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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마을”…대한민국 최고의 민속 마을로 만들 것[시사캐치] 6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아산 문화재 ‘야행’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간 외암민속마을을 찾은 방문객 수는 4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 시작된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악과 EDM을 크로스오버한 공연, ‘토정비결 MBTI’ 등 MZ세대도 전통문화를 신명 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외암마을 이장과 마을 곳곳을 밤마실 하며 마을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는 ‘달빛해설’, 조선시대 이야기꾼인 전기수에게 역사 이야기를 듣는 ‘선비야사’, 훈장 선생님과 함께 서당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암서당’, 아름다운 한옥과 고택 앞, 연꽃마당 등 마을 곳곳에서 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 등도 고즈넉한 외암마을의 밤거리를 채웠다. 특히, 외암마을 문화재를 돌아보는 스탬프투어에는 1일 700~8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조기 매진되는 큰 인기를 누렸다. 박경귀 시장은 행사가 열리는 외암마을을 찾아 시민들과 외암마을의 밤을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한편, 현장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도 체크했다. 박 시장은 ‘온양별시’에서는 급제자들과 함께 유가 행렬을, ‘외암서당’에서는 일일 훈장을 맡아 참여한 학동에게 문제 출제와 성적 우수자에 대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조선시대 서당의 참모습을 그려냈기도 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외암마을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아산의 자랑”이라면서 "여러분들이 외암마을을 많이 사랑해 주셔야 외암마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 마을로 쑥쑥 자라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아이들이 향토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체험하고 볼거리 많은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우리 역사, 아산의 역사를 배울 기회를 더욱 많이 갖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아산의 역사와 문화재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서도 많은 가르침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외암마을은 마을 자체가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야간문화재 야행 행사를 시작했다. 600년 역사를 간직한 외암마을의 고택, 초가, 돌담길을 배경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조선의 밤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야행’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으로 성공리에 완료돼 향후 아산의 대표적 문화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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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대한민국 평화 및 안보 실현 위한 사명 새롭게 해야”[시사캐치] 이명수 의원이 오늘 6일(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국민의힘 소속 아산 시도의원들과 아산시 염치읍 반공투사 진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합동 참배를 거행했다. 아산 반공투사 진혼탑은 1945년 해방 이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반공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1970년 건립되었으며, 2011년 이명수 의원의 주관으로 새롭게 재건립되었다. 이날 합동 참배에는 충남도의회 김응규·박정식 의원과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맹의석·윤원준·박효진·전남수·김은아·홍순철·신미진 의원 등 14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수 의원은 "조국수호를 위해 온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 앞에 올바른 역사적 인식과 국민적 화합으로 대한민국의 평화 및 안보 실현을 위한 사명을 새롭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같은 날 거행된 제73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식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도 참석하여 참배 및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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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민속마을 문화재 야행, 내방객들에게 감사 표해"[시사캐치] 초여름 밤 달빛 아래에서 조선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문화재 야행 4일차 마지막 날 5일 외암 민속 마을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렸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외암마을의 밤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조명이 유난이 빛나고 있는 가운데 외암마을 곳곳에서 우리 소리 국악 풍류가 펼쳐졌다. 중심 무대는 연꼿 마당, 참봉댁, 건재고택 앞 등 3곳이다. 이곳에서는 퓨전음악, 경기민요, 국악가요, 가야금 병창 등이 시차를 두고 진행되어 내방객들을 더욱 도취시켰다. 4일간 진행된 행사 중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가져온 프로그램 중 하나는 달빛산책이다. 외암마을의 주요 문화재와 명소를 둘러보는 스템프 투어로서 건재고택, 참판댁, 참봉댁, 돌담길, 상류층 가옥, 저작 거리 등 6개소를 찾아가는 행사이다. 당초 1일 평균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되었지만 적극적인 홍보와 스템프 인증 완료 후 안내 부스에서 기념품 증정하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1일 평균 8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 5일에도 밤에 듣는 이야기, 조선 전기수는 행사장소인 느티나무 앞 공터와 상류층 가옥에 100명 이상의 어린이들과 젊은 층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두명의 여인 혹은 남녀로 구성된 조선시대 이야기꾼은 외암민속마을의 유래, 선비와 장수 등의 이야기들을 기괴한 몸 동작과 입담으로 내방객들에게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1970년대를 전후에서 고춘자와 장소팔, 또는 고춘자와 김영훈 콤비가 둘이서 주고 받는 말장난으로 사람들에게 풍자와 해학, 웃음을 주었던 만담(漫談) 장면을 연상하게 했다. 한편, 야시 저잣거리인 외암장터와 예술장터에서는 송악면과 아산시의 로컬푸드와 장인들이 만든 상품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주문하는 내방객들이 많았으며, 상류층 가옥에서는 전통 간식 만들기와 다도 체험은 물론 선비정신과 전통 예법을 배우려는 청소년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관계자들로부터 외암마을 야행 축제에 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올해 준비했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미비한 점은 피드백하여 내년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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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충일을 맞이해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제32사단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선공후사 정신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이 땅을 살아갈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가자”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6월 5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 세종시도 그 뜻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추념식이 끝난 후에는 경건한 분위기를 이어 받아 보훈회관 이전에 따른 보훈단체 입주식이 옛 세종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보훈회관은 지난달 옛 세종시보건소를 새단장(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광복회를 비롯한 9개 보훈단체가 입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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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기억해야”[시사캐치] 아산시는 6월 6일 ‘제 68회 현충일 추념식’이 남산안보공원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아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박경귀 아산시장 추념사, 유족대표인 이복섭 전몰군경유족회장 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그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뜻을 향상 깊이 간직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대한민국의 영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젊은 세대들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 아산시는 보훈 문화를 우리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수당과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하여 예우를 확대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시 보훈 가족을 최우선 하는 보훈 의전을 추진하는 등 보훈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국가 유공자 묘역 조성과 국가관리묘역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정성을 다해 예우하는 등 미래세대와 함께 호국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영전에 명복과 존경을 표하며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보훈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보훈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 복지수당을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확대했다. 한편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 앞서 신창면 읍내리 소재 경찰충혼탑에서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전사 경찰관 추모식에 경찰 유가족, 경찰 관계자, 박경귀 아산시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묵념, 추모·추념사, 헌화 및 분향순으로 거행 됐다. 다음은 추념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37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1,128분의 순국선열과 전몰 용사의 영전 앞에서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뜻을 깊이 기리고, 보고 싶은 얼굴을 그리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유가족분들과 애틋하고 그리운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숱한 호국의 역사와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은 우리의 위대한 유산이 되어 우리의 대한민국은 역사를 등에 업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외세의 침략 속에서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애국이라는 공동의 가치와 목적 아래 우리의 선조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한반도에서 가장 비극적이고 참혹했던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공자들은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하고 희생하셨습니다. 전쟁은 지울 수 없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겼지만 그들의 고귀한 희생은 우리 삶의 자유와 평화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조국을 위한 헌신과 희생은 독립과 호국의 전장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머나먼 타지에서 근대화의 역군이 되어준 분들의 희생과 헌신 기꺼이 나섰던 장엄한 희생은 경제 강국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의 평범한 하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대한민국의 영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영웅은 우리와는 다른 특별한 존재가 아닙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 그리고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운 우리의 영웅들을 조금 더 경건하게 맞이하고자 합니다. 기꺼이 조국을 위해 희생을 길을 걸었던 우리의 선조들에게 가난했던 조국을 이끌었던 우리의 의인들에게 감사와 긍지의 마음을 가져 보고자 합니다. 보훈의 시작은 일상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아산시는 민선 8기 이래 보훈 문화를 우리의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보훈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보훈 행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부터는 참전유공자 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였고 배우자 복지수당으로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예우를 확대하였습니다. 아울러 각종 행사 개최 시 보훈 가족에게 최우선 의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과 국가관리묘역 지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정성을 다해 예우해 드리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시는 우리의 선열들이 영원한 우리의 영웅으로 남을 수 있도록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세대공감을 위한 호국보훈! 청소년 영상제를 전국규모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각종 호국보훈 행사 개최 시 선열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청소년, 아산시 청년위원회의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국가보훈처가 창설 62년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되었습니다. 높아지는 위상만큼 의무와 책임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시도 중앙정부와 발맞춰 보훈 가족의 예우 확대와 호국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아산 시장으로서 여러분 앞에서 약속드립니다. 우리시는 국가유공자를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보훈을 더욱 잘하기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영웅들의 삶이 젊은 세대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우리 국민 모두가 애국자와 의인의 삶에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산시가 발 맞춰 걸어나가겠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의 보훈은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이끌어갈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세대를 초월하여 선열들의 공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유족분들 앞에서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소중하게 일궈온 우리의 자유와 평화, 풍요와 번영이 사라지지 않도록 아산시의 내일을 보훈 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겠습니다. 끝으로 깊은 그리움과 존경의 마음을 다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영전에 명복을 빌며, 유공자와 보훈 가족, 그리고 일상에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애국의 마음으로 살아 가고 계신 아산시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6일 아산시장 박 경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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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 추모[시사캐치] 천안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천안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에 맞춰 진혼곡 연주, 조총 발사, 묵념을 이어서 진행하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과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열렸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시민친화 보훈공원 조성공사를 통해 보훈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호국영령을 기리는 기념비를 공원 상단으로 재배치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원 내에 의자,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 꽃과 나무 식재로 공원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가 함께한 이곳 보훈공원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넋이 기린 뜻깊은 곳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보훈공원을 애국충절 고장의 명성에 걸맞은 공원으로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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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숭고한 희생의 의미 되새겨[시사캐치] 공주시는 6일 공주보훈공원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과 동시에 제3585부대 3대대의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공주시문인협회 박정란 고문은 나태주 시인의 ‘해마다 유월이 오면’을 낭독했으며 공주시립합창단은 현충일 노래를 제창, 추념식 분위기를 더욱 경건하게 만들었다. 최원철 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평범하고 순박했던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을 딛고 세워진 시련과 고통의 역사였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소중한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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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68회 현충일 추념식…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기려[시사캐치] 충남도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수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도의원, 보훈단체, 보훈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추념식은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선 10시 정각에 추모의 의미를 담아 1분간 사이렌을 취명하며 묵념하고, 조총 21발을 발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랑스러운 애국의 유산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나라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됐다. 충남은 선열들의 애국충정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방 클러스터를 구축해 튼튼한 안보를 지원할 것이다.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과 국방대 등이 있는 논산, 국방 연구개발에 특화된 대전을 연계해 국방역량을 결집하고 국방부와 함께 첨단 방산기업의 거점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도 논산에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강조하면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의 확산도 중요하다. 충남 의병기념관 건립, 이동녕·이종일·민종식·이상재 등 독립운동가 동상 건립, 충남 보훈관 및 보훈공원 대대적 정비 등을 추진해 일상에서 애국을 기억하고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윤봉길 의사께서는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본받아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강한 나라를 220만 도민이 앞장서 만들어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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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다짐[시사캐치] 대전시는 6일 오전 9시 54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학생,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 한번 이 땅의 호국영령, 애국지사와 유가족 앞에 삼가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숨 쉬듯 당연한 일이 되도록 대전시는 보훈 가족과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인 대전현충원 일원에 33만 평 규모의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충원에 담긴 호국보훈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는 추모와 치유, 확장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호국보훈 최고의 상징으로 호국보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추념식에 앞서 대전시 간부 공무원, 보훈청, 보훈단체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을 찾아 위패봉안소에 헌화·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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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무르 “디바인밸리”…웨딩의 명소 탄생하다[시사캐치] 개성·실속 특별한 웨딩 데이의 매력과 두사람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걸음!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야외웨딩 디바인밸리(Divine Valley)가 탄생했다. 숲 속 사이, 한적하고 여유로운 힐링 공간, 가든에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웨딩, 그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는 웨딩장소 ‘디바인밸리’는 천안‧아산내 야외 웨딩 시설로서 최대규모의 인원 수용이 가능한 곳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우아함과 아름다움, 품격있는 음식들로 즐겁고 프라이빗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 시간에 구애됨 없이 결혼식과 이야기를 채워 넣고 나 만의 웨딩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특별함을 더 할 에프터 파티(AFTER PARTY)를 즐길수 있는 나이트웨딩으로 한 번쯤 꿈꿔 온 로망도 실현할 수 있다. 6월 4일 디바인밸리 야외무대에서 모의 웨딩 쇼를 비롯한 팝페라 그룹 포마스의 공연 및 한복쇼와 가든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 가운데 예비부부들과 각 계 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디바인밸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오 모나무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디바인밸리와 모나무르를 알리기 위한 시간이다. 많은 분들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맛있게 드시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오 회장은 이어 "모나무르를 완성하게 된 것은 고향에 가서 뭔가 지역사회에 봉사도 하고 볼거리를 제공해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한 번 마련해 보자해서 설립을 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박승오 회장은 "디바인밸리는 제가 전체적으로 디자인과 설계, 직접 작업까지 한 만큼 소원이 풀어진 것 같다. 특히 자연을 이용한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어서 기획을 했고 이제는 완성이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산시 천안시를 비롯해 충청과 전국의 손님들이 잔디밭에서 놀고,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이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재정이 허락하는 한 멋지게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 회장은 "디바인밸리는 ‘신선하다 멋지다’라는 뜻이며 아늑한 이 곳에서 예비 신랑 신부들의 멋진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야외웨딩 시연식으로 본격 출발을 알린 ‘디바인밸리’가 기획, 연출, 진행, 마무리까지 최상의 조건과 최상의 서비스로 하루의 차별화로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 예비부부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나무르 홈페이지 http://www.monamour.kr/ 나 전화(041-582-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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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단편영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작년도 충남학생단편영화제의 최우수 출품작인 당진 호서고등학교의 ‘처음으로 되감기’와 논산중앙초등학교의 ‘사랑이 뭐예요?’가 올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매해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 축제로 세계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영화제에서 마련한 리본더비키 세션에서 전국의 어린이·청소년이 만든 영화를 130분가량 상영하도록 소수의 작품을 선정했고 충남에서 두 작품이 초청됐다. ‘처음으로 되감기’는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빠져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하고 가족과 주변에서 관심과 사랑을 쏟는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한 영화이며, ‘사랑이 뭐예요?’는 이성교제에 눈을 뜬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만남과 이별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단편 영화 ‘처음으로 되감기’ 창작을 지도한 호서고등학교 구자경 교사는 "모든 학생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서 만든 영화가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소개되어 참으로 뜻깊고,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단편 영화 ‘사랑이 뭐예요?’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논산중앙초등학교 이다행 학생은 "작년에도 이 영화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올해도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 것 같아서 설렌다. 우리 학교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로 5회째에 접어든 충남학생단편영화제와 2회 충청권청소년연합영화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단편영화 창작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충남의 많은 학생이 종합적인 예술 체험을 해나갈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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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급식환경 구축 170억 추가 투입[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3년 1회 추경에 급식실 환경개선 예산 170억을 편성‧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구축에 앞장선다. ‘급식실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 급식기구를 현대식 급식기구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환기시설을 개선하여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해물질 예방 및 조리실 온도저감을 위한 전기식 급식기구 구입(42교, 7억) ▲조리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식기(애벌)세척기·야채절단기 구입(29교, 3억) ▲튀김 조리방법 대체를 위한 다기능 오븐 구입(8교, 2억) 등 학교별 필요한 주요 급식기구 23종을 구입할 수 있도록 189교에 총 2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급식실 대상 리모델링과 급식종사자의 휴게실 면적 확보를 위한 증‧개축 등을 추진하기 위해 초·중·고 26교를 선정하여 82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종사자의 폐암건강검진 결과와 급식실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50개 학교를 환기설비 개선 대상교로 선정하고, 63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학생, 교직원, 급식종사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급식실을 만들기 위해 적재적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지난 1일(목)~2일(금) 부여에서 2023년 충청권(충남, 충북, 대전, 세종) 시도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배움자리를 처음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배움자리는 ▲무상급식비 지원 ▲환기설비 개선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등 4개 교육청의 학교급식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교육청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교급식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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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환경교육도시 선언…교육공동체의 환경 인식 높일 것[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6월 5일(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장, 천안시의회의장, 천안환경교육센터장과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을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교육의 중요성을 인정하며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여 "환경교육도시”의 선언식을 진행하였다. 이는 환경교육을 도시의 중요한 가치와 정책으로 정착시키고, 학생들과 시민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격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전공연으로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연주하는 크리에이티브 아트(첼로)가 진행되었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날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먼저 진행한 후 본격적인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환경교육 주간 동안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계획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학교환경동아리 사례발표대회, 환경교육전문가 워크숍, 환경 교육 포럼 등과 함께 천안시청 버들마당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행사는 환경 보호와 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환경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환경교육을 중요한 가치로 인정하고, 교육공동체들에게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번 선언식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공동체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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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생태환경 사진전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6월 5일(월)부터 6월 16일(금)까지 2주동안 천안교육지원청 로비에서 ‘생명을 품은 성성호수공원 아름다운 탄생과 새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생태환경 사진전은 자연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새들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할 것이다. 사진전에는 천안성성호수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 사진 20여점이 전시되며, 새들의 탄생 순간과 그들의 일상을 잘 담아냈다. 이 사진들은 새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우리가 가끔 놓치곤 하는 자연 속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천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한 교육공동체들은 새들의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진전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교육공동체의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깊게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덕 교육장은 "우리는 이 사진전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상호의존성을 강조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육공동체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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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 인공지능 교육이 공교육 신뢰도 제고 디딤돌 될 것[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 2023아산 인공지능융합교육 교사지원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선포했고, 2023년 4차산업혁명 중점교육청으로 지정되어 인공지능교육 확산과 안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 유·초·중·고·특수 교사 22명의 자발적 지원으로 구성된 인공지능융합교육 교사지원단을 조직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 나눔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원단 구성원이 정기적인 학습공동체 모임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주제 중심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공간과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지원단의 교실 수업 개선지원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공지능 스페이스로 디자인된 네이버1784 신사옥을 견학하고 이 과정에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인공지능 에듀테크, SW·ICT 특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태공간을 탐방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수업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 후 학교별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한 학교급별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인공지능융합교육 확산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며 함께 그리는 미래, 아산 인공지능 교육이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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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장기파업학교 대체급식비 더 지원[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과 관련해 장기간(연속 5일 이상) 정상 급식을 못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인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금액은 학교급에 관계없이 1식 당 1만 2천원으로, 지난 5.16.부터 시작된 노조 파업이 지속되는 유례없는 사태로 인해 학생 영양관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이다. 이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16. 일선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파업으로 인한 급식 중단 시 기성품 도시락 지원 단가를 6천원(유․초)~7천원(중․고)까지 인상한다는 대책을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학교급식법의 영양관리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학생 기호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도시락 지원 단가를 추가 인상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맞춰 일선학교의 대체식 메뉴에 대한 영양 관리 컨설팅을 병행하여 파업으로 인한 학생 영양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챙길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학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균형잡힌 영양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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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돌봄 정보 공유·소통 장 마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초등돌봄전담사 17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돌봄 정보 공유·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동 이해 교육 ▲행복한 공동체 놀이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 안내 등 돌봄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들은 돌봄교실 내 다양한 아이들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 등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지원에 대한 방법을 익혔다. 또한, ‘생각을 몸으로 표현해요’, ‘만남 인사 놀이’ 등 공동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배울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 내용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오늘 배운 놀이도 현장에서 즐겁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초등돌봄전담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내실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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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메타버스에서 수업받는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메타버스 클래스’를 운영한다. 메타버스 클래스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과 교육활동을 실천하는 학급이다. 이 사업은 메타버스와 에듀테크의 활용을 통해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개별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12월까지 총 30,000천 원의 예산을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에 지원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가득초, 금남초, 나성초, 새롬초, 연남초, 장기초, 참샘초, 다정중, 두루중, 조치원중, 종촌중, 소담고이다. 이들 학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과 교육활동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수업, 혼합형 수업에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참여 중심의 미래형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급별 상황에 따른 메타버스 활용 온·오프라인 창의적 교육활동학급(학교)행사 운영, 생활지도, 계기 교육 등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활동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메타버스 클래스 운영을 통해 학생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세종 맞춤 교육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 세종시교육청은 메타버스 활용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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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환경을 되살리는 일! 너나 할 것 없이 동참해 나가야[시사캐치]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경 유공 표창의 영예를 얻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이제 개개인의 먹거리와 경제문제에까지 직면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누구도 예외됨이 없이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실천에 조속히 동참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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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환위,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으로 현장방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5일(월) 대전하수처리장 상옥체육공원 사회인야구장, 보건환경연구원, 노은농수축산물검사소를 현장 방문하여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유성구 문지동에 있는 대전하수처리장 상옥체육공원 사회인야구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보고를 청취하고 야구장을 돌아보며 그물망, 덕아웃 등 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과 노은농수축산물검사소를 방문하여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검사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방어조직으로 항상 시민의 환경보건과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주요현안에 대해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