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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천안흥타령춤축제서 문화누리카드로 다채로운 즐거움 누려요[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천안시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 동안,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는 9월 25일(수)부터 9월 29일(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03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대표 축제로, 매년 8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인기 행사이다. 특히, 축제 첫날인 9월 25일에는 코요태, 송가인, 권은비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개막식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전국 춤 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국제 춤 대회 등 다양한 춤 공연과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내에서는 3개의 코스로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데, 자세한 노선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푸드트럭을 포함한 식음료 부스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핫도그, 천안 아우내순대국, 닭강정 등 천안의 유명한 음식들을 포함해,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 및 충남문화관광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가맹점 목록은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바우처카드이다.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 받으며,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평소에는 식음업장 등에서 결제가 불가능하지만, 축제 기간에는 이용자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결제 가능하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 한민규 주임(041-630-29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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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LINC 3.0 사업단, 20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24일 선문대 본관 606호에서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충남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회(이하 (사)강공회)가 후원하는 제20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이하 CEO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 최창하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이희원 산학협력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박성환 충남지역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최경용 충청지역본부장, (사)강공회 이미선 회장 등 관계자와 CEO아카데미 참여 기업, 선문대 교수 등 50명이 참석했다.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2014년에 개설되어 충남 지역 중소기업 CEO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1,133명이 수료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강공회와 협업해 산·학·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20기 교육은 ‘AI 시대, CEO의 리더십’을 주제로 Chat GPT 활용법, AI 기반 경영 전략,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10회 진행되며, 1회차는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이 ‘산업정책과 산업단지’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문성제 총장은 "AI가 우리의 일상과 경제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20기 교육을 통해 AI 시대의 새로운 경영 전략을 습득하고,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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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9월 24일 아산캠퍼스에서 한국어교육원생 37개국 80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 준비와 선문대의 다양한 학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친구 같은 선문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K-엘리트 육성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주 여건과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선문대의 지속적인 유학생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입학 설명회에는 총 24개 학과가 참여하여 학과별 상담소를 운영했다. 각 학과의 글로벌 전담교수와 외국인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유학생들에게 학과 홍보는 물론 장학금 제도와 각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학생들은 선문대의 다양한 학과와 커리큘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각 학과 교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현재 선문대학교에는 59개국에서 온 1,957명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학교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선문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2025학년도 전기(3월) 외국인 특별입학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학생 유치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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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김연지 콘텐츠크리에이터 초청 ‘AI시대 생존법’ 특강[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은 9월 25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前 CBS 기자이자 현재 콘텐츠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지 씨를 초청해 ‘AI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연지 강사는 "AI의 발전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이런 트렌드는 결코 막을 수 없다”며 "AI 시대 필요한 역량은 지식이 아닌 지혜, 스펙이 아닌 스토리, 경쟁이 아닌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에 대체되지 않으려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대화를 이어 가느냐. 즉 질문력을 키워야 한다”며 "많은 이들이 AI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려 혈안인데, 강 건너 불구경 하지 말고, AI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방사선학과 하승민 씨(20ㆍ남)는 "급변하는 시대에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안상범 찬양사역가가 ‘노래를 통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으며, 10월 2일 오전 10시, 고려대 김성태 교수의 ‘데이터 과학과 인문학의 접점 찾기’, 오후 2시, 정호승 시인의 ‘대학생에게 힘이 되어 주는 한마디’ 특강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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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 초청 특강[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9월 24일 저녁 6시, 교내 글로벌외식관 5층 세미나실에서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을 초청해 ‘삶은 끝없는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천안소재 기업 CEO를 비롯해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원우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단에 오른 유진현 회장은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떻게 지금의 케이세웅건설을 세워왔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머리와 발 끝 사이에는 바로 ‘가슴’이 있다”며 "진정성과 도전정신, 목표의식이 우리의 미래를 바꿔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수라는 꿈을 가졌던 유 회장은 특강 중 미리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10기 장명수 원우(제이에스홀딩스 대표)는 "유 회장님의 무한한 도전정신이 지금의 기업을 탄생시켰고, 믿음과 사랑이라는 인생철학 아래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아오신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문화, 경영, 리더십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 및 대외활동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오시난 케르반 그룹 회장, 정은혜 화백(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자) 등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매 학기 원우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백석대 평생교육원(041-550-05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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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방사선 의료장비제조사 ㈜본테크와 산학협력협약[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월 25일 오후 3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Digital X-ray Detector 시장 방사선 의료장비 제조회사 ㈜본테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본테크 이진로 대표 외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양측은 방사선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산업현장 견학, 실습을 연계한 전공과목 체험식 교육 진행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본테크의 방사선 관련 장비 개발과 제조 능력은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취,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본테크와의 협력은 교육 전문성 향상은 물론 재학생들의 기초학습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현장 경험 축적으로 학사 운영의 효과를 높이고 대학 교육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본테크 이진로 대표는 "백석문화대와의 협약으로 미래 전문 인재 양성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특별히 현장 교육, 기술 자문, 컨설팅 수행 등 실용 학문의 접근이 실현되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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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1회 제약공학과 학술제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정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제1회 호서대 제약공학과 학술제’를 24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우수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비전과 목표에 부응하고자 졸업생 특강 및 전 재학생들의 높은 참여율로 의약품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서는 졸업생 권준우(한국유나이티드제약), 박한주(펜믹스), 정홍희(대웅제약) 씨가 각 제약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성공 사례 및 취업 전략을 소개했고, 의약품 아이디어 발표에서는 각 팀별로 교수들의 지도하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교수진과 재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어 학술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재학생 아이디어 대상은 ‘입속 작은 혁명, 이부프로펜 ODF(구강용해필름)’를 발표한 정윤성, 이대영, 박준혁, 김나영, 김건우, 계민재, 허은성, 김동현, 이도경, 송준성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 리더 4학년 정윤성 학생은 "이번 학술제가 모든 학년이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함께했던 시간들이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고, 제약공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통한 실무 실습 경험으로 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연하장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제형의 이부프로펜 구강용해필름을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진로 및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도교수 제약공학과 임수아 교수는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재학생, 동문, 교수진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산학협력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제가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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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개최[시사캐치] (사)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는 25일 대전엑스포 한빛탑광장에서 ‘2024년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는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예년 행사보다 큰 규모로 기획되었으며, 대전시 장애인과 가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식 등 1부 행사, 어울림 장기 자랑, 윷놀이, 한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 2부 행사로 꾸며졌다. 1부 시상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27명이 대전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 여러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윷놀이, 한궁 경기를 시작으로 전문 공연팀의 공연, 장애인 어울림 장기 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만끽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0주년을 맞이한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축하한다”라며 "장애인의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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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중구 현안사업설명회" 열어[시사캐치] 대전시는 2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중구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동구(가양지역), 7월 유성구(노은․신성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는 중구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 지역인 은행선화동·목동·중촌동·용두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명회에서 문화예술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대전선 중촌건널목 입체화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천 좌안 현암교~대전선(철도) 도로 확장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 등 10개의 은행선화·목·중촌·용두동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28년 만에 공사 발주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비롯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대전천 등 유지용수 확보 사업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 ▲정림중~사정교간 도로 개설 등 10개의 중구 지역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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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 국제교류도시 초청[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에 맞춰 국제교류도시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초청 방문은 문화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각 도시의 전통춤과 문화를 소개하고 흥타령춤축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을 방문한 국제교류도시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뉴욕주 나소카운티, 터키 뷰첵제메시, 중국 석가장시로, 이들 대표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거리댄스 퍼레이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관람하고 앞으로의 교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태학산자연휴양림, 타운홀, 태조산, 성성호수공원, 독립기념관 등 천안의 명소와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을 찾아주신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통 춤과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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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일회용품 없앤다[시사캐치]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른다. 시는 축제 기간 푸드트럭 10개소와 간편식 음식부스 10개소에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정 등 총 15만 개를 공급한다. 방문객들은 푸드트럭과 간편식 음식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기에 음식을 받고 식사 후 행사장에 설치된 반납소에 음식물과 다회용기를 분리배출하고 반납하면 된다. 시는 수거함을 통해 반납받은 다회용기를 전문 업체에 보내 세척, 살균 후 다시 푸드트럭과 음식부스에 보낼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축제 기간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회용품 없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계기로 축제 폐기물 처리비용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확대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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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세종시의원 공동주택 관리현황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하여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옥 의원 주재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3생활권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집행부 및 관리시스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개정사항과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례 개정사항의 경우 공동주택 관리비용의 지원범위가 현행 10년에서 15년으로 상향되는 사항으로 10년 이내의 기간을 유지하는 타 시·도 대비 비교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큰 이견은 없었다.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대하여 김현옥 의원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중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은 오래 전 구축되어 질적관리 측면에서 뒤처지는 상황으로 우리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종이행정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크린넷과 같은 문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통계데이터를 누적·관리함으로써 공동주택의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공동주택 관리대상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행정 업무량도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업무처리량의 한계로 제한된 여건 속에서 행정 서비스질 제고를 위해 관리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시스템 구축으로 회의이력관리, 표준화한 자가진단표, 업무 송수신 및 처리현황, 고장 불편신고 등 민원서비스가 제공되어 철두철미한 업무수행을 제고할 수 있으며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에 공감하였으나, 다만, "공동주택 거주율 1위의 세종시 입주민들의 편익을 최대한 증진할 수 있도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요청사항 등이 시스템 구축과정에 적절하게 반영되어야 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시스템 구축과 유지관리 비용 대비 공동주택 관리의 편리성 및 효율성을 꼼꼼히 분석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의원은 ”타 시·도의 도입·운영 사례 등을 면밀하게 검토·적용하여 공동주택 관리의 효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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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장애인 권익증진 위해 역할 다할 것”[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엑스포 한빛탑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사단법인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박찬용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제9대 대전시의회는 관련 조례 발의 등을 통해 복지·고용·교통 등 다방면으로 장애인 여러분께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보장을 위한 촘촘한 그물망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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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천안시 제설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은 9월 25일(화) 14시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금년도 천안시의 제설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혁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신동희 회장과 김미영 (서북구)직산부영아파트 소장, 김영순 (동남구)청수경남아파트 소장이 참석하여 천안시 제설작업에 관한 제언을 하였고, 천안시와 양구청의 부서장 및 담당자,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도로보수원들도 함께 자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장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천안시는 서울특별시와 면적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인구 규모와 세수(稅收)에서 큰 차이가 있어 서울의 제설만족도와 비교할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2024년 겨울을 앞두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제설대책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야하며, 사업예산의 한계에서 벗어나 사고해봐야 한다”라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신동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장은 "천안시에서는 폭설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적정 수준의 인력확충과 염화칼슘 살포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야 시민의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도로파손 등의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라며 의견을 제시했다. 장혁 의원은 공동주택 단지를 사유지로만 볼 것이 아니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적지 않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외부에 대한 제설작업도 수행하고 있으므로 염화칼슘 지원 등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김미영, 김영순 아파트관리소장도 비도심지역에서도 이장 등을 통해 주민들이 염화칼슘을 지원받아 자체적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과거 아파트단지에도 지원받은 바 있다면서, 단지 외부 제설작업을 위한 염화칼슘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참석한 정동훈(서북구), 박용원(동남구) 도로보수원 반장도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전진기지 설치 ▲장비노후에 따른 문제점 ▲제설제 상차시간 절감방안 ▲인력확보를 위한 연령상한의 상향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안 ▲열악한 도로보수원 업무환경의 개선 등 다양한 복안을 공유하였다. 현재 도로보수원들은 고가도로 하부 등의 컨테이너를 개조한 공간에서 현장대기와 휴식 등을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지석 서북구 건설과장은 수십년의 공직생활동안 가장 까다로운 업무가 제설관련 업무였다면서 아무리 치워도 시민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은데 반해, 도로보수원들이 휴게할 수 있는 공간마련도 쉽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장혁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모든 의견과 문제점에 대하여 천안시 건설도로과와 양구청 건설과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이른바 「제설만족도 향상 그랜드플랜」제출을 요구하면서, 이와 관련한 예산확보 등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며 천안시 제설작업의 대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하고 실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혁 의원은 본 간담회를 통해 금년 개선되는 사항을 예의주시하며, 내년 1월과 4월에도 우리시 제설관련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자평하고 매년 나아지는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대시민 제설만족도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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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천안시 불당2동 능수버들공원 환경 개선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동)은 9월23일 천안시의회에서 천안시 불당2동 능수버들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불당리더힐스 이해열 회장을 비롯한 임원 2명이 참석해 능수버들 공원 환경개선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에 대한 천안시 공원녹지과 직원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해열 회장은 "능수버들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주민의 의견을 빠짐없이 듣고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불당2동 능수버들공원이 개선되어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불당2동 주민의의 자긍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종담의원은 " 불당2동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분수등 수경관 조성 및 휴게시설 등 능수버들공원 환경개선 및 공원 조성을 위해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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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교육 전환’ 추진 본격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는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는 정책으로 김지철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10년 동안 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자리잡아왔다. 교육청은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대전환에 주력하고자 정책기획과 학교혁신팀에서 두 정책을 추진하도록 개편되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4~25일 보령에서 1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과장(학교혁신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동행)학교 △혁신미래학교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 △충남행복교육지구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학교혁신 정책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충남학교혁신 정책은 역동성이 있고 현장에 울림을 주는 혁신교육 성과를 이루어냈다.”면서 "현장 중심의 성찰을 토대로 충남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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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전문성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화) 아산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남서울대 안주호 교수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방법’을 주제로, 진주교대 최규홍 교수는 ‘이주배경학생 문해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에 이어 더 나은 한국어학급 운영과 한국어교육을 위해 학교에서 살펴보아야 할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개발·보급한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한글 해득 지원 시스템 ‘누리한글’을 이주배경학생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주배경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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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동캠퍼스 개교 및 비전선포식 참석[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5일 세종공동캠퍼스의 개교 및 비전선포식에 한덕수 국무총리 등과 함께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세종공동캠퍼스에 대한 시의회의 각별한 관심을 반영하여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동빈 제2부의장,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홍나영 윤리특별위원장, 김현옥 의원, 박란희 의원, 상병헌 의원, 유인호 의원, 이순열 의원, 최원석 의원 등 다수의 의원이 함께했다. 세종시의회는 그간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완성과 개교를 위해 2020년부터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시, 국무조정실, 행복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또한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온 바 있다. 임채성 의장은 축사에서 "공동캠퍼스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세종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끌어나갈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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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자녀 정서 위기 해결을 위한 학부모 대상 교육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와 세종학생건강정신센터(센터장 원근희)는 9월 25일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고위기(우울 및 불안) 자녀 양육 학부모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의 강연자로 건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에 재직 중인 임우영 교수를 초청했다. 임우영 교수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전문 지식을 전달하고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대화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임우영 교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 정서적 고위기 상황에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자녀 마음 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최근 몇 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위기 학생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부모님의 따스한 관심과 애정이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해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교육청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과 세종학생건강정신센터는 자살 예방 교육, 상담, 유익한 정보 제공, 행동평가척도 검사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여 학교와 부모 그리고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상담 빈도가 정신 건강 문제를 분석하고 유형화하여, 변화하는 양육 환경과 마음 회복을 위한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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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보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유보통합추진단’회의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5일 오후에 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한 관리체계 일원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하며 힘찬 도약을 알렸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영유아 보육사무의 지방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총 18명으로 구성된 세종시교육청-세종시청 간 팀장급 이상 공동협의체로, 단장은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부단장은 세종시교육청 교육국장과 세종시청 보건복지국장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현황 등에 관한 공유와 더불어 업무‧인력‧재정의 순조로운 이관과 유보통합의 현장 안착 도모를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한, ‘유보통합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유보통합 실무협의체’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10월 중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청과 시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시청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세종형 유보통합’을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