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01:23

  • 구름조금속초5.5℃
  • 비 또는 눈1.2℃
  • 흐림철원1.1℃
  • 흐림동두천0.4℃
  • 흐림파주1.5℃
  • 흐림대관령-2.1℃
  • 흐림춘천1.6℃
  • 눈백령도2.5℃
  • 맑음북강릉5.6℃
  • 맑음강릉5.8℃
  • 구름조금동해7.0℃
  • 눈서울1.2℃
  • 눈인천2.6℃
  • 흐림원주2.8℃
  • 구름조금울릉도8.3℃
  • 비수원2.7℃
  • 흐림영월4.5℃
  • 흐림충주3.4℃
  • 흐림서산3.6℃
  • 맑음울진5.4℃
  • 비청주3.5℃
  • 비대전4.7℃
  • 구름많음추풍령3.5℃
  • 구름조금안동4.8℃
  • 구름많음상주4.9℃
  • 구름많음포항6.7℃
  • 흐림군산6.4℃
  • 흐림대구7.0℃
  • 비전주4.7℃
  • 흐림울산6.7℃
  • 흐림창원6.5℃
  • 비광주7.1℃
  • 흐림부산7.0℃
  • 흐림통영7.7℃
  • 흐림목포6.6℃
  • 구름많음여수7.0℃
  • 흐림흑산도7.4℃
  • 흐림완도8.1℃
  • 흐림고창6.1℃
  • 흐림순천5.4℃
  • 비 또는 눈홍성(예)3.8℃
  • 흐림3.9℃
  • 비제주10.3℃
  • 흐림고산10.5℃
  • 구름많음성산8.8℃
  • 흐림서귀포9.9℃
  • 흐림진주6.8℃
  • 흐림강화0.8℃
  • 흐림양평1.0℃
  • 흐림이천1.8℃
  • 흐림인제1.9℃
  • 흐림홍천2.0℃
  • 흐림태백0.9℃
  • 흐림정선군2.8℃
  • 흐림제천3.0℃
  • 흐림보은4.6℃
  • 흐림천안2.8℃
  • 흐림보령6.0℃
  • 흐림부여5.3℃
  • 흐림금산4.2℃
  • 흐림3.0℃
  • 흐림부안5.7℃
  • 흐림임실3.6℃
  • 흐림정읍6.7℃
  • 흐림남원6.0℃
  • 흐림장수2.1℃
  • 흐림고창군6.0℃
  • 흐림영광군6.9℃
  • 흐림김해시6.2℃
  • 흐림순창군6.3℃
  • 흐림북창원7.1℃
  • 흐림양산시7.2℃
  • 흐림보성군6.9℃
  • 흐림강진군7.2℃
  • 흐림장흥7.1℃
  • 흐림해남7.5℃
  • 흐림고흥7.2℃
  • 구름많음의령군3.3℃
  • 흐림함양군5.9℃
  • 흐림광양시6.3℃
  • 흐림진도군8.1℃
  • 흐림봉화4.7℃
  • 흐림영주4.3℃
  • 구름많음문경4.5℃
  • 맑음청송군2.9℃
  • 맑음영덕5.7℃
  • 구름많음의성1.1℃
  • 흐림구미5.4℃
  • 흐림영천5.5℃
  • 구름많음경주시6.1℃
  • 흐림거창4.8℃
  • 구름많음합천7.3℃
  • 흐림밀양6.7℃
  • 흐림산청6.2℃
  • 흐림거제7.6℃
  • 흐림남해7.5℃
  • 흐림6.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경귀 아산시장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인재 양성 도시로 우뚝 설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인재 양성 도시로 우뚝 설 것”

아산시·충남도·한국폴리텍, 반도체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폴리텍 아산캠퍼스, ‘폴리텍반도체대학’으로 전환하고 전문인력 양성

[크기변환]1. 박경귀 아산시장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인재 양성 도시로 우뚝 설 것” (4).jpg


[시사캐치] 아산시와 충청남도, 한국폴리텍대학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업계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창과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임춘건 한국폴리텍 이사장 직무대리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만나 ‘폴리텍반도체대학(SEMICS)’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충남도, 한국폴리텍은 반도체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맞춤형 교육 훈련 제공 등의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한국폴리텍은 반도체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고, 아산시와 충남도는 반도체대학(SEMICS) 설립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도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할 수 있다.

 

[크기변환]1. 박경귀 아산시장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인재 양성 도시로 우뚝 설 것” (3).jpg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은 폴리텍 아산캠퍼스를 ‘폴리텍반도체대학’으로 전환하고, 2024년부터 반도체 공정과를 신설해 신입생 50명을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5년에는 반도체 설계과와 반도체 소자과, 2026년에는 반도체 장비과를 신설하고 매년 신입생도 증원할 계획이다.

 

또, 캠퍼스 내에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최첨단 교육 시설인 ‘파운드리 통합실습관’을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반도체 업계 실적 악화로 우수 인재 양성에 투자하지 못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만큼, 시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거점 사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기변환]1. 박경귀 아산시장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인재 양성 도시로 우뚝 설 것” (2).jpg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의 위기를 함께 나누고 고민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기지가 될 수 있도록, 아산시도 가능한 여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수출 도시인 아산시의 명성에,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인재 양성 도시라는 명성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우수 교수진과 학생 유치를 위해서는 도시 정주여건 개선도 꼭 필요한 만큼 관련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크기변환]1. 박경귀 아산시장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인재 양성 도시로 우뚝 설 것” (1).jpg

 

한편 이날 협약을 마치고 한국폴리텍은 '반도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주제로 '반도체 교육 특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산‧학‧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포럼에는 아산시 소재 기업인 하나마이크론 이동철 대표가 발제자로, 권진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 박근오 KSP 부사장, 설병찬 코아시아 전무,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이사 등이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