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영근 이마트 아산점 부지점장은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실을 찾아 냉장고(870리터), 세탁기(24㎏). TV(65인치) 각 1대씩, 선풍기 4대 등 가전제품 7대 전달식을 했다. 해당 물품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 아산점은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롤휴지 등 이순신 축제 이벤트 미수령 경품도 후원한다.
서영근 부지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하나라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점 차원에서 다양한 상생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국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물품을 후원해 주신 이마트 아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여름철 습한 날씨로 식품 보관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기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관에 물품이 들어오면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했는데, 이번 냉장고 후원을 통해 물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 아산점은 2021년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주차장 부지와 공공정원 사업 부지를 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