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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성공 공로 충무회에 감사 난 받아[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충무회로부터 ‘제62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충무공의 도시 아산’을 널리 알린 공로로 감사 난을 받았다. 충무회는 120여 명의 아산시 원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토의와 친목 도모를 위해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단체다. 박종덕 충무회장은 11일 아산축산농협에서 열린 5월 정례회의에서 "이제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시민의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완전히 그 위상이 달라졌다”면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박경귀 시장님과 아산시 공직자들에게 충무회를 대표해 난을 선물한다. 충무회의 이름으로 전달하지만, 37만 아산시민의 마음이 담겼다고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마무리는 37만 아산시민과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 2600여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많은 분의 도움과 헌신에 대해 대표로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생각하겠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난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으로만 꽉 채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여해서포터즈를 비롯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하나 되어 창의력을 모아준 2600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빛난 ‘3光’의 축제이자, 쓰레기, 사건·사고, 미아가 없었던 ‘3無’의 축제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멋진 콘텐츠들을 더욱 발전시켜, 장군의 이름에 어울리는, 시민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멋지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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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산업 위기 출구전략 함께 모색[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1990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 12만7000평에 설립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반도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반도체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아산시와 삼성이 머리를 맞대고 위기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아산시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아산시는 삼성전자의 활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질 높은 정주 환경, 인력양성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관내 반도체대학 설립을 통한 기술 인력 양성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산업 맞춤형 지역 인재를 양성하면 삼성전자뿐 아니라 관내 여러 반도체 기업의 인력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고급 인력을 수도권으로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교육 및 문화예술 인프라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면서 "아산시는 현재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 여러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면 삼성전자 임직원분들도 꼭 와서 함께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규열 삼성전자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 주신 박경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메모리 분야에서 30년 넘게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어 "기업 인재 채용 측면에서 수도권에 비해 아산시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교육 및 문화예술 등 여러 정주여건 개선 계획이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인력수급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경귀 시장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내용이 전시된 ‘나눔 네 컷’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기업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하고, 특별히 지역 거점 사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업 관련 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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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인재 양성 도시로 우뚝 설 것”[시사캐치] 아산시와 충청남도, 한국폴리텍대학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업계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창과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임춘건 한국폴리텍 이사장 직무대리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만나 ‘폴리텍반도체대학(SEMICS)’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충남도, 한국폴리텍은 반도체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맞춤형 교육 훈련 제공 등의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한국폴리텍은 반도체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고, 아산시와 충남도는 반도체대학(SEMICS) 설립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도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은 폴리텍 아산캠퍼스를 ‘폴리텍반도체대학’으로 전환하고, 2024년부터 반도체 공정과를 신설해 신입생 50명을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5년에는 반도체 설계과와 반도체 소자과, 2026년에는 반도체 장비과를 신설하고 매년 신입생도 증원할 계획이다. 또, 캠퍼스 내에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최첨단 교육 시설인 ‘파운드리 통합실습관’을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반도체 업계 실적 악화로 우수 인재 양성에 투자하지 못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만큼, 시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거점 사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의 위기를 함께 나누고 고민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기지가 될 수 있도록, 아산시도 가능한 여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수출 도시인 아산시의 명성에,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인재 양성 도시라는 명성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우수 교수진과 학생 유치를 위해서는 도시 정주여건 개선도 꼭 필요한 만큼 관련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을 마치고 한국폴리텍은 '반도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주제로 '반도체 교육 특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산‧학‧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포럼에는 아산시 소재 기업인 하나마이크론 이동철 대표가 발제자로, 권진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 박근오 KSP 부사장, 설병찬 코아시아 전무,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이사 등이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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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정치적 목적이 있었나?"[시사캐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들이 교육지원경비 예산 중단 갈등으로 인해 날 선 신경전을 벌이며 정당간 반목과 대립으로 문제해결의 방향을 잃고 내분이 일고 있다. 아산시의회 242회 임시회를 하루 앞둔 5월 11일 민주당이 아산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수용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경귀 시장이 의회에 제출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 교육지원 경비가 모두 삭감된 예산을 박 시장이 의회에 제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아산시의원 일동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의원들이 왜곡된 사실로 시민들을 혼동시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추경안 심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맞받아쳤다. 이들은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지난 천막 농성을 함께 한 이유는 교육지원경비 예산 중단 철회가 아닌 의회를 무시하고 협치하지 않는 시정에 대한 항의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15일간의 천막농성에 관하여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회에 교육지원경비 예산집행에 대한 수정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희영 의장은 어떠한 정치적 목적이 있었는지 보지도 않고 대화도 나누지 않은체 거부하여 오늘에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은 아산시의 교육지원경비 예산삭감으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서라고 사실을 왜곡하고 부풀리는것을 정당의회의 권한이라 생각하고, 성장통을 위한 예산수정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것이 특정학교나 특정학생들을 위한 의정활동이 옳은 것인지를 되돌아보고 되짚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만약, 제출받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이번 회기에 심의하지 않을 경우 "취약계층과 무고한 일반시민 그리고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 발생은 물론, 서민경제 위축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산시가 제출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 노약자와 임산부,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예산 172억원에(195개 사업), ▲ 아산페이, 소상공인 신용특례 보증사업 등 서민경제 활성화 예산 165억원, ▲ 산림재해예방사업, 각종 하천 정비사업, 침수대응사업, 배수로 정비사업 등 재난 예방사업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 132억원(150개 사업)등이다. 이어 "다수당인 민주당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여 시민들을 우려하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유를 불문하고 시민들께 대신 정중히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이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교육경비 예산 약 10억 원을 집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지난 3월 아산시의회 17명 전원은 ‘교육지원 경비 예산 집행 중단 철회’를 촉구하며 15일간 아산시청 앞에서 철야농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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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몰입 아카데미 적극 도입”…선도적 교육모델로[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0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특강인 황농문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 초청 강연을 열었다. 황농문 교수는 이날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의 참석자에게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 강연을 펼쳤다. 황 교수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50시간을 몰입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사고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끌어내며 최고의 나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몰입의 중요성을 강조해 청중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고품격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훌륭하고 능력 있는 분을 계속 모시겠다”며 "공무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아산의 산적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고전 읽기 운동과 함께 황 교수가 수도권에서 진행 중인 ‘몰입 아카데미’ 도입을 적극 검토 추진해 새로운 선도적 교육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섯 번째 강연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고흐의 미술 세계’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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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1학기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꿈키움 프로그램)을 대학별로 5월 13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한 유형으로, 지역사회 교육자원(대학, 연구소, 기업 등) 기반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양질의 진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2019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149개 강좌를 개설해 1,95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2022년에는 195강좌에 1,929명이 참여했다 2023년에는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1학기에는 공주대 등 15개 대학이 ‘일기예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회복탄력성과 보건간호’ 등 55개 강좌를 개설하였고 충남의 고등학생 4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새로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교육혁신 모델이 될 것이다. 앞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진로맞춤형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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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진로·직업실에서 장애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라탄·모빌’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탄, 모빌 프로그램은 각 5회기씩 총 10회기가 진행된다. 라탄공예 수업에서는 천연등나무를 이용하여 전등갓, 시계, 우드트레이 등을 만들어보고 모빌공예 수업에서는 천연조개껍질을 이용하여 우드볼모빌, 달자개 모빌 등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완화되어 가족관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손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을 보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우울감이 많이 회복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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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공무원 청렴동아리 연계 청렴캠페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공무원 청렴동아리 ‘청심’은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학교)과 연계하여 온양중앙초등학교에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10일(수) ‘청심’과 온양중앙초등학교 소속직원들은 아산교육과 온양중앙초등학교의 청렴문화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캠페인에는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아산교육!”을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하여 부정부패방지의 메시지가 담긴 음료와 아산교육의 청렴정책이 담긴 청렴 리플릿·물티슈를 배부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전파했다. 특히 이날 청렴캠페인은 온양중앙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학부모청렴지킴이)가 참여하여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가정으로까지 청렴문화를 전파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청심’의 윤주무관은 "아산교육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여 교육가족이 다함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학교)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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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5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1일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월 11일을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한다(1=1)는 의미를 담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상호존중 과훈 엽서 만들기’로 진행했다. 공보관 등 15개 부서는 직원 간 협의를 통하여 과훈을 선정한 후, 그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하였으며 ▲체육으로 존중하고, 예술로 소통하며, 건강으로 하나되자!(체육예술건강과) ▲사랑과 존중으로 아름다운 미래생활(미래생활교육과) ▲우리는 同行 중입니다(총무과) ▲존중은 디딤돌, 갑질은 걸림돌(시설과) 등 각 부서의 업무 특성 및 공감·배려의 메시지를 반영한 과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매월 11일 ▲상호존중 DAY 아침방송 ▲중간관리자급 이상 갑질 예방교육▲청렴주간 상호존중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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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세종시의원, 공동주택 화재예방 지원 조례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양우 시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와 김판영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을 비롯해 소관부서인 세종시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대응예방과 담당자로부터 공동주택 안전관리 추진 현황 및 계획, 화재 구조·구급 발생 현황 및 아파트 피난 관련 시설 등 주요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현옥 의원의 대표 발의로 입법 예고를 앞둔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세종시의 경우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국제안전도시로서 전기차 화재 충전 중 화재 사고 예방 등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이 요구된다”며 "공익적인 측면에서 공동주택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주요 의견으로 ▲전국 최초 제정 조례인 만큼 지원 사업 의무화 ▲전기차 화재 우려 단지에 대한 지원방안 명시 등이 언급됐다.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수립할 때 다른 상위법에 따라 관리 주체에 의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부분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필요한 화재 예방 및 비상시 피난법 등을 아파트 환경에 맞게 정보 공유뿐 아니라 교육·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계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업 내용이 구체화되고 우선 사업대상과 지원 범위가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활동에 관한 의회와 민간 유관단체, 관계 부서간 소통의 자리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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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심화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11일 ‘2023년 천안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 제안과 선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진행한 기초교육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과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학습한 위원들은 이번 심화교육에서 직접 제안사업을 발굴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사업 선정방법을 실습했다. 특히 도민참여예산학교와 연계해 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를 제고하고 참여역량을 강화했다. 천안시는 22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 후 사업부서의 검토 회신을 거쳐 6~7월 분과회의와 8월 주민참여예산 2차 총회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 본예산안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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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0일 2023년도 2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건의 및 추진사항 ▲적 도발상황에 대한 대응 및 전시전환 연습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 등 2분기 주요사업 계획 보고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전 ․ 세종 ․ 충남에서 4년 만에 진행하는 ‘2023년 화랑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화랑훈련 통제와 평가계획 등 발표 및 전․평시 통합방위 대비태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보환경의 변화를 마주하는 최전선의 파수꾼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 국가 위기 국면에서 늘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통합방위 협력 유지와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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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가입[시사캐치] 천안시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로부터 11일 공식 회원인증서를 전달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클레이는 현재 독일 본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으며, 1990년 8월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지금까지 131국 2,6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서울, 경기도, 충청남도 등 56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천안시청에서 열린 회원인증서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회원인증서 전달식 이후에는 천안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클레이와의 지속가능발전 협력 방안 모색 간담회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이클레이 회원 가입으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 기반과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각 지방정부와 연대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클레이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 관련 국제 교류 및 프로그램 기획,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이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3대 목표와 3대 실천목표, 6대 추진전략 및 18대 추진과제를 시행해왔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지속가능 순환경제 도시. 시민 안전 환경 도시를 위해 ▷환경안전수도 기반 구축 ▷탄소중립 도시 전환 ▷자원순환 클린 도시 조성 ▷지속가능 물순환 관리 ▷스마트 안전 환경구축 ▷생태 보전 및 산림 복원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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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시사캐치]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소상공인의 공예품, 제과류 등 다양한 품목을 제조하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전시ㆍ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축하공연, 소상공인 가요제, 룰렛이벤트, 역기들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신청,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3일 15시에는 ‘2023 동행축제’ 일환으로 지역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소상공인 감사대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우수한 제품이 시민들께 널리 알려져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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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청년들과 소통·격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전대 산학협력단, 우송대 산학협력단,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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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자람전자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 쌓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전자책도서관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72편의 공모 명칭 중 ‘세종북자람전자도서관’이 선정되어 전자도서관에 새로운 명칭이 부여됐다. 또한, 전자도서관 누리집을 PC 기반 홈페이지에서 반응형 웹 기반으로 리뉴얼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어디서든 누리집에 접속하여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 및 편리성을 강화했다. 그동안 교과 연계 및 외국도서 등 다양한 종류의 전자책을 정기적으로 구입해 전자도서관에 제공해 왔으나, 기존 서비스만으로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원하는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구독형 전자잡지 서비스를 새로 도입하여 콘텐츠 종류도 다양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전자잡지 서비스는 종이 잡지를 원본 형태 그대로 디지털로 변환해 마치 인쇄물을 보듯이 전자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215종의 국내잡지를 최신호부터 과월호까지 본문 검색, 목차 바로 가기 등의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잡지는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하며, 동시 접속 제한 없이 원하는 잡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디지털 자료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개편된 전자도서관 서비스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북자람전자도서관(http://ebook.sje.go.kr)을 확인하거나 유초등교육과(☎ 044-320-2126)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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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주 구제역 관련 “차단방역 추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3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2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됐으며, 11일에는 인근의 1개 농가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진됐다. 시는 발생 농장과 세종시까지 직선거리가 약 20㎞로 매우 가까워 바이러스가 유입 차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내 우제류 농가 및 축산차량에 대해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가축·차량·축산 관련 종사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 48시간 동안 이동이 중지된다. 이와 동시에 시는 12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우제류 12만 6,000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방어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가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와 농·축협 소독 차량 등 5대를 동원해 농장 및 축산시설 소독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청주 발생 농장과 차량 이동 등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관내 9개 농장에 대해 2주간 이동을 제한하고, 임상예찰, 항체검사, 긴급접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연서면 소재 돼지 2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1,029두의 돼지를 살처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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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전환[시사캐치] 천안시는 감염병 경보 수준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또 의원·약국 등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도 권고로 바뀐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루어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시는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므로 사업장과 기관에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발적 동의에 따른 의료기관 등에서의 격리 조치는 유지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의원·약국 책임하에 입원·입소·종사자와 출입자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자체적인 감염 예방 조치는 시행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평균 사망자와 치명률 등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하고 높은 면역수준,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 등을 감안할 때 현 대응체계에서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위기 경보 수준 하향했다. 국외 상황도 안정돼 주요 국가가 연이어 비상사태 해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접 국가인 중국의 재유행 가능성이 낮고 베트남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유행 확산이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해 방역 완화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상 회복이 진행되더라도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각별한 주의는 필요하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노력은 지속하고 신종감염병 발생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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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균형발전·지역혁신 워크숍’[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송도 및 영도 일원에서 ‘균형발전·지역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계획과 국가균형발전시책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각 시·도에 설치된 위원회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찬회(워크숍)는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부산국제영화제 및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혁신지원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 첫 날에는 국제·문화 콘텐츠 개발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강 첫 순서로는 강정룡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커뮤니티비프실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추진현황 및 성공 요인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강 실장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10대 영화제가 될 수 있었던 점을 언급하면서 당시 상황과 맥락을 읽는 전문가적인 혜안과 지자체의 협력이 배경에 있었음을 설명했다. 여기에 세종시가 국제적 수준의 박람회를 개발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과 우선주의를 지양하고, 지역 기반의 ‘진짜 전문가에게 ‘믿고 맡겨야 한다’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이어 김금영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무국장이 부산 마이스(MICE) 산업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의 마이스 산업 성과에 대한 발제를 통해 세종시 마이스 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발제 이후에는 세종시 국제박람회 개최 콘텐츠 개발 및 마이스산업 추진 전략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추진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연찬회 둘째날은 미래마을 육성과 관련한 대표 사례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례지 방문으로 도농상생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인 ‘세종형 미래마을’ 조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민주 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연찬회로 우리 시의 창조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1월 제3기가 구성돼 본격적인 지방시대 개막에 앞서 균형발전·지역혁신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앞당기고 세종시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세종시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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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과 협력과제 논의[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이진희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이진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장우 시장은 "사회복지사 업무 환경이 좋아야 대전 복지서비스 수준이 높아진다, 앞으로 대전사회복지사협회와 적극 소통하여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진희 회장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한 이장우 시장에게 사회복지선서문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