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도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참가[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도의회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고,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우수정책을 알리는 홍보박람회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충남도의회는 전시관 운영 및 참관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타 시도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7~8일 양일간 ▲국내외 지방자치 비교 ▲미디어 스피치 ▲지방소멸 대응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산안 심사 기법 ▲의원을 위한 SNS 홍보전략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충남도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에 참석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충남·인천·강원·경남·전남 5개 시·도가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정책이슈에 대한 홍보를 펼쳐 주목받았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노력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다. 앞으로도 다른 지방의회, 지방자치단체와 정보 공유를 강화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의장과 정책지원관 소통 간담회[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7월 6일 시의장과 정책지원관 그리고 시 의회법무팀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1년 동안의 운영을 바탕으로 개선할 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희 의장은 지난 4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민의를 살핀다는 "찰물정신”을 강조하며, 그 첫 행보로 7월 2일 정기인사를 통해 의원수의 1/2인 13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이 모두 채용된 정책지원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도희 의장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은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처음 도입된 제도이기에 정착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는 불가피하다. 2022년 6월 6명의 정책지원관이 첫 임용된 이후 1년동안 2명의 정책지원관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직을 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7월 인사에서 안정적인 정책지원관 운영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7급 의회직 직원 3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전보조치하여 임기제로 인한 불안정성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10여년의 행정경험을 갖고있는 의회직 직원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서로의 단점을 상쇄시키는 첫 시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는 4개 상임위원회로 2명씩 배치하고, 나머지 5명은 정책지원팀과 입법지원팀에 나누어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 또한 업무성과 및 효율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유기적으로 변경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책지원관들은 각자 나름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의장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이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지자체의 사례들과 비교하며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였고, 의장은 실현 가능한 사항은 예산을 수반해서라도 반드시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정도희 의장은 이미 1년동안 정책토론회, 간담회, 시정질문, 행정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성과가 나오고 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 하며, 9대의회 2년차는 임기제직원과 경력직직원의 케미를 통해 그 시너지 효과가 크게 발휘하게 될 것임을 자부하였다.
-
김진오 대전시부의장,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 참석[시사캐치] 김진오 부의장은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도지사협의회 이철우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금번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지기를 기대한다. 박람회 참석차 대전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대전의 숨은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GTX-C 천안연장 유치 결의문 등 채택[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7월 7일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17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례회에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원들과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홍보영상물 시청, 정도희 협의회장의 개회사, 김희영 의장과 박경귀 시장의 환영사, 안건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례회 안건으로 제안된 △GTX-C 천안연장 유치 결의문 채택의 건 △결원 된 임원 선출의 건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채택의 건 등을 원안채택했으며,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이 수상했다. 김희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충청남도 시군의 사안들을 서로 공유하고 또한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방안 모색과 어떤 것이 맞는가 하는 의견들이 오고 간다면 오늘 회의는 엄청난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경귀 시장님, 정도희 협의회장님 감사드린다. 오늘 따뜻한 도시, 아름다운 도시, 성장하는 도시 그리고 충남의 중심에 서고자 노력하는 아산시의 오늘이 기억되고, 오늘의 기억으로 다음에 오셔서 아산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발전과 시·군 의회 간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지자체별 순회 개최되며 9월에는 공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복지시설 중고컴퓨터 기증[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5일(수)~6일(목) 예산정신요양원 외 1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내용연수가 지난 교육청 업무용 중고컴퓨터 30대와 모니터 30대를 수리‧재정비하여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에는 교육청 교직원들이 동행하여 복지시설 사무실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사용자 교육도 지원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과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예산정신요양원장은 "교육청에서 컴퓨터 기증과 함께 사용자 교육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업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교육청에서 사용했던 컴퓨터를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함과 동시에 요양원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 중고컴퓨터 기증, 사용자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건강걷기' 성장기 학생 곧은 골격 형성 도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건강걷기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통해 올해까지 총 530명의 교원이 2급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는 인간의 기본움직임인 걷기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해 성장기 학생들의 곧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년도에도 도내 지역을 6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3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5주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상해예방과 응급처치 ▲다양한 걷기 운동법 ▲보행측정 후 분석 ▲걸음걸이 교정 ▲올바른 걷기자세와 학생 지도법 등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전문적 이론과 실습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은 건강걷기 활성화와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건강걷기365’를 특색과제로 지정한 후 201교를 지원하고, 작년에 이어 비대면 건강걷기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도 운영한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점이 건강걷기의 큰 장점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걷기를 통해 곧은 골격을 형성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장애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20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놀이터-제주도 푸른밤’이라는 장애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을 거점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7월 5일부터 7일까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과 가족들이 지역 사회를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폭넓은 경험을 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 낚시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면서, "세종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의 숙소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가족은 사회의 기초가 되는 공동체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학생이 사회성을 배우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가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 세심히 살필 것[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7일(금) 백석대학교 백석홀 소강당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학기말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지도를 주제로 교(원)장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원)장 회의에서는 여름철과 학기말‧학기초의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현안을 점검하고, 여름철 대비 수상안전, 학생 교통안전, 학생 생활지도 강화 방안, 과별 현안 업무 전달 등 학기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 준비를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2부에서는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홍주은 실장의 ‘학교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자살예방 특강을 실시하여 심리적 위기 학생 관리 및 예방적 교육과 지도의 중요성을 교(원)장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함께 방학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기말 교육과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단 한명의 학생도 소외받지 않도록 학생 한명 한명 세심히 살펴서 모두가 행복하게 성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학교복귀 지원 마련[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6.(목)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60여 명의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장애 이해와 학교복귀 지원 방법, 원격수업 관련 업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운영되었다. 건강장애학생이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와 꿈사랑학교를 통해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고, 대전특수교육원에 화상교육실을 구축하고 전담 교사 2명을 배치하여 실시간 화상강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충남대학교병원에 병원학교를 설치하여 학교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강의는 ‘건강장애 이해 및 학교복귀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원아미(대전대신초등학교) 교사와 ‘건강장애 위탁기관의 원격교육 시스템 이용 안내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대해 송영란(대전특수교육원) 교사가 담당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가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건강장애의 개념 이해 및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장애 업무 담당교사의 학적관리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학교 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공립 온라인학교 설립 박차[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 7. 6.(목)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협의회에 각 부서장들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2024년 9월 개교를 위한‘(가칭)대전온라인학교’설립 추진에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가칭)대전온라인학교는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여 학점을 이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각종학교로서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학생 맞춤형 고등학교 교육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돕게 된다. (가칭)대전온라인학교는 대덕구 신탄중앙중학교 별관을 리모델링하여 디지털 기반의 최신 원격교육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위한 강의실과 온· 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위한 여러 유형의 강의실에 지능형 온라인 방송 장비, 원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강의 촬영 시스템 등 최첨단 기자재를 갖추어 학생들의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전격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자체예산을 포함하여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온라인학교(가칭)는 학생 희망 과목 수요조사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운영이 어려운 소인수 선택 과목, 신산업·신기술 분야 과목 등을 정규수업 시간에 개설하여 제공한다. 이로써 학생들의 방과 후 공동교육과정으로 인한 학습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의 특성과 진로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단장인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가칭)대전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개설함으로써 학교의 부담을 줄여주고 관내 고등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온라인학교의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대전광역시교육청 전 부서가 힘을 모아 학교 설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6일(목)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아산 초,중,고,특수,각종 보건(담당)교사 총 81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학교 감염병 업무담당자 대상 진행 전문가 양성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학교에 감염병이 유입되어 확산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학생 및 교직원이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가상 시나리오 기반 토론 훈련으로 학교 구성원 간의 임무를 토의 · 발표하고 대응 방법을 논의하여 문제점을 도출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석한 한 교사는 모의훈련 전 「학생 감염병 예방 위기 매뉴얼」예시를 참고하여 본인의 역할을 미리 파악하여, 현실감 있는 토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 내 감염병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사후 조치로 유행 확산을 방지하고 모의 훈련으로 상황 발생때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감염병 훈련을 실시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제5회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참석[시사캐치]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7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지방의회‧지방행정박람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민선8기 대전시정과 시의회가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변화된 모습을 알리고, 다른 지역의 우수한 정책과제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청년에게 기회 넘치는 충남 조성 전력 할 것”[시사캐치]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청년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실태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한 ‘충청남도 청년 종합실태조사’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토의 및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도내 청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관계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온·오프라인 실태조사 중간 분석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는 △고등학교 입학 직후부터 일경험 필요(45.5%) △청년이 가장 희망하는 창업 업종은 요식업(31.4%) △청년 창농·영농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술습득(52.1%)으로 전문교육 및 실습 희망(30.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거 분야는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42.9%), 전세자금 대출(32.6%) 순으로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는 4점 만점에 2.67점으로 조사됐다. 교육 분야는 정규교육 외 희망 교육분야로 취미·자기개발(30.9%), 금융교육(26.6%) 순으로 나타났으며, △진로·적성파악을 위한 멘토링(25.3%), 인턴십(21.2%) 지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문화 분야는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나 받지 못했다는 비율(6.3%)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상담비용 부담(23.1%)을 주요 원인으로 응답했다.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관광(40.8%)이나 시간이 부족해서 여가활동을 안하는 청년(57.3%)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참여 분야는 △정책참여 의향이 있다는 비율이 70.9%로 높게 나타났으며, △공동체형성·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교류 등 네트워킹 지원(45.7%)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실태조사와 관련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겪는 청년층의 어려움, 개선방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실태조사 최종 분석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 전문가, 청년위원 등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발굴 전담팀(TF)’을 운영해 분야별 신규·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출생자 감소 등의 사유로 도내 청년인구가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청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 ‘청년이 살고 싶고,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남’을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처한 현 시대가 녹록지 않지만 좌절하고, 포기하기 보다는 열정·도전·희망을 갖길 기대한다.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넘치는 충남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올해 초 청년 전담조직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이 살기좋은 충남 조성’을 목표로 5대 분야 123개 사업에 1839억원을 투입한다.
-
제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개최.[시사캐치]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연구단지 출연연, 대학 등 지역혁신기관의 R&D 성과 공유 등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7회 기술교류회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스마트카, 전기차, 물류서비스 로봇 등)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성과를 활용한 연구원 창업 우수사례도 공개된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7.6. ~ 7.10.)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042-270-467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혁신기술교류회 등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성과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기술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7월 25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충남도,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시사캐치] 충남도가 탄소중립이라는 자동차부품산업의 틀(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2024-2028)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발전계획은 자동차부품산업의 틀이 연결성, 자율주행, 공유화, 전동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도내 자동차부품업체가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방향 정립 및 지원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사업 고도화 및 미래차로 유연한 전환 지원 △친환경차 산업생태계 강화로 탄소중립 대응 △자율주행 핵심부품 기술력 확보 및 디지털 기반 경쟁력 강화이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자동차산업 연계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 △수출 국가 다변화 모색 및 글로벌 공급망 악화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도는 오는 9월 중간보고, 12월 최종보고를 거쳐 종합발전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립하는 종합발전계획은 자동차부품산업이 향후 5년을 넘어 10년, 20년까지도 변화의 소용돌이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은 물론 충남 서북권에 치우쳐있던 자동차부품산업을 동남권까지 아우르는 균형 발전의 해결책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도훈 충남도의원, “토론회 통한 자살예방 의견, 정책 반영 힘쓸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7월 7일 ‘충청남도 자살예방·사회통합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열고 자살 원인 분석과 예방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이 좌장을 맡고, 나사랑자살방지협회 강화식 협회장이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운동’을 주제로 도내자살예방 대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마음두레연구소 김도윤 대표, 백석문화대학교 김의영 교수, 호수심리상담센터 민난희 센터장, 충청남도 장동화 자살예방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강화식 협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고통지수가 매우 높고, OECD 국가 중 20년 연속 자살률 1위다. 특히 청소년 자살률은 2017년 7.7명에서 2020년 11.1명으로 44%가 늘어나는 등 갈수록 자살사고가 늘고 있다. 생명존중서약 등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자살예방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들도 다양한 자살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김도윤 대표는 "자살예방 필터의 기능을 예방, 위기 개입, 사후관리 3단계로 강화하고, 위험수준에 따른 분류를 통해 단계적인 사업 진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의영 교수는 "자살수단에 쉽게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예방의 효과성측면에서 가장 확실하게 입증된 방법이며, 이를 위해 자살예방 환경조성 확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민난희 센터장은 실제 상담 중 대화를 예시로 들며 "무엇보다 자살시도자와 그 유가족을 도울 수 있는 정책들이 성공하려면 진정한 ‘공감적 사회’를 위한 교육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동화 팀장은 "현재 충남은 전국 최초 자살예방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속적인 예산 확대와 협업 강화를 통해 최근 4년간의 자살률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와 인식개선 및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도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해냈다고 생각한다. 오늘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힘쎈충남, 외투기업 유치 확대 팔걷었다[시사캐치] 충남도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 외국기업 투자 유치와 오는 10월 독일에서 개최하는 투자설명회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서영훈 한국솔베이 대표를 비롯, 국내 진출 49개 외국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도내 산업단지 및 외투지역 현황, 인센티브 지원 내용 등을 소개했다. 또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투자설명회와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각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충남은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 외국인투자지역을 가장 많이 보유한 투자 최적지”라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적용되면 도내 입주 기업이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등 여건이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김태흠 지사 중국 출장 때 48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한 것을 비롯, 민선8기 출범 이후 14개사로부터 4억 6700만 달러의 외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외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10월 독일 설명회를 통해 첨단산업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
충남도, 국방기관 유치 전략 살핀다[시사캐치] 충남도는 7일 계룡시청에서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개최한 첫 회의에 이어 국방기관 도내 유치 전략을 살피고 전문가·관계자 등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특별위원회 위원과 도, 논산·계룡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도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 설명,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달 19일 유치를 확정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포함한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임강수 특별위원장의 ‘국방부 이전 전략 및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의 역할’ 주제 발표와 이를 토대로 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은 △국방인공지능(AI)센터 유치 전략 △국방인공지능(AI)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호국 중심지로서 충남의 역사성·상징성 논의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자문 내용과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국회·국방부 등 관계기관을 찾아 건의할 예정이며, 토론회 개최 및 언론 홍보 등 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3군 본부, 육군훈련소 등 국방기관이 집적화된 국방특화지역으로, 국방기관 이전·신설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전문가 자문 의견을 적극 수렴·검토해 국방기관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국방기관 도내 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 등을 위해 예비역 장성,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총 16명으로 구성한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섬진흥원, 7월의 무인도서 “조도 선정”[시사캐치] 속초의 유일한 무인도서 조도가 ‘7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됐다. 7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강원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조도를 ‘7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했다. ‘이달의 무인도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선정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홍보하고 있다. 무인도서에 대한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해서다. 조도(鳥島)는 갈매기가 많이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한때 풀과 소나무가 무성해 초도(草島)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도는 청호동 해안에서 직선거리 1.3㎞, 속초해수욕장에서 북동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고도 24m, 길이 약 200m, 면적 13,984㎡의 준보전무인도서다. ‘준보전무인도서’는 무인도서의 보전가치가 높아 일정한 행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적인 출입제한의 조치를 할 수 있는 무인도서를 뜻한다. 조도는 속초의 유일한 무인도서다. 따라서 1984년에 세운 등대가 어민들의 이정표가 되어주고 있다. 해양·생태·환경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4월 지정한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에 포함된 검은큰따개비와 아무르불가사리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오동호 원장은 "이달의 무인도서를 비롯해 해양수산부와 다양한 사업,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인도서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 증가로 우리의 영토와 보존에 대한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 8경 중 하나인 조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전략산업 선도 역할 하길 기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노파크가 본관동 준공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본격 도약을 준비한다. 시는 7일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과 유관 기관 단체장, 중소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의 핵심 기관이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 이듬해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2019년 말부터 설계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439억을 투입해 조치원청사 부지에 본관동을 조성해왔다. 이날 본관동 개소식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 본관동 조성 유공자 표창 수여, 입주기업 키 전달, 환영사, 축사, 개관기념 퍼포먼스, 본관동 주요 공간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 준공된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은 지하 1층, 지상 7층 등 총 8층, 연면적 1만 1,594㎡ 규모이다. 로비층에는 홍보관과 근린생활시설, 1~4층에는 입주기업 공간 44실과 협업라운지,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둘 예정이며, 4~6층은 세종테크노파크 사무실 및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하반기부터 기술력을 갖춘 유망 강소기업을 본관동에 집중 유치해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본관동 개관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가 기술혁신과 기업지원, 나아가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본관동 개소를 기점으로 세종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산업 성장 거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