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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 공정 채용문화 조성한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업무 처리지침’을 제정하고 올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지침은 총 31개 조문으로 구성돼 ▲표준화된 채용 절차 추진 ▲상시 관리 감독 체계 도입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근거와 방법 등을 담았으며, 교육청 소속 각급기관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적용할 방침이다. 지침 적용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채용 관련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채용 전체 과정의 외부위원 점검 등 투명한 절차 진행이 가능하여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과 인재 선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채용하여 운영 중인 비공무원이 42만 8천여 명에 달하나 각 현장의 공정한 채용을 위한 기준이나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지적을 계속해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각 행정기관에서 공정채용 기준을 규정화하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과정의 표준화와 공정성 담은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적재적소 훌륭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급 기관에서 지침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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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세계 1001~1200위권 달성 충청권 사립대학 중 순위권 유일 진입[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세계 순위권에 진입하며, 그동안 쌓아온 교육·연구 역량과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QS 세계대학평가는 2004년부터 시행됐으며, △학계 평판 △고용계 평판 △교원당 논문 피인용 수 △교원 대비 학생 비율 △외국인 교원 비율 △국제 연구 네트워크 △취업 성과 △지속가능성 △외국인 학생 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토대로 세계 주요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평가하는 저명한 글로벌 랭킹이다. 올해는 전 세계 2,96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99개 대학의 순위가 매겨졌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세계 대학 순위권(1001~1200위권)에 신규 진입하였으며, 순위에 오른 국내 43개 대학 중 32위에 올랐다. 순천향대는 그간 교육여건과 연구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대학은 교육여건의 질 향상을 위해 △메타버스-하이플렉스 커넥션 교육혁신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VR/AR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 구축 등 글로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새로운 교육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도 눈길을 끈다. 대학은 △국내외 우수 교원 유치 △전일제 대학원생 전원 등록금 100% 지원 △바이오메디컬 특성화 분야 교원 연구정착금 지원 △융합연구 활성화 기금 지원 △연구자 포트폴리오 활용을 위한 RIMS 시스템 개발 등 연구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순천향대는 4개 부속 병원,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MRC 선도연구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메디컬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2일 발표한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올랐으며, 특히, ‘건강과 웰빙’ 분야는 국내 1위, 세계 25위를 달성해 지속가능성 면에서도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순위권에 진입한 성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학 구성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얻은 결과다”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교육여건 및 연구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글로벌 경쟁력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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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전국 11개 대학 ‘기술경영 협의체’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은 기술사업화 정책을 총괄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과 함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11개 대학 간 ‘기술경영 협의체’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게 될 ‘제4회 기술경영(MOT) 협의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KIAT의 주요 관계자들과 경북대, 경상국립대, 고려대, 부경대, 서강대, 성균관대, UNIST, 전북대, 충북대, 한양대 등 MOT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11개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11개 대학별 MOT 교육 및 산학협력의 특성화 우수사례를 토대로 향후 추진할 후속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차별화 방안을 공유하고, 기술경영 교육 및 산학협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본 협의체 행사는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기업 사업화 및 전문인력 양성 전략(김희석 사장, ㈜샘텍) △충남 주력산업 중심 충남테크노파크의 기술경영 전략(서규석 원장, 충남테크노파크)에 관한 특별 세션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세션1에서는 ‘기술경영의 차세대 인력양성 및 특성화 전략’을 주제로 고려대, 부경대, 서강대, 성균관대, UNIST, 한양대, 호서대 등 7개 대학 전문대학원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기업 참여형 산학협력 전략’을 주제로 경북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충북대 등 4개의 일반대학원이 성과 및 전략을 공유한다. 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체를 주최한 호서대 MOT대학원 박승범 원장은 "산업지능화 인력양성을 위해 MOT대학간 공동교과를 운영하고 각 참여대학의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대학간 협력을 넘어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AI, 산업 빅데이터 등 융합 신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하고 사업화하는 석·박사과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본사업을 지원하는 KIAT는 지역별 특성화 대학 육성으로 기술사업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간 상호협력 촉진 및 지역 기업성장 견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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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그동안의 충남도와 다르다”[시사캐치]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중국 순방 첫 날 마지막 일정으로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탄소중립 등 정부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도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7일 베이징 내 한 식당에서 베이징 주재 특파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도정 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소개하며 그동안 충청도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부처 어느 장관과도 샅바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도지사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미래농업 등 정부정책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탄소중립과 관련 도는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된 최종안을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이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는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금지했다. 도는 민간부문에도 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집중홍보와 현장계도를 실시할 예정으로, 충남형 탈플라스틱 전략과제 및 실천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해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그린수소생산기반 확충 등 수소산업 육성 분야도 앞장 서 나아가고 있다. 미래농업 분야는 전국 최초 고령 은퇴 농업인 정년제를 도입해 청년에게 농지를 이양하고, 스마트팜을 보급하는 정책을 추진 중으로, 연간 최소 5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보장해 청년들이 돌아 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 지사는 2023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등 충남의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현지인이나 중국내 한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충남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과 축제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 중국에도 충남이 추진하는 선도적인 정책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중국 방문은 중국내 기업의 투자 실행을 위한 협약 체결과 투자 권유 목적이 가장 크다. 올해 자매결연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3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상황도 벤치마킹 해 충청권이 유치에 성공한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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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아산시민 입장에서 사업 검토” 강조[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7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지난 3월과 4월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내년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선정이 진행됐으며, 지난 25일 종료된 온라인 투표와 이날 위원회 투표가 합산돼 우선순위가 최종 결정됐다. △지중해 마을 내 언덕을 활용한 꽃마을 산책로 조성 사업 △장애인 재활승마 지원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및 중도 입국 아동 돌봄 공백 완화 및 부적응 감소: 방과 후 교실 ‘두빛나래’ 등 제안사업 40건의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우선순위를 토대로 향후 구성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9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한 제도”라며 "내 지역, 내 마을이 아닌 아산시민 전체의 입장에서 사업을 검토해주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소소한 사업이라도 여러 주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 논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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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3개 사업 총 17억 원 확보!![시사캐치] 이명수 국회의원이 6월 28일(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7억 원을 확보했다. 이명수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은 △온양대로 1-1호(문화로) 확포장공사 9억 원, △시도11호(남성3리) 확포장공사 5억 원, △도고천 제방도로 포장공사 3억 원 등 총 1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온양대로 1-1호(문화로) 확포장공사는 권곡동 443-162번지 일원 1,050m 도로 확장 사업이다. 평상시에도 출퇴근 시 상시 막힘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올해 하반기 권곡문화체육공원 준공 예정으로 인해 교통량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도11호(남성3리) 확포장공사는 신창면 남성리 일원 시도11호 구간에 400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유일하게 도로가 미개설된 곳으로 시내버스 운행구간이나 차량 교행이 어려워 접촉사고나 통행불편 등 주민신고가 잦은 구간이다. 특히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사업 추진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도고천 제방도로 포장 공사는 선장면 군덕리 495-15번지 일원 1.1km 제방도로 콘크리트 포장 사업이다. 2020년 8월 수해 피해 당시 홍수위험으로 제방 통행에 불편을 주었으며 인근 마을 침수피해 위험 또한 있는 곳인데, 올해 장마철 및 집중호우를 앞두고 인근 마을과 영농에 대한 재해 위험 예방 및 제방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사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아산시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건설되고 인구 유입이 많아지면서 교통 불편 민원이 잦아지고 있다.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정체가 해소로 쾌적한 주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민의 교통 수요를 충족하여 체감시켜드리기 위해 도로 확‧포장사업에 더욱 신경썼다. 앞으로도 불편한 구간을 찾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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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병수 홍보담당관…선·후배 공직자들께 감사[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공로연수자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로연수식은 32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안병수 홍보담당관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대한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91년 12월 공직에 입문한 안 담당관은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과 홍보담당관,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등을 역임했다. 연수식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이정구 사무처장, 후배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공로패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수 담당관은 "선후배 공직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길연 의장은 "안 담당관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충남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주셨고, 의회에서는 원활한 의회 운영과 의정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 이번 공로연수가 자신의 삶에 온전히 몰입하는 행복하고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앞날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후 자체적으로 공로연수식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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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 개장[시사캐치] 아산시민들의 여름 놀이터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이 7월 1일 개장한다. 아산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표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은 7294㎡ 면적에 수영조,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도 자주 찾는 여름 피서지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제반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매뉴얼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정호는 ‘아트밸리 아산’의 거점 플랫폼인 만큼, 올여름 다양한 축제도 열릴 예정”이라면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물놀이를 함께 즐기며 신정호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인 만큼,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개장을 준비 중”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물놀이 시설 이용 방법과 안전 유의 사항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만 2세 이상 3세 이하는 3000원,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는 3500원, 만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정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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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직장맘지원센터 개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직장인 엄마(워킹맘)의 노동권 보장과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및 가족센터장, 직장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있는 세종여성플라자 내 위치해 있으며, 세종여성플라자가 총괄 운영을 맡는다. 이 곳에서는 공인노무사가 직접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에 따른 일하는 엄마의 법률적 고충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직장 내 부당 대우 발생시 법적 구제 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내달부터는 근로자 권리, 일가정 양립제도 교육과 일하는 엄마를 위한 토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정부에서도 경력단절방지를 출산률 제고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며 "여성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균형있는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충 상담은 전화(044-850-8126~7)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세종여성플라자 누리집(www.sj-equity.or.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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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부의장, “품격있는 예술 향유 기회 더 확대되길”[시사캐치] 조원휘 부의장은 27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이건희컬렉션 및 청년작가지원전’에 참석해 전시회 마련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대를 초월하여 한국미술을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품격있는 전시회가 대전에서 보다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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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 아산시의원, “공유재산”일괄 사용 및 중복 혜택 받아[시사캐치] 지난 26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일자리경제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전남수 의원이 아산시 공유재산을 특정 업체가 일괄 사용허가받아 사용하며 사회적 경제기업 공동 협력사업에서도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전남수 의원은 공유재산인 푸드 트레일러 5대를 특정 사회적 협동조합이 월 2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한 사용료로 일괄 사용 허가받아 사업을 운용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해당 업체가 사회적 경제기업 공동 협력사업의 대표기업이나 협업기업으로 등록해 또 다른 공유재산을 대부받고 보조금까지 지급받는 것은 중복 혜택으로 공정하지 못한 행정임을 질타했다. 이에,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기업은 공모를 통하여 모집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한 업체에만 혜택이 가지 않고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추진하였다”고 답했다. 전남수 의원은 "나름대로 공모 과정을 통해서 업체를 선정하였다고 하나, 한 업체가 푸드 트레일러 5대를 일괄적으로 사용 허가받아 운영하는 것은 누가 봐도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다”라며, "시의 모든 혜택이 특정 업체가 아닌 모든 사회적 기업과 우리 시민 모두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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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대만 중국과학기술대학교와 국제 교류 업무 협약[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대만 타이베이 소재 중국과학기술대학교(China University of Technology)(총장 탕앤부어, Tang Yen-Po)와 27일 대만 현지에서 국제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과학기술대학교는 1965년 설립된 사립 기술대학으로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된 교환 학생, 교수 연구, 학술 교류를 비롯한 단기 연수 등을 위한 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황선조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양 국가의 미래 산업 발전에 있어 대학이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양교의 교류가 글로벌 디지털 인재 양성에 가교 구실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탕앤부어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인공지능, 반도체 등의 인력 육성을 위해 선문대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45개국 156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선문대 통합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선문 글로벌 FLY’를 통해 올 하계 방학에도 선문대 재학생들은 미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9개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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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방류[시사캐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류 주꾸미는 크기 0.05㎝ 내외,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한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다. 방류 시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지역은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서천 등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으로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에 이동,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통해 방류를 진행한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비닐포방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 신속 방류가 가능해 어린 개체들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자원 조성에 유리하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낚시 어선 증가에 따른 남획 등으로 점차 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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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기·소상공인 지원정책 "만족도 86%"[시사캐치] 충남도민 10명 중 8명은 세계 경제위기 속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도가 추진 중인 1조원 규모의 지원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7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계 과장,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제1차 경제상황관리회의에서 현재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5월 경제동향분석센터에 의뢰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08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응답자(1089명) 중 701명(81.5%)이 지난 3월 발표 후 시행 중인 지원정책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701명 중 571명(81.5%)이 지원정책의 혜택을 받고 있었으며, 571명 중 492명(86.2%)은 지원정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자금지원(87.2%), 수출지원(87.0%), 경영‧시설지원(81.3%), 판로지원(76.5%), 고용지원(75.5%) 순이다. 정책지원 효과로는 기업 채산성 개선(34.5%), 기업폐쇄예방(27%), 매출증가(21.4%), 고용안정(19.34%), 수출증가(2.3%) 순으로 응답해 도의 지원정책이 기업의 경영부담 해소 및 매출증가 등의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자리에서 방만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고금리, 수출감소,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한시적 지원정책을 지속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제 유관기관과 전문가들도 지역의 경기위축에 대한 대응방안을 내놨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청년 고용지원, 금속산업 통합지원 등 고용을 지원하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바우처 지원, 납품대금 연동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는 해외지사화사업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혁신형 기업에 대한 지원강화와 기술혁신형경영안정자금 연계를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김수동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출 플러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수출 증가가 기대되는 유망 품목을 선정하여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지현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은 "청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고유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로컬크리에이터, 브랜드 구축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아직 녹록지 않지만 최근 중앙부처 등에서는 내수도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수출과 경상수지도 일부 긍정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도와 각 기관들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모든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만기 센터장은 경제상황 보고에서 충남은 경기 하강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나, 경기심리지수 상승 등 긍정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 센터장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11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4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106.5로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반면, 충남경기심리지수는 6월 체감(0.9p↑), 7월 전망(0.8p↑) 모두 상승했고, 중소기업 부문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전월보다 2.4p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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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 열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쌀 적정 생산대책을 공유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제1회 세종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주요 방안으로 ▲전략작물직불제 적극 참여 ▲가루 쌀 전문 생산단지 육성 ▲논 콩 전문 생산단지 육성 등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가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세종 쌀 소비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먼저 1인 가구 등 젊은 세대의 쌀 소비 취향에 맞춰 싱싱세종 쌀 포장재를 다양화하고, 연찬회 등 참석자에게 기념품으로 지급할 수 있는 박스형 포장재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싱싱세종 쌀 사용 음식점과 소비자에게 값이 싼 혼합미와의 차액을 지원하는 한편, 싱싱세종 쌀 사용 음식점을 지정해 인증 현판을 전달해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시는 싱싱세종 쌀 소비 촉진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 전후 일주일간 로컬푸드㈜, 정부세종청사 인근 음식점 등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해 세종 쌀 자급률을 높여가기로 했다. 소비성이 높은 대형마트와 협력해 쌀 나눔 행사, 소비자 참여 이벤트, 즉석밥 시식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도 나선다. 지역에서 생산한 벼를 매입해 포장·판매 중인 업체에 지원하는 고품질 쌀 포장재는 원료곡 매입과 판매 실적이 명확한 자료에 따라 지원하고, 일반 폴리프로필렌(PP) 포장재는 지원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해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 싱싱세종 쌀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 밥맛 좋은 싱싱세종 쌀을 많이 소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유통체계 확립 및 소비 촉진 활동 등 종합대책 마련과 효과적인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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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 지능형도시 건설 공동 대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이 스마트도시계획 공동 수립을 위해 지난 26일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건설이나 기반시설 조성,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입 등 도시의 지능화를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시와 행복청은 국가시범도시, 스마트국가산단 등 행복도시를 비롯한 관내 지능형도시 조성 관련 사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공동 수립에 합의했다. 이들은 용역에서 ▲세종시 지능형도시 목표 설정 ▲스마트기반시설 기준 수립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추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에 나서게 된다. 용역을 통해 세종형 지능형도시 추진전략을 도출, 스마트도시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수립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승인(국토부) 절차에 공동 대응하고, 유사·중복 계획을 통합 수립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기관 간 협업에도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형 지능형도시는 새로운 기술 도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 기능을 진화시키고 지속가능한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이번 공동 수립을 통해 세종시 미래상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전국적으로도 모범이 되는 스마트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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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농 5개년 균형발전 전략 마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신-구도심 간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사회·경제·문화·환경별 실정에 맞춘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제3차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24~’28)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관계 공무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관내 불균형 해소와 자족기능 완비를 통해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채비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이자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세종시 균형발전의 방향성에 대해 낙수효과와 분수효과를 언급하며 "읍·면지역의 다양성을 통해 전체가 고루 발전해야 세종시 전체가 발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적 개선으로 지역 형평성을 확보하고 지역과 구성원이 소외 및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 성장을 이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균형발전 지표를 개발 및 활용해 지역 간 격차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미래전략 수도 건설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권역별 공간을 구상해 권역별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핵심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재)대전세종연구원에서 용역을 맡아 세종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세종형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단순히 지역간 격차완화에 중심을 두기보다 미래농촌마을 등 자족경제기능을 갖춘 세종시만의 특화발전 방향을 제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농상생의 기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은 역내 격차 완화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세종시균형발전지원조례제5조’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의무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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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3D 아트토이 모델링’ 교육[시사캐치]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D 아트토이 모델링’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충남도 내 창작 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브러쉬(Z-brush) 툴을 이용한 3D 아트토이 모델링을 다룬다. 지브러쉬(Z-brush) 툴과 아트토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트토이와 지브러쉬 툴에 대한 이해 ▲3D 모델링 기본 교육 ▲간단한 캐릭터 모델링 ▲모델링 디벨롭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되며, 3D 아트토이 제작에 관심 있는 천안 소재 대학의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7월 7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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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 아동시설 냉방비 추가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올여름 전기료 인상 등으로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취약 아동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냉방비가 추가지원 되는 아동시설은 지역아동센터 6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모두 76개소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약 1,810여 명의 아동이 여름철 냉방비 추가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추가지원 금액은 혹서기인 7~8월간 시설마다 월 10만 원씩 총 1,520만 원이다. 시는 시설별로 세워져 있는 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선 집행하고 차후 추가예산을 편성한 후 보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관측이 있어 아동시설의 냉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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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회[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제39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시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등 공예산업 육성과 공예품 후계 양성을 위해 열려 지난 5월 8일~9일 양일간 총 64점을 출품받았다. 이중 공예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2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도자공예 작품 ‘여름’이 선정됐다. 여름의 푸르고 울창한 숲을 표현한 도자공예 작품인 ‘여름’은 러시아인형으로 더 잘 알려진 마트료시카와 같이 점점 크기가 커지는 형태로 구성돼 있어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추구했다. 금상은 목칠공예 작품 ‘나전칠 경대’에게 돌아갔다. ‘나전칠 경대’는 오동나무 위에 천안 입장면의 특산물인 포도를 옻칠과 자개로 표현했다. 이 외에 은상 2개 작품, 동상 3개 작품, 장려상 3개 작품, 특선 5개 작품, 입선 10개 작품 등 모두 25점이 예술성과 실용성, 상품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수상작 25개 작품은 상위 대회인 제53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됐다. 이 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했던 ‘나전칠 경대’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천안시 공예품이 특선, 입선 등 10개의 상을 받아 천안시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공예산업의 육성과 발전은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한 부분”이라며, "천안시 공예품대전을 통해 천안 공예인과 공예산업의 창의적인 잠재력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