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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0대뉴스” 시민이 뽑는다[시사캐치]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달려온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10대 뉴스'를 선정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우주산업 3축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선정 ▲머크 및 SK온 투자협약 체결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및 워터파크 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협의 완료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까지 조기건립 등 21건이 올랐다. 투표는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하여 21건의 후보 중 3건을 선정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은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5명)과 커피교환권(200명)을 지급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민선 8기의 1년간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라인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대전시정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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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100만 주민 서명운동’ 돌입[시사캐치] 대전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연구용 하나로 원자로가 있는 대전은 국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원자력연구 개발사업 수행으로 원자력시설 주변은 환경권 침해, 다량의 방사성폐기물 발생 및 장기 보관 등 수십 년째 직․간접적인 불이익을 받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원자력시설) 소재지는 매년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나 대전을 포함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은 2015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되면서 의무와 주민보호책임만 가중되었을 뿐 연구용원자로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은 전무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불합리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예산 지원제도를 바꾸기 위해 필요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자치구, 공공기관, 관변․민간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 공연, 스포츠 경기장(프로축구, 프로야구) 등 주요 행사장에서 서명 부스를 운영하며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7월 말까지는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서명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대전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동참하고자 할 경우 시민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비치된 서명부를 작성하면 된다. 대전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월 말까지 14만 5천 명 서명을 목표로 실․국별, 자치구별 매주 실적을 독려하고 조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제는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아무런 보상 없이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국민 불안감 해소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하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활동 전개한다.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법안이 통과되면 유성구를 포함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인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국가로부터 균등하게 예산을 지원받아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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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행정인턴 참여하세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에서의 행정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신청을 받는다. 선발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39세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12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다. 우선선발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는 일반선발 대상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임금은 세종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866원이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시청, 사업소,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를 맡으며 업무에 임하게 된다. 행정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오는 20일 대상자를 선발, 22일 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행정인턴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청년정책담당관(044-300-6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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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정원 기반, 우리가 가진 큰 자원 중의 자원”[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라는 자존심에 걸맞은 행사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참여를 통해 도시 자체가 정원인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정원도시 시민참여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 2025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민·사회단체 및 각종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정원 산업의 무궁무진한 가치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2025 박람회 개최 취지와 목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국가 경제소득에 따라 국민이 즐기는 도락이라는 것이 있다. 첫 단계가 자동차이고 그다음이 골프, 승마, 요트 순이며, 도락의 마지막 최상위단계가 바로 가드닝, 즉 정원 가꾸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원 가꾸기는 꽃과 나무처럼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 베르사유 궁전처럼 왕실 전통이 있는 국가에 아름다운 궁전이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시장은 녹지율 52%의 세종시에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빼어난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그 예시로 금강과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전의 조경수마을 등을 꼽았다. 최 시장은 "정원 관련 기반이 우리가 가진 큰 자원 중의 자원이요, 우리만이 가꿀 수 있는 잠재력이다. 이를 연계하면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정원은 그 자체로 문화적 가치를 가진 무공해 산업이자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며, 최상위단계의 국민이 즐기는 도량으로써 경제적 효과도 매우 높다는 것이 최 시장의 설명이다.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2,300억 원을 투자해 준비했지만, 입장료 수익과 먹거리 소비, 숙박 등 후방산업을 통해 기대하는 경제적 효과는 2조 4,000억 원을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그런 차원에서 최민호 시장은 C.I.B 정원도시기구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 정원도시가 참여하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하겠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해 세종을 알리면 호텔이 만들어지고 장사가 되고 사람이 찾아오게 될 것,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 정원과 호텔과 컨벤션 산업을 일으키자는 생각에서 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박람회 성공 개최는 공무원이나 전문가의 노력만으로는 실현할 수 없다며 전 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온 시민이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고 정원도시 세종을 가꿔주시면 좋겠다. 그래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됐을 때 세종의 역량과 아름다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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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제정[시사캐치] 아산시가 이춘호 의원 발의로 ‘아산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5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농어업 생산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는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조사 및 보급‧지도, 교육·홍보, 농작업 환경의 위험성 진단 및 개선에 관한 사업 추진과 유해‧위험 요인의 관리에 관한 교육,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인보호장비 교육, 노동 부담 개선을 위한 편의장비 교육 추진 및 농업작업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춘호 의원은 "최근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농업 분야 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실정인데, 이번에 제정된 조례가 소규모 농업사업장의 안전 재해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안정적 농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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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 나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지혜 사용설명서>, <공정이 먼저다>, <자유인의 선택>, <그리스 인문의 향연> 등을 집필했으며,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이기도 한 박경귀 시장은 이날 ‘그리스 로마 인성교육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난해 11월에도 인문학 특강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는 박 시장은 이날도 소통하는 강연으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정재찬 한양대 교수, 황농문 서울대 교수,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인문학 분야 초호화 강사진을 초청해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며, 청소년 대상 다양한 고전 읽기 사업을 추진하며 지혜와 인성을 함양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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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과의 소통으로 해법 찾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7일 열린 올해 여덟 번째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장기민원인 온천동 주민들의 생활민원 면담이 진행됐다. 온천동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우수토실 방류부 오염수 문제 △각종 해충 발생으로 인한 불편 △가로등 추가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나선형 계단 부근 가로등 설치 건의와 각종 해충 발생 불편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으며, 우수토실 방류부 오염수 문제에 대해선 현재 방류부로부터 곡교천까지 관로 연결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개인 정화조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근원적인 하수처리 해결에 대해서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장기적인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는 아산형통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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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주민자치회 자치활동 근본 기구로 만들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 월례 회의에서 전임 주민자치회장(위원장)에 감사패를 전하며 주민 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의 근본이 되는 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주민자치회는 이·통장님들도 많이 참여하신 만큼 마을 자치 경험을 확산시켜 읍면 자치 나아가 아산시 참여자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음 달 열릴 자치분권 포럼에서 아산시 주민 자치와 참여자치에 대한 사례발표에 나서 주민들이 직접 주권을 행사하는 주민자치회, 참여자치위원회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편성될 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수혜가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자세히 검토하고 설계하며 아산시정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주민 자치 대표기구로, 아산시는 지난 4월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다. 현재 17개 읍면동, 76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지난 5월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최민수)를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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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요 종이 기록물 전산화[시사캐치] 충남도는 장기 보존 대상 종이 문서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중요 종이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이 기록물을 전자화해 도정의 중요 기록물이 멸실·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중으로 안전한 보존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했다. 도는 총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08년 이전 종이 기록물 가운데 보존 가치가 높은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기록물(행정문서 6000권)에 대한 전산화를 추진한다. 현재는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12만 3099권을 데이터베이스화한 상태로,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열람·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중요 종이 기록물의 디지털 변환사업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속적인 비전자 기록물의 전자화로 기록정보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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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Bravo! My Life‘아부지’공연[시사캐치]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Ⅴ Bravo My Life‘아부지’가 오는 15 ~ 16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추억의 노래들이 구성된 공연으로 격동의 60~70년대를 지나온 아버지의 삶을 돌아보고 장년층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가 담긴 연주회가 될 전망이다. 아버지의 삶에 대해 노래하는 첫 번째 무대는 동명의 동요와 가요인 ‘꽃밭에서’를 어린이 솔로와 합창의 하모니로 선보이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은 곡 ‘막걸리 한 잔’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거칠 것 없던 아버지의 청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두 번째 무대는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인 ‘여행을 떠나요’와 옛 친구를 떠올리며 지나간 청춘을 그리워하는 조용필의 곡 ‘친구여’를 합창 편곡 버전으로 연주한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와 엘렉톤 김수희, 피아노 김민경의 연주와 더불어 배재대 교수 김애란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레이션과 대전시립합창단의 다채로운 음악이 만나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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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시사캐치] 대전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고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에이비라인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물의 형태를 유려한 곡선으로 계획하여 주변 도로와 탄동천의 축을 따라 배치하고, 광장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진입하도록 외부공간을 계획함으로써 공공성을 강조하여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계 공모는 디자인과 기능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하고자 대전시 최초로 2단계 설계 공모로 진행됐으며, 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대전시 총괄건축가, 대학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지난 3월 1차 심사에서 출품작 17개 중 2차 심사 대상 5개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31일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은 과학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의 융합을 도모할 수 있는 융합연구 공간을 조성하는 총사업비 688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대전시는 6월 중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를 연구자들에게 쾌적한 융복합 연구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건물로 건립하겠다.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해 대덕특구를 대표하는 명품 공공건축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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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시사캐치]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본인 또는 부모가 충청남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9년 이후 실행한 일반·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중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간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에 대해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자동 상환해주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박하식 진흥원장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충남도민의 대출 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 출신 대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충남학사관을 서울과 대전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장학·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www.cninjae.or.kr)하거나 유선으로 문의(041-635-981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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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세종시의원, “미래교육, 체계적이고 진일보한 체계 구축 필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은 7일 교육정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유보통합, 교육자유특구, 2027 하계U대회 등 지원을 위한 교육청 기금 활용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안신일 의원은 이날 "지난달 세종교육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유보통합, 교육자육특구, 2027 하계U대회 등 세종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뒷받침해 나가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 정책적인 판단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먼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이후 추진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청별 추진 과제 중 ‘장애영유아 지원 프로그램 기획’과 ‘안전체험교육’은 우리 교육청만 단독으로 부여받은 추진과제다. '21년부터 시청 등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하고 준비한 만큼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 의원은 유보통합이나 교육자유특구 등은 시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으로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1학교 1운동, 1학교 1체육’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아이들의 학력, 정서, 사회적 역량 회복과 함께 2027 하계U대회 준비도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안 의원은 "최근 2년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학교에서 10개 종목이 운영되는 곳이 있는 반면 운영 종목이 없는 학교가 있는 등 초・중・고 전체에서 학교별 운영 종목 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자전거, 야구 등 세종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 종목 발굴 및 육성을 강조하며, 정책연구를 통한 체육고등학교 설립 검토와 숙박이 가능한 학생체육수련시설 설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체계적인 비전 설계와 중장기 계획에 대한 수립으로 내실 있는 미래 세종교육에 대하여 신뢰할 수 있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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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현충사 유허비 관리 보존 방안 정책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이명수 국회의원이 7일(수) 충무교육원에서 ‘현충사 유허비 관리 보존 방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현충사 유허비는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이에 항거하며 지역 유림이 임진왜란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과 정신을 새롭게 강조하고 알리기 위해 1906년 2월 현충사 터에 세운 비석이다. 이후 현충사 유허비는 1974년 충무교육원 건립으로 인해 원래 위치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는데, 충무교육원 교육시설 내에 위치하고 있어 견학 시 외부인이 자유롭게 출입하거나 활용하는 데 매우 제한적이며 홍보 또한 미흡하여 견학 신청자(기관)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충무교육원, 아산시청, 현충사, 충남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충사 유허비를 직접 살피고 유허비 관리 현황 및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충무교육원 이병례 원장·박상순 총무부장·노혜진 연구사·김은영 연구사, 아산시청 문화유산과 유정순 과장. 지원구 팀장, 현충사 관리소 기획운영과 심유신 과장, 박정식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 지역민들의 국권 수호 의지와 민족의식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어 매우 유감이다. 보다 더 체계적인 관리 및 홍보를 위해 현충사 유허비의 이전 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격상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보인다”고 말했다. 이병례 충무교육원 원장은 "현충사 유허비에 충무교육원, 현충사 관리소, 아산시 문화복지국 세 기관이 연계된 만큼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허비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충무공의 나라 사랑 정신을 전달할 수 있도록 충무교육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명수 의원은 "현충사 유허비의 명확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면 충무공의 얼을 간직한 우리 아산시의 많은 유적·관광지와의 연계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충사 유허비의 보존관리 개선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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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석열 대통령에 “스마트팜 지원 건의”[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 부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민선8기 농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한 벼 모내기 행사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청년농 육성을 위해 민선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8ha를 조성, 3000명의 청년농이 도내에 들어와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예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등 스마트팜 집단화를 추진 중이며, 그린바이오 밴처캠퍼스 공모에도 도전장을 낸 상태다. 청년농에게 임대할 농지 확보를 위해서는 고령은퇴 농업인 연금제를 추진 중이며, 1000㎡의 농지로 각종 현금성 지원을 받고 있는 현재의 농업 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오는 9∼10월 공주·부여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설명하며 윤 대통령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김 지사와 윤 대통령,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진석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참석한 이날 모내기 행사는 부여군 농업 현황 브리핑, 도정공장 시찰, 가루쌀 모판 만들기 시연, 모내기, 자율주행 이앙기 설명 및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부여꿈에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기준 64농가가 158.3㏊의 농지에서 쌀과 가루쌀, 사료작물, 밀 등 4318톤을 생산해 90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중 가루쌀은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를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뒷받침할 수 있으며, 늦이앙이 가능해 이모작에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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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올 여름휴가는 섬에서 즐기자[시사캐치] 올 여름 섬 여행지 5곳이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은 7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여름과 어울리는 국내 5개 지역 섬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으로 선정,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도 참여해 관광 측면을 더욱 강화했다. 선정된 곳은 대·소이작도(인천 옹진군), 삽시도(충남 보령시), 말도·명도·방축도(전북 군산시), 도초도(전남 신안군), 울릉도(경북 울릉군) 등이다. 이 중 울릉도와 말도·명도·방축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섬’* 사업 대상지다. 울릉도(경북 울릉군)에서는 오는 8월 섬의 날 행사도 열린다. 해당기간 기념식, 전시관,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울릉도는 스킨스쿠버, 카약 등 각종 해양레저 체험시설도 보유해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말도·명도·방축도(전북 군산시)는 군도로 형성되어 여러 섬 특색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는 천년송 사이에 위치한 유인등대, 천연기념물인 말도 습곡구조, 섬을 잇는 출렁다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품은 대·소이작도(인천 옹진군)는 수도권에서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하루에 두 번 관측 가능한 풀등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해양생태계, 구름다리 등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삽시도(충남 보령시)는 여름철에 선선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트래킹하기 좋은 섬이다. 섬 둘레길을 따라 거멀너머 해수욕장, 황금 곰솔, 물망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힐링을 선사한다. 여름철 대표 꽃 수국을 마음껏 보고 싶다면 도초도(전남 신안군) 방문을 추천한다. 수국정원에서 만개한 100여종의 수국을 볼 수 있으며, ‘자산어보’ 영화 촬영지 등 낭만적인 포토 스팟이 가득하다. 한국섬진흥원과 행정안전부는 섬의 가치를 높이고 해당 사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선정 섬 내 플래카드 비치와 함께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여름×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동호 원장은 "이번 여름×섬부터는 관광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을 해 의미가 깊다. 제4회 섬의 날 행사와 찾아가고 싶은 섬 등 더욱더 많은 분들이 섬에 방문, 참여해 우리의 섬을 널리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름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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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차질 없다[시사캐치] 채수경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이 6월 7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행복청의 내년도 예산 요구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관련 예산이 포함되지 않아 사업이 큰 차질이 있을 거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채수경 실장은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해 이미 확보된 예산은 470억원으로, 부지매입 계약 체결 등 사업 착수를 위한 예산은 충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행복청은 2024년 예산안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이 추가로 포함되지 않은 이유로, 국회규칙이 제정되지 않은 점을 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국회 규칙의 조속한 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국회규칙이 제정되면 이미 확보한 예산은 정상적으로 집행될 것이고, 건립에 필요한 예산은 총사업비 변경 등 협의 절차를 거쳐 추가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국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성국 의원과 국회규칙 제정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5일 민주당 홍성국 국회의원이 지난 5월 31일까지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예산요구안을 제출했고, 행복청 역시 1,715억 원 규모의 예산요구안을 제출했으나, 그 안에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은 없었다."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불거졌다. 이에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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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바이오산업관 선보인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전국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정책 홍보 등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3)’에서‘충남 바이오산업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 바이오산업관에서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거점 도약’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지원정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홍보한다. 균형발전·지속가능·전국확산이라는 3대 비전 아래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선도모델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산업 고도화 △국내 최초 공공형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지원 체계 구축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 활용 바이오 의료기기 고도화 △바이오 의료기기 종합지원체계 고도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거점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선도 등이다. 이와 함께 충남 바이오산업관을 찾는 산업관계자들에게 각 사업별 수혜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애로상담을 진행해 정보교류 및 협력의 자리도 제공한다. 주요 전시품은△피부 양성종양 제거용 플라즈마 디바이스 △온양 온천수활용 바디로션 △안대형 생체신호 측정기기△슬립닥 △인공 발·무릎△합성골이식재 △로스파 무릎 시스템 △스킨케어 제품(라로프) △코어리셋 옴니바이오틱스 △저주파 이엠에스(EMS) 마사지 △호흡훈련시스템 등 그동안 기업지원 통해 생산된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헬스케어 전시회로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위엑스포가 공동 개최했다. 도를 비롯해173개 기관·기업이 가정용 의료기기, 장애인 보조기기, 이동‧보행관련 기구, 고령친화 편의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제품과서비스를 전시·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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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우즈베키스탄 창업 활성화 위한 "스타트업 지원센터 준공"[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겐트에서 스타트업 지원센터 ‘U-ENTER(Uzbekistan Entrepreneurship 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PMC)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지역의 범정부 간 스타트업 통합 제도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4년 7월까지 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아드함 이크라모프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정책 및 스포츠 장관, 사업 책임자인 순천향대 서창수 교수 등 정부와 대학 관계자 및 국제기구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U-ENTER는 타슈켄트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 지하 1층, 총면적 2,300㎡ 규모로 기술창업기업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인큐베이션 및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범정부 간 통합 제도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 스타트업 저변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 지원체계 및 생태계 기반 구축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U-ENTER 운영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스타트업 관련 법·제도 구축 기반조성 △스타트업 생태계 자료 수집 및 현황 분석 △스타트업 교육·훈련 △스타트업 촉진을 위한 각종 이벤트 개최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인력 초청 워크숍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U-ENTER 준공은 우즈베키스탄과 국내 창업 지원, 기술이전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업 책임자(PM)인 서창수 교수는 "이번 스타트업지원센터의 준공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으로 한국의 성공 경험과 사례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이식하여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방침이다”라며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의 창업 혁신역량이 강화되는 기반이 구축되고 2030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 전략'을 달성하는 데도 결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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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교권 보호 강화 나서야[시사캐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7일 열린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로 인한 교육활동 위축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따라 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한 다각도의 안전장치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효숙 의원이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2년간(2021, 2022) 교육활동 침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33건(학생 30건, 학부모 3건)에서 2022년 50건(학생 47건, 학부모 3건)으로 학생의 교육활동 침해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침해유형으로는 모욕‧명예훼손이 16건(2021년)에서 24건(2022년)으로, 협박이 2건(2021년)에서 6건(2022년)으로 늘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11건에서 20건, 고등학교가 17건에서 27건으로 중‧고교생의 교권 침해가 1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학부모에 대한 조치로는 출석정지(20건), 교내봉사(17건), 특별교육이수(10건), 퇴학처분(9건), 사회봉사(7건) 순이었다. 사과 및 반성문, 재발방지서약, 상담 등이 포함된 기타는 11건으로 조사됐다. 김효숙 의원은 "교권 침해를 받는 교사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예방과 지원, 상담 등이 이뤄지고 있는데 특히 법률상담지원에 대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따르면 교원치유지원센터 전담변호사는 공석인 상황으로, 6월 1일 현재 4차 고시 중이다. 현재 법률지원단 내 위촉직 외부변호사 2명으로만 운영 중이다. 김 의원은 "채용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전담변호사 공백을 메우기 위해 6급 임기제의 처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충남과 전남, 경북도교육청이 5급 임기제로 채용 중인 사례를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의 경우 외부변호사만 30명 넘게 위촉돼 있다. 특히 대다수의 교육청이 센터 홈페이지에 외부변호사 정보를 공개하는 등 연결통로 역할을 하는 데 반해 세종시교육청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4년간 단 한번도 보상받지 못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의 홍보 부족과 지원 범위의 한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효숙 의원은 "충남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원안심공제를 전면 시행해 배상책임보험은 물론, 소송비용지원, 교원 긴급경호서비스, 교육활동 상해치료비 지원 등 폭넓은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교사가 살아야 교실이 살아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교권 회복과 피해지원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