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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시범학교 해봄학교 선정절차 ‘돌입’[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의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해봄학교’는 지역기반 중심의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로 올해 10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화) 도내 늘봄시범학교 선정을 희망하는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늘봄시범학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본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해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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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여름 학기 고교-대학 연계 교육 과정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등 지역 대학과 연계 협력해 ‘슬기로운 방학생활: 대학 수업 편’을 진행한다. 대학 시설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과 실험‧실습 위주의 강좌를 편성, 학생들이 직접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 맞춤형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공동 교육 과정에는 의학, 간호학, 약학, 자율주행차 구현, 철학, 사학, 미학 등이 신규로 개설되었다. 또한 기존에 개설되었던 공학, 화학, 물리학, 생명과학, 수학, 인공지능, 인문학 등을 포함하여 25개의 강좌 중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수업은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생명과학,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과 더불어 의학, 간호학, 약학 등 경험해 보지 못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캠퍼스형 공동 교육 과정 온라인 접수 시스템(www.sjecampus.com)에서 가능하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대학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진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 학업 설계 탐색의 기회를 넓혀 가고 있다.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교육으로 교육생태계를 넓히고, 2025년 고교학점제에서 학점화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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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직업 교육 축제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제4회 꿈꾸세(종) 직업 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꿈꾸세(종) 직업 교육 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 세종특별자치시, 11개* 공공기관, 2개 기업(▲비전세미콘 ▲하이모스), 2개 대학(▲고려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3개 직업계고(▲세종미래고 ▲세종여고 ▲세종장영실고)가 협력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재능과 꿈이 함께하고 미래를 밝히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2023년 학과 재구조화로 새롭게 변모하는 세종미래고의 베이커리카페과, 코스메디컬과, 로보트로닉스과, 스마트기계과의 학과 체험과 세종여고의 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 세종장영실고의 IT콘텐츠과, 보건간호과, 뷰티미용과, 외식조리과의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입학에 대한 상담도 제공된다. 또한, 지역 사회의 산‧관‧학 협력 기관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엠비티아이(MBTI) 검사를 제공하며, 10초 캐리커처, Robot Service, 테라리움 제작, 그립톡 만들기, 화장품 제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간제 근무를 하는 청소년, 현장 실습 및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계고 학생, 진학을 준비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근로 권익을 위한 공인노무사 법률 상담과 노동 인권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진로를 위한 다양한 혜택 및 정책 안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별히 세계 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자 심천용 졸업생의 설탕공예 공연, 기능경기대회 메이크업 명장 공연과 직업계고 학생 및 교사 밴드 공연 등도 준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을 목전에 둔 중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과와 전공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향후 ‘제4회 꿈꾸세(종) 직업 교육 전공 축제’의 운영 성과 및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해 세종 직업 교육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과 중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미래에 인정받는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제도적인 기반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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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호서대, 상상이룸 체험교실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호서대메이커스페이스에서 6.26.(월)부터 7.8.(토)까지 "2023 상상이룸교육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교실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천안교육지원청과 호서대 AI·SW교육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호서대 SW중심대학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공동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본 교육은 천안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형 체험교실 8회, 개인(가족)형 체험교실 2회 운영되었다. 운영 기간에는 총 240여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코딩 교육용 로봇 ‘카미봇’을 이용하여 카미봇 센서를 익히고 코딩을 통해 맵보드 장애물 피하기, 보물찾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최적화된 결과를 얻기 위해 코딩과 수정하기를 반복했다. 또 문제를 해결을 위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협업하는 모습도 보였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호서대 전수진 교수는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이 신장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활동에 교육적 의의를 부여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천안서당초 5학년 학생은 코딩을 통해 카미봇을 조종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학생과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이런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천안교육지원청과 호서대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ESG 프로젝트 기반 스마트 팩토리 메이킹 프로젝트와 교수학습 설계”라는 주제로 디지털 상상이룸교육 활성화와 교육패러다임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진행된 연수였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학생 체험교실, 교사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박종덕 교육장은 호서대와 연계로 더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활동을 마련할 것이며 미래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력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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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시사캐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장애인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한 ‘2023년도 책나래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대전지역 통합도서관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또는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료는 1회 도서 10권과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229-1453)이나 산성어린이도서관(☎220-0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책나래 서비스는 기관 SNS를 통한 사업 홍보 강화와 맞춤형 자료 적기 제공으로 2천 여권의 대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대전지역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필요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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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학년도 제1차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3회 운영할 예정이며 7. 12.(수) 14시 30분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1차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사의 수업 공감·수업 개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7월 12일에 이루어진 1차 특강은‘변화하는 시대, 교사의 회복과 성장은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수업성찰과 수업코칭으로 저명한 신을진 대표(수업과 성장연구소)를 초청하여 대면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강사는"다양한 변화의 기반에 있는 시대적, 교육적 요구를 이해하고 나아가 변화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극복하고 성장에 이르는 원리, 특히 수업에서의 성장 원리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당면한 과제에 대한 성장 동력이 교사 안에 이미 있다는 것과 이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교사의 수업에서 회복과 성장의 원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수업혁신이 이루어지는 교실의 출발은 교사라고 생각하며, 교사들의 수업개선 의지과 열정을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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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 현장 내실화[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앞둔 7월 11일(화)에 아산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천안 소재 점핑몬스터에에 방문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행복한 동행 나들이(이하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는 아산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친구들이 짝을 지어 참가하여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를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급우와 함께 소통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어울림 한마당으로 마련했다. 나들이 장소는 천안에 있는 점핑몬스터 키즈카페로 학생들의 선호도와 연령에 맞춰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활동이 가능한 장소로 선정하여 운영되었다. 신체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풋살존, 트램펄린존, 볼풀존, 미끄럼튜브, 클라이밍, 오락실 등의 구역과 주제놀이를 즐길 수 있는 소꿉놀이존, 자석놀이존, 블록존, 낚시존, 노래방, 편백나무존, 분장실 등 학생들의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냈다. 이번 나들이는 참여학생들의 편안한 참여를 위해 장소 전체를 대관하고, 지역 내 대학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하여 학생들의 안전 및 식사지도 등 편의 제공을 위해 힘쓰도록 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김00 학생의 인솔교사 A는 "무더운 일상속에서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통합학급 학생들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한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통합학급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이후 학교 생활에서도 학생들의 관계 향상 및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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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달빛체험교실[시사캐치]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6~27일 이틀간 ‘2023 천안홍대용과학관 달빛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달빛체험교실’은 망원경으로 달 표면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와함께 천체관측 유튜버 ‘미드나잇-천체관측 channel’의 특별 강연과 나만의 별자리 티셔츠 만들기 체험, 달 사냥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일일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천안홍대용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당일 기상상태에 따라 관측 프로그램 등의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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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폭우 노인복지관 안전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1일부터 기후변화 적응력에 취약한 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 2개소와 노인대학 5개소 대상 폭염·폭우에 대비 하절기 안전 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은 2주간 시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절기 풍수해·폭염에 대응한 시설안전관리와 재난대응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과 본격적인 더위 시작에 앞서 폭염 대비 노인보호대책 추진사항 이행 여부이다. 점검 시에는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대비 안전 수칙도 안내해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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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1일 새벽 자동차세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적발을 위해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적발된 체납 차량은 399대이며, 체납액은 1억 원이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그 외 체납한 차량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병창 천안시 세정과장은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을 위해 수시로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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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데이터 기반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시사캐치] 천안시는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행정업무의 혁신과 시정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천안시 데이터 기반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천안시 행정업무 개선 아이디어 기획 ▲다양한 데이터로 표현하는 천안시의 현재 모습 2가지이다. 천안시 기업 현황 분석, 천안시 인구 변화에 따른 교통 이용 현황 분석 등 대 주제에 맞춰 세부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관련 내용을 시각화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제 접수는 8월 31일까지 공모전 참가신청 양식과 분석 결과물을 이메일(data_support@kodata.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본선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획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한 후 올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200만 원이다. 대상 1개 팀에게는 천안시장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개 팀에게 250만 원, 우수상 3개 팀에게 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www.cheonan.go.kr)와 한국평가데이터(www.kodata.co.kr)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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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단국대병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장애인 일자리 확대 협약[시사캐치] 천안시는 12일 단국대학교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함께 ‘병원 내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우성 단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문상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병원 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및 연계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구직 장애인 정보공유·협력사업 발굴 △장애인일자리 지속고용 및 사업장 내 장애인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주요 직무정보 제공 △장애인고용 적합 직무발굴, 직무훈련, 인력모집대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학교병원의 발달장애인 8명 채용은 천안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3월 단국대학교병원 인사팀을 찾아 병원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감 및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뤄졌다. 단국대학교병원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병원 내 발달장애인 수행 가능 직무를 파악해 지난 4월 5개 직무, 8명 채용계획을 확정했다. 8명 중 2명은 직업 훈련 후 채용이 확정돼 종합검진센터 검진 안내와 수술실 환경정리 직무를 수행하고 있고, 6명은 직업훈련을 진행 중으로 현장훈련까지 마치고 채용 확정 후 병원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대학병원 내 직업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을 증진함은 물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병원의 모범적인 고용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는 우리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이므로 천안시는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인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장하고 그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식이 천안시와 주변지역의 발달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성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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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상”[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인구문제 대응과 인구정책에 기여한 헌신이 큰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의 국가적 현안과제를 안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최우선 과제인 저출산 극복 사업을 적극 수행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및 출산부담 경감, 촘촘한 지역돌봄 체계 구축 및 보육지원 강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일·가정 균형을 위한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다. 또 ‘일자리가 넘치고 주거와 돌봄 걱정이 없는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 도시 구현’을 목표로 4대 분야 △저출산·고령화 대응 △일자리 강화 △생활환경개선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아래 139개 인구정책 과제를 폭넓게 선정해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추진,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개 산업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산업기반 확충과 미래 신성장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일자리, 주거, 양육 친화적 환경과 같은 구조적 문제 해결과 신산업과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유연하고 포용적인 외국인 정책 등 인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가장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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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인권 존중 미래전략도시 만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직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통한 인권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세종실과 여민실에서 ‘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난해 열린 ‘세종시 인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 대상별 주제 및 내용을 세분화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조별 토론 및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기획됐다. 일정별로 10일에는 8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박지영 교수(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인권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1일은 6·7급, 12일은 5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장재성 교수(경찰대학교)가 각각 ▲인권과 행정의 관계 ▲인권 친화적 조직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의 인권감수성을 제고함으로써 시민의 인권이 존중받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의 중심에 있는 직원들의 인권의식 향상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인권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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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도 인사교류 우수기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앙과 지방간 인사교류에 대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11일 인사혁신처로부터 ‘2022년도 인사교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의 인사교류 우수기관은 중앙부처-지방 간 인사교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는 세종을 포함한 광역시 3곳과 중앙부처 2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재난안전·중소기업·사회보장 등 중앙-지방 간 국정과제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분야에 6급 이하 실무자급부터 5급 이상 중간관리자급까지 폭넓은 인사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중앙부처-지방 간 서로 다른 인사제도와 조직문화 등 현실적 제약요인에도 행정안전부 등 8개 중앙부처 14명, 광역·기초자치단체 각 1명이 상호협력을 위해 일대일(1:1)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안종수 운영지원과장은 "중앙-지방 간 인사교류는 국정과제 및 주요시정 추진, 대화·협조 채널에 중요한 부분으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창의적·도전적 인재양성을 위해 관련 기관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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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재산세 584억 원 부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584억 원(약 19만 건)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는 공동주택, 개별공시지가 등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로 전년대비 11.7%가 줄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에 과세된다. 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 부과된다. 재산세는 이달 31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자동응답시스템(044-300-7114),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 납세고지서를 전자송달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자가 납부기한내 납부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에는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말일까지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 시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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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광역간선급행버스, B2·B4노선 증차·증회 운행[시사캐치] 세종특별차지치가 오는 7월 19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B2노선과 B4노선을 증회·증차 운행한다. 이번 증회·증차는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저감,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강화 등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B2노선(반석역~세종터미널~오송역)은 현재 버스 17대가 112회를 운행 중인데, 19일부터는 총 133.5회까지 운행횟수를 21.5회 증회하며, 배차간격은 기존 6~30분에서 4~20분으로 단축한다. B4노선(반석역~세종시청~오송역)도 현재 버스 5대가 38회를 운행 중으로, 앞으로는 3대를 증차해 운행횟수를 62회까지 증회한다. 배차간격 또한 기존 20~30분에서 13~25분으로 단축한다. 시는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증회·증차로 대중교통서비스 기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증회·증차는 세종시 노선개편체계의 일환”이라며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행 상황을 점검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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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국제화특구”지정 쾌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 끝에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5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화 수준, 외국어 교육 여건, 국제경쟁력 강화 정도 등이 우수한 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고 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양성, 국가 국제경쟁력강화, 지역균형발전 도모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특구로 지정됐으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세종시를 포함해 총12곳이다. 시는 교육부로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지정 분야는 초중등 분야이고, 지정 유형은 ‘세계시민양성’과 ‘글로벌교원육성’이다. 세계시민양성은 국내외 교류프로그램을 연계한 세계시민 교육, 해외국가와의 온·오프라인 학생교류 등이 추진된다. 글로벌 교원육성형은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국제교류, 민관학이 연계된 교원 연수, 교원 학습공동체 등이 운영된다. 시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5월부터 시교육청과 협의를 벌여왔다. 시와 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발판 삼아 청소년 국제교류분야와 글로벌 교원 육성에 중점을 두고 3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3개 사업을 5개년에 걸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세종시 국제교육 기반을 마련해나가는 한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로 국제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은 교육특구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의미한다”라며 "세종시교육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미래전략수도로 한층 더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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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자치경찰제, 법령‧제도 조속히 개선하라”[시사캐치]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과 지방분권 구현을 취지로 도입된 자치경찰제가 ‘반쪽짜리 제도’에 그쳐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는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제의 완전한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상근 의원은 "2021년 3월 31일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출범했고,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 및 지방분권 이념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자치경찰제는 시·도 소속 조직과 인력을 통해 자치경찰사무를 집행하는 이원화 모델을 기초로 추진됐지만, 사무만 구분되어 있고 조직과 인력은 분리돼 있지 않은 일원화 모델로 변경되었다”며 "그 결과 수사사무 제외 등으로 인해 자치경찰제 안착에 많은 걸림돌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단순히 사무의 이양만 이뤄진다면, 지방정부 간 재정격차로 인한 서비스의 차이와 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 충남의 경우만 해도 2023년 자치경찰사무 전환 사업비가 약 100억원으로 2021년 국비지원 수준인 76억원이 보전됨에도 불구하고, 매년 24억원의 재원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22년 전국 17개 시·도 평균 재정자립도는 45.3%로 서울(76.3%), 경기 (61.6%) 등 7개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10개 지역은 평균보다 못한 상황”이라며 "‘바늘 가는 데 실이 가는 것’과 같은 당연한 처사로 사무의 이양과 함께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단순히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만을 기다리는 것은 완전한 자치분권에 맞지 않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할 수 있도록 독립된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재정자립도에 따른 지역별 차액 지원 및 자치경찰사무 전환사업의 보전금 기준 현실화 ▲자치경찰제 이원화 모델 도입 ▲자치경찰사무특별회계 설치 및 교통과태료·교통범칙금의 자치단체 이관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관련 법령의 개정과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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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충남도의원 “진정한 지방 자치분권 출발, 교육자치 확립”[시사캐치] 유성재 충남도의원(천안5·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진정한 지방 자치분권의 출발점은 교육자치 확립에 있다. 고등교육 지원역량 체계를 제대로 갖춰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인구집중과 학령인구 감소, 청년의 지방이탈 현상으로 지방대학의 위기가 가중됨에 따라 지방 자치분권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자체의 고등교육 자치권 확립이 필요하다는 것이 유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유 의원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으로 대학의 규제가 사라지고 행·재정적 권한이 광역지자체로 일부 이양됐다. 그간 지방대학은 지역 연계 없이 정부의 재정지원에만 의존해 왔다. 따라서 진정한 자치분권은 고등교육의 자치 확립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일 산학연 일체 교육제도를 예로 들며 "독일의 저력은 경제·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각 주 정부가 기업, 지역 대학과 함께 맞춤형 교육체계를 확립해 왔기에 가능했다”며 충남도의 선도적 대학지원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청년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에서 성장한 인재가 충남의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 꼭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등교육 자치권이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충남도가 중심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