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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공공기관 유치 총력”[시사캐치]최원철 공주시장은 10일 최근 세종시로 이전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세종 이전을 축하하고 국가균형의 중요한 축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최원철 시장의 적극적인 대외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원철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건설된 세종시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이전해 유관부처들과 긴밀한 정책논의가 가능해져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 방향에 대한 균형발전위원회의 계획을 청취한 뒤 공주시의 공공기관 유치 노력을 비롯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균형위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중규모 공공기관 360여개 이전을 골자로 연말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주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 중으로 공주로 이전시 시너지 효과가 큰 공공기관 3곳을 후보군으로 압축해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종시 인접지인 동현동 일원 약 13만㎡에 공공청사가 입주할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를 매입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 출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곳이자 인구 유출 등 피해도 많이 입은 곳이다. 세종시의 배후도시로 중요한 역할을 분담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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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재정확보 총력[시사캐치] 천안시는 6월 말까지 지방재정 확충 및 조세정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이월체납액(일반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422억 원 중 20%인 84억 원 징수에 나선다. 부서별 자체 특성에 맞게 체납액 정리대책을 수립하고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해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현장 방문으로 밀착 징수를 펼칠 예정이다.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등록,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징수 활동과 행정제재를 벌인다. 또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각종 압류처분를 시행하고, 30만 원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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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승용차 300대·전기화물차 230대 추가 보급[시사캐치]천안시가 올해 2차로 89억여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0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해 1,198대 전기자동차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차로 519대를 지원했다. 이번 530대까지 하면 상반기에만 1,049대를 보급하는 셈이다. 신청 기간은 화물차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승용차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전기승용차는 최대 1,380만 원, 전기화물차는 1톤 소형 기준 2,1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동차의 성능(연비, 주행거리)과 차종에 따라 보조금은 차등화될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대행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이나 전기차 1대 구입하는 법인은 천안시에서, 2대 이상의 전기차 구매하는 법인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대상자선정은 출고·등록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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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읍면동장 회의…주요 현안 논의[시사캐치]천안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주재의 5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읍면동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안 중에서는 지난 3월 읍면동장 회의 이후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냉장고가 확대 설치돼 활발히 운영 중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40일 동안 2,500여 명의 주민들이 나눔냉장고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돼 나눔냉장고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30일 기준 올해 20개 읍면동 나눔냉장고 전체 기부금액은 2,120만7000원이며 그중 1,474만7000원을 취약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령인구가 많거나 물품 후원처 미확보 등의 사유로 아직 설치하지 못한 읍면동에서는 식료품 꾸러미 배달사업 등으로 상황에 맞게 대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읍면동 안건으로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광고 정비, 제초작업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춘 천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읍면동은 자생단체와 함께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로변 잡초 제거 및 소공원‧하천변 등 청소 활동 ▲봄맞이 꽃길 조성 ▲생활쓰레기 배출지 환경정비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읍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장으로서 시정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에 접목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100일도 남지 않은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시민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가로변 환경관리 등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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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만60세 이상 요양보호사 특례로 월 5만원 지급[시사캐치] 공주시는 10일 노인생활‧이용시설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비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억 45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요양시설(의료복지) 22개소 431명, 재가노인복지시설 3개소 19명 등 450명에게 월 5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4대 보험에 가입하고 시장에게 임용 보고된 만 65세 미만의 시설장과 만 60세 미만의 1개월 이상 근무한 종사자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직종의 특수성을 반영해 만 60세 이상 요양보호사도 처우개선비를 특례 지원한다. 시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명에게 ‘효행자’ 표창을 수여해 사회적 ‘효’ 실천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감정·육체 노동에 시달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이용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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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도 시군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시사캐치] 공주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6대 국정 목표 86개 세부 지표에 대해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충남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해 도내 15개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주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공공임대 주택 공급 ▲식중독 발생 관리율 등 66개 지표 중 60개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충남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연초부터 평가를 대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월별 추진실적점검 등 전 공직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앞으로도 행정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시군평가는 자치단체 행정력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것은 공주시 전 직원이 본연의 위치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 평가의 과정에서 발굴된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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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연수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0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지속가능발전(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가 ‘기후 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국제 사회의 동향과 기후-생태 위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세종자연의벗의 강형빈 대표가 ‘세종형 글로컬(glocal) 교육과 생태 시민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교사와 시민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수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구글폼 양식(is.gd/6rv916)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044-320-2414)로 문의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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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 채용박람회 성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0일(수) ‘2023학년도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 채용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대전·충청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직업계고 취업 희망 학생들과 매칭을 통해 채용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채용 면접 업체 42개, 공공기관 채용 안내 6개 기관,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홍보 8개 기관 등 총 56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하였다. 또한, AI 모의면접 체험, VR 미래직업체험, 취업 컨설팅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무원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명사 강연으로 쉐프 에드워드권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150여 명의 학교 및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면접과 채용설명회, 체험 등 다양한 박람회 활동에 1,5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42개의 회사가 참여한 채용 면접에는 145명의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이 사전 신청하여 면접이 진행되었으며, 최종 합격 여부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면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으며, 지원한 업체에 합격하여 취업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우수기업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한 직업계고 인재 매칭 기회를 제공해주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많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에게 질 높은 취업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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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 지방세 환급 나섰다[시사캐치] 대전시는 5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 지방세 환급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5개 자치구의 지방세 미환급금 1만 5,876건, 7억 8,305만 원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대전시 자동응답(ARS) 수납시스템(042-720-9000), 해당 자치단체 전화(동구청 042-251-4281, 중구청 042-606-6360, 서구청 042-288-2860, 유성구청 042-611-2561, 대덕구청 042-608-6248) 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사전에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환급계좌를 신고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신고된 계좌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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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참여 예비준공검사로 더욱 안전하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조치원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이용시설인 3개 대학 통합창업관, 행정복합공간, 상리 에너지 자립마을을 대상으로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에는 시를 비롯한 시공자, 감리와 주민·명예참여 감독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사관계자로부터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공사진행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명예참여 감독관은 사용자 측면에서 시공된 마감 재료의 품질, 공용 로비, 계단, 복도 등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사용시 부족한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번에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한 3개 대학 통합창업관은 2,303㎡의 대지에 연면적 1,636㎡의 규모로 청년 취·창업을 위한 공동 업무공간(코워킹스페이스)과 교육을 위한 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공동체 및 예술활동을 위한 행정복합공간은 3,437㎡의 대지에 연면적 1,719㎡의 4층 규모로 효율적 도시재생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입주 예정이며 주민활동실과 문화예술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상리 에너지 자립마을은 1,931㎡의 대지에 본동 5층(28세대), 별동 3층(5세대) 규모로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고효율 자재를 사용한 국민임대주택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예비준공검사를 통해 제시된 개선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해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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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일 도내 대기업과의 정책 간담회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월 11일(목)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내 대기업과의 정책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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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대공감 소통 “MZ세대 직원과 대화”[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9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세종시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공감쇼’라는 이름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 직접적인 대면할 기회가 부족한 MZ세대 직원들에게 시장을 직접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화는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읍면동 직원들도 함께 대화에 참여해 소통의 깊이를 더했다. 행사는 1일부터 14일까지로 정한 ‘멋쟁이 소통 주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내가 바라본 우리 세대 ▲내가 생각하는 조직 소통 비법 등에 관한 주제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다. 최민호 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의견과 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대답하며 소통해 나갔다. 특히 청년 시절 경험을 묻는 MZ세대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최 시장은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들어가며 답변해 공감을 끌어냈다. 최민호 시장은 "MZ세대가 앞선 세대보다 개성이 뚜렷하고 숨은 재능도 많으며 외모적으로도 훤칠하다. 그럼에도 이들과 대화해보면 그 나이대의 내 고민과 같다는 점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결국 인간 본성에 있어서는 세대별로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세대가 서로 다르다고 금을 긋는 것이 공감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크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소통에 있어서 변함없는 원칙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을 성장시키고 조직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대화에 직접 참여한 한 직원은 "시장님과 편안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기성세대와 MZ세대가 나이가 다를 뿐 결국 인간 본성은 같다는 말씀이 공감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11일 전동면 아람달, 베어트리파크에서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참여하는 소통 활성화 워크숍을 비롯해 부서별 소통행사 등 다양한 멋쟁이 소통 주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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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금암2리 어르신들의 “특별한 외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2리에 어르신들 효 잔치가 열려 훈훈함을 전했다. 행사는 지난 5월 9일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세종시지부와 부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금암2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와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준비된 점심 식사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재료를 사서 직접 손질하여 음식을 만들었고, 특히 3일 간 정성껏 끓인 소머리곰탕과 수육 및 다과, 후식으로 과일, 떡, 식혜 등이 정성스럽게 차려졌다. 또한 준비한 선물 꾸러미도 나눴다. 이날 마을 효 잔치가 성대히 준비될 수 있었던 데에는 후원자 및 봉사자들의 협조와 노력이 있었다. 에터미에서 생활물품을 기부했고, 마을 주민인 건설회사 대표가 100만원을 후원했다. 금암2리 이준희 이장은 "동네 어른들과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맛있는 점심 한 끼를 먹으며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여기는 특성상 전원주택이라 이웃 간의 대화가 단절된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계기를 통해 함께 식사도 하고 이웃과 친해지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을 했다”며 이날 행사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늘 효 잔치를 위해 여러 사람들이 협조와 후원을 해주셨고 어르신들도 많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행복하고 김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서정숙 부녀회장은 "전 세대가 나와서 얼굴도 보고 인사할 수 있는 동네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을에 계신 분들이 아들 딸들은 멀리 가 있고 혼자 계신분들이 많은데, 마을회관에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계속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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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동행축제, 함께하면 대박난다[시사캐치] 5월부터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영 장관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LED를 활용한 점등식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미디어 아트 영상쇼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라비던스’의 축하공연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챌린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동행스트리트, 상생부스, 동행부스가 상시 운영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동행축제 기간 운영되는 상생기획전, 상품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buykfesta.org 또는 동행축제.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개막행사와 연계하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대전사랑카드와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지역문화 예술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행사 축사에서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적극 응원하는 이번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비수도권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자체 소비촉진 이벤트가 진행되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8월에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 등 다이나믹한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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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8일에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 고시‧공고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280명의 지원자 중 252명이 응시했으며, 총 230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94.4%로(초졸 96.88%, 중졸 97.83%, 고졸 88.51%) 전년도 2회차보다 5.1%퍼센트포인트(percent point)가 높아졌다. 이번 회차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응시생으로 11세이며, 최고령자는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로 66세이다. 개인별 성적은 5월 9일 10:00부터 16일 24:00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합격증서는 세종시교육청 교원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교육청 민원실 또는 홈에듀민원서비스(https://hud.sj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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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3학년도에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협력의 4가지 영역으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타인 및 공동체와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의 실천을 통해 평화로운 미래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교를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로 확대했으며, 실천 학년은 123개(22년 48개), 실천 학급은 626개(22년 108개)로 확대 운영한다.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인 2월에는 6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문 과정 연수’를 진행하였고, 학기 중에는 ‘학교 공동체 참여 과정 연수’를 3개 학교와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 연수(기본·심화·전문 과정)를 개설할 예정이다. 더불어 실천 교사들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실제와 학급 운영 연수(기본·심화과정)’를 운영해 다양한 방식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사 47명으로 구성된 생활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도움자료를 개발(22년 4종 개발)·보급(65개 학교, 2,261부 보급)하여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학교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계획 단계부터 학생의 의견과 관심사를 반영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동아리 51팀을 모집하여 운영하며, 사소한 갈등은 학생 스스로 조정하도록 하여 학교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또래 조정 활동을 3개 학교에 도입한다. 또래 세종시교육청은 조정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조정에 필요한 역량과 자세 등을 기를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지원하며, 그 밖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 조정자 양성과정(동아리형, 거점형)’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함께 2023’캠프, 학기 초 청소년의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너랑 나랑 7942★7179 함께 걷기 프로그램(4월, 9월)’ 행사를 실시해 학생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연수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중 강연을 진행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근 대학과 관학 협력을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세종의 학생들은 원만한 관계를 맺고, 보다 평화로운 공동체에서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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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부패행위를 근절하여 을 위해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고 대상은 부패취약분야(① 공사관리 ② 물품·용역계약 ③ 학교운동부 운영 ④ 현장체험학습 운영 ⑤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부패행위 및 부정청탁으로서, 해당 업무과정에서 금품·향응 등 요구·수수,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법령·규정을 위반한 불공정한 업무처리 등이 해당된다.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고, 신고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신고센터 > 감사분야신고)에서 온라인 신고를 받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부패신고 대표전화 1588-5708 또는 042-616-8196 유선으로도 상담 가능하다. 신고내용은 신고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고, 확인된 부패행위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 교육청과 계약을 체결한 공사·물품·용역 계약상대자에게 청렴문자를 발송하여‘우리 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어떠한 형태의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일절 받지 않을 것이며, 불공정한 업무처리도 절대하지 않는다’라는 청렴의지 표명과 함께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차원 감사관은"이번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으로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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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부모 코칭 교육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에듀힐링센터는 5월 9일(화)부터 11월 14일(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24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은 전문 코치 또는 전문상담사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당 2회기 씩 연속으로 운영하여 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MBTI를 통한 부모-자녀 성격이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만들기, 그림으로 알아보는 가족 심리 등이 있으며, 부모로서 자기이해와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에듀힐링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현재 상태를 바로 알고, 자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구체적인 코칭 기법을 체득함으로써 자녀와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행복한 가정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통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 자녀와 학부모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에듀힐링센터의 학부모 코칭 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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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한화이글스 홈경기 일일캐스터 맡아[시사캐치]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한화이글스 대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일일캐스터로 나서 주요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전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MB 프로야구 중계방송 일일캐스터로 참석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가정의 달이면서 스승의 날이 있는 뜻 깊은 5월에, 한화이글스 홈경기 중계방송 일일캐스터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를 통해 대전시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육현장에서 애정과 헌신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 모든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일일캐스터를 통해 대전형 늘봄학교, AI·디지털 교육,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등 주요 대전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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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5월 월례회…상담 사례 소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5월 월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에는 천안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주요 안건으로는 상담프로그램 시연 및 상담 사례나눔이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신규봉사자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회칙 및 연간계획이 소개 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올바른 발달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타인을 위해 아낌없는 희생이 필요한 상담봉사 분야에서 봉사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상담자 역량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