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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하수관리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기관 관계자,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수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하수관리계획 착수보고에 이어청양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 사업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는 국가 지하수관리기본계획에 부합하고,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지하수총량관리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청양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은 남양면 금정리 일원에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위를 높여 추가 지하수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일일 1만톤의 대체수자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기후변화시대 미래 수자원 확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는 국비지원을 목표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오는 12월까지 기본조사 및 사업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재수(지하수관리위원회 위원장) 도 기후환경국장은 "코로나19 이후3년만에 대면회의를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소통하는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지하수 개발공수는 29만 9310공으로 전국 1위이며, 이용량은 연간 37만 700만톤으로 전국 3위 수준이다.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도입한 지하수총량관리제는 시군당 지하수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량이 60%, 80%, 100% 이상일 경우 각각 주의, 우려, 심각지역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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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출발[시사캐치]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공공기관유치단장,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위촉식, 정기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7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예비역 장성,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과 제언 역할을 한다.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임강수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장(예비역 대령)을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했다. 위원회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1년간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위원회는 첫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국방기관 유치 전략 수립, 중장기 국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단계적 실행방안(로드맵) 마련 등 도를 국방 수도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발굴·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으로 도내 국방기관 유치 활동에 힘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위원회와 함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맞춰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기관 도내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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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진료개시[시사캐치]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5월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한 이후 2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7일 서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어 의료기관개설허가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5월 2일 전 직원을 근무에 투입하여 시 운전을 통해 시설물 및 운영 절차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5월 26일 진료 개시 및 개원을 위한 마무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6일 진료 개시에 앞서 5월 19일부터 진료예약을 전화(042-330-2110)로 접수하고 있다. 개원 이후 방문예약 등 사전예약 방식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12시 30분~13시 30분)을 제외한 09시 ~ 17시 30분까지이며, 재활치료 시간은 09시~17시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환자별 평일 주 2회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정식 채용된 의료진과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의사의 순회진료를 통해 의사 5명(재활의학과 3명, 소아청소년과 1명, 소아치과 1명)을 확보하여 개설과목(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소아치과)에 대한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확보된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개설과목에 대한 외래진료 및 재활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주간 및 입원을 통한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순차적으로 낮병동과 입원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낮병동과 입원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병원 내 파견학급에 배치되어 교육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진료 및 이용안내, 재활치료, 공공재활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홈페이지(https://dpcr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에 전국 최초로 개원하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5월 30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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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지체장애인 화합․인식개선의 장 열려[시사캐치] 2023년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유성구 사이언스대덕 종합운동장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9일 개최됐다. 전국 17개 지체장애인 시․도협회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지체장애인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5개 종목(좌식배드민턴, 휠체어릴레이, 한궁, 빅볼굴리기, 볼튀기기)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체육대회 식전 공연으로 통일코리아 예술단의 공연, 육군의장대의 의장공연이 펼쳐져 대회 참여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와 17개 시도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개회선언 및 우승기 반납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전국 17개시도 지체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화합 도모하는 귀한 축제의 장이 대전에서 열려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대전시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모든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기회와 행복을 함께 누리는 일류 도시 건설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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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시민프로축구단 성공 연구모임 2차 간담회[시사캐치]천안시의회 ‘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 (유영채(대표의원), 권오중, 이병하, 엄소영, 배성민, 김미화, 이종만)’은 지난 18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었다. 유영채 대표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2차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 및 수행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해 다른 지역 연고 구단의 선진사례 비교 견학 등을 통해 선진구단 운영의 노하우를 획득하고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연구모임 참여의원들은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영채 대표의원은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천안시 연고 프로축구단에 걸맞게 축구단의 위상 강화”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 확대를 모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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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KTX세종역 신설’촉구 …국가 균형발전 실현 필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83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열어 주요 의정활동 내용과 주요 안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가장 낮은 금액의 의정비 수준임에도, 2022년 기준 정례회의일수 70일, 의안발의건수 10.4건(2022년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에서 1등을 차지하였다. 이 자리를 빌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등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활동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더불어 " 앞으로도 세종시의 현안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제83회 정례회 의사일정 및 주요 안건과 관련하여 "이번 정례회는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7일간 진행되며 접수된 안건은 총 77건이다. 시청과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금 세종시는 ‘KTX세종역 신설’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10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필요한 필수 기반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집행부와 협업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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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 요원 추가 모집[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민과 함께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의회에 전달할 의정모니터 요원을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미신청 지역(계룡‧금산‧부여‧청양‧태안군) 및 추가 참여 희망자가 존재함에 따라 추가 모집을 진행하는 것으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의정모니터 제도는 도민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해 열린 의정활동을 수행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임기는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이다. 모니터 요원은 ▲도의회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의견 제시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도민 불편사항 건의 및 의정활동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와 함께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chungnam.go.kr) ‘참여마당→의정모니터→의정모니터 신청’에서 ‘의정모니터 신청서’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25일까지 홈페이지 ‘의정모니터 신청서 제출하기’ 혹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문의는 충남도의회 홍보담당관실 도민소통팀(041-635-53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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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호서대, 디지털 상상이룸교육 업무협약[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8일(목) 천안 디지털 상상이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천안지역 디지털 상상이룸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의해 추진되는 주요 교육활동은 호서대 산학협력단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상상이룸교육은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만들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 문제해결 능력, 동료와의 공동체성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협약서에는 천안 관내 초·중등 학생과 교사, 지역 주민을 위한 디지털 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상상이룸교육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및 공간 활용 지원, 기타 디지털 상상이룸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인정되는 교육활동에 관한 지원 사항이 담겨 있다. 박종덕 교육장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디지털교육과 연계한 창의력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상상이룸교육이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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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연장 촉구 건의안 논의[시사캐치]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18일 경남 산청군 휴롬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세계유산영향평가(HIA) 법제화를 위한「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건의안,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5년 연장 촉구 건의안 등 3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유인호 의원은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연장 촉구 건의안이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국회와 정부는 이를 위해 법령을 개정하고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12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일몰 예정이었던 농어민 분야 총 12건의 조세특례가 2025년까지 3년간 연장되었다. 하지만 농업용 면세유 지원, 자경농민 경작 목적 농지 취득세 50% 감면 등 올해 말로 종료되는 감면 항목이 14건 달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부담이 계속될 전망이다. 유인호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농촌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부분 조세감면제도가 5년 더 연장되어야 한다”며 다시 한번 조세감면제도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의장협의회의 실무 기구로 다음 달에는 전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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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6기 기업혁신·지역혁신 CEO과정’ 교육과정 시작[시사캐치]순천향대는 대학, 지자체, 산업체, 지역 혁신기관 간 상생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3 기업혁신·지역혁신 CEO과정 제6기’ 교육과정을 6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혁신·지역혁신 CEO과정’은 순천향대 산학협력처(윤형선 산학협력처장 겸 LINC3.0 사업단장)가 주최하고 LINC3.0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SCIE(Soonchunhyang(대학)-Chungnam(지자체)-Industry(산업체)-Executive(지역 혁신기관) Platform’을 통한 지·산·학·관 공생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6주 간 대학과 지역에 소재한 37개 기업의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경영 혁신 △마케팅 혁신 △기본 소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신산업 동향 및 정책 안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사업화 아이디어 도출 △R&D 사업전략 제시 등 산업현장 밀착형 전방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을 통해 대학은 △공동 R&D △산학 친화형 교육 △재직자 교육 △입주 공간 및 공용장비 제공 등 대학의 다양한 인프라를 기업과 공유하고, 기업은 이를 통해 △경영환경 개선 △매출 증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 또한, 지자체는 지역 혁신기관 아산시기업인협의회 등과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메디슨 △스타트업 △바이오·헬스케어 △ICT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환경·에너지 등 핵심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윤형선 산학협력처장 겸 LINC3.0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 혁명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충청권 지역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교육, 협의체 운영, 산학연 코디네이팅 서비스 제공 등 지속 가능한 산학연 생태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15년부터 지역 혁신기업과의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1명의 창조경영 리더를 배출하며 대학과 기업, 지역, 혁신기관의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CEO과정 입교 시 △순천향대 천안병원 연계 종합건강검진비 30% 감면 △공용장비 사용료 30% 감면 △재직자 교육 30% 감면 △중소벤처기업 정책사업 알림 서비스 △입주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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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천안교육지원청과 ‘디지털·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시사캐치]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천안교육지원청은 18일 ‘천안 디지털·상상이룸교육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김상범 산학협력부단장, 강신기 벤처교육원장, 전수진 AI·SW교육센터장과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 차덕환 중등교육과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초중등학생 및 초증등 교원, 지역주민을 위한 디지털·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디지털교육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및 공간 활용 △천안 디지털 교육 발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호서대학교 AI·SW교육센터에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오는 6월~7월에 관내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상상이룸교육 교원 연수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룸 메이커 프로젝트 교육을 위해 학급 및 개별단위 체험교실을 호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원교 단장은 "본교의 AI·SW교육센터 및 SW중심대학사업 등과 연계하여 호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적극 활용한 초중등 디지털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 지역의 디지털·상상이룸 교육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호서대학교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와 더불어 천안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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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규공무원 조직적응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신규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조직적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신규직원 대상 교육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민원대응방안을 주제로 이뤄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처음 시작할 때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들은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신규공무원 조직적응교육 2기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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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5월 3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을 비롯해 행사부서인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을 파악하고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폐막식 때 불꽃놀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남소방서와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점검했다. 행사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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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개 대학과 어울림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천안시는 처음으로 오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인 공주대·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와 공동 주최해 ‘천안 대학생의 확실한 행복, 대·확·행’이라는 부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12개 대학, 9만여 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학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고, 대학과의 연계 강화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기반 및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천안시의 특성에 착안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이번 신규 시책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각 대학은 입시준비생에게 학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대학가요제, 동아리 경연, 개막식에 이어 시상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수 빌리, 케이시, 에일리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학교별·학과별·동아리별 홍보부스와 대학 입시상담, 체험존,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개막 퍼포먼스로는 천안시와 12개 대학교가 천안시와 각 대학의 엠블럼을 조형물에 삽입하면서 ‘대학도시 천안’을 선포한다. 시는 축제 사전계획 단계부터 각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 36명의 기획단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는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 간 연대강화와 함께 주인공인 대학생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축제로 의미가 상당히 크다. 앞으로도 시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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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주한 미국 대사 필립 골드버그…교류·협력 확대[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대전시와 미국 기업 및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에는 대한민국 발전의 이끌어 온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2만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인력이 정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수도”라고 대전을 소개했다. 또한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방산과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등 4대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관련 미국 기업에 대전시를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 및 몽고메리카운티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필립 골드버그 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워싱턴선언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과학기술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었다”며, "향후 한미관계에 있어 양국 국민들간의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비즈니스간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필립 세스 골드버그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주한미국대사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국 기업 및 도시들과 경제·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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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전세피해자들 고충 직접 청취[시사캐치] 18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세피해자들과 직접 면담을 갖고, 피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피해자들은 내동, 월평동, 괴정동, 도마동, 태평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4명으로, 선순위 근저당권자의 경매 신청으로 보증금(1억 원∼2억 원)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해 있다. 이 자리에서 전세피해자들은 ▲경매 유예 및 임차인 우선매수권 부여 ▲임대인·공인중개사 위법행위 강력처벌 ▲사법기관의 신속한 수사 ▲피해자 지원대책중 전세자금대출 자격(총소득 7천만 원 이하 등) 완화 ▲공인중개사 계약전 선순위 보증금 확인·고지의무 부여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피해자들이 대부분 청년·신혼부부라 더욱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피해자 한명 한명의 말을 경청했다. 또한 이 시장은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다. 피해자들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전세피해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시 선순위 채권 설명 등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전세피해로 인한 강제 퇴거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59호를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저금리 전세대출과 무이자 전세대출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전세피해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피해 증가와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에 대비하여 전세피해 전담 임시조직(TF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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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경험…“아산의 큰 힘”[시사캐치]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관내 28개 단체 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은 대규모 재난 발생 현장에서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로, 28개 단체 569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 봉사활동 8개 분야인 △행정지원 △노력 봉사 △시설복구 △재능봉사 △교통 봉사 △급식 지원 △방역 봉사 △기타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와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수해와 같은 재난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자리에 함께한 단체들이 지닌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살린 분야별 활동이 더 큰 재난을 막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개 및 역할안내, 임명장 전달,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열띤 의견제시가 이뤄졌고 국승섭(행정안전체육국장)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은 현장 대응실무팀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 워크숍 확대, 자원봉사활동 도구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실무팀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8일, 9일 이틀간 리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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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5월, 일본 현지 방문 외자 유치 이끈다”[시사캐치]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2023년 5월에도 외자 유치를 위해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는 25일 일본 동경에서 소부장 첨단기업과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관내 투자유치 성사를 위해 기업환경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유치가 세계 경기 위축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 지난 4월까지 아산시가 이끌어 낸 외국인 투자유치는 총 4건이며, 2억5500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먼저 2021년에 탕정 일반산업단지 내 약 8만5338㎡ 규모의 부지를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받아 2004년 인주면 외국인 투자지역 이후 17년 만의 외투단지 확보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월 유럽 순방을 통해 글로벌 우수기업 3社(영국 에드워드,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독일 파이퍼베큠)와 총 1억5000만 달러, 신규고용 300여 명 규모의 투자협약 성과를 거뒀고, 이로써 외국인 투자지역 100% 유치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4월에는 조일교 부시장이 린데社의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본사를 방문해, 탕정 디스플레이산업단지에 있는 당사 공장에 1억5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 투자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탕정에는 지난 2019년 삼성디스플레이가 13조1000억 원 규모, 2023년 4월 4조10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를 발표·진행하고 있어 기업 간 전략적 협력 및 기술제휴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주면 현대자동차ˑ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 2020년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 2021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2022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아산시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아산시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동아닷컴·한경닷컴·iMBC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소비자조사를 통해 이에 따른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된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경제 전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는 아산시의 중대한 과제”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투자를 결정하는 많은 기업에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산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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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량 민관 합동점검[시사캐치]아산시가 지난 18일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하나로 교량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한내대교(탕정면)로 해당 교량은 시설물안전법 2종 시설물로 정기·정밀 안전 점검 등 의무점검 대상이며, 이날 △교량 하부 부식 및 파손 △교대·교각 변형 발생 △상부 균열·포트홀 등 발생 △방호울타리 등 교면 △배수관 막힘·물 고임 발생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2015년 서해대교 케이블 파단 사고나 최근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은 교량 사고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며 "교량은 평소 무거운 하중을 견디는 대형 토목구조물인 만큼 정기적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샛들다리(권곡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4. 17.~6. 16.)에 캔틸레버 형식 교량 등 80여 개소에 대한 점검을 계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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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글로컬대학30’ 추진 협약[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5월 18일(목)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유성렬 기획본부장, 조정융 기획처장, 강세중 기획부처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이영구 경영전략실장, 한희철 중소기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 경영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문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창업 및 소상공인, 중소ㆍ중견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노력 △기술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및 기타 지원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백석대학교는 지금까지 국제화 수준의 교육 및 연구 환경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주력해왔으며, 이번 ‘글로컬30’ 추진을 위한 협약으로 그간의 노력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긴밀한 파트너십과 다양한 자극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이영구 경영전략실장은 "대학이 가진 다양한 인프라와 진흥원이 가진 강점을 모아 좋은 결과를 도출하자”며 "협약기관 그 이상의 관계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을 위한 기관으로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