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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대전시의원 대표발의,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채택[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일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선광 의원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세대는 물론 국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국가의 책무”라면서 정치적인 이해를 떠나 함께해야 하고 또 빠르게 성과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3대 분야에 대한 개혁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은 ▲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노동 개혁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여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연금 개혁 ▲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교육 개혁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노동·연금·교육 3대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및 정부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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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의사일정 돌입[시사캐치] 대전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번달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5건, 시장 제출안 51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하는 기관 등 소속 직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규정하는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 이중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해 김진오, 이용기, 박종선, 이병철, 송인석, 김선광, 박주화, 이중호 등 총 8명의 의원들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위한 행정사항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이어진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용기 의원은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책 마련’을 ▲이한영 의원은 ‘초등 늘봄 학교 개선 방안’을 ▲박주화 의원은 ‘문창시장 활성화 방안’을 ▲민경배 의원은 ‘보문산 관광벨트 활성화 방안’을 ▲송대윤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전선 정비’를 ▲이금선 의원은 ‘도로 청소관리업무 근로환경 개선’을 ▲조원휘 의원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송활섭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대해 각각 발언하는 등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의 세금으로 진행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예산편성에 있어 시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되었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심의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는 방향으로 의정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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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강력 반대[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류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류 의원은 최근 천안 동면 수남리 일원에 설치 계획 중인 지정폐기물 매립장은 약 36만 제곱미터의 규모에 매립면적도 약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특히 폐산, 폐알칼리, 폐유, 폐유기용재, 폐합성고분자 화합물, 폐석면, 분진, 의료폐기물, 폐농약 등 지정폐기물 매립량이 약 400만에서 600만 톤에 달해 기존 성남 5산단 매립장의 8배, 청주 매립장과 비교해서는 4배나 큰 규모임을 언급했다. 동면은 천안시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흥타령 쌀, 아우내 오이, 동면 고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천안 농업의 미래이자 마지막 보루임을 강조하며 전국의 지정폐기물을 처리하는 대용량 시설을 동면에 설치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어 매립장이 설치되면 인체 유해 물질의 배출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후대까지 엄청난 재해와 재앙을 물려 줄 수 있다며 살기 좋은 고품격 명품도시 천안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천안시의회는 침출수와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으로부터 시민의 삶의 터전과 생존권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민건강 보호를 위해 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를 강력히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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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아영 천안시의원, 청각장애인들 권리 보장받지 못해[시사캐치] 복아영 천안시의원은 제2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각장애인 권리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복아영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은 전체 장애인 중 14% 정도로 두 번째로 많은 장애에 해당된다고 말하며, 천안시도 장애 유형별 자료를 보면 장애 인구 총 27,159명(2023년 3월 말 기준) 중 지체 장애인 11,608명, 청각장애인 4,163명, 시각장애인 2,747명으로 장애 유형 중 두 번째로 높음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법과 제도를 통해서 청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와 현장의 격차는 더욱더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며 거기에 대한 근거로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자 입사 면접이 취소됐다는 내용과 의료기관 및 은행, 공공기관에 수어 통역사가 없기에 청각장애인들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천안시도 천안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있지만 수어 통역사가 없어서 청각장애인들이 교육을 받을 권리조차 누리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수어통역센터는 구체적인 인력 배치 기준이 없으며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조례로 정하고 있는데 천안시 같은 경우는 조례에 따라서 인원수가 5명 이상 8명 이하로 제한이 되어 있기에 수어 통역사 7명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농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뜻하는 ‘코다(Children Of Deaf Adult)’는 어릴 적부터 수어 교육 지원이 없어 부모님 어깨 너머로 수어를 익히거나 대부분 ‘홈사인’을 만들어서 사용한다며 농인 부부 역시 청인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하다고 전했다. 이어 복 의원은 청각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받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천안시가 되길 바란다며 ▲청각장애인 인식개선 노력 ▲‘코다(Children Of Deaf Adult)’를 위한 교육복지정책 제안▲권역별 천안시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제시했다. 끝으로 ‘청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 다가갈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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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천안시의원,“보직예고제”로 업무 공백 최소화 하자[시사캐치] 엄소영 천안시의원은 1일 제259회 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직예고제를 활용한 업무 공백 최소화를 제안했다. 기존 업무 인수인계가 형식적으로 이뤄졌던 과정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7월 하반기 정기인사부터는 행정의 단절이나 중단이 없도록 업무 인수인계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지난 3월 시장의 지시사항에서도 ‘담당업무, 주요업무계획, 진행사항, 주요 미결사항’ 등 필수사항을 반드시 인수인계서에 작성토록 공지했기에 이후 도래하는 정기인사는 달라진 인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인사과정의 개선을 위하여 ‘보직예고제’, ‘책임업무제’ 등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천안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그리고 원칙에 부합되는 인사 혁신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의 성과를 이뤄냈다. 엄 의원은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듯 천안시의 인사에 있어 행정의 질이 개선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인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조직과의 면밀한 협조도 함께 부탁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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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연구모임[시사캐치] 아산시의회「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1차 의원 연구모임이 5월 30일,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은 연구회 회장 박효진 의원을 비롯한 명노봉, 김미영, 전남수, 안정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차 연구모임에서는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정 현황 및 건전성 진단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회장 박효진 의원은 "아산시가 재정을 수지균형의 원칙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지, 부채상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검토하며 아산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나아가 "펜데믹 이후 중앙 정부의 채무 급증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 인구구조 변화 등 세입 감소 상황을 대비하여 건전재정 운용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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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시사캐치]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실시됐다. 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액 징수 시부 1위 ▲체납 특수시책 1위 ▲체납 평가 기간 이후 실적 시부 1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충청남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세수 증대를 위해 애써주신 직원들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 시책을 펼쳐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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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여행 전문가 노도윤 특강[시사캐치]아산시가 오는 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 공유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날 노도윤 여행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여행과 글로벌 성문화’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 노도윤 작가는 지금까지 150여 개 국가를 여행하며 지구를 ‘세 바퀴 반’ 돈 세계여행 전문가로,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의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첫 강연자인 방송인 엄용수가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에서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 공유 아카데미’는 총 8강의 공감·치유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공동체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아산시민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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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UAM 사업 발굴 선도적 역할 할 것”[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대상 두 번째 전문가 트렌드 특강이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연에 앞서 "오늘 특강 주제는 UAM으로, UAM은 항공기와 택시를 결합한 미래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했다. 오늘 강연을 통해 UAM 관련 기술 진보가 어디까지 왔는지, 이러한 기술혁신이 우리 시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에는 UAM 활용사업이 적용될 분야가 많다. UAM 사업의 선도적 도입을 통해 아산이 미래 이동 수단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정규 한화시스템 부장의 ‘UAM 추진현황과 글로벌 동향’ 주제 강연이 시작됐다. 전정규 부장은 특히 "UAM 사업은 미래가 아니라 곧 다가올 현실이다. 공공기관과 군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버터플라이가 관광, 운송,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도 UAM 상용화와 시범사업 발굴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4일 시민홀에서 아산시 전문가 트렌드 특강 세 번째 강의인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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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마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 떠나다[시사캐치] 6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아산 문화재야행’이 다가옴에 따라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아산 외암마을에 활기가 돌고 있다. 2023년 아산 문화재야행은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외암마을’, ‘마치 조선시대 마을로 밤 산책을 나온 듯 한 분위기’로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조선 시간여행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 문화재야행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해 문화재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을 이장과 함께하는 달빛 해설’ 등은 이미 신청이 완료됐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이 ‘외암서당’ 1일 훈장 선생님으로 변신해 외암마을 전통문화 체험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외암마을 최초로 ‘EDM과 전통음악의 크로스오버! 외암난장’을 준비해 조용한 전통 마을에 깜짝 놀랄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2023년 아산 문화재야행은 외암마을의 아름다운 전경과 선비문화를 잘 살린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비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의 야행 사업과 차별된 아산의 대표적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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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립·은둔 청년 사회진출 돕는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 충남NIA스마트쉼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실직, 취업 실패 등을 이유로 사회로부터 고립되거나 혹은 스스로 은둔을 택한 청년들을 위해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능을 연계했다. 발굴→회복→적응→진입→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먼저 고립․은둔 청년을 찾아내기 위한 발굴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기로 했다. 협업 기관별 접수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읍면동 주민센터, 종교단체(교회, 성당, 절 등), 의료기관, 대학교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고립·은둔 청년의 성향을 고려해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도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면 회복단계에 들어간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동물 매개 치료, 원예치료, 인문학 강의, 주말농장 운영, 부엉이 도시락 배달 등 고립․은둔에 특화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충남NIA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 해소를 위한 생활개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적응단계에서 아산시 청년센터는 ‘청년 생활학교’를 개설해 금융, 주거, 노동, 관계, 여행(아산 시티투어) 등 사회생활에 가장 기본적인 분야별 삶 기술 교육을 한다. 청년 생활학교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에게는 3개월간 청년센터 기획·운영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구직동기를 부여한다. 진입단계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취업 지원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실전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또, 취업 성공 시 특전도 지급할 계획이다. 마지막 관리단계에서는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복귀 이후에도 고립과 은둔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개별 관리할 예정이며, 해밀턴 우울척도로 도출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효과를 자세히 분석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최근 들어 부쩍 나빠지고 있는 청년 정신건강 지표에 마음이 아프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빠의 마음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심리적으로 위축돼있는 청년들에게 노골적으로 ‘고립’과 ‘은둔’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제 ‘고립·은둔 청년’이 아닌 ‘쉼표 청년’으로 불러야 한다”며 정책수혜자에 대한 배려도 강조했다. 아산시는 ‘헬로 프로젝트’를 안착시켜 ‘청년에게 공정한 도약 기회 보장’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근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청년의 2.4%인 24만 4,000명이 은둔형 외톨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산시의 경우 9만 3,000명의 청년인구 중 2.4%인 2,200명이 고립·은둔 청년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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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국제 교류 앞장선다[시사캐치] 선문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이 오늘 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교육교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한국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교육 기관으로 1992년 개원 후 30여 년 동안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교류 활동에 앞장서 왔다. 선문대는 지난달 23일 충남도 등 지자체, 중앙아시아 5개국, 지역 대학 및 경제‧산업 관련 단체 등 21개 국가‧기관이 참여한 ‘충남-중앙아시아 인재양성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중앙아시아 5개국에서 유학생을 보내고 선문대를 포함한 지역 대학에서 산업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 후, 지역 산업계에서 유학생을 고용해 지역에 정주할 여건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이날 조키르 사이도프 부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를 시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이에 대한 연장선 가운데 하나로, 선문대학교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교육 관련 지식,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한-우 유학생 유치, 단기교환학생, 소속 직원의 인적자원 교류 활동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황선조 총장은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체계적인 한국어교육과 문화 보급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한국어 교사 양성과 연수 등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문대는 현재 74개국에서 온 1,724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 지역 등에 취업해 정착하면서 인구 소멸에 의한 지역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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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해외 온천도시 우수 사례 도입, “국내 1호 온천도시 지정 도전한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과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온천을 매개로 한 상품 개발과 온천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시브랜드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 내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마을인 쿠사츠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마을 하코네를 방문했다. 박 시장의 이번 일본 출장은 지역 온천 사업 활성화에 접목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초석을 닦고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온천산업박람회’에 맞춰 선진 온천산업을 견학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과 정책 연수팀은 쿠사츠에서는 50도가 넘는 원천수를 식히는 전통 기법인 ‘유모미’를 공연으로 만든 라쿠고 공연 관람을 비롯해 ‘온천밭’으로 불리는 유바다케, 온천수가 흐르는 계곡인 사이노가와라 공원 등을 둘러봤다. 하코네에서는 카츠마타 하코네 정장과 만나 하코네와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위한 기초를 쌓았으며, 하코네의 또 다른 명물인 조각공원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일본은 3천 개가 넘는 온천지대가 존재하는 온천의 나라”라면서 "여러 온천마을 중에서도 유달리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쿠사츠와 하코네에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지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며 우리 지역 온천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파라다이스 도고 조태호 지점장과 온양온천 신천탕 이준호 대표도 동행했다. 독일 온천 견학에도 함께한 바 있는 조태호 지점장은 "독일 온천은 치료와 치유 관점으로 접근해 실버세대를 주 타겟으로 삼았고, 일본 온천은 힐링과 휴식 관점으로 접근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레저로 발전했다는 차이가 보였다”면서 "타겟이 다른 만큼, 마케팅이나 운영방식 등에서도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 지점장은 "하지만 동서양을 불문하고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까지 도시에 체류하며 온천을 즐기도록 관광산업이 발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3성급 이상의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이 필수적인데, 아산은 37만이라는 도시 규모를 생각하면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조 지점장은 "관광은 먹고, 즐기고, 자고 가는 것”이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관광객에게 ‘온천’은 아산을 찾을 만한 한 가지 요인밖에 되지 않는다. 온천 외에도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 로컬푸드와 연계되는 먹거리, 깔끔한 잘 곳 등이 모두 갖춰진다면 지역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전체의 부가가치가 커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준호 대표는 "쿠사츠에 진입하자마자 보였던 유바다케의 시각적, 후각적 충격이 어마어마했다”면서 "아산의 주요 관문인 온양온천역 광장에 ‘이곳이 온천도시’라는 점을 분명히 각인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 자체로 굉장한 랜드마크가 되고, 온양온천수에 대한 믿음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온양온천에서 사용하던 바가지나 수건 등을 재현한 MD상품을 기획했었다며 쿠사츠와 하코네 상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기념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대표는 "신천탕에서 (온천성분이 포함된) 물티슈와 보디로션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도 기념품으로 사 가는 분들이 계시다. 분명 아산에서도 수요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온양이 대표적인 수학여행지이자 신혼여행지였기 때문에 온양온천과 얽힌 추억이 있는 분들이 많으시다. 또, 요즘 레트로 디자인이 유행 아닌가. 누군가는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에게는 ‘힙’한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는 MD상품을 만들어 온양온천 이용층을 확대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온양온천의 경우 영세 사업자들이 많은 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곳도 많다. 캐릭터 상품을 개별 단위에서 기획하고 판매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면서 "시 주도로 각종 MD상품을 기획해 각 매장에서 판매하도록 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 역시 "일상의 모든 물건, 온천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물건에까지 온천마을의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고, 관광객들이 이런 것들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우리는 온천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이나 미용품까지는 생각했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는 못했다. 이제부터라도 창의력을 발휘해 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100년이 넘는 료칸의 경우 그 자체로 대단한 지역의 자산”이라면서 "우리 지역 신천탕이나 옥수탕 역시 민간 사업장이기는 해도, 아산의 온천역사가 그대로 녹아있는 소중한 공간이자 자산이다. 지역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린다는 취지에서, 시가 홍보 등 여러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쿠사츠는 인구 13만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68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었고, 하코네는 일본 최대 규모의 야외 조각공원을 비롯한 여러 미술관이 즐비한 도시”라면서 "온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더 매력적인 도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일의 바트키싱엔 역시 온천과 더불어 풍성한 문화 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자신들만의 관광자원으로 만들었는데, 우리 아산의 아트밸리 전략 역시 온천산업 재부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온천 근처 시유지 18만 평에 조성을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공원 등 우리 지역 온천산업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문화예술사업과 도시브랜드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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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서 돈 빌리면 “이자를 1%대로 해드린다”[시사캐치] 네이버 내에 내 가게를 잘 등록하고, 알리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교육으로 소통하고 있는 충남신용보증재단 "SNS 마케팅 실습 교육” 과정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돕고 교육받은 내용을 실전에서 실현해 내어 성공적인 자립과 더 높이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 포용 실천에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제 사업 성공과 수익 창출로 이어지도록 도울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우리동네 당근마켓 홍보하기 실습 교육을 5월 31일 태안지역에서 실시하고 마케팅전략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을 열었다. 이날 태안지역 정광섭, 윤희신 충남도의원이 교육장을 방문해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교육의 첫 시간은 김두중 이사장이 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김두중 이사장은 "김태흠 지사님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전국에서 처음 저금리 대출 보증지원을 5천억으로 대폭 늘려 5천만 원까지 이자를 1%대로 해드린다.”며 공적금융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용을 적극 권했다. 특히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 쓰지 마시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오시면 된다. 비싼 이자를 주고 금융 활용할 필요 없고, 어떤 방식이든 싼 이자를 찾아야 되고 발품 파는 만큼 혜택을 본다."며 재단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충남신용보증제단은 항상 여러분들 곁에서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또 내 사업을 하면서 필요한 지식과 알아야 할 정보들에 대해 다각도로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사업 성공과 번창을 기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듣기 위해 김두중 이사장과 정광섭, 윤희신 충남도의원은 전통시장 상인회를 찾아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장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교육은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우리동네 당근마켓으로 홍보하기 실습과 ▲창업아카데미 ▲노무 ▲세무 등 역량강화 과정은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6월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은 20일 당진, 22일 예산지역에서 실시한다. 교육 신청 등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나 전화(041-530-3888)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신 충남도의원 정광섭 충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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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충남도의원, “소상공인 SNS 마케팅 실습 교육 참석 격려”[시사캐치] 정광섭 충남도의원이 5월 31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의 태안 지역 소상공인 'SNS 마케팅 실습 교육'에 참석하여 격려했다. 정광섭 충남도의원은 "오늘 이렇게 한 자리에서 우리 태안의 미래를 이끌고 가시는 여러분들 만나 반갑다. 또한 이 자리를 준비해 주신 김두중 이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로 3년간 힘드셨고 또 코로나가 끝나서 몸은 자유로워졌는데 여러분들이 하는 사업들이 경기 침체로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김두중 이사장님이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하시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교육을 통해 사업이 업그레이드 돼서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여러분들을 지원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광섭 의원은 김두중 이사장, 윤희신 의원과 시장 상인회를 찾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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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디지털 전환 시대 마케팅 중요”[시사캐치] 윤희신 충남도의원이 5월 31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의 태안 지역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에 참석하여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희신 충남도의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마케팅은 너무나 필요하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님께서 이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게끔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대기업 중심의 시장 편재였다면 요즘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디테일한 것들의 경쟁력을 갖는 것이 중요한 때다 보니 이런 교육이 더욱 더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서 온라인 마케팅도 배우시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여러분들의 사업을 도울 수 있게끔 많은 자금들을 대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대출도 받고 혜택도 받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희신 의원은 김두중 이사장, 정광섭 의원과 시장 상인회를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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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 역할 확립…소통과 신뢰 증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31일(수) 도민감사관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4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사례’란 주제로 드림코칭교육센터 주양순 대표의 특강을 통해 도민감사관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고자 마련했다. 한자리에 모인 도민감사관들은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감사업무 등에 대한 정보교환을 통해 도민감사관의 역할 수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금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더 교육현장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도민감사관의 감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까지 450개 기관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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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수단!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기록 달성[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7일(토)부터 30일(화)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4개, 은 26개, 동 41개 총 101개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2010년 39회 대회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회 다관왕 현황은 ▲공주여자중학교 이태은(3학년)·홍주중학교 박산해(2학년) 역도 3관왕 ▲천안두정중학교 서지수(3학년) 펜싱 2관왕 ▲천안봉서중학교 박서은(3학년) 철인3종 2관왕 ▲엄사중학교 최유빈(3학년) 사격 2관왕이며, 대회 신기록 현황은 천안오성중 이예람(3학년) 여중 포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사격 공기권총 여중 단체는 8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산중학교 남중 하키는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는 충남교육청과 충남체육회와 긴밀히 협조해 전문체육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훈련을 지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 충남교육청은 ▲체육인재선발대회 개최 ▲학생선수 운동적성검사 지원 ▲현대화 훈련장비 지원 ▲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등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과학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해 준 학교 관계자·학부모·종목단체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꿈나무 학생선수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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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제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전 직원들의 흡연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 36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금연이 필요함을 알렸다. 또 자발적인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세계 금연의 날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흡연이 개인의 건강 및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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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소통대화법 심화과정 연수’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돌봄전담사 대상으로 ‘2023 돌봄전담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에 진행된 소통대화법 연수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렇게 말하면 통하는 공감대화’라는 주제로 심화과정이 운영되며, 공감 대화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하였다. 소통대화법 연수는 총 8시간으로, 1주차는 공감 대화의 요소 상황 느낌, 공감 대화의 바람, 2주차는 공감 대화의 요소 부탁, 3주차는 공감 대화로 화내기, 4주차는 공감 대화로 충전하기라는 주제로 2시간씩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경범 교육장은 "돌봄전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돌봄전담사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전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고 있는 아산교육지원청의 이번 노력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