인 테마 실베스트리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 소통의 장 열려[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7월 21일(금) ‘2023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 중간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AI·SW관련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하반기 계획 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는 학급에서 AI·SW 교육 실천,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학생동아리활동 등 AI·SW 교육 이해와 확산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5명으로 구성되었다.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끎교사들은 중간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최종 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정리하고 일반화할 계획이다. 이끎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교사는 "이끎교사 활동을 통해 AI·SW교육을 위한 최신 교구나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오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참고해서 하반기에는 더 유의미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인공지능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이끎교사와 함께 각종 연수 운영, 자료 개발, 융합 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 “수해복구 봉사활동”[시사캐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 이창수) 플러스봉사단이 극한호우로 막대한 수해가 발생한 공주지역으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 봉사단원들은 7월 22일 공주시 옥룡동 금강빌라 침수현장을 찾아 지하층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등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해복구 지원활동에는 이창수 위원장을 비롯한 양경모, 박정수 도의원, 김영한, 이종만, 유수희 시의원 등 30여명의 당원들이 동참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정말 심각하다. 작은 힘이나마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강빌라의 송향순 통장은 "지하에 토사가 쌓여 엄두를 못냈는데 깔끔하게 치워주셔서 감사드린다. 30년 살면서 세번째 수해를 당해 낙심하고 있었는데 큰 위로가 됬다"는 뜻을 전했다.
-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장사의 꽃 마케팅, 알자”[시사캐치] 변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현장에서 때를 따라 놓치지 않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발전과 비대면 소비 트렌드 변화에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내실 있는 성장과 탄탄한 기초체력을 키우는데 실무진들이 힘찬 동행을 실행한다. 직접 온라인으로 내 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실전에 맞는 방향과 내용으로 매출 증대 등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 참여 방법은 온·오프라인 운영으로 원하는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아산‥내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당근 마켓에 홍보하기 등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첫 시간 김두중 이사장이 재단 소개에 이어 자영업자들을 위한 발전전략, 성공 법칙 등 소소한 정보들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특강을 이어갔다. 김두중 이사장은 5천억 규모로 저금리 자금 지원 폭을 늘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정책 설명과 함께 대출금리에 대해 "개인 신용도에 따라 평균 1.9%에서 2% 초반 정도 본인이 부담하고 충남도에서 2.3%, 시군에서 1%를 부담 총 3.3% 이자를 내준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이자비용 차이를 대신 내주는 것을 이차보전 제도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자영업자들의 교육 관련 생각, 의견, 개인적 견해 등 다양한 질문에 충실한 답변도 이어졌다. 김 이사장은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능력 키우는 교육 시스템을 설명하며 "우리가 아는 만큼 보이게 돼 있고 그래서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또 내가 앎으로 그 이상의 창의력 발휘와 또 어떤 누수 현상의 모르는 부분을 메꿔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사의 꽃은 마케팅이다. 내가 내 가게를 어떻게 홍보해야 되고 내 가게 장점과 이점이 손님들한테 어떠한 호감을 얻게 되는가 하는 부분이 장사 성공의 가장 기본적 비결이다.”라고 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당근 마켓에 홍보하기 실습은 우리 가게가 네이버에서 맛집을 찾을 때에 가장 맨 앞쪽에 뜰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실무적인 교육이기 때문에 잘 듣고 실천을 하시면 가게 홍보에 아주 큰 효과를 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경기 동향은 다들 어렵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자생력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또 거기에 노력을 함으로 인해 이 위기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오늘 이 교육장에서부터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생업과 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디지털화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게 전념할 계획이다. 8월 마케팅 실습교육은 17일~18일 부여시장 상인회 교육장, 21일~22일 천안동남 지점에서 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와 역량 강화 과정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등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 나 전화(041-530-3888)로 문의하면 된다.
-
박경귀 아산시장이 강조한 “글로벌 리더 3대 조건은 무엇?”[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제교류에 나서는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를 위한 3가지 조건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22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1층에서 열린 ‘2023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이하 청소년 국제캠프)’ 개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국제교류 캠프는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으며,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박 시장은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우선 어떤 청소년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언어를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는 ‘글로벌 행동규범’을 익혀야 한다. 그래야 세계인과 이웃처럼,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면서 "세 번째로 ‘글로벌 체험’을 꼭 해야 한다. 세계 청소년과 함께 체험하고 문화와 행동, 생각을 이해해야 비로소 세계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이 세 가지를 갖추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마음껏 다른 나라의 학생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나라에서 더 많은 학생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청소년 국제캠프는 관내 청소년 20명,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 중국 동관의 청소년 30명과 지도자 등 75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아산 외암마을 방문 △드론 축구 △빙상장 체험 등 아산 및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각국의 문화발표 시간을 통한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된다.
-
박경귀 아산시장 “미국 랜싱시 청소년 캠프 언제든 환영”[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22일 "자매결연도시인 랜싱시(市)와 코로나19로 멈췄던 교육 교류를 재개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랜싱시 자매도시위원회(LRSC) 크리스토퍼 홋셔(Christopher Hodshire) 위원장과 만나 두 도시의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박 시장과 홋셔 위원장은 이날 방문으로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경제·교육·문화·예술 등의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증진에 뜻을 모았다. 특히 박 시장은 "올해는 랜싱시 학생들이 일정 등의 문제로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랜싱시 학생들의 아산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내년에 랜싱시가 현지에서 캠프를 주관한다면, 아산의 고등학생 20~25명을 모집해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또 "해외 자매결연 도시들과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강화하려 한다. 올해 가을에는 최초로 자매결연도시의 민족무용단을 초청한 ‘국제민족무용축제’ 개최를 추진 중이다. 가능하다면 내년엔 랜싱시도 참가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등 해외 자매결연 도시 국가의 전통공연단을 초청한 ‘아트밸리 제1회 국제민족무용축제’를 열겠다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이에 홋셔 위원장은 "랜싱시 학생들이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에 참가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했다. 추후 교류캠프 개최는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이전에는 아산의 문화예술 단체가 랜싱시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아산시가 국제민족무용축제를 개최한다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에 집중하는 박 시장의 방향성을 적극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랜싱시는 지난 2006년 우호 교류 관계를 체결한 이후 학교 간 청소년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 조속 제정” 촉구[시사캐치]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7월 21일 오후 2시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회의실을 방문해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한 국회 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열린 운영위 소위는 여야가 추천한 자문위원단을 불러 의견을 처음 청취하는 자리로 향후 소위 개최 횟수와 의결에 따른 전체회의 안건 상정일도 가늠할 수 있어 중요한 회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이 의장을 비롯해 상병헌·안신일·김영현 의원과 함께 세종·충청지역의 여론을 다시 한번 전달하자는 취지로 국회를 방문했다는 설명이다. 이 의장은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게 벌써 2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전문가 자문단 구성 후 규칙 논의를 위한 소위가 열린 게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더 머뭇거릴 이유도 없고, 선거를 앞두고 정쟁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김진표 국회의장님 임기 내에 결론이 나서 배정된 예산이 내년에 순리대로 집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병헌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민의 염원”이라며 "많은 국민께서 기대하는 협치의 정신으로 국회 규칙이 제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신일 의원은 "국회규칙 제정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현 의원은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통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운영개선소위 다음 회의는 8월 16일부터 시작되는 결산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
공주시, “정안초, 작은학교 살리기” 국비 25억 확보[시사캐치]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주시가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7곳이 선정됐는데 충남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최대 25억원이 지원된다. 공주시는 ‘100년 역사 정안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총 66억원을 투입하여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초등학교 현재 전교생 56명, 신입생 2명 포함) 골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시설 개선 등 정안초등학교 추진사업에 더해 방과 후 교육과 돌봄 지원, 지역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에듀카페, 마을학원, 주민사랑방, 교육실을 갖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학령기 자녀를 둔 타 지역 인구를 유치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10세대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정안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주교육지원청, 정안중학교, 정안초등학교 총동문회, 정안면 기관단체 등과 함께 논의를 지속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 살리기는 물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 유입의 원동력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사업을 2024년 공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신청사업인 소멸위험 학교살리기와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일상회복 총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전 직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먼저 20일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나선 세종시의회 의원 4명과 사무처 직원 21명은 집중호우 침수 피해가 발생한 금남면 용천농장을 방문했다. 용천농장은 지난 15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메기, 향어 등 양식 물고기들이 모두 유실되어 추정 7억에 달하는 재산 손실이 일어난 실내낚시터다. 세종시의회 일동은 이날 무더위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침수 가옥 집기류를 정리 및 세척하고 파손된 가전과 가구를 옮겼다. 이어 유류물 및 토사 제거작업에도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의원 8명과 직원 22명이 연서면 파프리카 및 고추밭 비닐하우스 수해 현장을 방문해 쓰러진 농작물을 뽑아내고 상한 뿌리를 솎아내는 등 복구에 힘썼다. 아울러 많은 작업량으로 인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시의원 1명과 직원 20명이 같은 작업을 이어받아 농가 피해 수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열 의장은 "유례없는 극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금남면과 연서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세종시의회, 세종시청 간 과장급 인사교류[시사캐치] ◇ 4급 전입 ▲ 세종특별자치시청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박대종 ◇ 4급 전출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행정복지전문위원 황진서
-
천안시,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금지![시사캐치] 천안시가 청사 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 컵 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회용컵 도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청사 내부·회의실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과 생수병을 전면 중지하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청 청사 내 층별로 다회용 컵 거점장소를 마련했으며, 직원이나 민원인들은 개별로 자유롭게 컵을 가져다 쓸 수 있다. 사용한 컵은 수거함에 반납하면 되고, 이후 컵 공급·세척 대행을 맡은 천안아산지역 자활센터(취약계층 일자리사업)가 수거해간다. 평소 부득이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면서 환경오염이나 자원 낭비를 생각했던 직원들은 다회용 컵을 쓰게 돼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청사 외에도 K-컬처 박람회와 흥타령춤축제 등 대형 축제 현장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 컵을 도입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공공기관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첫걸음으로 청사 내 다회용기 도입 사업을 실시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시범사업에 직원과 시민 여러분께서는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천안시, 성거일반산업단지 부분 준공[시사캐치] 천안시는 성거일반산업단지 부분 준공 인가를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성거산단사업단(주)는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 1공구 준공 승인을 천안시에 신청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합동 준공 검사를 실시하고, 준공검사 후 관계기관·부서 협의 의견에 따른 조치 결과와 실시계획 승인내용 시행 여부를 확인해 21일 부분 준공 인가를 공고했다. 이번에 준공된 부분은 성거일반산업단지 면적(305,746.1㎡) 중 노외주차장 부지(2,485.3㎡)를 제외한 전체 면적(303,260.8㎡)이다. 시에 따르면 산단은 올 12월 말까지 추후 잔여 사업 기간을 채워 준공할 수 있었으나, 준공 전 미리 입주한 기업들의 재산권 보호 및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일부를 미리 준공하게 됐다. 현재 성거일반산업단지에는 28개 기업이 입주해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100% 완료됐으며, 이 중 13개 기업은 공장을 착공했고 3개 기업은 이미 임시사용승인을 득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 1공구 부분 준공으로 천안 북부지역 내 본격적인 기업활동과 더불어 1,157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중장기적인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성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5월 산업단지계획이 접수돼 총 사업 기간 50개월, 사업비 781억 원이 소요됐으며, 산업용지 분양율 100%로 성공리에 사업이 마무리됐다.
-
이명수 국회의원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시사캐치]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어제 20일 국회에서 특설판매업을 명확히 규정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일부 악덕‧불법업자들이 홍보관 등을 개장하고 과대‧허위광고, 강매‧폭리 등 불법 부당한 판매행위를 일삼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무료관광‧효도관광을 빙자한 특설판매 사기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특설판매업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2023년 6월간 특설판매(홍보관 상술) 피해 신고는 총 218건으로 집계되었고, 같은 기간 경찰청의 방문판매법 위반 건수는 총 339건, 검거 인원은 총 1,419명으로 나타났다. 특설판매 피해 건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엔데믹을 맞아 단체야유회나 효도관광이 재기‧증가되면서 그 피해가 다시 기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홍보관‧체험방‧불교매장 등을 특설판매로 명확히 규정하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실태조사 및 종사자 교육의 의무화, 조합 설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특설판매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무엇보다 그동안 많은 피해를 입었던 노년 소비자들의 보다 더 건강한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인공지능 이해 직무 연수[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21일(금)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하여 ‘2023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교원의 인공지능교육 수업 실천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일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7월~10월까지 총 4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1기로 도내 초·중등 교원 40명이 참가했다. 1기의 연수내용은 ‘Teachable Machine을 이용한 이미지 인식’으로 AI서비스 및 테이터유형과 특징, 데이터에 맞는 AI모델 선별, 표정 인식 AI 모델 구현으로 구성됐고, 각 기수에 따라 교육대상별 맞춤형 내용과 방법으로 운영된다. 연수강사는 순천향대학교 AI·SW 교육원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연수장소는 순천향대학교 AI·SW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적인 실습을 할 수 있어 인공지능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 수업에 적극 활용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도내 교원들의 인공지능 이해 역량 함양과 교실 속 인공지능교육 수업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 운영, 자료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지역대학 연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충청권 소재 대학교인 나사렛대학교와 백석대학교와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충청권 대학인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와 연계하여 장애학생 총 19명이 참여한다. 나사렛대학교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26일 중 5일간, 백석대학교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대학 전공 학과 체험 △대학 입학 정보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법 안내 △대학 선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추진하며, 대학생 조력자가 장애학생들을 1:1로 연계 지원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유형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천안교육지원청, 행정실장 회의…안전한 학교 교육여건 조성[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1일(금) 장마철 안전한 학교 교육여건 조성 및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연수를 위하여 2023년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단설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및 성환도서관 행정실장 14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대비 안전점검 철저, 교육시설 안전성 평가와 안전 인증, 학교회계 집행관리 철저, 어린이 통학차량 하차확인장치 작동 및 점검 강조 등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과 장마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달하고, 아울러 나무의사 우종영 작가를 초빙하여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덕 교육장은 "2023학년도 하반기 교육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과 앞으로 각종 회의를 통해 활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청렴콘서트’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1일(금)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콘서트’를 실시했다. 청렴콘서트에서는 ▲청렴 샌트아트 공연 ▲영화로 알아보는 청렴교육 ▲ 청렴골든벨 행사를 진행하여 다소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다양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청렴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가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안보 개념 재정립[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1일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유․초․중․고등학교 비상대비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직자 안보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굳건한 국가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통일을 대비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자 실시하였다. 강연에 나선 김호홍 신안보전략센터장은 ‘담대한 구상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정책 기조와 국가운영 노선 등 북한 체제 10년을 짚어보고, 신안보 정책의 특징과 국제질서의 흐름에 맞춘 남북협력의 필요성, 최근에 있었던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소개하며 이에 따른 우리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는 안보 관련분야 전문가로 청와대 NSC 안보전략비서관실 국장을 거쳐 현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근무 중이며 안보 및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최근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한반도의 안보 정세를 잘 파악하여 공직자로서의 국가 안보의식과 비상대비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대비하는 마음가짐과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 업무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 찾기’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빙 연수, 우수기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참석자들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10대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와 사례 개입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웠다. 또한, 울산광역시 소재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의 운영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교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번 연수가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위기에 주목하고,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질 높은 연수를 기획‧운영하는 것은 물론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학습 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사와 교육복지사 분과로 구성된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현장에 필요한 주제를 설정하고 정례적 학습활동을 통하여 문제해결력 신장 및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소통과 협업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부모 나라 방문 체험학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이 부모 나라인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부모님이 나고 자란 베트남을 경험하는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 중 한 분의 모국인 베트남을 방문해 그 나라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배우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국제적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베트남의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한국-베트남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교류하며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우리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한국과 세종시 소개는 물론 베트남 학생들의 K-POP 댄스 공연, 베트남 전통 놀이 등 각국의 문화, 생활을 알고 배우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소수민족 박물관, 베트남 전통 재래시장, 닌빈(번롱) 관광, 탕롱황성 탐방 등 베트남의 대표적 문화유적을 보면서 베트남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부모 나라 교류 행사가 재개된 것으로, 학생들은 또 다른 모국인 베트남에 대해 높은 관심과 탐구 의욕을 보이며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모님의 나라를 찾은 한 학생은 "이곳에 와서 나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부모님 나라를 방문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자존감 향상과 함께 국제화 시대의 미래 인재로 자라는 발판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 맞춤 교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다문화 이해 교육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