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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금 20개, 은 22개, 동 47개 목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오는 27일(토)부터 30일(화)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에 선수 781명, 임원 421명 등 총 1,2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중 5번째 규모인 충남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7개 총 89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교육청에서는 전문체육 학생선수들의 꿈 실현을 위해 ▲체육인재 선발대회 개최 ▲학생선수 운동 적성검사 ▲저소득층 학생 선수 지원 ▲현대화 장비 지원 ▲훈련시설 개선 사업 ▲학생선수 기초학력 지원 등 선수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나무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며 소기의 목표를 달성해왔다. 올해도 학생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대회 종료일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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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소나무재선충병과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2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구제역 확산 추세로 이에 대해 긴장감을 갖고 신속한 대책으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송악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데 이어 올해 영인면 백석포리에서 또다시 발생되어 아산시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이 인근 영인산과 고용산이 인접되어 확산될 시 아산의 명산으로서의 역할이 사라질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며, "특히, 영인산에 산림 휴양 단지의 기능이 마비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만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떻해 대응할지 고민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충북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축산농가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행히 충남과 아산시에는 발생히 되지 않아 다행인거 같다.”며,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과 긴급 백신 접종이 중요하므로 축산단체 및 축산 농가와 상시 공유하며 예찰 활동과 소독을 철저히 해주고,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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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1회 호서대학교 리더스포럼"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경영학부 주관으로 동문 경영자와 재학생 예비 경영자를 대상으로 ‘제1회 호서대학교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NC3.0사업단 후원으로 기업 미래 경영자와 스타트업 준비 및 창업을 준비하는 미래 최고경영자 그리고 기존 강소 가족 기업 등을 승계하게 될 승계 경영자 등 다양한 미래 경영자 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서울캠퍼스 벤처대학원에서 진행됐다. 이 포럼을 통해 이들 간의 정보 교류와 실질적 협력, 학교와 학부 차원에서의 역할과 기여 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태동부터 졸업생 및 재학생, 학생회, 교수진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전개할 계획이다. 포럼은 최근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술 특허 등 산업재산권에 대한 창출, 보호, 활용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KB 국민은행 기술금융부 박중홍 수석전문위원(변리사)을 초청해, 기술 지식재산 사업화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여러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경영학부장 이준호 교수는 "오픈 이노베이션 등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서대학교와 경영학부라는 정체성을 공유하며, 학교와 학부의 경계 밖에서 활동하는 미래 산업계의 리더들과 학교와 학부가 함께 발전적 방향을 고민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며, 무엇보다 미래 산업계의 리더들이 긴밀히 교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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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동 권리" 올바른 인식 위한 캠페인 펼쳐[시사캐치] 순천향대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교내 향설광장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재학생의 올바른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2023 아동 권리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내 중앙 동아리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청아랑’이 공동 주관하고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후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아동 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소개, 아동의 4대 권리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돼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기관으로 국내·해외 유수의 대학과 연계하여 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향대는 굿네이버스의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학과 이래혁 교수의 지도하에 2016년부터 굿네이버스 중앙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청아랑’과 함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동아리는 △순천향대 방과 후 활동 ASP 프로그램 지원 △자원봉사자 정기 교육 △초등학교 성폭령 예방 인형극 제작 △지역 청소년 대상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운영 △교외 봉사활동 등 아동 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캠페인은 3일 간 △아동 학대 유형과 예방 및 신고 방법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아동 권리에 대한 재학생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찬희 굿네이버스 동아리 회장은(사회복지학과, 21학번) "평소 우리 동아리는 아동 권리 옹호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관련 사회 문제들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아동 관련 사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아동 권리 증진 캠페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간이 심리검사, 교통안전 캠페인, 성폭령 예방 캠페인 등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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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문화예술이 도시 이미지와 경쟁력 핵심 요소”[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15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제35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 참석해, 수상자 축하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문화예술이 도시이미지를 결정하고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구겐하임미술관을 모델로 제2시립미술관을 아시아 대표 미술관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제35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은 6.12.(월)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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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일본 구마모토 역사문화시설 살펴[시사캐치]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22일 구마모토현 내 반도체 기업 공장 건설 현장과 역사문화체험시설을 살피며 도정 정책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TSMC 공장은 JASM이 기쿠치군 구마모토 세미콘 테크노파크·하라미즈 공업단지 일원 21만 3000㎡의 부지에 86억 달러(10조 3000억 원)를 투입해 건설을 추진 중이다. JASM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일본 소니·덴소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2021년 11월 건설을 결정하고, 지난해 4월 착공한 구마모토 TSMC 공장은 올해 말 완공해 내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월간 생산 능력은 300㎜ 웨이퍼 5만 5000장이며, 고용 예정 인원은 1700명이다. 일본 정부는 TSMC 공장 건설에 4760억 엔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마모토현은 지난해 11월 ‘반도체산업 집적 강화 추진본부’와 ‘반도체산업 집적 강화 추진 프로젝트팀’을 설치해 추진·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TSMC 공장 건설 추진 이후 구마모토현 내에는 도쿄오카공업, 오우요 전기, 도쿄일렉트론 규수, 미츠비시 전기, 재팬 머티리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스 머티리얼즈 등 27개 기업이 신규 투자를 결정하고, 물류 관련 기업 진출도 증가하고 있다. 공장 건설 현장 시찰에 이어 구마모토현립 기술단기학교에서 가진 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반도체산업 가동을 위해서는 전기와 용수가 충분해야 하고, 소부장 업체가 밀집해야 하며, 물류 인프라가 필요하다”라며 TSMC가 구마모토에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을 물었다. 김 지사는 특히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은 서울에서 30분 거리 밖으로 진출을 꺼리고 있다”라며 도쿄 등 대도시와 원거리에 위치한 구마모토에서는 인력 공급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살폈다. TSMC 현장 방문에 이어서는 구마모토성 인근에 위치한 조사이엔을 찾았다. 조사이엔은 일본 에도시대(1603∼1867년) 옛 성곽 마을을 재현한 문화·관광 시설로, 2011년 문을 열었다. 세부 시설로는 역사 문화 체험 시설, 식당 및 특산품 판매 시설, 종합 관광 안내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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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6월부터 전국 도 단위 최초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인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운행해야 하나 인도 특성상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어 불가피하게 차도,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도는 사고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이 사고로 어려움을 겪거나 이동권이 제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로 제3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 발생하는 배상 책임에 최대 2000만 원까지 배상이 가능하도록 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각 시군에 보험사 선정 지침을 제공해 거주지역에 따른 보장한도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인한 배상 책임은 그동안 장애인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 이번 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부담을 덜고 미약하나마 장애인의 이동권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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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시사캐치] 충남도는 22일 올해 상반기 지자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건설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0)화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와 시군이 발주한 공사 및 수행사업 중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120억 원 이하 중소규모건설현장 90여 곳이다. 합동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산업 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30개조 12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사다리 작업 등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 중이다. 도는 합동 안전점검에 앞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 전문가 10명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18일에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산업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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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27일까지 일본 순방[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월 23일(화) 오는 27일까지 도내 대형 축제 홍보, 관광객 유치,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일본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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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근로자 참여 안전점검 나서[시사캐치]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5월 18일(목), 공사 내 대평동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3년 노사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 공동 안전점검은 교통공사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을 노사가 함께 확인하고 그 대처방안을 고민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고자 대평동 사업장 일대 CNG 충전소, 버스 운영센터, 수‧배전반실, 버스 정비고 등을 안전점검 실시하여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았다. 특히, 공사는 세종시 대중교통 및 도시개발 전문 공기업으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CEO, 공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들이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주원장 사장 직무대리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 간 구분이 없다.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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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세종시 부시장‘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시사캐치]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산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 정부 예산안 편성 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예산 편성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자리는 세종시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회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국과장, 세종시 실·국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먼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거점시설이자 폐회식 장소인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적기 건립을 위해 타당성 재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과 내년도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세종~천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1단계 구축 사업비와 상습 침수구역으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덕현·맹곡·읍내지구가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정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월하·삼성·노송 지구를 신규사업으로 반영해줄 것도 건의했다. 금강을 홍수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심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국비 지원과 유네스코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반영도 함께 주문했다. 이외에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제2집무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적정 사업비를 반영해줄 것을 피력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지방재정협의회를 통해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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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소충전소 착공…연말까지 수소버스 40대 도입[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대평동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 인근 부지(대평동 586-25)에서 충전소 구축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시행사인 코하이젠의 이경실 대표이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민간과의 협업으로 건립하는 수소충전소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수소차 보급기반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소충전소는 연면적 1,500㎡ 규모에 정부 42억 원, 민간사업자(코하이젠) 38억 원, 세종시 13.5억 원(부지매입) 등 총사업비 93.5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300㎏/h 충전용량을 갖추고 있어 시간당 15㎏ 기준 수소버스 15대를 충전할 수 있다. 이는 충전용량 25㎏/h를 갖춘 기존의 대평동과 어진동 수소충전소에 대비해 충전용량이 12배 가량 크다. 시는 올 연말까지 수소버스 45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앞으로 수소상용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수소차 대중화가 필수다. 연말까지 구축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차 보급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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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민의힘 당정협의회, “내년 국비 확보 총력”[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은권 위원장과 윤창현(동구 / 비례대표 국회의원) · 조수연(서구갑) · 양홍규(서구을) · 정상철(유성구을)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선기운 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전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대전을 반드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핵심으로 육성해야 하며, 이는 국가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전 유치 당위성 강조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협의 완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KDI 수요예측재조사 조기 완료 ▲머크 및 SK온 투자유치 협약 체결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선정 등 최근 거둔 성과를 설명하고, 대전시당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인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전형 스마트 농업 첨단산업 밸리 조성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글로컬 대학 육성 ▲천문·우주 체험시설 조성 등 10개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시정홍보 안건인 ▲2023 대전 0시 축제 8월 개최 ▲대전 꿈나무 사랑카드 다자녀 기준 2명으로 확대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 일류경제도시 대전으로 선제적인 도약을 위해 당·정의 소통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시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하며, "시민에게 시정을 올바르게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한 책무로 다각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현안사업들에 대한 관심과 속도감 있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국가산단 유치, 우주클러스터 지정 등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돌파력이 대단하다”며, "대전시당도 대전시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에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예산확보를 위해 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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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 통합사례관리 추진[시사캐치] 천안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시장과 함호영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장, 김경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 문명희 천안시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한 거점기관 지정 운영,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정보공유 및 자원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은 위기 관리 대상자 정보를 공유한다. 복지관은 재가복지서비스나 사례관리서비스, 기타 방문서비스 제공 등으로 파악한 현장정보를 갖고 있어 사회복지공무원의 현장업무를 돕는 등 대상자 관리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종합복지관 3개소를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하고, 공동사례관리, 슈퍼비전 제공, 정기적 간담회 등을 개최해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통합사례관리란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2개 민․관 기관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천․사․넷)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정기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례관리 업무에 임해 주시는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 종합사회 복지관에 매우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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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흥타령춤축제’ 참가팀 모집[시사캐치] (재)천안문화재단은‘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춤 경연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팀 모집분야는 전국춤경연대회 6개 부문·거리댄스 퍼레이드·전국대학 치어리딩 대회이다. 총상금 규모는 1억5,000만 원 상당으로,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상금은 2,500만 원, 거리댄스 퍼레이드 대상 상금은 2,000만 원이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대폭 상향했다. 참가팀이 제출한 영상을 토대로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해 본·결선 진출팀을 선발하고 축제 기간 내 현장에서 경합을 펼쳐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국춤경연대회는 51세 이상만 참여 가능한 흥타령부를 신설했으며, 스트릿댄스 청소년 배틀부를 초·중·고등부로 나눠 운영해 어린아이부터 중년층까지 전 연령을 아우를 계획이다. 전국춤경연대회·전국대학 치어리딩 대회는 오는 9월 3일까지,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오는 7월 9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041-900-7397, 7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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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적합 퇴비 불법 투기 감시 강화[시사캐치] 공주시는 무단 투기된 퇴비 및 부숙토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부숙된 가축분뇨 등 부적합 퇴비는 유기물 함량 및 부숙도가 미달되거나 염분과 수분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중금속 검출 등으로 농경지에 사용할 경우 심각한 생육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부숙토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상 토지개량제로 사용하는 경우 사람의 식용 및 가축의 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작물 등을 재배하는 토지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여기에 악취 피해뿐만 아니라 침출수 등으로 인한 하천오염을 초래하는데 행위자를 찾지 못하면 오염물질의 수거 및 원상회복 등이 어려워 고스란히 마을에서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대형트럭 등을 이용해 오염 의심물질을 대량으로 투기 및 야적하는 상황을 목격할 경우 곧바로 시청에 신고해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부숙된 퇴비의 경우 환경보호과 수질관리팀(041-840-8530), 부적합한 폐기물재활용 부숙토는 자원순환과 폐기물관리팀(041-840-8535)으로 신고하면 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쾌적한 거주 환경 보호와 오염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마을 내 악취 유발 오염물질 투기에 대한 자체 감시활동과 빠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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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열어[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22일(월) 오정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정중학교 학생 30여명은 이상래 의장과 송활섭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여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과 시의원이 하는 역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자유학년제 개선안’, ‘조별 과제 폐지’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였으며, ‘학교폭력 가해 기록 기간을 늘려야 합니다’등 3건의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열띤 모의 의회를 진행했다. 송활섭 의원은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답변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 나라를 이끌 훌륭한 정치인이 여러분 중에서 반드시 나올 거라고 믿는다”라며, "오늘은 그런 꿈을 가슴에 품는 소중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체험 소감을 통해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회 운영을 스스로 해 봄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2일 오정중학교, 5월 23일 변동중학교, 5월 24일 신일중학교, 5월 25일 대신중학교, 5월 26일 보문중학교 순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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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통과 공감의 학교 문화 조성[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2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초·중·고 교장 116명을 대상으로‘학교자율운영 역량강화 교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장의 민주적 리더십 인식 제고를 통한 교육활동중심 학교자율운영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2회, 중학교, 고등학교 각 1회씩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작년 12월에 있었던 교장 연수가 대전 관내 전체 교장을 대상으로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특강으로 진행된 것에 대한 연수생들의 아쉬움을 반영하여 활동 중심의 워크숍으로 1박 2일간 진행된다. 첫 날은 ‘학교 공동체 객관화하기’를 통해 구성원 간 갈등 상황의 내·외부적인 요소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과 사례를 살펴보는 활동 중심의 연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폐교 위기까지 갔던 이름 없는 시골 학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지정되어 전국적인 ‘리딩학교’로 탈바꿈한 경남 사천의 용남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구성원의 하나 된 모습과 열정이 학교를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는지 용남고등학교 최연진 교장으로부터 그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요즘 일선 학교는 교원, 일반직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이 ‘학생 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 협업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도출될 수 있는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이 그 어떤 역량보다도 주요한 교장의 역량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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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 기초학력 현장 지원 힘쓴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2일(월)부터 5월 30일(화)까지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으로 제2차 한무릎공부방 운영 교사 연수를 4일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무릎공부’란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기초학력보장과 자기주도적학습력 신장을 희망하는 학생을 소규모(학생 4인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방과 후, 휴업일, 방학에 학생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한무릎공부방을 운영하는 1,125명의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100분동안 교구 활용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학년 학생지도를 위한 수모형을 활용한 기초연산 지도의 실제와 고학년 학생지도를 위한 분수막대를 활용한 분수 지도의 실제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이어 6월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1, 2학년 담임교사 및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초등학교 133교, 1,117팀에서 한무릎공부방을 운영하여 학생 94.9%, 학부모 96.0%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144교, 1,125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무릎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기초학력 보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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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감장치 설치비 90% 지원[시사캐치]대전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여름철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학교나 상업용 건물 등에 널리 보급됐다. 그러나 가스열펌프(GHP)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어 배출가스 규제를 받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GHP)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을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배출허용기준 준수,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등의 법정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이에 대전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민간시설(사립대학, 유치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10%를(1대당 약 35만 원) 부담해야 하며, 부착한 저감장치는 2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오염배출 저감효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042-270-5693)로 문의하면 된다.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이번 사업이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뿐만 아니라 시설 운영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