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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두정역 환승시설 승강장 개통‧‧‧적극 환영”[시사캐치] 오인철 충남도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두정역 환승시설 승강장 개통과 셔틀버스 운행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안시가 두정역의 불합리한 연계 교통체계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에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두정 1교 시설을 개량하고 두정남부역에 에스컬레이터와 환승시설을 설치 등 198억 원을 투입했다. 5월 18일 두정역 북부출입구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천안지역 대학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두정역에 환승시설 중 셔틀버스 승강장을 지난 8일 우선 개통했다. 오인철 의원은 "지난 수년간 두정1교 인도교 설치, 두정 남부역 E/C 설치, 두정역 환승시설 설치 등 두정역 주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예산확보 노력의 결과를 천안시민에게 안겨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했다. 이어 "천안시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대학 수가 타지역에 비해 많다. 그만큼 젊은 도시로써 통학생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로 뛰며 찾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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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치유의 숲 꽃 정원 조성[시사캐치] 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에 위치한 대전 치유의 숲에 꽃무릇 64,000본, 수선화 32,000본, 나무수국 100주, 거제수국 70주 등을 식재해‘치유 꽃정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치유의 숲에 조성한 편백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숲 치유 인자와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치유 인자에 더해, 꽃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적, 감각적 치유 인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노란 꽃 수선화와 가을 무렵 파란 잎 사이에서 붉은 꽃을 피우는 꽃무릇은 오는 9 ~ 10월에 개화하여 대전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수국과 거제수국은 6월에, 수선화는 내년 3월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치유의 숲이 향기 가득한 감성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치유의 숲은 중구 무수동 산 2-2번지 일원 172ha 규모로 2019년 조성되었으며, 2020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4,000여 명이 찾았다.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시각과 후각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꽃 정원을 조성하겠다. 대전 치유의 숲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인자를 개발·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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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건강 취약계층 보호 집중[시사캐치] 아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병원급 이상과 요양원 등 입소형 시설로 완화되고 격리도 권고로 전환되는 등 코로나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알렸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기에 시는 고령층을 비롯한 고위험군 등 치명률이 높은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감염 취약 시설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고위험시설 종사자들과 핫라인 BAND를 운영해 시설 내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먹는 치료제 처방 독려, 감염병 예방 물품 지원, 현장 방역 점검 등을 진행한다.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거나 고위험군, 코로나 의심 증상자 등은 스스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과 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개인 방역 수칙 준수도 더욱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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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발급[시사캐치] 아산시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 3700여명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발급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학교를 통해 초중고 전 학생에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배부를 완료한 시는 올해 신규 대상자인 초등학교 1학년생에도 개별 신청 없이 학교를 통한 배부를 완료했다. 또, 카드 지원 혜택과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된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초등학교 1학년 신규 발급으로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일 3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철과 시내버스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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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강소특구, 2022년 연차 평가 “최우수”[시사캐치]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과기정통부는 전국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사업성과와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 특구 발전 기여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특구별 상대평가 방식이 적용된 가운데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전국 14개 특구 중 4개소가 선정된 최고등급 ‘최우수’의 쾌거를 이뤘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지난해 특구 육성사업을 통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진행해 33건의 기술이전·출자와 35억원의 투자 연계, 고용 창출과 매출 및 신규창업 분야 목표치 초과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아산지역 특화 분야인 차세대 자동차 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관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투자 협의체를 신설하고, 글로벌 현지 시장 조사와 파트너십 구축 지원을 통한 특구 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성사 및 수출 연계 등 다양한 지역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소특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육성기업들이 신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신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강소특구가 아산 자동차 산업의 성장 토대가 돼 탄탄한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가 2018년 도입한 제도로, 기술사업화 자금과 인프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행정·재정적 지원이 주어진다. 지난 2020년 지정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현재 탕정과 배방에 위치한 제1·2캠퍼스 내에 연구소기업 및 신규창업 기업 33사가 입주해 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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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가든쇼 개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9일 10시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세종중앙공원 장미정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한다. 이번 가든쇼는 새단장을 마친 중앙공원의 장미정원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2025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정원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든쇼는 계절꽃으로 꾸민 30여곳의 시민정원, 작가정원, 기관정원, 학생정원 등 정원전시를 비롯해 가든 퀴즈쇼, 피크닉 가든, 문화공연,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9일 개막식에서는 장미정원 조성공모전 수상작가와, 아름다운정원 경연대회 수상자 시상 등과 ‘다정히 내이름을 부르면’을 부른 가수 경서예지, 전건호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세종시 예술가들의 대중음악, 클래식, 퓨전음악, 마임, 마술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 거리예술가 콘서트’도 열린다. 19일과 20일에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외 ㈔한국정원문화협회 주관으로 ‘정원도시 심포지엄’이 열려 ‘정원관광도시 세종’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세종시민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이 담겨진 ‘2023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수상 사진전과 디쉬가든을 만드는 ‘가드닝 클래스’, 생활 속 식물 클리닉 ‘반려식물 클리닉’ 등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연계행사로는 세종시에서 생산된 조경수목과 화훼 등을 판매하는 정원장터와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전의묘목 판매전이 열린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세종의 정원 관광지 엽서에 색을 입히는 ‘정원 엽서 컬러링’과 도심 속 정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피크닉 가든’의 돗자리 대여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가든쇼에서는 베어트리파크도 동참해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무료 체험으로 운영하고, 세종시산림조합도 씨드스틱 나눠주기, 임산업 상담 등을 운영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가든쇼에서 선보이는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가든쇼 기간에 무료로 운영되는 ‘가드닝 클래스’는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1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차장 등 부대시설은 세종시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 세종시티앱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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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대왕의 뜻과 지혜와 야망” 더 크게 발전시킬 것[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제626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 ‘2023 세종대왕 나신 날’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가 주최 ·주관한 ‘세종대왕 나신 날’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중에 ㈔한글학회,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등 우리말 관련기관, 세종시의원, 시민 등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15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세종시 가야금연주단의 식전 공연, 원아들의 축하 공연과 지난달 완공된 한글사랑 조형물이 이번 제막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막식에는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세종대왕의 직계 후손이자 대한제국 황손 의친왕가 일족이 참석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준 회장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둘째 왕자 의친왕의 아들로 세종대왕 나신 날을 축하하는 동시에 직접 단상에 올라 소회를 밝히며 의친왕기념사업회장으로서 향후 세종시와의 다양한 협력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먼저 세종시 소재 홍판서댁, 송암 김재식 고가를 중심으로 의친왕기념사업회 충청지부 설립하고, 미공개된 조선왕실·대한제국황실 유물을 세종시립박물관에 기증·위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이 회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의 도약을 위해 궁중문화를 담은 세종대왕 영빈관 건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세종시는 의친왕께서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은 곳”이라며 "대한제국 황실 후손을 대표하는 의친왕기념사업회는 세종시와 공동체라 생각하고 세종대왕 기념행사를 위해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황토문화선양위원회 위원장님, 한글학회 충남세종지회장님 바쁜 중에도 오늘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사실이 바로 우리 세종대왕께서 우리 결의 가장 큰 스승이시자 조선을 태평성대로 이끄신 성왕이시다.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해 기념하는 이유는 바로 세종대왕의 탄신일이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어 "더더구나 세종대왕의 이름과 뜻을 이어받은 우리 세종특별자치시로서는 오늘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면서 그 명성에 걸맞는 품격 있는 이름과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뜻도 내놨다. 이에 "세종대왕의 나신 날 오늘을 기념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이 그런뜻을 이어받아 우리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 균형 발전과 미래를 이끄는 선도도시로서 그 책임을 다하려 특별한 상생 목적을 아울러 가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국민들이 만들어주시고 또 이름을 지어주신 곳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저와 또 세종시민들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대응하고 한국적인 품격에 대한 명품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우리 한글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사용 인구가 언어 중에서 제 7위에 달한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한글과 한국어를 전 세계적인 국제어로 승격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우리 세종시가 앞장서서 일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대왕의 뜻과 지혜와 야망을 더욱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첫 번째로 갖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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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위탁운영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의달 기념 행사’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5월 13일(토)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3 가정의 달 기념 가족통합 한마당(우리 가족 Love Stor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 기념식 △가족 공감 콘서트 △가족사랑 편지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육아하는 아빠 사진공모전 전시회 △가족 문화 체험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3월 22일(수)부터 4월 14일(금)까지 천안 시민을 대상으로 육아하는 아빠 사진공모전과 가족사랑 편지공모전을 열었고 이날 천안시장상 2명, 백석대학교총장상 4명, 천안시의회의장상 4명,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상 7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날 백석대학교총장상을 대신 전달한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결혼도 출산도 버겁다고 느끼는 요즘 가정의 달 기념 행사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며 "가족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건강지원센터 김장옥 센터장은 "일상에서 펼쳐지는 애틋한 가족들의 이야기는 천안시민 가족들에게 귀감이 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천안시민의 가족 행복을 위해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디딤돌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건강한 가정이 사회의 초석이라는 생각으로 18년간 천안시로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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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아프리카 아동돕기’ 모금액 굿네이버스에 기부[시사캐치] 백석대학교 혁신융합학부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재학생 20명은 5월 15일(월) 오후 3시 30분, 교내 학술정보관 6층 원격화상강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에 1백3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오염 관련 배출량은 거의 없지만 기후위기 등으로 식수 부족 등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해 모금됐으며, 2023년 1학기 전공과목인 ‘모금 캠페인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혁신융합학부 조성우 교수는 "2015년 네팔 대지진 참사를 시작으로 대학은 ‘모금활동’을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을 기획한 혁신융합학부 소셜비즈니스전공 4학년 김주환 씨(27ㆍ남)는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는 다양한 문제들이 매순간 생겨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지 않으면 그저 지나치게 된다”며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기후위기에 직면한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해 모금을 해보기로 했다. 조금이나마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학교가 2015년부터 정규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금활동은 그 동안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학용품 지원 △6.25 참전용사를 위한 생계비 지원 △실종아동찾기 △난방비 취약계층 돕기 등을 진행했고 약 1천2백만원을 사회구호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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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유공 교원 포상 및 표창[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유공 교원 수상자,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유공 교원 237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근정포장 1명(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배은식 교사),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 1명(대전가원학교 추희정 교사) ▲대통령표창 3명(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김춘기 교장, 동대전중학교 전계숙 교사, 구즉초등학교 채일옥 교사 ▲국무총리표창 3명(대전법동중학교 김상국 교장,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영희 장학관,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옥분 장학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99명, ▲교육감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근정포장을 전수받는 대전가원학교 추희정 교사는 특수학급, 순회학급, 특수학교 등 다양한 특수교육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적용을 위해 노력하여 장애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축하 공연 무대에는 신탄진중학교 합창단 ‘투게더 하모니’의 합창과 대전교사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어우러져 수상자, 학생 등 교육가족이 다함께 ‘스승의 은혜’를 불러 스승의 날을 더 훈훈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교직을 천직으로 삼아 묵묵히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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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선생님과의 추억을 들려주세요’[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5일(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의 추억을 들려주세요’사연 응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훈훈한 사연을 응모하고, 기억에 남는 선생님의 성함을 칠판에 붙여보며 선생님의 성함과 좋은 추억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실시했다. 직원들은 다양한 사연을 응모하며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간이 지나니 선생님 성함이 가물가물하다” 며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응모에 선정된 1위는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몰래 책을 읽다 걸려서 혼날까봐 걱정이었는데 7권의 책이 도서관에 없자 해당 교사가 ‘참 좋은 책’이라고 새 책을 사서 주며‘책 읽는 건 혼날 일이 아니니 내가 감독할 때는 편하게 읽어라’ 라는 사연이었다. 해당 사연자는 "선생님께서 주신 책은 책장에 여전히 잘 꽂혀있었다. 선생님 덕분에 책에서 숨을 트고 답을 찾는 어른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사연으로나마 전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창 시절 수학이 어려웠는데 선생님께서 끝까지 가르쳐 주셨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의 좋은 추억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스승의 날 기념 사연 응모에 당선된 사연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연 읽어주기 주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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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덕 교육장, 마약 예방 교육 더욱 힘쓰겠다[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이 15일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는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마약 중독의 위험성 환기 및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박종덕 교육장은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로 절대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는 ‘NO EXIT’ 알림판과 함께 릴레이를 시작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려운 마약의 검은손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더욱 더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약 예방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덕 교육장은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천안부성초 이기태 교장선생님과 충남예술고 정태수 교장선생님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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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월) 교육청 대강당에서 유공 교원에게 대통령표창 등을 전수하고, 교육감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표창 850명 등 총 995명이다. 스승의 날 기념식과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식에는 수업혁신 분야 등을 대표하여 71명의 유공교원 등이 참여했다. 수여식에서 서산 대산중학교 김종천 교사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향토관 개방의 날 운영과 학생 인성교육으로 대통령상을 전수받았다. 논산 성덕초등학교 설성현 교사는 마을교육과정 연계 수업으로 학생의 배움에 기여하여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으로 이번 스승의 날의 의미가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행복한 배움을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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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올해 첫 “추경 2,047억 규모 편성“ 시의적절히 집행할 것[시사캐치] 최민호 시장은 1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중교통혁신 지원,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문화·체육 기반 조성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시의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큰 규모로 편성해서 하반기에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데 재정 추계가 밝지 못하고 세수 결함에 따라 최소한 보수비로 추경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 편성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아쉬운점에 대해 "추경 편성을 할 때 보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각 실과 실무자들이 하고 싶은 일이 굉장히 많은 데에 있어 그 부분을 다 일일이 반영시켜주지 못한 것이 미안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그러면서 ”집행이 못 된다면 시민의 부담이 될 수가 있어서 보수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최소한의 예산을 시의회에서도 여러 재정 여건을 감안해서 최대한 원안대로 통과시켜주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과 농업·농촌 활동지원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세종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출자금 300억 원을 반영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화폐 여민전 캐시백 지원 69억 원 추가 반영, 관내 중소·중견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2,000만 원을 반영했다.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해선 농업인 수당 35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대중교통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대중교통 기반확충과 교통인프라 재정비를 중심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노선개편에 따른 수소버스 34대 증차 구입 예산으로 151억 원, 버스-BRT-도시철도 통합환승 요금체계 시스템 구축 예산으로 7.8억 원, 상습정체 구간 양지중 및 은하수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5억 원, 시내버스 운행손실에 대한 재정보조 82억 원, 화물·여객 운송업계 유가보조금 지원 15억 원, 빗돌터널 정밀안전진단 2.7억 원, 겨울철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 2.7억 원을 반영했다. 장애인 편의증진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전문치과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13억 원, 장애인의 가사 및 일상생활 등 활동지원 12억 원을 반영했다. 건강한 노인과 아동 복지 증진사업으로 어르신의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5억 원, 만2세 미만 아동 지원을 위한 영아수당 24억 원,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와 보육도우미 지원을 위한 운영비 3억 원을 각각 반영했다. 또한, 보건인프라 확대를 위해 통합정신건강증진 사업 3.6억 원, 저소득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2억 원을 반영했다. 문화·체육 기반조성을 위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결정에 따라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부지 및 조직위원회 운영비 236억 원을 반영했다. 세계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반 마련 설계 용역비 3억 원, 겨울철 관광 비수기 관광객 인프라 조성하기 위한 이응다리 수변공원 세종 빛 축제 운영 4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공공시설 유지관리 주요사업으로는 금강 환경·수질·친수를 위한 지역맞춤형 하천 사업비 10억 원, 조치원 시민운동장 야외화장실 설치 및 유지관리 2억 원, 비암사 극락보전 보물 지정에 따라 관람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조성에 2.9억 원이 반영됐다.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임난수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과 보수치료 사업으로 1억 원을 편성했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올해 총 예산은 본예산 2조 28억 원을 포함해 총 2조 2,075억 원이다. 이와 함께, 향후 어려운 재정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187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처음으로 적립한다.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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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글사랑 조형물 모습 드러내[시사캐치] 5월 15일 올해로 제626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식에서 한글사랑 조형물이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2023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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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KTX세종역 조기착공" 국가계획 반영 건의 행보![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착공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나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시는 인구증가 및 중앙행정기관 추가이전,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등 최근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신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으로, 최 시장은 이날 양 기관장을 만난 자리에서 KTX세종역 신설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이 절실한 만큼 대통령 공약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건의했다. 대통령 공약인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의 성공을 위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양자기술의 창업허브공간인, 이른바 ‘퀀텀 빌리지’로 특화 조성하는 방안 또한 건의됐다. 먼저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내 선도(앵커)기업으로 양자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유치하고, 단계적으로 연구개발·실증기능이 복합된 ‘퀀텀 빌리지’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지난 3월 미국 양자컴퓨팅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찾아 아시아 거점으로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를 제안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개통 ▲첫마을 나들목(IC) 신설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우선 추진 대상지 포함 ▲세종 한글문화단지 ▲국지도 96호선 존치 및 교량 신설 등이 함께 건의됐다. 최민호 시장은 "향후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세종시의 광역교통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 자명하다”라며, "세종시가 명실상부 행정수도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케이티엑스 역 신설과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은 국가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지속해 세종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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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부의장, 최고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하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5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대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조원휘 부의장은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 충남대학교병원을 이끌어 온 윤환중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1972년 개원 이래 대전시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해 왔다”고 말하고 "이제는 중부권 의료계를 선도하는 최고수준의 정상급 지역거점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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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 충청권 시·도의회의장 간담회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월) 세종특별자치시시의회에서 주관한 충청권 시·도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해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광역의회 구성 등 특별지자체 설치 협력방안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보고·논의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공동건의문에 서명하였다. 이상래 의장은 "초광역적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립이 필요하다.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양대축이자 의결기관인 광역의회의 원활한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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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마약! 가정과 사회 병들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출구없음)’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하고 언론에 배포하는 등 마약퇴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NO EXIT’캠페인은 마약 문제에 관한 경각심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지난 9일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래 의장은 "마약 투약은 한사람의 인생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금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래 의장은 ‘NO EXIT’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희조 동구청장과 윤창현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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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도의회의장단,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조속 제정 공동건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대전광역시의회, 충청북도의회, 충청남도의회와 공동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15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특별지방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계획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국회와 정부 등에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한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의장단은 ▲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등에 관한 규약안 및 광역의회 구성 공감대 확보 방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 및 추진 계획 ▲협력·지원 요청 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충청권 특별지자체 광역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4개 시도의회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협의기구 마련을 비롯한 연구용역·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에 필요한 조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대회 종합계획 및 시설 종합계획 수립 ▲대회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홍보방안 추진 ▲자원봉사인력 양성 및 시민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충청권 시도의회 차원의 공동 협력 및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현재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과 동시에 경기장 및 훈련장, 선수촌 등 대회 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데 충청권 시도의회가 역량과 의지를 집중해야 할 시기”라면서 "대회 폐회식 예정지인 세종시 대평동 종합경기장과 같이 장기간 걸쳐 이뤄지는 대규모 공사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조속히 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의장단은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의장단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구성된 ‘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충청권 특별지자체 출범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적기에 알려 국민적 공감대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