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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예공원” 명품공원으로 만들자[시사캐치]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포럼 등에 이어, 쟁점별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의 장을 폈다. 도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예공원 명품화 쟁점별 방향 설정 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마스터플랜(안) 제안 설명, 쟁점 사항 총괄 보고, 실국별 검토 의견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한 쟁점 사항은 △도청과 홍예공원 간 연계 방안 △홍예공원로 차로 축소 및 중앙분리녹지 설치 △홍예공원-보훈공원 간 연결 교량 확대 △인근 주거지와 직접 연결을 위한 보행교 설치 △자미원과 징검다리 연못 연결 및 수변 개발 방향 △보훈공원 리모델링 및 독립운동가 거리 동상 이전 등이다. 또 △문화시설지구 주차장 지하화 △문화시설지구 외부 공간 통합 조정 △충남도서관 외부 공간 정비 △도청사 조경시설-홍예공원 녹지축 연계 △홍예공원 탄소흡수량 조사 추진 등도 쟁점 사항으로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파크처럼, 홍예공원을 지역을 대표하고 품격을 높여줄 명품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마스터플랜을 촘촘하게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내용을 정리, 마스터플랜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2016년 조성을 마친 홍예공원은 27만 4738㎡의 넓이에 연못 2개, 산책로와 수경시설, 광장, 다목장운동장, 자전거도로, 야외무대, 분수 등을 갖추고 있다. 도는 홍예공원이 차별적인 요소가 부족하고,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동선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민선8기 들어서부터 충남 대표 공원 조성을 위해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월 홍예공원 명품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본격 나섰다. 용역을 수행 중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지난달 중간보고를 통해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기술 혁신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등을 홍예공원 명품화 전략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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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요양병원 분야별 합동점검 나서[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2일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따라 이화피닉스 요양병원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기·가스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등 1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펼쳤다.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해 건축물 균열 등 요양병원 외부를 점검하고, 병동 기계실 등 내부 설비와 안전 상태, 위험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니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574개소로 계획해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3회에 걸친 기관장 주재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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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내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기해달라”[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2024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민선 8기 주요 핵심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정부 예산안이 5월 말 기재부로 제출된다. 그 전에 각 부서에서는 중앙부처 국비 요청 사업에 대하여 진행 상황과 반영 여부를 자세히 검토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정부 부처에서 우리 시 사업 예산이 기재부로 넘어가면 이른 시일 안에 기재부를 방문해 예산편성 관계자와 국회의원을 만나겠다”면서 "민선 8기 역점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는 방문에 필요한 자료를 충실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산시의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1조원으로 2023년 최종 확보액 8855억원 대비 1145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에 아산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부처 심의 단계부터 충남도와 공조하는 등 단계별 대응 전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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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 소재 웹툰 만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5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탕정 온샘 도서관 웹툰 특화 기획전시와 관련된 보고를 받고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 선양사업인 충효애 사업을 위해 이순신을 소재로 한 웹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시장의 동향을 언급하면서 "아산의 대표 인물이자 우리나라에서 추앙받는 성웅 이순신 장군에 대한 웹툰을 만들어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툰은 웹(Web)과 Cartoon(만화)의 합성어로 다음이나 네이버 등 각종 플랫폼 매체에서 연재되는 디지털 만화를 의미한다. 이어 박 시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삼국지와 같은 소설을 책으로 읽지 않고도 웹을 통해 만화로 볼 수 있다”며 "이순신을 온라인 만화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충효애 사업에 포함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웹툰 스토리가 인기를 끌게 되면 영화나 드라마, 오페라를 만들 수 있고, 이순신 장군이나 원균 장군 등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상품화해 게임산업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이순신 아카이빙 사업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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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점검[시사캐치] 아산시가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 강화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둔포면, 권곡동, 모종동 소재 음식점이며, 연내 순차적으로 지역별 전수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무신고·무등록 식품, 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과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행위는 현지 지도하고, 고의·상습적 위반 여부 등 중대한 사항이 적발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고발 조치하는 등 엄격히 처분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른 초여름 날씨로 식품 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식품 위생·안전의 선제적 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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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역도팀 장연학,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금메달[시사캐치] 아산시 역도팀 장연학(27) 선수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금메달과 합계 동메달을 획득하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12일 진주에서 열린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장연학 선수는 102kg급 A그룹 경기에 출전해 인상 182kg, 용상 210kg을 들어 올려 합계 392kg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37개국 선수와 임원 610명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선수들에게 2024년 프랑스에서 개최될 파리올림픽 입성 여부를 결정하는 관문 중 하나였다. 장연학 선수는 남자 102kg급 인상에서 182kg을 들어 올려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 210kg으로 5위, 합계 392kg을 들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형도 아산시 역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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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지역 출장소 설치…본격 금융지원[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보증서비스 지원을 위해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 출장사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섰다. 충남신보의 출장소 운영은 민선8기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사항 이행과 함께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실현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출장소 운영을 통해 소외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서비스 개선과 접근성 강화로 보증지원의 신속성 향상과, 보증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자금 융통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출장사무소 운영지역은 영업점이 없는 계룡시, 금산군, 태안군, 서천군, 청양군, 부여군 총 6개 시·군이며 각각 운영 요일 및 시간을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별 출장사무소 운영은 △계룡시는 계룡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산군은 금산군청 1층 민원접견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여군은 부여시장 C동 2층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태안군은 태안군청 민원실에서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 △청양군은 5월 23일 화요일부터 농협은행 청양군지부 1층 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서천군은 5월 25일 목요일부터 하나은행 서천지점 1층 상담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제한된 인력으로 원거리 출장사무소를 운영함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나, 앞으로 운영시간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영업점이 없는 시·군의 경우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에 따라 사업운영 자금을 적시 받지 못하는 어려움과 보증서비스 이용을 위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이번 출장소 운영을 통해 일정부분 해소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과 금융소외 지역 완화를 통한 도정 지원과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장중심의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장사무소에 방문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또는 관할 영업점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상담 및 신청과 보증기한연장 신청 등의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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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건설안전 및 직무역량 기술교류 장 마련[시사캐치] 충청남도개발공사는 현재 공사에서 건립중인 충남 홍성군소재 내포지식산업센터 건축현장과 서천군사지구 토목현장에서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학부생 40여명이 기술교류를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충남개발공사는 건설안전 직무역량 교류를 위하여 참여한 학부생들에게 현장내 안전교육장에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종류와 그에 따른 안전예방 대책 및 안전관계자의 직무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건축현장과 토목현장을 둘러보며 세부설명과 함께 공사 안전점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안전관리자의 책임 및 역할의 중요성과 실제 이루어지는 다양한 공종들의안전관리사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등 직무역량의 발전 기회를 준 충남개발공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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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어가자”[시사캐치] 이명수 국회의원이 지난 13일(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데일리 박진석 대표에게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의원실 보좌진들과 함께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공유했다. 다음 주자로 지민규 충남도의원과 김은아 아산시의원을 지목했다. 이명수 의원은 "마약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마약 사건·사고는 우리 사회 심각한 병폐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고 강조하며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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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등천교 확장 개통[시사캐치]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회덕향교 인근 경부선 철로 아래에 위치한 장등천교(회덕~조차장 간)가 폭 15m 왕복 2차선으로 15일 확장 개통됐다. 설치된 지 40여 년이 경과 한 장등천교는 노후(안전등급 D등급)되어 통행자(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으며, 또한 높이와 폭도 좁아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과나 차량 교행이 어려워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2017년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2.5억, 시비 47.5억)을 투입하여 기존 폭 6m의 도로를 차량교행이 가능한 폭 15m, 왕복 2차선으로 개량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7년 대전시, 대덕구,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3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송활섭 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이형주 회덕동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장등천교 확장 · 개통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통식에서 "장등천교 준공 및 개통을 위해 애써주신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자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면서 공사에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게 감사드린다. 대덕구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사업’도 원활히 추진하고,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장기적으로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를 적극 추진해 대덕구 등 기존 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적인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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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스승의 날 맞아 교육삼락회와 정책간담회[시사캐치] 충남도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도청에서 도지사와 도·시군 교육삼락회 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경태 삼락회장, 황봉현 천안시 삼락회장 등 도·시군 삼락회 임원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교육삼락회는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의 ‘삼락(三樂)’을 목적으로 교육에 종사한 경륜을 살려 사회에 봉사하고자 1969년에 설립된 한국 교육 삼락회 총연합회의 지역조직이다. 김 지사는 이날 삼락회에 주요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으며, 민선8기 힘쎈충남 실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원도, 자본도 없던 우리가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교육 덕분이다. 충남의 인재를 키워내는 일이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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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농업인 육성 힘 모은다[시사캐치] 15일 농업기술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와 충남4-H연합회가 ‘양 단체 상호 발전과 농업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단체의 회장과 도 임원, 박대조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과 김부성 농업기술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미래 농업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등으로 농촌 고령화에 함께 대응하고 힘쎈충남 농업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촌지도자회는 △고령농 은퇴제 참여 △지역 4-H회원에 우선 경영 이양 △미래인재분과 설치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4-H연합회는 △미래인재분과 가입·활동 △청년 농업인 창농 및 영농 승계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한다. 김근배 한국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이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됐으면 한다”라며 "양 단체가 교류를 확대해 청년 농업인의 유입 촉진과 성장 체계 구축에 힘쓰고 신기술·신품종 보급에도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양 단체 간 업무협약 체결을 축하하고 "도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양 단체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와 충남4-H연합회는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농촌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각각 1만여 명, 7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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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3 화랑훈련 돌입[시사캐치] 충남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 기간을 맞아 도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영상회의를 열고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화랑훈련은 유사시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분야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 및 능력 향상, 지역민 안보 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형성 등 총체적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기간 중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을 부여해 이동 차단 작전, 봉쇄선 점령, 탐색 격멸 등을 실시하며, 해안 침투나 국지 도발, 전면전 등 사태별 군·경 통합 작전도 펼친다. 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황영식 공군제20전투비행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상황 보고, 통합방위사태 심의·의결,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 일대 동시다발적 거수자 출현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의결·선포했으며, 사태 선포에 따른 관·군·경의 협력 방안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훈련 상황을 보고받은 뒤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고 도에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통합방위 역량을 집중해 군사작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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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대전 역사체험해요![시사캐치] 대전시 ‘구석구석 대전사랑’이 짜임새 있는 현장형으로 전환되며 활기를 얻고 있다.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인물과 문화재를 청소년들에게 알려 자긍심을 높이는 역사문화체험 일환이다. 5월 현재 3개 초등학교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11월까지 10개 초등학교 총 20회가 예정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동구에서는 ‘조선의 학자’를 주제로 우암사적공원과 김정 선생 묘소를 방문한다. 중구는 ‘보문산 자락’을 테마로 유회당 기궁제와 뿌리공원을, 서구는‘도심 속 문화재’를 찾아서 도산서원과 괴곡동 느티나무, 파평윤씨고택을 답사한다. ‘조선의 교육’을 주제로 설정한 유성구에서는‘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와 서원 탐방하고, 대덕구에서는‘대전의 보물’을 찾아 동춘당과 소대헌 호연재 고택을 방문한다. 대전시는 구석구석 대전사랑과 함께 선사시대 유적지와 박물관을 활용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사박물관과 둔산선사유적지, 비래동 고인돌, 교촌동 칠성당지석묘군 등 가까운 곳에 있지만 알지 못했던 주요 문화재와 유적지를 탐방하는 코스다. 대전시의 교부금을 받아 구석구석 대전사랑을 운영하는 백제문화원 김정호 원장은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과정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현장체험을 통한 흥미로운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박성관 문화유산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과 문화재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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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시사캐치] 대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공고일(5월 15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95명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7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48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9명 등이다 희망자는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6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2023년 7월 3일부터 27일까지 19일 동안 9시 ~ 16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9여 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만근 시 약 140만 원을 지급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 및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청년정책과(042-270-08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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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어업인 맞춤형 건강검진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여성어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년 연속 해수부 주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여성어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에 초점을 맞췄다. 검진은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보령시·서천군·청양군 거주 여성어업인은 보령아산병원, 서산시는 서산중앙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대상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나잠 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만 45세 이상 여성어업인이며, 올해 20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는 총 1800명이 지원 받는다. 이들 지역은 검진 항목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기와 주민 접근성을 갖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요건을 충족해 선정됐다. 특화 건강검진 비용은 20만 원(54세, 66세는 일반건강검진 골밀도검사 제외한 16만 2000원)으로, 국비 90%, 자부담 10%이다. 검진 항목을 추가로 희망하는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고 받으면 된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여성어업인이 안정적인 근로 여건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인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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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 맞춤형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착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금남면 복컴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일환으로,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1억 원을 활용, 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갖춘 읍면 맞춤형 복컴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금남면 복컴건립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복컴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금남면 복컴은 총 사업비 156억 원을 들여 기존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연면적 3,13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다목적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2018년 8월에 개청해 2022년까지 150여건의 공공건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금남면 복컴은 연동면, 조치원읍, 한솔동, 전의면, 전동면에 이은 6번째 복컴건립사업이다. 공공건설사업소는 금남면 복컴 건립사업 시공사인 보림토건과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읍면 복컴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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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중년의 새로운 진로 개발 지원 나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세종테크노파크와 내달부터 세종신중년센터 여름학기 수강생을 오는 30일부터 6월 1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여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이다. 특히 지난해 높은 수강 만족도가 나타났고, 신중년의 사회 공헌에도 기여한 ‘쿠키테라피’, ‘동화구연지도사’ 등 과정은 다시 개설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 확대를 고려한 ‘반려동물지도사’ 과정, 인공지능 기술 ‘챗지피티(GPT)’ 소양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신중년의 새로운 진로 개발 역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신중년센터 누리집(www.sj5064.or.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생은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한 후 내달 12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 지하2층에 위치한 강의실에서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신중년센터는 지난 3∼4월 진행한 봄학기 교육에서 9개 과정을 통해 총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강 만족도 90.5%를 달성하는 등 2023년 첫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현봉 (재)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센터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신중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찾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중년센터가 지난해 개소한 이래 약 1년간 신중년의 성장동력으로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취·창업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를 통해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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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능형도시 르완다에 공유한다[시사캐치] 15일 르완다 재경부 조세정책 국장 등 고위공무원 6명이 세종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조세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15일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르완다 조세정책 및 세무행정 개선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국내 조세개혁의 주요 정책과 제도에 대해 이해를 돕고, 세종시 의 선진 디지털 조세분야 운영 관련 현황 공유와 스마트시티 관련 시설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이날 채수경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세종시의 미래전략수도 비전과 디지털 조세정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 등을 시찰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가 르완다의 관계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수교 56년간 안정된 관계를 유지하며, 개발협력 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 온 중앙정부와 발맞춰,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역량을 발휘해 르완다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공무원 연수과정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능형도시와 도시건설 관련 선진 사례를 해외에 전파하고, 해외 무대에서 도시 위상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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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꽃 쇼 낙화축제” 불멍하러 오세요![시사캐치]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오는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2023 세종 낙화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23 세종가든쇼와 연계해 열린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이자 의식으로, 예로부터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진행은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축제 사전홍보와 낙화봉 소원지 접수 및 매달기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으로, 20시부터 22시까지는 본격적인 낙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낙화축제에서는 밤하늘에 낙화봉 4,000여 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 쇼와 함께 국악, 클래식 등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람객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두어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주변에 펜스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예로부터 낙화는 불이 가진 정화 능력을 활용해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시행해 온 전통놀이”라며 "이번 세종 낙화축제를 통해 모든 가정에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시청 관광진흥과(044-300-5833) 또는 세종시 문화재단(044-850-0559)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