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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70명이 선정됐으며, ▲교통과 안전 ▲돌봄과 복지 ▲문화와 활동 ▲일자리와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불편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정책방향 제안, 제도개선사항 제시 등 역할을 도맡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추진에 있어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강화, 돌봄·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2009년 도입된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며, 세종시의 경우 지난해 재지정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삼아 5대 역점 추진목표에 따라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5대 과제는 ▲시민참여로 양성평등 실현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 ▲빈틈없는 돌봄 추진체계 강화 등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시민참여단 역할 등을 강의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밑거름이자, 강력한 추동력이 되는 만큼 그 역할을 시민참여단 여러분께서 주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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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솔광장·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물놀이장 무료[시사캐치]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에는 휴장하며,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오륜문광장 물놀이장에는 40M 대형 물썰매장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아동·유아용 풀장, 유수풀, 미끄럼틀과 같은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편의를 위해 그늘존,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며,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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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립준비청년 직장생활 기술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지난 19일 오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안정적인 사회생활 출발을 돕기 위한 직장생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비전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준비할 기회 제공은 물론 성공적인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예절이나 업무 소통방식, 자기 관리 방법 등을 알려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업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들은 먼저 자립에 성공한 선배를 만나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 취업하기까지의 노력 등 실제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과 승연희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자립은 결국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므로,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성공적인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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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추가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노후경유차 1,200여 대의 폐차를 지원한 천안시는 조기폐차 1,000여 대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5등급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 원이다. 4등급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1억,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차량이나 저소득층 차량은 100만 원, 5등급 중 총중량 3.5톤 미만에 해당하는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은 차량구매보조금 외 화물·특수 차량 100만 원, 그 외 차량 60만 원까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5톤 미만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무공해차(전기·수소) 구매 시에는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www.mecar.or.kr)에서 접수하거나, 구비서류를 등기·전자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041-521-3478)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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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흥사지 발굴조사’성과 조명 학술세미나 개최[시사캐치] 세 차례 발굴조사를 마친 ‘천안 천흥사지’의 삼금당지 가구식기단이 개성 고려 궁성의 주요 건물 기단 형식과 구조가 동일하고, 당대 최고 수준의 석공 장인의 기술력이 조영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20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열린 ‘천안 천흥사지 발굴성과 학술 세미나’ 중 조원창 한얼문화유산연구원장의 발표에서 제시됐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 세미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에 걸친 천흥사지 발굴조사의 성과를 종합하고 그 의미를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원창 원장은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천흥사 중심 사역의 가람배치와 삼금당의 기단 축조술을 고려 궁성과 여러 사지(寺地)를 비교검토하며 특징과 의미 등을 추출했다고 밝혔다. 조 원장에 따르면 천흥사지는 지복석-지대석-하단 면석-상단 면석-갑석 등으로 이루어진 기단 형식으로 삼국시기와 통일신라시기의 건축 기단에서는 없는 형식을 띠며 구조적 측면에서 고려 궁성과 친연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천흥사 삼금당지 중 중금당 지대석의 각형-호형-각형의 3단 몰딩 형식은 고려 궁성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하고 장엄적인 치석으로 고려 초기 사찰에도 확인되지 않았고, 통일신라시기 국왕이나 왕실의 원찰 혹은 왕릉의 지대석, 갑석 등에 주로 표현됐음이 확인돼 결과적으로 천흥사지에 참여한 석공들이 신라 왕릉의 호석(가구식 기단)에 참여한 최고의 치석 기술을 보유한 장인이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 원장은 "천흥사지의 기단 형식이 당대 최고였음을 의미한다. 이는 고려 태조 왕건이라는 하나의 주체를 사이에 두고 궁성과 원찰이라는 측면에서 상호관계가 성립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고려 왕들의 누대에 걸친 방문과 이에 따른 이동로와 당시 천흥천을 건너기 위한 다리 존재 여부도 앞으로 확인이 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 밖에도 최봉균 충청문화재연구원 부장, 오운석 고운문화재연구원 과장, 민현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이 각각 ‘1·2·3차 천흥사지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윤선영 한국문화재재단 연구원이 ‘천흥리 242-3, 242번지 발굴조사를 통해 본 천흥사’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천안시는 이번 발굴성과 세미나를 바탕으로 고려 초 최대급 규모의 왕실 사찰인 천흥사지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나아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에 필요한 자료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그동안 진행한 발굴조사를 통해 천흥사지가 고려 초기 최대규모 왕실 사찰임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천흥사지가 천안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굴조사와 학술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천흥사지는 고려시대 창건돼 조선시대 폐사된 천안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현재는 주변에 오층석탑(보물)과 당간지주(보물)가 남아 있어 대략적인 사역 규모만 추정할 뿐 전반적인 기초자료가 부족한 상태다. 천안시는 지난 3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천흥사지의 종교적 공간과 생활 공간을 확인했다. 발굴조사에 따르면 1탑 3금당에서 다원식 가람 구조로 변화하는 양상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물로는 청동불상과 청동불탑을 비롯해 ‘천흥(天興)’, ‘천흥사(天興寺)’, ‘천흥삼보(天興三寶)’ 등 천흥사 지명과 관련된 한자가 새겨진 기와를 비롯해 바닥에 ‘천흥사 우(天興寺 右)’라는 글씨가 새겨진 청동접시, 고려 청자편 등 고려시대 천흥사지의 위상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시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발굴조사를 통해 천흥사지의 사역 범위 일부를 확인했으며, 조사가 추정 사역 범위의 5분의 1도 진행되지 않은 점을 미루어 볼 때 고려 초 사찰 건물지 유적 중 최대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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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저 신용자 대출!” 쉽게 받자[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충남 소재 4개 미소금융재단(SK, 삼성, (사)미소금융재단충남천안법인, 하나)과 7월 20일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 기관의 정책금융 상품 안내뿐만 아니라 충남신보를 통한 보증신청으로 미소금융재단의 정책금융상품까지 한 번에 대상여부의 점검부터 추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미소금융재단은 삼성, SK, 하나금융그룹 등 대기업의 출연으로 설립되어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기초생활수급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충남에는 SK, 삼성, 하나 및 사단법인 미소금융충남천안법인 4개가 운영 중에 있다. 충남신보와 정책금융 플랫폼 시행으로 그동안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했던 도민에 대한 정책수혜 기회가 확산되고 저신용 자영업자가 미소금융재단의 정책자금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오늘 정책금융 플랫폼 업무협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 희망을 넣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반갑고 의지를 가지고 자리에 참석해 쥬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이어 "현재 금리가 높은 비은행 대출 기관의 점유율이 상당히 비중이 높다. 그렇다 보니 저 신용자 자영업자들과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미소금융재단과 같은 공적 금융기관의 역할이 더욱 더 크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4개 미소금융재단과의 정책금융 플랫폼 협약으로 그동안 미소금융재단에 좋은 대출 창고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이용하지 못한 저신용 기업들에게 금융 상품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함께 활동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지역 내에 소재한 모든 미소금융재단이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서 힘을 합친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되기 때문에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미소금융재단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개 미소금융재단 관계자들은 "생각을 했는데 행동하지 못한 것을 행동으로 옮겨주신 이사장님과 본부장님, 부장님 감사드린다. 오늘 시작된 이 작은 파동이 큰 물결이 돼서 두 기관의 큰 성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오늘 이같이 협약을 통해서 많은 고객들을 소개 해 주시면 저희 상품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한도 조건, 심사 과정을 언급하며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함 보다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기여 차원으로 미소금융재단에서 더 큰 지원폭과 모든 절차를 완화 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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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침수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시사캐치]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기계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3개조를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수리와 점검 활동을 펼친다. 현장수리반은 신고 접수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침수됐던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농기계 세척과 무상점검, 오일 교환, 소액부품 무상교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기종은 농업기술센터에 이동시켜 철저한 수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계 긴급 수리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1-840-8720)로 접수하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한 점검과 수리, 기술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해 농작업에 적기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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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아산점, 400만 원 상당 가전제품 등 후원[시사캐치] 아산시는 이마트 아산점(점장 박동민)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등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영근 이마트 아산점 부지점장은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실을 찾아 냉장고(870리터), 세탁기(24㎏). TV(65인치) 각 1대씩, 선풍기 4대 등 가전제품 7대 전달식을 했다. 해당 물품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 아산점은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롤휴지 등 이순신 축제 이벤트 미수령 경품도 후원한다. 서영근 부지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하나라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점 차원에서 다양한 상생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국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물품을 후원해 주신 이마트 아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여름철 습한 날씨로 식품 보관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기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관에 물품이 들어오면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했는데, 이번 냉장고 후원을 통해 물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 아산점은 2021년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주차장 부지와 공공정원 사업 부지를 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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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설교통국, 인구 65만 시대 대비…도시경쟁력 향상 매진[시사캐치] 아산시가 인구 65만 시대에 대비한 건설교통 사업 추진으로 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도시경쟁력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섭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아산항 개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교통약자 택시 도입) 운영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등 4개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알렸다. 우선 시는 2025년에 확정 고시되는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아산항 개발을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5월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현재 용역조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아산항이 서해권 항만물동량 증가 대응은 물론, 아산시를 중부권 최대 경제 물류 거점도시로 발돋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광역도로망 및 철도망 구축으로 수도권 연계성과 도시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한다. 현재 도시를 동서축으로 관통하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중 아산 염치~천안 목천 구간이 2023년 말 개통될 예정이며, 평택~아산~부여 구간은 2024년 말, 평택~아산~부여 구간은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김효섭 국장은 "충무교 6차로 확장개축 등 5건의 지역 간 간선도로망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도시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수도권 전철 풍기역 신설계획이 확정되고,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역시 공정률이 93%에 달해 2024년 개통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100원 행복택시 운영을 통해 아산시민인 임신부가 관내 산부인과를 방문할 때 100원의 이용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와 함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약자 택시’를 30대 추가로 운영한다. 기존 장애인 콜택시는 수요에 비해 운영 택시 숫자가 적어 대기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30대의 교통약자 택시가 추가되면서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돼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올해 말까지 교통약자 택시 10대를 증차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외적으로는 항만개발과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내적으로는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과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의 교통특화정책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매진하겠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교통 환경과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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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곡교천 야영장·용화체육공원 비공원시설 방문[시사캐치] 장마마다 범람 위기였던 아산시 곡교천 수위. 그간 큰비가 내릴 때마다 곡교천이 범람했던 이유 중 하나는 갑자기 불어난 물이 각종 쓰레기를 끌고 와 곡교천 야영장과 인근 세월교 난간에 걸리면서 유속의 흐름을 막았기 때문이다. 이후 더 물이 더 불어나면 뭉쳐있던 쓰레기 더미가 한꺼번에 밀려 내려가면서 인근 교량에 부딪혀 교량 붕괴의 위험 등 2차 피해의 위험이 우려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세월교 난간에 신공법 구조물을 설치하고,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효과는 어땠을까? 호우경보가 닷새나 이어졌을 만큼 큰비가 내린 아산시. 곡교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염치읍 곡교리와 석정리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지만, 강수량에 비하면 곡교천 수위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세월교에 걸린 쓰레기양이 많이 감소한 요인이 컸다. 이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호우경보 해제 다음 날인 19일, 곡교천 야영장과 용화체육공원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을 방문해 선제적 조치로 폭우에 대비한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곡교천 야영장과 용화체육공원 비공원시설(공동주택)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유입된 배방·천안 지역 쓰레기 약 90톤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조 부시장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황 속에서도 비가 그친 동안 신속하게 쓰레기 수거를 마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는 주말 다시 비 소식이 있다. 모두 힘들겠지만, 곡교천이 범람하면 인근 도로 통제는 물론 도시 전체에 끼치는 피해가 막심한 만큼 각별한 책임감을갖고 작업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이어 곡교천 야영장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주말에도 강우 예보가 있는 만큼, 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야영장 운영을 보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용화체육공원 비공원지역(공동주택)은 산 중턱을 절개해 급경사로 되어있다”면서 "일부 사면은 보강되어 있으나 토사로만 이루어진 구간은 더욱 중점 관리해 공사 현장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호우경보가 해제된 직후부터 오는 주말 강우에 대비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태세와 제반 시설 재정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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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지방시대 열기 위해 대전과 협력할 것”[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20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5층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선언문 낭독, 통합 서울사무소 시찰 및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를 열게 돼 기쁜 마음이다. 통합 사무소 개소에 뜻을 모아준 이장우 시장과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과 대전이 통합 사무소를 개소한 것은 충청권이 원팀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기득권을 과함히 내려 놓고 협력해 나아갈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대전·세종·충북을 합하면 인구 560만명으로 충청시, 즉 광역생활경제권이 될 수 있다. 오늘 통합사무실 출범을 발판으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듯 이 시장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친형제처럼 지내온 대전·충남이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대응으로 지방정부의 위상을 새로 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역화합을 통한 국토균형발전과 고민을 오늘 확인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지원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국민의힘이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전·충남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동선언문에는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가 정부·국회와의 신속하고 통일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력 확보를 위한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새로 마련된 통합 사무실은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국비 확보는 물론 충청권 광역철도 구상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국회와의 스킨십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 통합 사무소 개소는 앞서 김 지사가 지난 2월 14일 여의도 재경기자단 간담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의 행정통합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상황을 봐서 이 시장과 통합 선언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한 이후 5개월 여 만에 이뤄지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지사와 이시장의 공동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와 관련한 사안에서는 ‘지방자치 자율론’을 꺼내 들면서 같은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충남·대전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갈등보다는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정책적인 협력을 약속, 통합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충남과 대전이 앞으로 어떠한 형태의 정책공조를 지속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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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도체산업 R&D 혁신생태계 조성[시사캐치] 대전시는 20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대전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자체적인 반도체산업 육성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선정되었고, 최근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 기반구축 사업 등이 잇달아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KAIST, ETRI, 나노종합기술원 등 기존 연구 역량을 연계하여 반도체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연구․교육캠퍼스, 설계캠퍼스, 제조캠퍼스를 조성하여 수도권 반도체 생산거점과 협력할 수 있는 R&D혁신형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2029년까지 국가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대전 반도체 혁신생태계는 대덕특구 1~3지구와 지난 3월에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한 총 1,226만평 규모로 구성된다. 관내외 266개 기업이 투자 의향을 밝힌 약 16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는 설계-생산-소부장 밸류체인의 시스템반도체 혁신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출연연, 대학, 기업들이 이미 자리잡은 대덕특구는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절차 없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의 배후단지 역할을 맡아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연계하여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 반도체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인재양성, 팹리스 등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분야별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세계 최고의 R&D인프라와 인력을 갖춘 장점을 활용하여 국가첨단반도체 기술센터(ASTC)를 유치하고 대전을 반도체 연구·교육·실증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소재·부품·장비 실증평가원을 설립하여 기업들의 실증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첨단공정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반도체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기업들에게 인재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인재양성에도 힘쓴다. 대전시는 KAIST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과 충남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반도체특성화대학, 한밭대학교 △반도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 이미 6개의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1,484억원을 확보하였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바로 교육에 들어가 인재를 육성한다. 팹리스 지원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생활에 사용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반도체 설계기업을 유치하고, 고급 인력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설계자동화 툴 지원 및 반도체설계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는 국내 최고의 혁신기관이 집적된 만큼 지역 혁신주체 역량결집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2025년까지 기능을 연계·강화하고 2031년까지 완성형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의 미래전략은 지방정부의 주도하에 일관적이고 확고하게 끌고 나가야한다.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가진 대전이 국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좌고우면하지 않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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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과 충남은 한 뿌리, 지역발전 힘 모으겠다"[시사캐치] 대전시와 충남도는 20일 전국 최초로 여의도 대산빌딩에 통합 서울사무소를 이전 설치하고, 여야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당협위원장, 김성원, 이만희, 정동만, 배현진, 이용, 윤주경 국회의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기념해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전·충남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지자체장은 공동선언을 통해 지난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의 후속 조치로 대전·충남 통합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청내륙철도 등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서로의 관심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기존 대전시 서울사무소는 마포구 지방재정회관, 충남도 서울사무소는 서울역 서부 역사 인근에 있어 국회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밀접한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이번 통합 서울사무소는 국회가 소재한 여의도로 이전하면서 정부·국회·정당과 소통을 강화하고, 충청권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통합 사무소는 사무실 공간 외에도 홍보실과 스마트워크센터, 브리핑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대전시 굿즈, 브랜드 상품 및 지역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대전시와 지역 기업의 홍보영상을 게시한 ‘홍보실’ 개관을 통해 대전시 시정 성과와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중앙에 소개하는 수도권 및 대외 홍보 컨트롤타워를 갖추게 됐다. 또 통합 사무소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지역 기업인 비즈니스 지원센터’와 지역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회의실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충남 통합 사무소 개소는 정치의 1번지에서 충청이 웅비하겠다는 큰 뜻을 펼치는 것, 대전과 충남은 한 뿌리다. 현안도 지역발전도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이 하나가 되는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 사무실 개소는 미래로 나아가는 첫 출발점이다. 중앙정부와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충청권 중심인 대전과 충남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발전에 대한 대전과 충남의 의지에 국민의힘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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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시사캐치] 한밭수목원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대형워터캐슬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했으며,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밭수목원은 안전요원 및 간호요원 등 28명을 배치해 응급치료와 미아보호 방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둔산소방서와 둔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초등학생 및 유아는 보호자 1인 이상 동반해야 하며,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또한, 물놀이장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5분 운영에 휴식 15분 방식으로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무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기타 물놀이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042-270-8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명소인 한밭수목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이 물놀이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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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일대일 맞춤형 입시전략 제공[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오는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일대일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시 박람회는 전국 146개교가 참가해, 수험생에게 대학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4개의 상담코너를 마련해 지난해 전형결과를 토대로 한 입시지원 전략 제공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년도에 신설된 학생부교과 메타휴먼전형과 바뀐 실기 고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져 눈길을 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안내 부스 또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순천향대는 충청·대전·세종권에서 유일하게 취업난 시대 3년 6학기제로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학습을 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130명 정원)’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때 수업료 전액과 취·창업지원금 400만원을 지원하고, 2~3학년 때 수업료 50%를 기업이 지원하는 등 풍부한 장학금 혜택이 있어 상담을 받는 수험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재민 학생(목포고, 3)은 "3년간의 학교생활 동안 내신 성적이 꾸준히 향상되어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에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그간의 성적과 활동사항이 경찰행정학과에 잘 맞게 준비되어 있는 점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유리할 것으로 여겨진다는 상담을 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민세동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등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학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입전형 시스템을 운영해 대학 입학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2,653명)의 79.5%인 2,11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1,478명) △학생부종합전형(542명) △실기/실적전형(91명)으로 구분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향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sch.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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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충남 상생발전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길”[시사캐치] 이상래 의장은 20일 여의도 대신빌딩 5층에서 개최된 ‘대전․충남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내빈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통해 "통합 서울사무소가 대전․충남 상생발전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 대전시의회도 두 시도간 상호협력과 충청권 공동번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성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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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원들, 수해 현장 점검[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애 부의장, 윤원준 의원, 홍순철 의원은 20일 아산향교를 시작으로 실옥동 임시선별장, 온양민속박물관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하며 복구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도 지정 문화재인 아산향교의 경우 대성전 후면 담장이 유실되었는데 보수 정비 시 우수가 담장 하부에 스며들지 않도록 담장 주변에 배수로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실옥동 임시선별장은 소하천 및 주변 구거의 수위가 상승하여 낮은 지대인 임시선별장으로 우수가 유입되어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 관련 부서의 평탄화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온양민속박물관은 지반이 침하되어 담장이 붕괴되었는데, 복구 작업을 위한 차량 등 장비의 통행로가 없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을 찾아보기로 했다. 시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추가 수해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집행부에 안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주문했으며, "앞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해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주말부터 또다시 비 소식이 있으므로 상습 침수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소관 분야별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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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공체육시설 수해 현장 방문[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7월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 등 4개소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체육진흥과 부서장 및 담당 직원들과 함께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을 시작으로 아산시민체육공원, 강변테니스장, 갈매체육공원에 차례대로 방문하였으며, 4개소 모두 부유물 적치와 구장 바닥 오염 등의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그라운드골프장과 아산시민체육공원 내 야구장, 이순신파크골프장의 펜스가 파손되거나 유실되었으며, 그라운드골프장과 강변테니스장의 인조잔디가 훼손된 상태였다. 이외에도 갈매체육공원 내 국궁장의 과녁이 파손되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호우로 인한 피해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당장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는 만큼 수해 복구를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맹의석 위원장은 "해당 체육시설 협회장 및 관계자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체육시설의 개·보수 대책을 마련하여 피해 복구 지원 및 수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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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을 돌아보고 2024년을 준비하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 각 국별로 모든 직원이 모여 2023년을 성찰하고 2024를 준비하는 ‘2023 세종시교육청 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3국 15부서, 6개 직속 기관이 모여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며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기 위한 주요 업무 계획 수립의 첫걸음이다. 이번 토론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혁신과 전환의 태도로 교육 활동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으며, 각국 국장들이 올해 주요 현안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 및 도전과제를 기조발제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먼저 기획조정국 이주희 국장은 세종교육 기조에 맞는 정책추진과 유사 중복 업무 및 분절적 조직 운영 개선 등을 주요 도전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정책국 임전수 국장은 학습 저해 요인별 통합지원 모델 구축으로 기초학력 강화, 효율적 인력 배치를 도전 과제로 제시하고, 교육 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행정국 정광태 국장은 역량 중심 인사제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방교육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보편적 교육 복지 강화 등을 도전 과제로 제시했다. 기조발제에서 제시된 토론 주제에 따라 진행된 테이블 토론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부서의 경계를 넘어 업무추진에 대한 성찰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로 그간 부서 간, 교육청-학교 간 소통과 협력 체계의 문제 그리고 교육청 정책과 사업의 정비 및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대한 시급성을 제기했다. 이에, 학교의 요구를 우선 고려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고, 교육 활동 중심 학교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중심으로 과감하게 정책정비를 하는 한편, 새로운 변화에 맞는 소통 및 협력 시스템을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제는 교육청이 행정 중심의 성과 지향이 아니라 세종의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어떤 기여를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도 학교를 중심으로 세종교육의 정책과 사업을 정비하고 학교를 지원하는 방식을 쇄신하자는 여러 직원들의 결의를 보면서 앞으로 변화되는 세종교육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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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교육[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중 22명, 고 12명)과 인솔단(중등교사 등 6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연구소·기업·대학 등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에서 실시하는 사전교육부터 특구 내 연구기관과 관련 전문가가 확대 참여하는 등 한층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국내 사전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후, 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부품공정실험실 및 반도체 공정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과 나노하이테크, SOLETOP 등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체를 탐방한다. 각 방문지에서는 과학 및 이공계 전문가(ETRI 정광효 박사, 안창근 박사, KAIST 채장수 교수)와 기업가(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 SOLETOP 사공영보 대표)의 특강이 함께 이루어져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참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외 체험 프로그램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UCLA 로봇연구소(RoMeLa) 등 연구소와, SRA(Samsung Research America), Bumblebee Space, Meta 등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체 견학과 전문가 특강이 계획되어 있으며,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버클리, 스탠포드, UCLA, Caltech) 탐방 및 재학생과의 만남, 과학관 견학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연계하여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학생 체험프로그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국내외 관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경험을 통해 과학기술인에 대한 구체적인 꿈을 키우고 나아가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과학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