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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기업 상담회 성료[시사캐치] 천안시는 27일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기업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 천안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수출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중소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기업별 회사 홍보, 해외진출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경제사절단은 ▲글로벌 조직 컨설팅 기업인 라이즈 어보브 코칭 그룹(Rise Above Coaching, LLC),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그룹인 제이씨디오슨 글로벌 솔루션 그룹(JCDawson Global Solutions, LLC), ▲미정부·공공부문 계약 관련 컨설팅 그룹인 노스스타 컨설팅 그룹(NorthStar Consulting Grouo, LLC)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개 사가 해외 지사 설립 및 진출에 대한 현지인 컨설팅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미국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지인을 통한 컨설팅을 받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 등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교류 범위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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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의 별서(別墅), 대전 유교전통의례관 개관[시사캐치] 대전시민의 별서‘유교전통의례관’이 27일 동구 이사동에 개관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한옥마을 이사동에 들어선 ‘유교전통의례관’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휴양과 독서를 위해 풍광이 좋은 곳을 골라 지은 집이나 정원을 뜻하는‘별서(別墅)’라 별칭하고 총 10동의 한옥으로 조성됐다. 총 10동의 한옥 중 3개 동은 전통문화와 의례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고, 나머지 7개 동 10개 실은 숙박체험용 한옥으로 장애인동을 포함, 2인 실부터 8인 실까지 그 규모와 형태가 다양하다. 특히 이사동은 대도시 안에 위치하면서도 수려한 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대전천의 지류인 절암천이 마을을 관통하며 흐르고, 약 8만 제곱미터의 산림에는 보호림으로 지정된 소나무 3천여 그루가 빼곡해 도심 속 시민의 쉼터가 될 유교전통의례관을 품기에는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또한 이사동에는 문화유산도 상당수 집적되어 있다. 지역 대표 사족(士族)중 하나인 은진송씨들의 분묘(墳墓) 천여 기가 밀집해 있고 묘 관리와 제를 위해 건립된 재실들 또한 가치가 높다. 또한 전통 공예와 민속사 연구에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 문인석(文人石) 등 석물이 다수 분포하여 걸음마다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는 앞으로 유교전통의례관이 전국적인 쉼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정비하고, 한옥숙박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대전유교전통의례관 개관을 시작으로 대전이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유산들을 문화 자원화하고 도시 브랜드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대전유교전통의례관은 국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기본계획 수립 이래 6년 만인 올해 5월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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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마스코트 꿈돌이, 청주공항에 새 집 장만[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청주공항 1층에‘꿈돌이와 대전여행(청주공항)’대전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청주공항)’ 홍보관은 대전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결합 홍보콘텐츠 중 하나다. 홍보관 외부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쇼핑관광을 연계하여 쇼핑백 형상으로 디자인했고, 내부는 회전 패널, QR코드를 활용해 쇼핑관광·야간관광 대표 명소와 축제, 먹거리 등 대전의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을 비치하고 사진 촬영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꿈돌이와 추억의 한 컷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뿐만 아니라, 첫날 홍보관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꿈돌이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SNS 댓글 이벤트도 상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청주공항에 마련된 ‘꿈돌이와 대전여행’ 홍보관은 관광객들에게 대전의 매력을 전하는 하나의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숨겨진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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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제1회 충남 재활 헬스케어 포럼 열어[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물리치료학과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및 KTC수면산업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제1회 충남 재활 헬스케어 포럼’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 디지털 헬스케어 최신 현황과 인력양성’을 주제로, 재활 헬스케어 기업, 예비 창업자, 병·의원,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1부에서 남용 파리 올림픽 IOC 스포츠물리치료사가 ‘세계 재활시장은 지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남연교 학과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최신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충남벤처협회 오광옥 자문단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재준 본부장 등이 ‘충남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실과 인력양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선문대 이희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미래산업 전략인 수면/스파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과 관련 인력양성의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선문대 유재호 창업지원단장은 "정기적인 충남 재활 헬스케어 포럼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산업계 취·창업 동향을 파악하고, 선문대 물리치료학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선문대 물리치료학과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KTC수면산업진흥센터와 협업해 수면/스파 마이크로디그리 교육 과정을 개발 중이며, 해당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계에서 인증받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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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천안흥타령춤축제2024 자원봉사’[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재학생들이 오는 29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서 다양한 분야 자원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개막식과 폐막식의 기수단으로 나섰다. 전공 유니폼을 갖춰 입은 재학생들은 대회 참가국들의 국기를 들고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의전, 통역 봉사자로도 나서 행사를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전공 내 ‘리에종 의전동아리’를 구성, 운영하고 있는 항공서비스전공은 전국체육대회 기수단, 평창동계올림픽 시상요원 등 다양한 대회에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3학년 정효정 씨(22ㆍ여)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나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전공 수업에서 교수님들이 늘 강조하시던 글로벌 역량이 외국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천안시보건소가 행사 중 운영한 ‘건강증진관’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찾아든 방문객들에게 △혈압 측정 △인바디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건강 정보 제공과 2천보 걷기 등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백석대 간호학과 2학년 이지혜 씨(30ㆍ여)는 "혈압 측정이나 스트레스 측정 등은 대학에서도 배우고 있고, 취업 후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부스에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좋은 취지의 봉사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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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외로움 인식제고 캠페인 펼쳐[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외로움을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감정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자‘연결 ON, 외로움 OFF’라는 주제로 외로움 인식제고 캠페인에 나선다. 오는 27일부터 2일간 열리는 「2024 전국 청년축제(피크타임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청년 대상으로 외로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외로움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 감정이라는 점을 알리고, 예방차원에서 사회적 관계회복 및 형성에 효과적인 문화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외로움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적고 다른 참여자의 메시지와 교환하는 ‘무인 마음교환소’ △나의 외로움을 잊게 하는 힘에 대한 물음에 자신만의 답을 적어보는 ’빈칸채우기’ △자신만의 답을 스케치북에 적어 인증하는 ’포토존’ △나의 외로움 상태와 성향을 파악해볼 수 있는 ’온라인 마음진단 서비스’ 등의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가장 보통의 외로움’을 슬로건으로 공동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아산시에서 펼쳐지는 전국청년축제 연계 캠페인은 도민이 함께 나의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스스럼없이 나누는 장으로 마련되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일상 속 외로움의 다양성과 보편에 대한 인식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이 외롭고 고심으로 인한 우울감으로 마음 치유가 필요하거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원할 때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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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 레트로 낭만열차’, 1회차 전석(全席) 매진[시사캐치] 1970, 80년대 장항선 열차 안 풍경을 재연한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이하 충만열차)’ 1회차 좌석이 판매 일주일 만에 전석(全席)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에 따르면 오는 10월 19일(토) 서울역을 출발해 예산역‧홍성역‧대천역‧서천역 등 장항선 4개 역을 운행하는 충만열차 1회차 좌석 320석이 판매 1주일만인 25일 오후 매진됐다. 재단과 충청남도,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 예산군·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등 8개 기관이 진행하는 이 열차 관광상품은 장항선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열차 안에서 통기타 연주,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파는 추억의 홍익회 카트(밀대) 운영, 교복 촬영 지원 등 70, 80년대 완행열차 안 풍경을 그대로 재연한 것. 30, 40년 전 열차를 이용해 통학하거나 여행했던 시니어 세대를 비롯, 최근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복고풍)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다. 10월 19일(토), 11월 16일(토), 12월 7일(토) 등 모두 3차례 운행하며 4개 시군의 관광지와 지역 맛집, 전통시장, 축제 등을 들러보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9일 1회차 열차의 경우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등 벌써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기성세대 뿐만 아니라 젊은 MZ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풍 관광열차 상품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느림과 여유, 풍성한 인심과 배려의 아이콘인 충남 장항선 레트로 열차상품의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12월 레트로낭만열차 상품 문의 및 예약은 코레일 공식여행사인 ‘행복을 주는 사람들’ 누리집에서 팔도장터열차 당일 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된다. 전화 02-327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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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65일 24시간 돌봄’ 시작[시사캐치] 충남도가 맞벌이, 교대·주말 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에 대응해 취약 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365일 24시간 돌봄’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9월 27일 천안 아이행복어린이집에서 김태흠 지사와 천안시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제 충남의 엄마, 아빠들은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주말에 급한 일이 생기더라도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곳이 생겼고, 저출생 여파로 경영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집들에는 새로운 기회가, 보육교사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게 됐다. 무엇보다 충남의 아이들은 365일 24시간 사각지대 없는 더 좋은 보육환경에서 자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라는 것이 제 소신”이라면서 △공공 최초 주 4일 출근제 시행 △도시리브투게더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100% 확대를 위한 국토부 법령 개정 관철 △내년 아동돌봄센터 17개소 신설 등 추진해 온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영아 포함 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09시) 및 주말 돌봄(09시∼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단 긴급한 경우에는 야간 돌봄에 한해 전화 혹은 방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1호점으로 선정한 천안시 쌍용동 소재 아이행복어린이집은 우수한 접근성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나사렛대를 중심으로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어 인근 자영업자 등의 보육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1호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개소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성과 등을 분석해 사업을 보완한 후 내년부터 도내 전 시군에 1개소 이상 총 25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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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필수농자재 지원 확대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필수농자재 지원 현황 및 제도적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안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충청남도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농업단체 대표, 공무원, 연구자 등 9명이 참석했다. 농업단체에서는 ▲(사)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 유승종 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송태성 회장, 최영수 정책부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충청남도연합회 박종민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충남도연맹 박재영 정책위원장 ▲(사)한국들녘경영체 충남도연합회 이덕준 회장이 참여했다. 충남도에서는 ▲장인동 스마트농업과장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실제 정책 수요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및 국제정세 불안으로 필수농자재 가격 급등 시 농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농촌 인력 부족과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형 농기계 지원 필요성, 현물·현금 등 지원 방식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안 의원은 "농업의 위기는 생명의 위기이자 대한민국의 위기다”며 "외부 환경 요인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업의 필수농자재를 지원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책무다”고 설명했다. 박재영 정책위원장은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가 꼭 제정되어 농가 소득증대의 일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현금지원이 실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태성 회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실제 농민에게 지원이 돌아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방안 마련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장인동 스마트농업과장은 "현재 상토, 토양개량제, 비료, 소형농기계 등 도에서는 농업인의 생산비 경감을 위한 다양한 필수 농자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필수농자재 지원 시 각 농가가 처한 현실과 필요에 맞는 대응을 위해 지원 방식에 대한 고민을 통해 실제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실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조례를 제정할 것이다”며 "충남도가 필수농자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다각도로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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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 충남 노인일자리대전’ 개최[시사캐치] 충남도는 27일 백석문화대 일원에서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대전’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세대통합형 일자리 홍보 영상 상영, 충남 노인일자리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 삶에 중요한 활력소”라며 "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만 개 노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보람을 찾으시고 은퇴 후에도 ‘빛나는 삶’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란다. 도는 여러분께서 활약할 무대를 계속 넓히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도전을 강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와 15개 시군 일자리 정책, 세대 통합형 일자리 홍보, 비전 등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소개했으며, 노인 일자리 홍보, 구직 상담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도는 충남개발공사, 충남경제진흥원과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지원하며, 충남개발공사는 아산·당진의 공사 소유 임대주택 상가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은 입점할 일자리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한다. 도는 이번 협약이 지난 4월 개소한 세대통합형(노인·청년·경력 단절) 일자리 선도 모형인 ‘카페 별무리’에 이어 공공·민간과 연계한 상생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는 15개 시군 일자리 관련 수행기관과 지에스(GS)리테일·더베이크 등 민간기업, 서울·경기·대전·전북 등 타 시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백석문화대 등 총 60여 개 홍보관이 참여했다. 각 홍보관에서는 커피·빵 등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와 폐플라스틱 키링 등 친환경 제품 제작 체험, 노인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수요처 연계 지원, 푸드트럭 등 노인 일자리 홍보·체험 활동, 취업 알선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공공·민간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한 충남형 노인 일자리 발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지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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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품 세종 배 미국 수출[시사캐치] 세종에서 생산된 배가 미국과 뉴질랜드 등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 세종특별자치시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은 27일 부강면 수출선과장에서 세종 배(품종:신고) 28.5t을 미국 수출을 위해 선적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신고 배는 하와이, 시애틀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연말까지 190t(약 9억 원)가량을 미국·뉴질랜드·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해 세종시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은 2001년부터 배를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법인 소속 27개 농가는 약 25만㎡에서 배를 재배하고 있다. 이들이 수확한 배는 국제우수농산물관리인증(Global GAP)을 받는 등 미국의 엄격한 농산물 수입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시는 운송 중 배의 상품성이 유지되도록 수출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세종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래화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긴 폭염 등 어려운 영농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배를 수출하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종 배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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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양질의 일자리 여기 다있다…힘쎈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시사캐치] 충남도가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구인업체는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10월 2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 제1캠퍼스에서 우수기업 면접 및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024 힘쎈충남 미래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해 박람회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총 3개관 149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77개 기업이 참가해 사전예약자 및 현장접수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구인활동을 펼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기업-구직자간 1대 1면접이 진행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도내 공공기관 등의 채용 정보 제공, 취업을 위한 컨설팅, 부대행사관에서는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 상담 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 및 3개 기업 현직자가 일자리 멘토 특강을 준비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도내에는 일하고 싶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와 인력을 구하고 있지만 구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박람회가 구직자는 일자리를, 구인기업은 인재를 얻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8개 기관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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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웅천천, ‘국가하천 승격’[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1일자로 보령시에 위치한 웅천천 13.90㎞(총 길이 34.15㎞)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웅천천 13.9㎞, 삽교천 8.94㎞, 갑천 5.01㎞, 병천천 3.20㎞ 등 도내 4개 하천 총 31.05㎞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하고 지난 2월 관련 내용을 고시한 바 있다. 나머지 3개 하천은 내년 1월 1일자로 승격될 예정이며,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면 하천의 재해예방능력 강화는 물론, 하천 관리권한 이관(지방→국가)에 따라 지방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 웅천천의 경우 하천정비를 위한 지방비 1300억여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3곳을 포함하면 3100억여 원에 달한다. 웅천천은 국가하천이 없는 금강 서해권역에 지정되는 최초의 국가하천으로, 승격과 더불어 △권역별 하천기본계획 수립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만큼 금강 서해권역 하천정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승격된 국가하천에 대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 치수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도내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추가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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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규모 노후주택 안전점검 신청 접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0월 한 달간 지어진 지 30년 이상 경과 된 소규모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신청받는다. 27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노후주택의 경우 ‘건축물관리법’ 관련 법령에 규정된 정기 점검 대상에는 제외돼 소유자가 안전 취약 요소를 알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관내 소규모 노후주택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해 왔다. 점검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미만의 주택이다.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안전 점검을 신청하면 시가 무료로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택 주요 부재의 균열 및 변형 ▲부등침하 여부 ▲주변 축대·담장·옹벽의 안전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은 건축 또는 구조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뤄진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은 소유자(관리자)에게 조치사항을 안내해 노후주택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도시주택국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044-300-5452)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소규모 노후주택 안전 점검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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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이의신청 접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결정·공시된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내달 2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의 신증축 등 변동이 발생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196호다. 대상자는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내달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팩스로 보내거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지 않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을 통해서도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1일 조정·공시 후 개별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등은 정해진 기간 내 확인해 이의가 있는 경우 내달 25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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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8개 분야 178건 시책 발표[시사캐치] 아산시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가 박경귀 시장, 조일교 부시장, 전 국·소장, 정책특별보좌관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등 아산시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일 차인 26일에는 환경녹지국·건설교통국·도시개발국·농업기술센터·미래도시관리사업소·수도사업소·평생학습문화센터의 신규 시책이 보고됐다. 각 국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100%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반영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삼백리 둘레길 조성 및 트레킹 대회 개최 △스마트대중교통체계 구축 △체계적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활성화 시책 등을 제시했다. 또 △‘아산 방문의 해’ 맞이 온양온천역 미관 개선 사업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아산맑은쌀 신품종 계약 재배단지 육성 △온양2동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황톳길 이용 활성화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운영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등도 제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양일간 8개 분야 총 178건의 시책이 발표되었으며, 외부 전문가들은 박경귀 시장 주재로 각 국소가 제시한 시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토론에 임했다. 박경귀 시장은 "2025년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는 물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신규 시책 추진으로 장기적인 도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의견수렴 및 예산 반영 검토 등을 거쳐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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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 행안부 장관 표창[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9월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 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2024년도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유공 부문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1300여개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414개, 지방출자·출연기관 843개, 관련 학회·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적합성과 예산절감, 수익증대 등 효과성, 발전가능성, 창의성과 파급효과 등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했다. 재단은 도의 경영효율화 방침에 따라 지난해 5월 종전의 충남도 산하 3개 기관(문화재단, 관광재단, 벡제문화제재단)이 통합된 이후 경영 체계 안정화와 사업 체계 고도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예술인 만족도와 예술교육 고객 만족도에서 역대 최고점 달성하고, 관광분야는 체류형 관광 모델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통합기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정책 이행과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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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지방법원 설치의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4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가 입법, 행정, 사법의 기능을 모두 갖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사법 기능이 빠져 있어, 많은 시민과 행정기관이 불편을 겪어왔다”라며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 등을 통해 사법부와 국회, 정부에 법원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세종지방법원의 설치가 확정된 것은 40만 세종시민의 염원이 모인 덕분”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뜻대로 세종지방법원이 법률에 명시된 2031년보다 앞당겨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행정기관 등이 행정소송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법원 설치를 조속히 확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의장은 "2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위원들이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질 예정으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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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크린넷 특위, 인천 청라지구 선진지 방문[시사캐치] 세종시의회‘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옥, 이하 ‘크린넷 특위’)’는 26일 청라 힐데스하임 주택단지에 설치된 대형 음식물 감량기 운용사례를 듣고 인천 서구청 관할 3집하장 및 자원순환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크린넷특위 위원들과 시청직원, 유관기관(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회장 김판영),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시민) 관계자가 함께 했으며, 방문지에서는 힐데스하임 입주자대표 이부원, 인천 서구청 자원순환과장 박성현로부터 대형 음식물 감량기 운용상황과 주민만족도, 집하장 시설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해서 청취하고, 크린넷 관로 노후화를 가속시키는 음식물쓰레기 처리현황 등을 살펴보았으며,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을 면밀히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크린넷 특위에서는 ▲인천 서구청의 크린넷 문제 해결방법 등을 우리 시가 접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 요청 ▲효과성이 입증된 대형 음식물 감량기의 연차별 설치 및 보급 예산확보 등 검토 필요 ▲크린넷 A/S전담팀 설치 필요성 등 제안 ▲세종시의 종합대책 마련 촉구 등을 당부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오늘 인천 청라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운영사례를 통해 우리시에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기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세종시 크린넷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크린넷 특위는 김현옥 위원장, 윤지성 부위원장과 김충식, 김영현, 김현미, 안신일, 이현정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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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중구 부흥, 대전 발전의 견인차”[시사캐치] 이장우 시장은 2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중구 은행선화동․중촌동․목동․용두동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중구 전역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등 힘차게 부흥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진행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구가 대전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