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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떠오르는 태양 아산…“큰 그림 하나하나 채워 가겠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는 제2의 수도권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을 방문, 차량용 반도체 종합 지원센터 건립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 등을 통해 김 지사는 "아산은 충남의 중추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다. 우리나라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꺼내들며 "미래 최첨단 산업은 아산만 일대에서 이끌어 나아가고,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충남과 경기는 대한민국 제2의 수도권이 되며,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큰 그림을 그리고 하나하나 채워 나아가겠다”라며 올가을 경기도와의 논의를 통해 세부 사업을 1차적으로 선정·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8기 핵심 과제다. 김 지사는 또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 추진과 관련해 "병원을 아산에 설치하는 것은 이미 확정됐고, 현재는 규모 등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며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때 도의 입장에서 과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아산항 개발과 관련해서는 "준설 비용이 많이 소요돼 중앙정부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아산시 용역 결과를 보고, 도가 도울 부분이 있으면 돕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의 문화예술도시 추진에 대해서는 "문화예술로 도시 품격을 높이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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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저소득 보훈가족에 "1천만원 기탁”[시사캐치] 청남도개발공사가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충남서부보훈지청에 1천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및 김학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물품은 여름용 침구류로써 충남도내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 보훈가족 2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사는 호국보훈 정신을 선양하고 국가유공자가 예우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또한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지역 아동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단체 지원 등 도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나눔 사업을 실시하는 등 도민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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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아산만 순환철·경찰병원 건립 속도낸다[시사캐치] 충남도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과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산이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추진 중인 KTX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가졌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 국내 반도체 기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센터는 5696㎡의 부지에 연면적 4000㎡,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39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올해 건축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8월 착공한다. 김 지사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차량용 인공지능 반도체산업 기반이 조성돼 충남이 자율주행 등 미래차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책 현장 방문에 이어 아산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를 옮긴 김 지사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아산 발전을 위해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 경찰병원 분원 건립 등을 꺼내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만 순환철도는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과 경기도 평택 일원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103.7㎞ 규모로, 2035년까지 9618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 노선이 역내 철도 교통 편의를 높이고, 도의 수도권 첨단 기업 유치를 뒷받침하며,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과 성공 정착 등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철도는 특히 기존 경부선·장항선과 공사 중인 철로 등을 활용, 건립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은 수도권과의 교통 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 도는 민자로 추진 중인 GTX-C노선(덕정~수원)의 기존 선로를 활용, 아산(19.4㎞)·천안(21.6㎞)까지 노선을 연장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도가 유치에 성공한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규모는 550병상으로,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한다. 도는 경찰병원 분원이 문을 열면 △비수도권 공공의료복지 서비스 확대 △경찰공무원 의료복지 제공 △도민 의료 서비스 개선 △공공의료 거점 병원 확대 △특수 재난 발생 시 의료 대응 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 촉진 △아산 서부권 발전 견인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경찰병원 분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타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이 행정수도, 논산·계룡이 국방수도인 것처럼 아산을 14만 경찰관의 도시, 경찰의 뿌리로 육성하고,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뒷받침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 △선장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국도39호 곡교교차로 위험도로 개선 △국도39호(유곡∼역촌 구간)확포장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김 지사가 지난해 진행한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에서 아산시민들은 24건의 사업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 중 15건을 완료하고, 8건은 추진 중이며, 1건은 장기 검토 과제로 넘겼다. 김 지사는 오는 5일 서산시에서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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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소통시간 가져”[시사캐치] 아산시가 후원하고 아산시 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한 ‘제13회 아산시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일 선장축구장에서 개최됐다. 경기 시작에 앞서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박경귀 아산시장은 "대회에 참석해주신 동호인분들이 좋은 날씨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아산시 게이트볼협회 소속 33개 팀, 2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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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손 모내기 체험”…전통 농법 보존·계승 축제로 키울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農)파크 페스티벌’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신정호 상류 지역에 생태농업 단지인 ‘에코 농(農)파크’를 조성한 아산시는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축제를 연다.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이다. 친환경 생태 농업과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의 포문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명 나는 길놀이가 열었다. 소를 이용한 전통 써레질 시연에 이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모내기가 일상이었던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모를 옮겨 심는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아산 송악면 지역의 전통 농경의례인 송악두레논매기 공연과 즐거운 새참 시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다.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의미와 즐거움을 더한 것이다. 인근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붙들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시·도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등도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타임머신을 타고 100년 전으로 온 듯하다”면서 "소를 이용해 써레질하고, 손으로 모를 옮겨 심는 전통 방식의 ‘무동력농법’은 각별히 신경 써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여기 깃발에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이 쓰여있다”면서 "농사는 천하의 큰 근본이며, 나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은 친환경 생태농업과 전통 농경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라나는 세대와 스마트 농법 교육에만 집중하고 있을 영농후계자들에게 농업의 본질적인 의미와 소중함을 알려주는 귀중한 교보재가 되는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 봄 손 모내기 체험은 3일 토요일까지 이어진다. 가을에는 전통 방식의 무동력 벼 베기를 체험하는 ‘가을걷이 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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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용연저수지관광 명소 조성[시사캐치] 천안시 목천읍 흑성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용연저수지를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형 관광거점으로 부상시키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천안시는 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최종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계획은 2016년 관광지 지정 해제 후 대표 관광거점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도입시설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발표된 계획은 생활형 관광 공간 조성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도시공원과 자연휴양림 조성을 선정하고, 태조 왕건의 스토리 텔링 도입을 제시했다. 주요 도입시설로는 2024년~2029년까지 497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둘레길, 근린공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진입도로와 연계 산책로 정비 등 기반 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계획을 기반으로 단위 사업별로 추진계획을 마련해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을 가시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사업은 1988년 독립기념관과 연계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태를 이어왔으며, 2016년 관광지 지정 취소 이후 관광 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돼왔다. 박상돈 시장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용연저수지의 관광 활성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제시된 관광개발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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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충남도의원 “문화·체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 관심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이 2일 2차 회의를 열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교재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에 건강도시를 조성하고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 발족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내포발전통합위원회 송채규 회장의 「국민건강증진법」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이후 건강도시 조성 방안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 교재 개발」에 대한 회원들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실있는 교재 개발을 위해서는 ▲건강도시 개념과 범위의 적절한 설정 ▲지자체 특성과 환경, 규정에 맞는 매뉴얼 개발 ▲부서의 업무체계 구체화 ▲행정영역 및 민간 실천 주체 명확화 ▲인터뷰 및 설문조사 포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화 의원은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보건뿐만 아니라 문화·체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도시 실무지침서 개발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도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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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개선 나선다[시사캐치] 천안시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들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들은 전동킥보드 점자블록 방치 금지, 주차문화 개선, 안전주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31일에는 박상돈 시장이 지역 내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10개사 대표진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간담회는 최근 각종 사고 발생으로 악화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여론과 안전사고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참석한 업체들은 무단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 추가 고용, 반납 권장구역 할인 혜택, 특정지역과 시간대 집중 대응 등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민과 대여업체 간 공익성과 사익성 추구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구축해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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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지원 활동 펼쳐[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금) 관내 사회복지시설 메종드로제에서 시설관리 학습동아리 "아름두레” 3차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시설관리 동아리 "아름두레”는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시설관리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써 각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직간의 업무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한 학교 및 교육기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결성되었다. 이날 동아리 활동은 메종드로제를 방문하여 예초작업과 전지작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시설동아리에 참석한 김세진 주무관은 "일손이 부족해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을 지원하여 동리원들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며 "특히 사회복지시설에 우리 동아리원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인 전지·예초 작업으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한 것이 뜻깊다” 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이 어려운 기관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아산교육 발전에 귀감이 될 것이다. 시설관리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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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7급 행정직 공무원 합격자 3명 배출[시사캐치]순천향대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시행·발표한 ‘2023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의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대학의 우수 인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5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특히, 선발 예정 직렬 관련 학과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중 대학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영어 능력 검정시험 기준점수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2급 이상 등 까다로운 자격요건을 거쳐 인사혁신처의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1년간 수습 근무 후 임용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순천향대는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행정직에 송두섭(IT금융경영학과, 16학번), 류성훈(경찰행정학과, 18학번), 임하나(글로벌문화산업학과, 19학번) 씨가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특히, 순천향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충남 최고의 공공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제공하는 △취업동아리 ‘맹사성의 후예들’ △NCS 입사서류 전략 특강 △NCS 면접 전략 특강 △공무원 면접 대비 특강 △TOEIC 특강 △취업 진로 상담 등 취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7급 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길렀다.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공공기관 채용 전형 맞춤형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연차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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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 에너지복지 실현[시사캐치]공주시가 주민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유구읍 신영1리 마을에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충청남도 공모로 선정된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해 생산한 전기로 자체 소비하는 에너지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는 약 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유구읍 신영1리 마을 15가구에 주택용 태양광(3kW)이 보급됐다. 주택용 태양광의 경우 자체 발전으로 월평균 약 5만원 정도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어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인식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시민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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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사격 세계 최고 입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에 연고를 둔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비디에이치(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KSFD)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권이 배정되는 대회로, 41개국 4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비디에이치 파라스 소속 사격팀은 김동일·권상현·김연미선수가 10m 공기소총(입사 및 복사), 50m 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김연미 선수는 광주시청 소속 박승우 선수와 R11(10m 공기소총 입사) 혼성 팀경기에 출전, 김연미가 308.9점, 박승우가 316.4점을 획득하며 본선점수 총 625.3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본선 2위인 이란을 상대로 결선 점수 16대 8로 큰 격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9일차인 30일에는 비디에이치 파라스 사격팀 주장이자 국가대표인 김동일 선수가 이명호(청주시청), 박승우(광주시청) 선수와 팀을 이룬 R5(10m 공기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이들은 2위 프랑스(1908.2점), 3위 일본(1897.7점)과 접전 끝에 총점 1912.6점으로 세계신기록(종전/1911.6점)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 본선 6위로 토너먼트 결선에 진출한 김동일 선수는 636.2점을 기록해 동메달 추가 획득과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우리시에 연고를 둔 비디에이치 파라스 사격팀이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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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취업사관학교 취업캠프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수)부터 6월 1일(목)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2023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취업캠프」는 특성화고에서 선발된 69명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1박 2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취업 전문가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운영 프로그램은 ‘입사서류 작성 및 컨설팅’, ‘취업 마인드 제고’, ‘채용시장 동향 및 채용트렌드의 변화’, ‘성공취업을 위한 모의 면접’, ‘경제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취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너무 좋았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캠프에 참여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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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부모 교육 플랫폼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건전한 가족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한달동안 유․초․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행복충전 즐거운 가족놀이」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휴대폰 사용등 비접촉 교류가 일상화되고 있어 가족 간에도 대화와 상호작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매년 학부모 놀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실내놀이와 실외놀이로 장소에 따른 놀이들로 구성된 「2023학년도 행복충전 즐거운 가족놀이」 플랫폼을 운영한다. 「2023학년도 행복충전 즐거운 가족놀이」 학부모 교육 플랫폼(https://url.kr/ex978o)은 실내놀이 10종과 실외놀이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놀이 동영상은 3분 내외로 제작되어 있다. 플랫폼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고, 동영상의 길이가 짧아서 틈새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행복충전 즐거운 가족놀이 플랫폼에는 가족놀이 외에도 더 많은 놀이교육 자료가 소개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는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과 갈등관리능력을 길러주어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된다. 가족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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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자살 신호 알아차리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지킴이(게이트키퍼, Gatekeeper)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모든 교직원들이 학생의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자살 위기가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산하기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에서 양성한 교원 게이트키퍼 강사(12명)가 교육을 희망하는 총 36개교(초 17개교, 중 12개교, 고 7개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 적극적으로 듣고,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말하기) 내용을 전달한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생명 지킴이 교육을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의 위험 신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기 학생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하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 학생 정신건강 증진 뉴스레터, 생명존중 캠페인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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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교통 신호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추진[시사캐치]아산시가 지난 1일부터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에 나섰다. 시는 노후·고장 신호시설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감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교통 신호시설 1만 5,553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전기설비 인입구 및 배선 상태 △각종 차단기 작동 여부 등에 관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세부적인 안전진단 대상은 △교통제어기 772대 △차량 신호등 6,372개 △보행신호등 3,376대 △경보등 364개 △잔여 시간표시기 2,395대 △건널목 투광기 2,274개소며,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부적합시설은 단가계약 업체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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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유공자 표창…노고에 감사[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열린 6월 직원 월례 모임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4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위해 힘쓴 시민 34명과 공무원 17명을 표창한 뒤 "여러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공직자, 출연진, 자원봉사자들의 염원과 노력이 담긴 이번 축제를 통해 아산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지난달 열린 10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와 제1회 아트밸리 영인산 철쭉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민방위·화랑 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와 유공자들에게도 하나하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6월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재난 대응 업무 등에서도 지금처럼 결집한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어진 월례 모임 특강에서는 신동택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강사로 나서 ‘환경 정책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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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게바위” 이순신 어머니 추모제…장군 효심 기리는 구심점 되길[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6월 1일 인주면 게바위(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197-2)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정경부인 초계 변씨 추모제에 참석했다. 2006년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암리 게바위는 <난중일기> 중 ‘정유일기’에 등장하는 문화유적이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씨는 백의종군 중이던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전남 수군 군영에서 배를 타고 북상하던 중 선상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게바위는 장군께서 어머니의 시신을 맞이하고 통곡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의미 있는 장소다. 게바위에서 열리는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추모제는 아산시 주최, 충무공이순신백의종군보존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아산시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충무공을 선양하고, 이곳 게바위에서 출발하는 걷기대회를 열었다”면서 "이곳에 모인 참가자들은 당시 장군께서 느끼셨던 아픔과 고통, 훌륭한 아들을 길러낸 초계 변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렇듯 중요한 문화유적인 게바위가 서해내륙 고속도로의 건설로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계획대로 고속도로가 건설된다면 11m가 넘는 성벽이 게바위를 가로막게 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중요한 향토 문화재의 정신과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었기에, 아산시는 시 예산으로 교각을 건설해 이격거리를 확보하기로 했다”면서 "막대한 예산이 드는 작업이지만, 장군의 얼과 정신을 지키는 일이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추모제를 위해 초계 변씨 종친회 등 전국에서 많은 분이 찾아주셨는데, 앞으로 추모제가 게바위를 널리 알리고, 장군의 효심을 되새기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아산시 역시 이곳 게바위를 전통문화 계승과 전통 문화예술 부흥, 이순신 정신을 선양하는 데 중요한 장소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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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농림어업 “금융지원”…성장동력 가동[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의 미래먹거리 모색과 농림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6월 1일부터 농림어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2023년 미래형 활성화 지원 특화보증’은 충청남도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리목적의 농림어업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는 충청남도 내 농림어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농정공약을 적극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어업 지원 자금의 한도는 5천만원 이내로 운용되며, 지원대상 중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산업 인증서 획득기업의 경우 보증한도를 우대 적용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청남도 농림어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동력 마련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김태흠 지사의 농정정책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충청남도 농림어업의 미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특화보증은 충청남도 소재 시중은행이나 충남신보 영업점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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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6·25전쟁 전사 장병 묘역 참배"[시사캐치] 이명수 국회의원이 호국보훈의 달 첫날인 오늘 1일(목)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함께 6·25전쟁 전사 장병 묘역 참배 및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6·25전쟁 전사 장병들이 안장되어 있는 제37묘역에서 묘비 세척 및 쓰레기 수거 등의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명수 의원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영원한 안식을 빈다. 고귀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수많은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기며,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받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고 우리 사회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모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의 의를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