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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부시장, 취약시설 현장 집중안전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고기동 행정부시장이 14일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석곡과선교를 찾아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에서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고 부시장은 이날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석곡과선교 현장 관계자들에게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진단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고 격려했다. 고 부시장은 "방심과 안심은 종이 한 장 차이로 평상시에도 안전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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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급식 조리 전담 인력 지원 ‘급식비타민’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 전담 인력 지원 시스템인 ‘급식비타민’을 운영한다. ‘급식비타민’은 조리 종사자의 휴가, 병가 등 사용으로 급식 조리인력이 비어 있는 경우 타이밍에 맞춰 민첩하게 채워주는 조리 전담 인력 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학교 급식실 조리 경험이 있는 조리 인력 5명을 채용하고, 6월부터 조리 종사자 인력이 필요한 학교에 전원 배치하여 원활한 학교 급식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급식실 조리인력이 필요한 학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마련된 학교급식 전담 직원(급식비타민) 지원 시스템에 배치 2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급식비타민 인력은 각급 학교의 조리 종사자가 특별휴가, 병가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월 최대 5일까지 급식 업무를 지원한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급식비타민 사업을 통해 학교급식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긴급한 결원 발생 시 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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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건강취약 학생…학년 초 건강조사 통한 개별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3일(화) 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업무담당자 280명을 대상으로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등 건강취약 학생 보호 대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도내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학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학년 초 건강조사를 통한 질병 학생 파악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학생 지원을 위한 ‘건강증진부’ 구성‧운영 ▲학생 개별지원 계획 수립 및 지원 ▲주기적인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건강취약 학생의 보호대책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당뇨의 이해 ▲건강취약 학생 건강관리에 대한 전문의특강(단국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원상 교수)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등 건강취약 학생 보호대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학생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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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독서‧인문교육 강화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학교급별 독서‧인문교육의 목표를 각각 ▲초등학교는‘기초 문해력’증진 ▲중학교는 ‘교과 문해력’ 증진 ▲고등학교는 ‘진로 문해력’증진으로 정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서토론 이끎학교 50교(초 27교, 중 11교, 고 12교)를 지정‧운영하여 독서 토론문화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초‧중‧고 독서‧인문교육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배움자리’를 추진해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 활동 강화 및 책읽기 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문해력 신장 전문가 초청 강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 안내 ▲단위 학교 독서‧인문교육 현황 공유 등을 내용으로 (사)책읽어주기운동본부 대표인 심영면 강사를 초빙하여 도내 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목) 서산 한서대학교에서 1권역 서산, 당진, 태안, 홍성지역 초‧중‧고 독서‧인문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으며, 12일(월)에는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2권역 천안, 아산지역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13일(화)에는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에서 3권역 공주, 보령, 예산, 청양지역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앞으로 오는 19일(월)에는 논산문화원에서 4권역 논산‧계룡, 부여, 서천지역 배움자리, 20일(화)에는 금산교육지원청에서 5권역 금산지역 배움자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 운영에 대하여 "융합적 독서 활동과 독서‧인문교육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확대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육과정 연계 독서 활동 강화와 학생 중심 자율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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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땅에 떨어진 교권회복 방안 마련 필요하다”[시사캐치]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지난 13일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땅에 떨어진 교권회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방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경제대국으로 키운 것은 교육의 힘이 컸음에도, 현재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간 신뢰가 깨지면서 불신의 벽이 생기고 있다”고 토로했다. 방 의원은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교권추락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도 맞물려 있어 교육활동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교원 6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3.6%에 그쳐 교총의 설문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 기준 명예퇴직 교원수는 6594명으로 같은 기간 정년퇴직자(3830명)의 두 배 가까이에 이른다. 방한일 의원은 "과거 선망의 대상이었던 교사가, 이젠 기피하는 직업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 다시 학생이 다니고 싶은 학교, 믿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원의 올바른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신장시켜 줄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방 의원은 "작금의 교권 추락 상황 원인과 최근 5년간 교권활동 침해행위 현황, 충남 각 학교의 교권회복을 위한 앞으로의 개선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김지철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 확산, 교권보호센터 역할과 생활지도 역량 강화, 교원안심공제 전면 실시 등 교권회복을 위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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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동주택 지원 특위 ,오인철 위원장·이용국 부위원장 선임[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3일 ‘충청남도 공동주택 공공지원 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오인철 의원을, 부위원장 이용국의원을 선임했다. 공동주택특위는 공동주택의 녹지공간 개선 등 공공지원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김석곤(금산1·국민의힘), 이연희(서산3·국민의힘), 정병인(천안8·더불어민주당),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총 10명이 있다. 오인철 위원장은 "공동주택이 주거의 보편적인 형태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이제 주택 관리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재산관리 차원을 넘어서게 됐다”며 "우리 모두의 자산을 지킨다는 공익적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오 위원장은 "공공주택 내 녹지와 수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녹지공간이 가지는 공공성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친화적 녹지공간 재정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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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맞춤형 인재 양성 힘모아”[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3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천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 ㈜엔켐, ㈜오뚜기, ㈜코리아신예, 에프엔에이치㈜, ㈜파인에코, 온양관광호텔, 오엔시티호텔이 참여하여 천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참여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학습을 연계해 지역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2021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되었다. 또한, 2021년에 이어‘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매년 60여명의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3년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총 8억 원을 투입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전략산업 고용을 촉진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 자동차전략산업,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시와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중심도시 천안에 걸맞는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고,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그리고 천안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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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흥사지, 발굴조사 결과 현장 공개 행사[시사캐치] 천안시는 14일 오전 성거읍 천흥리 ‘천안 천흥사지’발굴조사 현장에서 문화재청, 충청남도,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천안 천흥사지’발굴조사 3차 주요 성과에 대한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석탑 후면에 가구식 기단*으로 구성된 건물 3동이 나란히 있었고, 천흥사의 역사 구성이 1탑 3금당* 형식으로 추정하는 불전 공간이 확인됐다. 추정 금당지(9호 건물지)는 석재를 정교하게 다듬어 건물의 장식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북쪽으로 별도의 사역 공간(10~12호 건물지)이 구역별로 구분되는 다원식(多院式)의 가람배치를 보여주고 있다. 건물지 중 평면 형태 ‘정(丁)’자 구조의 대형건물지와 석등의 적심 시설, 천흥사지의 사역 확장과 구역을 구분할 수 있는 석축 시설 등이 확인돼 고려 사찰의 가람배치와 발달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천흥(天興)’,‘천흥사(天興寺)’,‘천흥사 삼보(天興寺 三寶)’, ‘대목악군(大木岳郡)’ 등 천흥사 지명과 관련된 한자가 새겨진 기와를 비롯해 바닥에 ‘천흥사 우(天興寺 右)’라는 글씨가 새겨진 청동 접시, 송나라 동전인 ‘황송통보(皇宋通寶)’ 등이 수습됐다. 이는 천흥사의 창건과 더불어 고려 전기 천흥사의 위상과 전성기를 입증하는 것으로 천흥사지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발굴조사가 집중됐던 천흥사지 오층석탑 북동쪽 주변에 고려~조선 시대에 이르는 12동의 건물지가 확인됐으며, 통일신라 시대 담장열, 석축시설, 배수시설, 소성시설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에서는 20여 동의 건물지가 확인됐는데, 천흥사지 전체적으로 발굴조사가 5분의 1도 진행되지 않은 점을 미루어 볼 때 호서지역 사찰 건물지 유적 중 최대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발굴조사 결과 천흥사지 사역의 실체와 고려 초기 사찰의 규모와 건축 구조를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지속적인 학술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천흥사지가 고려 초기 왕실 사찰의 면모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조사 연구와 유적 정비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 천흥사지’는 고려시대 창건돼 조선시대 폐사된 천안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현재는 주변에 오층석탑(보물 제354호)과 당간지주(보물 제99호)가 남아 있어 대략적인 사역의 규모만 추정할 뿐 전반적인 기초자료가 부족한 상태였다. 천안시는 2019년~2021년까지 2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시대 건물지와 회랑지, 천흥사지 오층석탑의 원위치와 천흥(天興) 명문 기와 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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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체납 차량 210대 적발…강력 처분 예고[시사캐치] 천안시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상습 체납 차량 210대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새벽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적발된 체납 차량은 210대이며, 체납액은 6,100만 원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었으며,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로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지방세 또는 과태료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신용카드, 은행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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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개 지역기업과 청년 채용 업무협약[시사캐치] 13일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 7개 지역기업과‘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위한 업무협약’을 오엔시티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채용을 연계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1년 선정돼 3년차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1년 56명, 2022년 78명의 직업계고 졸업생이 기업에 채용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표창, 행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지구에 선정돼 국비 예산 5,000만 원을 증액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7개 기업 ▲㈜엔켐 ▲오뚜기라면㈜ ▲㈜코리아신예 ▲에프앤에이치㈜ ▲㈜파인에코 ▲오엔시티호텔 ▲온양관광호텔과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해 지난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고용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모두 107명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업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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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병설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수), 6월 21일(수) 병설유치원 겸임 원장 겸임 원감대상으로 KW컨벤션센터에서 공립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병설유치원 겸임관리자의 유아교육 특성 이해를 통한 병설유치원 운영 역량 강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관리자 지원과 협력 기반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 하나의 학교, 병설유치원 운영」을 주제로 3강좌(6시간)로 운영되며, 제1강‘병설유치원 운영과 관리자의 역할’에서는 유치원 관리자가 구성원들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방식의 소통 방법을 통해 협력적인 교육공동체에 대해 알아본다. 제2강‘법령으로 이해하는 유아교육’에서는 유치원 운영의 어려운 사항에 대해 법령을 중심으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제3강‘배움이 일어나는 유아의 놀이생태계’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에 있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 및 지원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연수에 참여했던 겸임 원장은 "초등교육 전공으로 병설유치원 운영에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궁금했던 유아교육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어 앞으로 유치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병설유치원 겸임 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병설유치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내실있는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공교육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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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염’ 종합 대책 나선다[시사캐치] 공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말까지 4개월간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폭염 정보 전달체계와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그리고 폭염 상황대응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점차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염 시 옥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대비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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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출연연 주말개방 시민 관심 커져.[시사캐치]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덕특구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4월부터 시작한 주말 출연연 릴레이 개방행사 방문객이 4월 표준연 210명, 5월 화학연 252명, 6월 생명연 295명(2주 개방)으로 현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첫 달인 4월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 개방행사에는 총 2,100명이 다녀갔으며, 이어 5월 한국화학연구원 개방행사에는 총 2,021명이 방문했다. 6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개방행사에는 지난 2주간 1,181명이 방문하여 3개 기관 총 합계 5,300명이 다녀갔다. 특히 6월 생명연 개방행사는 그동안 출연연 방문 후 아쉬워했던 연구시설 일부를 처음으로 관람객에게 개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기에는 출연연 개방행사를 알게 된 경로가 대전시 홍보물,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하여 방문하게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맘카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방문자 후기를 출연연 개방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생명연 출신 과학자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및 인공지능, 로봇기술을 도입하여 바이오 연구를 고속화하고 고효율화하는 플랫폼인 공공 바이오 파운드리 베타 시설을 방문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유전물질을 담고 있는 세포의 핵 속에서 발견된 DNA 모형을 조립하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정부출연연구기관 개방행사는 6월 생명연에 이어 7월 한국기계연구원, 8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 이어진다. 예약은 대전사이언스투어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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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시사캐치]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216곳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는 각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검체계를 강화했다. 중점 점검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의무화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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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코미디홀, 시즌3 공연 시작[시사캐치] '아산 코미디홀’이 업그레이드된 이번 시즌3은 3개의 주제로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시즌1·2와 다른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3 공연은 클로즈업 매직, 스테이지 매직, 일루션 매직, 멘탈 매직이 통합된 ‘극장 마술(6월 10일~7월 2일)’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술쇼(7월 8일~30일)’, 저글링과 마임, 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커스 마술 공연(8월 5일~27일)’ 3개의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일요일 1회(오후 2시) 진행되며, 입장료는 3000원,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42-5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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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일 운영[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세정과 내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일’을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도로, 시에는 현재 마을 세무사 8명이 지정돼 있다. 상담일에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정과 세정팀(041-540-2296)으로 사전 예약 후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 누리집에서 마을 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언제든 전화상담을 할 수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마을 세무사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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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봉 아산시의원, “아산시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발의[시사캐치] 명노봉 아산시의원이 6월 13일, 제243회 정례회 기획행정 상임위원회에서 ‘아산시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기획행정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243회 정례회에서 통과한 '아산시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산업재해보상보험 전속성 요건을 폐지하고, 기존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노무제공자’로 정의를 신설해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 발의했다. 명노봉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로 인정받지는 못하는 직종으로 종전까지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산재 신청을 하려면 주로 하나의 사업장에 속해서 근무해야 했으나,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근무하는 배달노동자 등의 현실과 맞지 않아 2023년 7월 1일부터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노무제공자’로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노동자가 산업재해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19일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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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봉 아산시의원, ”아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발의[시사캐치] 명노봉 아산시의원이 6월 13일, 제243회 정례회 기획행정 상임위원회에서 아산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하여 발의한 조례가 기획행정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공모사업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현황 관리 등 제반 사항에 관한 규정을 마련해 공모사업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공모사업의 의회 공유 등 각종 공모사업의 타당성의 사전 검증 기능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공모사업의 기본방향과 목표 등이 포함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사업의 적법성타당성 및 재원확보 방안 등과 검토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양질의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추진 상황의 상시 관리를 통해 시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부서와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부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 조례안은 아산시가 신청하는 국도비 등이 포함된 총사업비 1억원 이상 공모사업에 대하여 사전에 시의회에 보고하는 규정도 담겼다. 다만 공모 일정이나 경쟁 관계 등을 고려해 부득이한 경우 사후 보고토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명노봉 의원은 "조례안이 제정되면 아산시와 시의회가 사전 정보공유를 통해 중복 또는 과잉투자 등을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공모사업이 효율적인 사업으로 추진되고 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6월 19일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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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준 아산시의원, “아산시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발의[시사캐치] 윤원준 아산시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3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범죄피해 예방과 장애인 보호를 위한 관련기관 협력 및 신고체계 구축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및 관련기관 종사자 교육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피해 장애인 보호를 위한 법률자문·심리상담 지원 연계를 통하여 장애인 인권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윤원준 의원은 "아산시 장애인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자 한다” 라고 이번 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6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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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아산시의원, "아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조례안" 발의[시사캐치] 김미성 아산시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3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번 「아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는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및 전문가 참여 등 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아산시에 소재한 사업장 및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거나 저감을 위한 시장ㆍ사업자ㆍ주민의 책무와 관한 사항, 지원계획 및 수요파악에 관한 사항,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악취대책민관협의회 설치 및 구성에 관한 사항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아산시 악취를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한 조사 및 지원을 통해 악취발생지역의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김미성 의원은 조례안을 발의하며, "악취문제는 집행부, 시민, 사업자 등이 협력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 조례제정으로 악취배출 사업장과 시설 등에 대한 지원이 아산시민의 삶이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6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