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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감염 무료검진[시사캐치] 천안시 서북‧동남구보건소는 돌봄시설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 사업은 돌봄시설 등에서 결핵감염 예방을 위해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종사자의 결핵 감염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건강관리기관 등의 돌봄시설 종사자 중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 고용돼 대가를 받는 임시일용직 근로자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결핵균이 활동 및 증식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전염력이 없는 상태이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 할 수 있어 조기 검진 및 예방치료를 통해 활동성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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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성과공유회 가져[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지역 내 12개 대학 학생처장, 천안청년센터장,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지역 내 12개 대학교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어울림 페스티벌은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운영, 대학도시 천안 선포 등을 진행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12개 대학과 함께 행사 기획단을 구성해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하며 관 중심이 아닌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성과공유회는 기획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할 점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축제를 발전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12개 대학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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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보호시설 이용자, 쪽방촌 거주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호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과 취약시설 보호에 집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현장대응반 편성 및 대상별 계획 수립으로, 각 시설 관리자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즉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서별로 취약 대상자 맞춤 계획을 수립했다. 또 천안시주거종합지원센터, 전기·가스협회, 민간 봉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취약시설과 쪽방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전인 5월과 6월에 걸쳐 지붕, 하수구, 주변정리 등 호우 대비 주거 점검과 화재 대비 전기, 가스 안전점검, 취약가구 방역 소독 등을 마쳤다. 아울러 천안시복지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여름이불 등의 후원품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노숙 현장대응반은 주야간 역사 주변과 공원, 교각 등 현장을 돌면서 노숙인 대상 폭염 대응에 대한 현장 지도를 펼치고 있다. 희망쉼터와 노숙인 쉼터를 안내하고 생수나 부채, 쿨토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를 위해서는 자생단체 회원 등 재난도우미 2만6200여 명을 활용한다. 재난도우미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관리 교육, 위급 시 응급처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한다. 마을별 노인회에서는 반을 구성해 반별 안부 묻기, 건강체크 등을 진행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생활지원사 200여 명이 취약노인에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 밖에 시설담당자나 각 읍면동은 취약계층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알린다. 폭염특보 시 마을 앰프를 활용한 폭염 주의 계도 방송 실시를 비롯해 농촌지역의 경우 마을 이장이나 담당 직원이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건강수칙을 철저하게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민 모두가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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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등 3곳 돼지고기 5125㎏ ‘쾌척’[시사캐치] 충남도 내 양돈농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한돈’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도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23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2023년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 대회’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5125㎏을 도를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돼지고기는 도내 양돈농가가 돼지를 키우면서 조성한 자조금과 대전충남양돈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협찬으로 마련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장애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성윤 도 축산과장은 "올해 나눔행사는 2023년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 대회와 같이 개최돼 더욱 뜻깊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돈농가의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은호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가 힘을 모았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지난해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함께 돼지고기 9800㎏(7000만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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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교급식 질 향상 위한 소통의 장 마련[시사캐치] 충남도는 23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친환경·지역산 학교급식의 지속가능한 공적 조달체계를 구축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시군별 영양(교)사,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연찬회는 유공자 표창, 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 우수사례 발표, 청렴교육, 소통 시간,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도 학교급식 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학교급식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 △학교급식 관계자 간 교류 확대 △학교급식지원시스템 관리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와 도교육청의 식품비 분담 비율이 조정됨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 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실무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학교급식에 공급되거나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산 식재료 전시와 충남 6차산업 제품을 전시해 전통장류를 비롯한 다양한 농식품 제조업체에는 판로 개척 지원을, 도내 영양(교)사들에게는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학교급식의 질은 관계자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좌우한다”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어업인 및 농식품 제조업체의 소득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친환경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과 함께 각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축·수산물 공급 등 여러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도 추천 우수식재료 사업을 도입하고 지역산 농·축·수산물 뿐 아니라 지역산 가공품까지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역산 공급률은 △2018년 39% △2019년 46% △2020년 54% △2021년 58.5% △2022년 59.6%를 기록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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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 복구·구호 지원 손잡다[시사캐치] 충남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복구 및 구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받은 도내 취약 세대의 생활 안정과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예방·구호 활동을 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이재민 구호 활동 등을 위한 행정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의연금품 및 기부금품 모금·지원 △이재민 편의 도모를 위한 각종 물자 지원 등에 협력한다. 또 도와 희망브리지는 평소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을 위한 수혜 대상 발굴 및 추천 △자원봉사 활동 협력 △취약 세대를 위한 물품 지원 △주거 개선사업 협력 등도 약속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앞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이재민을 구호하고 안정적으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 관련 담당자 대상 위탁 교육 등 다양한 재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발생한 도내 이재민을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보낸 희망브리지에 감사를 전하고 "설립 이후 60년 넘게 재난 구호 활동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겨온 희망브리지가 쌓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 경험을 도에 전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도시화로 인한 인구밀집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종류와 규모, 빈도는 지속 커지고 있다”라면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필요한 물품과 도움을 제때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 기관 모두 ‘도민 안전’이라는 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협력해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이재민 53세대를 위해 △텔레비전(TV)·냉장고·에어컨 등 가전제품 △텐트·응급구호 꾸러미 등 구호 물품 △성금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추가로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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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청년작가 격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16시 대전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구 대전청년작가장터)에 참석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청년작가만을 위한 아트페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실험적이고 에너지 있는 작품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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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대학생 반도체산업 현장 실시[시사캐치] 대전시는 23일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회, 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대전지역 11개 대학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30여명 대상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학생들에게 지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아이쓰리시스템(주), ㈜인텍플러스 등 기업체 2곳과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반도체 기술 및 장비를 체험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직무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최초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에 성공한 우량기업이며,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 북미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단독 공급업체 지위를 선점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80~1990년대 메모리 반도체 DRAM을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수출산업 구조를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변모시키고,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과학기술 분야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IT) 소재부품 기술개발의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름만 듣던 지역 대표 기업과 기관을 직접 볼 수 있어 산업 현장 이해와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업 현장 이해와 진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대학과 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사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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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 카드 한 장으로 결제[시사캐치] 대전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가 7월초부터 티머니 카드 한 장으로 환승할인 및 결제 등이 가능해진다. 대전시는 23일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공공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 마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인 티머니(Tmoney) 김태극 대표이사, 대전교통공사의 연규양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교통서비스(마스 : Mobility as a Service, MaaS)는 철도, 버스,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해 최적경로와 교통수단 검색 및 통합 환승할인 ․ 결제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대전시가 구축한 대전형 마스(MaaS)는 관광목적 등 일부 지역 운행을 대상으로 한 좁은 의미의 마스(MaaS)가 아닌,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공 ․ 민간 융합형 마스를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공공․민간 융합형 마스(MaaS)는 공공분야의 ‘데이터 플랫폼’과 민간의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로, 민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전시는 우선 7월초부터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티머니GO’를 이용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공영자전거 타슈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형 마스는 스마트폰의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티머니GO’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도시철도 등 3가지 교통수단을 연계·환승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대중교통과 타슈 환승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주어지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교통카드 충전, 타 교통수단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스 플랫폼 이용자는 티머니에서 제휴하고 있는 일부 개인형이동수단(PM)에도 연계할 수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급변하는 미래 교통환경에 대처하고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출범한 ‘대전교통공사’로 타슈 업무가 이관되는 시점인 7월 초에 맞춰 추진된다. 앞으로 대전시는 시내 교통수단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추진한 후 단계적으로 광역교통수단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머니 대표이사 김태극 사장은 "티머니GO의 대전 진출은 티머니가 추구하는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이동 서비스’의 첫 지역 진출”이라고 하며 "대전시, 대전교통공사와 적극 협력하여 대전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이동과 더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통합교통서비스(MaaS) 도입은 시민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대전교통정책에 있어 새로운 시도”라며" 대전형 마스를 통해 공공의 교통데이터와 민간 서비스 플랫폼을 연계하여 차별화된 미래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은 선진적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는 한편,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등 일류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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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 국제관계대사로 임명[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를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27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일본대사관, 주방글라데시대사관, 주뉴욕 총영사관, 주중국대사관, 외교부 기획재정담당관, 조정기획관, 주불가리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역임하며 외교관으로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이날 임용장을 받고 오는 26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다양한 권역에서의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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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1생 수루배8단지 입주자격완화…입주자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1생활권 엠(M)4블록(수루배마을 8단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완화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주택 실거주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초 공급 대비 소득기준을 완화해 입주자들의 입주기회를 넓혔다. 먼저 소득기준은 가구원수별로 상이하지만,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기존 100%이하에에서 150% 이하로 확대됐다. 자산기준에서 총 자산은 가액합산 기준이 2억 5,5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은 3,683만 원 이하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2023.6.22.) 기준 세종시에 거주(주민등록표등본 기준)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입주자 모집은 기존에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모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apply.lh.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급자,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6㎡으로 모집호수는 총 233호이며, 일반은 211호, 주거약자는 22호가 배정됐다. 임대조건은 월 임대료의 임대보증금 한도액을 전환 시 가군(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임대보증금은 142만 5,000~542만 5,000원이며, 월 임대료는 3만 3,240~5만 320원이다. 나군(일반 등)의 임대보증금은 385만 2,000~2,785만 2,000원, 월 임대료는 4만 8,470~13만 9,300원이다. 입주대상자와 동호 배정 발표는 오는 10월 18일이며, 계약 진행 후 입주 예정 시기는 11월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주택과(☎044-300-5914), 한국토지주택공사콜센터(☎ 1600-1004, 1670-0003)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학 시 주택과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주거 사각지대에 있는 무주택 실거주자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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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미래전략수도 원년, 시민과 함께 만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이·통장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를 올해를 자족기능 확충의 원년으로 삼고 각계 시민들과 시정현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최일선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통장 300여명을 초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자족기능 확충, 국제행사 성공 추진, 행정수도 기능 완성 등 주요 시정과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과 청결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참석자 전원이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시간도 가졌다. 이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원예(정원)교육을 실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언제나 현장의 최일선에서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고 애써주시고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오늘 말씀 주신 사항을 시정에 참고해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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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마철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시사캐치] 아산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 2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취수장 2개소,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대규모가압장 8개소가 점검 대상이며, 기계·전기 분야 등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및 토목 구조물의 손상 △지반침하 △누수 △배수펌프 및 배수로 △기계, 전기, 통신 설비 등에 대한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가벼운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수도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해 수돗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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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재난상황 전담반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장마철 시작에 따른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재난상황 전담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비상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육청은 매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재난에 대비해왔으며, 올해 여름 많은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집중 호우 대비를 위한 전담반 운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집중 호우와 관련하여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하며, 관심․주의단계에서는 ▲기상․재난방송 모니터링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정비 ▲재해취약시설 및 수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실시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근무체제 유지 및 상황근무 실시 ▲피해 우려학교 및 학교시설 응급조치가 이뤄지고, 경계․심각단계에서는 ▲상황판단회의 개최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사고수습본부를 가동 ▲학교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 시행 ▲시설물 긴급점검 및 응급복구 ▲인명 피해 현황 파악 및 조치 등을 시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전담반은 3개부서 18명으로 구성하고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등 비상단계 별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망 정비 등 신속한 상황보고체제를 구축하였다. 전담반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재난상황전담반 운영 등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필요시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수습을 위해 앞장선다. 안전총괄과장은 "내 주변의 놓치기 쉬운 위험요소부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전담반 운영을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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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진로직업실에서에서 장애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라탄·모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라탄·모빌프로그램은 천연 등나무와 조개 자개를 이용해 자개모빌, 라탄가방, 라탄 전등갓 등을 제작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회복되어 가족관계 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생활에 필요한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되고 육아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보호자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해소 될 수 있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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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6월 23일(금) 5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와 단위학교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2차 정기회의 진행을, 2부는 단위학교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연수와 전담기구 운영 사항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정기회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전체 간사의 진행으로 2023년 3월부터 2023년 5월 사이에 진행된 소위원회 심의사항 보고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기간의 학교폭력 사안 전체통계와 학교폭력 발생 주요 유형, 조치 결과 등을 살펴보며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어서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천안교육지원청 송지원 변호사의 강연과 천안신방중학교 이병식 교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전담기구의 역할과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통해 전담기구 위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박서우 교육국장은 "관계와 소통 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행복놀이 바닥놀이길 조성 등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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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시·청각장애학생 보호자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시·청각장애학생 보호자 간담회’를 21일(수)에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학생 보호자 11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장애를 가진 자녀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보호자 역량 강화를 통하여 시·청각장애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양육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또한 식전 행사인 '보조공학기기 체험전시회'를 시작으로 '장애 유형별 이해교육', '보호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보호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조공학기기 체험전시회'는 시·청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업체 12곳을 초청하여 보호자가 직접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체험을 통해 자녀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의 종류 및 활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장애 유형별 이해교육'은 장애 유형별로 나누어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이창현 사회복지사(시각장애 영역)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주)소리를 보는 통로 이준행 팀장(청각장애 영역)을 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경험을 통해 장애 수용 및 학업/취업 과정 등 시·청각장애학생 보호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 "자녀의 장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지원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녀의 장애를 보다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녀의 장애로 함께 고민하는 보호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혼자 고민하던 양육방법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간담회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보호자의 장애 이해 및 역량 강화를 통하여 가정 내 환경이 시각 및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적합한 환경으로 변화해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었고,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써 시·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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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22일(목) 제4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하여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선정취소, 심시청구 △2023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방법변경, 취소 △2023학년도 통학비 지원 대상자 추가 선정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개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를 위하여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장애 및 신청 영역에 맞는 진단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선정 및 배치됐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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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사제동행전'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6. 19.(월) ~ 7. 17.(월)까지 동부 청사갤러리에서 두 번째 작품 전시인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아 다양한 특색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동부 청사갤러리를 오픈하여 동부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예술문화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성숙 선생님(대전가오중학교 미술 교사)과 그 제자인 최수형 선생님(대전태평중학교 미술 교사)의 작품을 공동으로 선보여 시공간을 초월한 사제 간 신뢰와 공감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청사 갤러리에‘여름아침’, ‘찬란한 마음’ 등 총 9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청사갤러리는 스승과 제자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전시회를 운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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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설명회[시사캐치]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 20.(화), 6. 23.(금) 2회기에 거쳐‘첫 등교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2024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부.‘첫! 등교 이렇게 준비하자’에 이어, ▲2부.‘첫 등교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입학적응 프로그램은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초빙해 교육과정의 이해, 학교생활 안내, 입학 전 준비사항, 입학 절차 안내, 학교생활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대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인권 교육, 부모의 역할과 학교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학부모 교육과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까지 입학으로 인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애와 부족한 정보로 입학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특수교사, 가족지원센터장, 특수교육 담당장학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주는 정보로 더이상 입학의 두려움이 아닌 설레임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밝혔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큰 변화이자 도전은 입학일 것이며, 그 도전이 힘차고 희망적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유익한 정보 교류와 대화의 장을 열어 두려움이 설레임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