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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건강과학 CEO과정’ 20주년 맞아[시사캐치] 순천향대는 17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건강과학 CEO과정은 ‘CEO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슬로건으로 CEO를 비롯한 전문 경영인과 관리자, 고위 공무원 또는 전문가 그룹(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을 대상으로 2003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건강·의학 전문 경영자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건강, 의학 관련 전문가 강의(32회) △심폐소생술, 가정 응급처치 구호 교육 △문화예술 특강 △선배 기수와의 홈커밍데이 △주치의와의 만남 △졸업여행 등으로 구성되며, 의료 질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1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건강과학 CEO과정이 배출한 원우는 2천여 명에 달하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CEO 커뮤니티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식은 황수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제10대 총동문회 발대식 및 집행부 위촉패 수여 △이성진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서울병원 진료부원장), 최종선 제10대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환영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승우 총장은 "건강과학CEO과정은 지난 20년간 각 분야 최고의 리더분들께 최신 건강, 의료 지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의 건강과학 전문 교육과정으로 발전해왔다. 그간 우리 교육과정을 거쳐 간,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CEO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건강과학 CEO과정은 △수료 후 5년간 순천향대 서울병원 VIP 예우 △CEO 전담 간호사의 VIP 상담 및 코디 동행 진료 의전 △일대일 주치의 결연과 총장 명의 수료패 수여 △부부 무료 프리미엄Ⅱ 건강검진 제공 △수료 후 매년 건강검진 40% 감면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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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안경광학과, 충남안경사회 장광천 회장 초청 특강[시사캐치]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안경광학과는 5월 18일(목) 오후 4시, 교내 조형관 807호에서 (사)대한안경사협회 충남안경사회 장광천 회장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 안경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로 증가한 온라인 학습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의 피로가 늘고 있는 요즘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안경사의 역할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단에 오른 충남안경사회 장광천 회장은 "최근 안경원들이 서로 가격 경쟁을 하는데, 안경사는 전문기술을 가진 전문가이기에 가격경쟁에 치중하기보다 기술을 더욱 갈고 닦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학 생활 가운데 실습실을 활용해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국민의 안(眼) 건강을 책임지는 안경사들은 국민들을 위한 봉사에도 나서야 한다”며 "우리 충남안경사회는 지역축제나 다양한 행사에 봉사로 참여해 안경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에 참석한 안경광학과 4학년 서희원 씨(25ㆍ남)는 "졸업 후 안경사로서 현장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문제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듣는 귀한 시간이었다. 임상 경력이 많은 분이 조언해주신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참고하면 취업과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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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교육정책 제안 공모”[시사캐치]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충남교육정책 제안 공모전’을 이달 30일(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교육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과제 중 9개 분야로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 방안 ▲교직원 업무 최적화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 개발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지원 강화 방안,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시민교육 방안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 교육 방안 ▲수요자 중심의 민원 제도 개선 방안 ▲더욱 촘촘한 학교 안전관리 방안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 방안이다. 1인(팀)당 2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는 온라인(국민신문고 누리집, 전자우편)과 오프라인(우편, 방문, 팩스)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www.cne.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한 우수 제안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 예정으로, 우수 정책 제안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소통이 우리 충남교육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며, "충남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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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추경 3조 1,144억 원 규모 예산안 제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408억이 증액된 3조 1,144억 원으로 편성해 17일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학교 현장 부담 완화를 위한 학교운영비 확대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복지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26억 원, 자치단체이전수입 182억 원이 증액되고,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이 100억 원 감액되어 본예산 이후 세입재원 변동으로 기정예산 대비 408억 원(1.3%)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하였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공공요금 인상 및 학교현안 교육여건개선 사업선택제 지원을 위한 학교운영비(99억) ▲독서교육 및 기초학력 신장 등 교육과정운영(28억) ▲미래교육직업센터・지능형과학실 등 신산업 및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123억) ▲늘봄학교 운영 및 저소득층 체험학습비 인상 등 교육복지 확대(112억) ▲외국국적유아 교육비 및 돌봄 확대 지원 등 유아교육 지원(20억) ▲급식종사자 폐암건강검진 확대, 급식조리실 환기 및 인덕션부침기 등 조리기구 개선(14억) ▲환경 친화적 운동장 등 학생 건강 강화(97억) ▲교실증・개축 등 학교시설 확충(35억) ▲내진보강, 석면교체 등 안전시설제고(13억) ▲냉난방・화장실개선 등 학교시설환경개선(222억) ▲교육공무직 단체임금협상에 따른 처우개선비(55억)를 편성하였다. 아울러,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라 보통교부금 축소분 보전을 위해 본예산에 반영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전출금 중 400억, 완료된 사업의 집행잔액 등을 감액하여 교육사업재원으로 재편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등 교육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것으로 학교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대전시의회의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23일(금)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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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희 충남도의원, 교직원 관사 신축 갈등 “극적 타결”[시사캐치] 최광희 충남도의원(보령1·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회의에서 그간 갈등을 빚은 ‘충남교육청 공동관사 신축’과 관련한 타결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작년 12월 예결위의 공동관사 관련 예산 삭감 이후 최 의원은 6개월여간 기자회견과 교육행정 질문 등을 통해, 교육청 공동관사 추진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충남교육청 노조는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최 의원과 크고 작은 갈등을 빚어왔다. 이러한 진통 끝에 17일 예결위는 ▲계속비 총예산 233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집행할 것 ▲교직원 공동관사 준공 이후 충청남도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숙소 중 전세(임대)아파트를 모두 처분할 것 ▲교직원 공동관사 준공 이후 충청남도교육청이 사용하고 있는 상록아파트를 모두 반환할 것이라는 세 가지 부대의견을 부가하여 교육청 공동관사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하였다. 최 의원은 이러한 합의점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도 교육청의 강한 설득을 받은 일부 도의원들의 관사 신축을 찬성하는 의견과 예결위의 활동기간이 6월 말이라는 현실 속에서 최 의원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도 교육청 직원들은 물론 같은 동료 도의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번 예결위의 부대의견으로 상록아파트 31세대가 비워지게 되어 타 기관 직원 90여 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교육청이 숙소로 이용하고 있는 전세(임대)아파트를 모두 처분하여 총 58억원을 다른 교육 현안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동관사 사안과 관련하여 최 의원은 초선이지만 다양한 행보를 보이며 탁월한 정치력과 추진력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최 의원은 "관사 신축을 두고 누구보다 많이 고민했고, 도민과 이해 당사자, 동료 의원들에게 많은 의견을 구했는데, 다만 정치인으로서 자기 주장이 100% 맞다고 해도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정과 교육행정에 도민의 뜻을 담아내는데 노력하고,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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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저소득층 가정 ‘태아건강보험’ 지원 적극 필요[시사캐치]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8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태아 건강보험 지원을 제안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도내 출생아는 1만984명이고, 같은 해 건강이상 등록아는 4049명에 달했다. 이중 선천성 이상아는 2258명으로 2012년 1469명에서 10여 년 만에 무려 50% 이상 증가했다. 지 의원은 "최근 환경오염, 산모의 고령화 등으로 심장·호흡계·뇌질환 등을 겪는 선천성 이상아나 미숙아 출생이 증가하고 있다. 미숙아 출생률은 27년 전보다 4배 이상이나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생명의 탄생으로 축복받아야 할 많은 아기들이 건강 이상으로 태어나고 있다. 미숙아의 경우 치료비가 1억 원을 넘는 경우도 있고, 선천성,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에 빚이 감당할 수 없이 늘어나기도 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정부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미숙아 최대 1000만 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 원 한도의 치료비만 지원한다. 희귀질환이지만 병명이 나오지 않은 경우 이마저도 지원받지 못해 가족들의 인생을 포기하고 치료에 전념하다 저소득층이 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지 의원은 "저출산과 인구소멸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태어난 아이’를 위한 지원을 넘어 ‘태어날 아이’에 대한 지원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충남도가 저소득층 가정에 태아건강보험을 지원해 돈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건강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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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폐회[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18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9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1조 3399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120억 5945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충남 저소득층 가정, 태아 건강보험 지원’ 등 도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충청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3개 조례안을 처리하고, ‘농업재해 농작물 복구비 인상 및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에너지 전환시대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도 각각 채택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제344회 임시회는 10일 동안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등 활발한 회기를 운영했다. 의회가 심도있게 심의하여 확정한 예산이 도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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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대체산업’ 필요하다[시사캐치] 충남도 내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주민과 발전사 직원 10명 중 4명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주민과 발전사 직원 1447명(주민 954명, 직원 4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선택)를 실시한 결과, ‘대체산업 육성’이 36.8%(1064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 유치 674건(23.3%)와 고용·취업 지원이 611건(21.1%)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보조금 또는 세제지원 243건(8.4%), 문화관광 사업 99건(3.4%), 지역복지 사업 96건(3.3%), 기타 17건(0.6%), 미응답 90건(3.1%)이었다. 대체산업 육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폐지지역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일자리 감소와 고용문제(1080건, 37.3%)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인구 유출과 감소와 지역상권 몰락 등 경기침체가 각각 801건(27.7%), 542건(18.7%)으로 뒤를 이었으며, 각종 지원금 축소 233건(8.1%), 공실증가와 주택가 하락 126건(4.4%), 기타 34건(1.2%), 미응답 78건(2.7%)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주민과 발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의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실효적인 산업대책 마련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단순한 지원책이 아니라 지역위기 대응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통한 체계적 지원과 산업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100억원 이상 예산이 소요되는 특별법의 경우 제정까지 평균 처리기간이 887.5일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전방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관계 시·도, 국회와 전방위적 협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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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길”[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5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단의 격려 방문을 실시했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충남 천안에서는 총 11종목 4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다. 이날 천안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국장 외 격려단은 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에 참가 중인 선수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만나 격려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기 바라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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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1개 기관·기업 산불 복구 1억 879만 원 기부[시사캐치]충남도 내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구를 돕기 위한 기관·단체·기업의 도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11개 기관·단체·기업으로부터 총 1억 879만 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방귀중 케이엠티엘에스 대표이사,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 김기선 도체육회 부회장, 이영찬 동성건설 대표이사, 김태국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김상한 충청남도자유총연맹 회장, 송태성 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박일신 내포행정동우회장, 이정기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케이엠티엘에스 30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2000만 원 △충청남도체육회 1134만 원 △동성건설 1000만 원 △충청남도자율방법연합회 810만 원 △공주의료원 750만 원 △충청남도자유총연맹 700만 원 △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500만 원 △천안의료원 447만 원 △내포행정동우회 338만 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200만 원이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기탁한 성금이 신속히 복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솔선수범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기관·단체·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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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의 건강은 “식품 안전부터”[시사캐치] 충남도는 18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도의원, 도·시군 공무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 분야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 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대학교수 등 민간인과 공무원 총 34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음식 평론가, 인문학 박사 등 강사를 초청해 식품 안전과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윤혜려 공주대 교수와 소비자·전문가가 함께하는 음식 문화 개선 토론을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에서는 부대행사로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 식품위생 종사자 스트레스 측정·검사 △천안시 ‘빵빵데이’ 제과류 시식 및 홍보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터 식중독 예방 관련 손 세균 검사(뷰박스 운영) △충남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 전통 떡 시식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태흠 지사는 "거대한 가능성을 가진 음식산업에서 우리 도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가 돼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 약한 토대 위에 큰 건물을 지을 수 없듯이 확실한 식품 안전 없이는 음식산업의 발전이 불가능한 만큼 식품 안전 관계자 모두 도민의 건강과 음식산업 전체를 책임진다는 소명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등 도내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7∼21일 2주간을 ‘식품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식사 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음식 문화 개선 캠페인 등 ‘식품안전의 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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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권센터 문열어[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민들의 인권 증진 위한 ‘세종시 인권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세종시 인권센터는 시청 4층 자치행정과에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은 홍만희 세종시 인권위원장과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박병수 소장, 이홍준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권센터는 인권 교육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인권보장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인권센터 업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인권센터를 자치행정과에 설치하고 인권 교육, 홍보, 정책 등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시민 인권 보호 및 구제업무를 신설해 관내 인권 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조사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센터 운영 경험이 축적되면 별도설치를 고려할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세종시 인권센터 개소를 계기로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전략 수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수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장은 "세종시 인권센터 개소는 지역 인권체계 발전의 상징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세종시의 인권 존중 문화가 더욱 확대되는 데에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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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천안 북부 균형발전, 광역단체장이 나서야”[시사캐치] 오인철 충남도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 북부지역 균형발전의 저해 요인인 성환‧평택지역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광역단체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성환 상수원보호구역은 천안시의 안궁취수장 가동을 위해 1980년 6월 지정됐으며,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중 천안시 구역은 평택시의 유천취‧정수장을 위해 1987년 7월 변경 지정됐다. 이후 2009년 3월 천안시 안궁취수장이 폐지됐음에도, 평택시 유천취‧정수장으로 인해 성환‧평택 상수원보호구역이 유지되고 있다. 오 의원은 먼저 "상수원보호구역은 관련 규제로 수질영향권 부지 10㎞까지 공장 건축 등 각종 개발이 제한된다. 성환천은 수질검사 결과 ‘매우 나쁨’ 등급으로 이미 보호구역으로써의 취지도 상실했다”고 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을 밝혔다. 이어 "천안시는 28년 동안 지속적인 성환종축장 이전 요구를 지난 3월에 첨단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았다. 그러나 상수원보호구역이 국가산단 부지와 인접한(2㎞) 성환읍‧입장면‧성거읍 등의 지역은 규제에 부딪힐 위기까지 놓여 천안 북부 불균형발전 저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보호구역 해제는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등 시대적 흐름이며, 국가산단과 연계한 주거단지 인프라 조성 등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 충남‧경기도 광역단체장이 적극적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해결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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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 공청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가 오는 19일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시의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에 따라 각급학교,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다. 공청회는 교육과정 혁신과 해외인재 유치를 주제로 천안시 특구사업계획, 전문가 발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제시된 의견은 특구 사업계획을 보완한 후 오는 31일까지 교육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특구 지정 시 교육과정, 교과서, 지역현황특별교부금 등 지역맞춤형 규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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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디지털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시사캐치] 천안시는 ‘제1기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지역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인턴십 등을 제공해 인공지능(AI)이나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서 최종 100명 정원에 206명의 신청자가 몰려 청년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시는 신청서와 역량진단평가를 바탕으로 디지털 관련 학과의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예비 인원 44명을 포함한 144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지난 15일에는 참가자, 강사진, 멘토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운영기관인 (사)블루문드림(대표 문은수)에 관한 소개와 사업 진행과정을 안내했다. 앞으로 사업은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등 본격적인 1차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30명을 선발해 머신러닝, 딥러닝 등 2차 심화교육과 팀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디지털 인재가 천안시에서 창업, 정주까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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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역 북부출입구 준공[시사캐치]천안시가 18일‘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등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7년도부터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두정역의 불합리한 연계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을 비롯해 두정남부역 환승시설을 조성하고, 두정1교 시설개량, 두정남부역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두정역은 2005년 개통 이래 북부지역의 발전 및 지역 대학 통학 학생들로 인해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개통 초기 1일 8000명에서 현재 1만8000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두정역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40개월의 공사 끝에 두정1교에 연접한 연면적 837㎡에 북부출입구를 신설했다. 북부출입구는 인근 주민이나 학생 등 이용자들의 보행 동선 거리를 줄여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 기존역사 출입구 혼잡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북부출입구 신설과 함께 두정1교에 인도교를 조성하고, 기존 남측 두정역에는 에스컬레이터 4개소를 설치했다. 기존 두정1교는 보도 폭이 협소해 시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또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로 차량 통행량과 보행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년 두정1교의 보행교량을 2.5m씩 확장해 개통하고, 2022년 두정1교 양 끝단 교차로의 회전반경을 넓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인도교와 교차로 확장으로 북부출입구 개시 이후 교통량과 보행량이 증가하더라도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난 8일 우선 개통한 셔틀버스 승강장을 포함한 두정남부역 환승시설은 두정역에서 출발하는 대학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 제고 및 통학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개선하고자 설치됐다. 셔틀버스 승강장 외에도 버스 승강장, 주차장, 자전거와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주차대 등이 환승시설에 배치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인근 4개 대학교의 셔틀버스 운행개시 후 1주일 동안 운영대학교와 모범운전자 등을 통해 승차 안내 및 교통안전을 지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북부출입구 준공으로 이용 시민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앞으로도 천안시는 전철역과의 연계 시내버스 노선을 확충해 시내버스 위주 대중교통체계를 전철까지 확장하고, 전철역 추가 신설을 위한 타당성용역 진행, GTX-C노선 천안 연장 등 대중교통 편리함은 물론 우수한 인력이 모이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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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상돈 천안시장, 대중교통체계 현장점검[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은 18일 두정역 북부출입구 준공식에 이어 두정역에서 쌍용역까지 수도권 전철을 타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대중교통체계를 시내버스에서 전철로 확대하여 우리시의 대중교통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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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 광역BRT 주민설명회[시사캐치] 공주시는 18일 오전 공주 월송동 기적의도서관에 이어 오후 세종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잇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광역BRT 노선 위치와 차로 및 버스 운영 계획, 정류장 위치 등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구체적인 세부 일정 등을 문의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인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할 계획으로 올해 안에 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면 2025년 하반기에는 공주와 세종을 잇는 광역BRT 노선이 구축될 전망이다. 총사업비 172억원이 투입될 공주~세종 광역BRT 노선은 세종시 한별동에서 공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총 18.5km 구간이다. 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신관 중앙교차로-번영1로-신관초-국도 36호(서세종IC)-정부세종청사-세종충남대병원-세종시 한별동 등으로 24곳의 정류장을 거치게 된다. 이동시간은 기존 57분에서 39분으로 약 20분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이번 광역BRT 노선 구축은 공주와 세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통체계 개편 및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와 행복청, 세종시, 충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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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류문화도시 첫발…총 9개 사업 6,700억원 투입[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시정브리핑에서"문화균형, 매력발굴, 지역활력을 키워드로 총 9개 사업에 6,7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어디서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원도심 지역에 4,5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신‧구 도심 간 문화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가장 먼저 동‧서 지역 간 문화균형을 위해 원도심에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를 조성한다. 2026년 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을 착공해, 대규모 문화시설 집적과 특화된 건축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제2시립미술관은 1,202억 원을 투입해 현 시립미술관의 2배 정도 규모인 연면적 16,852m2(지하 1층, 지상 2층)의 전시‧창작‧카페 공간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음악전용공연장은 2,5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0,000m2(지하 2층, 지상 4층)의 광역시 최대 규모로 콘서트홀, 챔버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전문 공연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소규모 미술관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을 스페인의‘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같은 도시의 품격을 높여줄 세계적인 명품 건축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둘째로, 대전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도시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한다. 지역 예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품격 향상을 위한‘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은 대전 연고 원로예술인의 작품을 기증받아 전시하는 공간으로, 최대 7개소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제1호 특화전시관인‘이종수 미술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70억 원을 들여, 연면적 990m2(지하 3층) 규모로 소제문화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대전문학관의 좁은 부지, 부족한 콘텐츠 등을 보완하기 위해 옛 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한‘제2대전문학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2025년 봄 개관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예술인․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다목적전시관’은 근대문화유산인 한전보급소를 매입 후 1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564m2 규모의 전시․교육시설과 카페 등으로 리모델링해 2026년 상반기에 문을 열 계획이다. 지역예술인의 전시와 공연공간으로 활용될‘복합문화공간’은 1993년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건립된 전기에너지관에 3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8,413m2(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한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와 건물 매입을 위한 협의 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복합문화공간’에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셋째로, 지역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MZ세대가 열광하는 문화콘텐츠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한다. 중부권 웹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동구 중동 공영주차장에 4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0,000m2 규모의 작가․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전시공간으로 2027년 조성될 예정이다. 차세대 먹거리인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는 유성구 도룡동에 1,47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4,454m2(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80개소의 기업입주 공간과 5개의 전문 스튜디오로 구성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원스톱 특수영상 제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대회인‘리그오브레전드 여름 시즌(LCK) 결승전’을 유치해 8월 0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8월 중 선수‧스텝‧기업관계자 등 수만 명이 대전을 찾을 예정이며, 전국의 관람객을 모으기 위한 대대적으로 홍보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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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신흥초 야구부 축하 격려[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지난 16일(화) 대전신흥초등학교를 찾아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은 야구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향후 참가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대전신흥초의 뛰어난 야구실력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하여 대전 야구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흥초 야구부는 지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린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한데 이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될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