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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 특별위원회’활동기간 연장[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9월 22일까지 활동기간 연장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천안시 보건·복지 시설종사자와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실천 가능한 인권증진 방안 제시하여 인권친화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 왔다. 그러나 인권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 기관 방문,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다음 일정으로 중앙 기관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운영 현황 등을 듣고 인권 실태를 파악하는 시간과 인권 관련하여 질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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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볼링팀후원회, 작년 이어 올해도 1천만원 기탁![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 볼링팀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볼링팀후원회 관계자는 5월 9일(화) 오전 10시, 교내 은혜관 대외협력처장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석문화대학교 볼링팀후원회는 현재 ㈜성지정보통신(대표 주영복), ㈜태원이엔지(대표 임상빈) 태흥종합건설(대표 엄기웅)이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 창단 4개월만에 전국대회 개인전 및 2인조 3위를 차지하는 등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백석문화대 볼링팀 이만형 감독은 "백석문화대학교 볼링팀은 창단 후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 엘리트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정보통신 주석민 과장은 "우리의 작은 후원이 백석문화대학교 볼링팀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볼링팀의 성장을 위한 많은 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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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광주신세계, 섬 지역 가뭄극복 “물 기부”[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과 광주신세계가 ESG 경영·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섬 지역에 물을 기부했다. 한국섬진흥원은 9일 완도군청에서 광주신세계와 ‘먹는 물 기부 릴레이’ 행사를 열고 생수 1만병(2L, 1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은 완도군 넙도 섬 주민 560여 명에게 고루 나누어질 예정이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과 협업하여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기부를 통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행사다. 지자체·공공기관은 기업이 생산·판매하는 생수 또는 자체 생산하는 물을 대상 지역에 직접 전달하면 되고, 유관기관, 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합동 기부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이나 단체는 적십자사 또는 재해구호협회에 개별 연락을 통해 기부금을 기탁하면 된다. 기부 대상 지역을 지정·요청할 수 있으며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완도지역은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을 보이면서 넙도는 지난해부터 1년 가까이 ‘1일 급수 6일 단수’의 제한급수가 이어졌다. 넙도 주민의 급수원인 넙도제 저수율이 한 때 1.7%로 떨어질 만큼 물부족이 심각하였고, 이번 비로 저수율은 약 10% 올랐지만 완도지역에서 여전히 가장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섬진흥원과 광주신세계는 섬 주민의 식수 부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물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섬을 걸으면 섬 주민들에게 식료품이 배달되는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를 공동 추진한 바 있다. 오동호 원장은 "최근 단비가 내렸음에도 항상 식수와 물 부족 걱정을 떠안고 있는 섬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광주신세계를 비롯한 지역 대표 기업과 함께 ESG 경영을 실현, 모두가 소외받지 않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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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세종에 2,020억 신규투자 확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청사 4층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켐트로닉스(대표 김응수), 레이크테크놀로지(대표 김진동)와 2,0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는 차세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규 라인에 대한 투자로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효과가 기대된다. 켐트로닉스는 지난 40년간 화학, 전자, 자율주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세종의 대표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켐트로닉스는 청송농공단지 1만 6,297㎡ 부지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식각 제조 시설을 증설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증설 라인 공장은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최소 5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켐트로닉스 김응수 대표는 "가전제품‧휴대폰·자동차·디스플레이 등에 적용하는 소재부품, 케미칼 등의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규사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크테크놀로지는 국내 유일의 TMA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촉매·태양전지·LED 등의 소재를 생산하는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자회사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레이크테크놀로지는 미래산단 7,590㎡ 부지에 신규 시설 투자에 유기금속전구체소재 공장을 2027년까지 건설하기로 하고 5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김진동 대표는 "연구역량을 집중해 혁신제품 개발 및 사업을 다각화하고, 유기금속 분야 특수화학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켐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의 투자 결정은 세종시의 미래를 밝히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성공 투자와 첨단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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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기관 11곳 협업체계 구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는 9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10곳과 국제협력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기관은 총 11곳으로,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국제고등학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기관별로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기관별 국제협력사업 내실화를 위한 협업방안이 논의됐다. 참석기관들은 그동안 국제협력사업을 각각 추진해왔지만, 앞으로는 중앙부처·국책연구기관 등이 밀접해 있는 세종시 특장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정보공유로 국제협력사업추진에 나선다. 시는 앞으로 회의 참석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정부‧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사업 ▲도시통합정보센터 ▲빅데이터 관제센터 ▲자동크린넷 등 관내 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각 기관별 국제협력사업을 뒷받침하면서 기관별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세종시 홍보까지 동반 상승효과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방주도 국제협력사업 협업을 추진해 ‘그물망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전시복합산업(MICE)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주관 국제협력사업들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회가 기관별 해외네트워크 활용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국익에 도움이 되는 국제협력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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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안심식당’ 모집[시사캐치] 아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안심식당’ 9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 음식을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전 직원) 마스크 착용 △화장실 손 세정제와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 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음식점 현장 확인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스티커와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덜어 먹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선진화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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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윤석열 대통령 아산 사랑에 무한 감사”[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삼성의 천문학적 투자에 이어 최근 방미를 통해 끌어낸 미국기업 코닝사의 15억달러 투자까지 아산이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한 것이다. 박 시장은 9일 경제 분야 당면사항 보고 회의에서 "아산에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둔 윤석열 대통령께 아산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4조1000억원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약속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기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미국기업 코닝사로부터 15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았다”면서 "코닝사는 지난 50년간 한국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수천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번 투자로 국내 핵심 사업장이 밀집한 아산에 양질의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아산에 애틋한 관심을 보여 왔다. 지난해 3월 현충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남과 충북, 경북을 잇는 동서 횡단철도 완공을 약속했고, 대통령 당선인 시절 충남지역 첫 일정으로 충무공 다례제에 참석해 ‘한 사람이 길을 잘 지키면 1천명이 두렵지 않다’는 충무공의 귀한 말씀을 가슴에 새겨 "국정운영의 기조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국빈 방문 기간임에도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서면 축사를 보내며 아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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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대전으로 모여라~[시사캐치] 대전시는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참가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접수 받는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1박 2일간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캠핑장 입소 전, 대전의 주요관광지에서 돌아보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지역 전통시장에서 캠핑장 먹거리를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돌아다니며 대전을 탐색한다. 캠핑장 입소 후에는 구매한 먹거리를 이용해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요리대회, 대전관광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관광 퀴즈쇼가 진행된다. 또한,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장기자랑 및 힐링음악회 등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힐링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민 및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으로 가족단위로 모집한다. 개인차량, 텐트, 캠핑 장비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격요건 등 검증 후 대전거주자 20팀, 타 지역 거주자 20팀 등 총 40팀을 모집하며, 4인 이상 가족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우수활용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15일 오전 9시까지 이메일 접수(gguljaemdaejeon@naver.com)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캠핑관광을 통해 모두가 머물고 싶어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전의 관광자원을 더욱 알리고 관광일류도시 대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이번 6월에 1회차를 시작으로 0시 축제와 연계하여 8월, 가을날을 즐기며 9월과 11월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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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스님 산불 성금 500만 원 기탁[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학림사 대원 스님으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난달 2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대원 스님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도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이달 말까지 모금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농협 301-0700-1212-01)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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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통근버스 "잡아타" 출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1개 노선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노선을 4개로 확대해 교통 여건이 취약한 외곽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 간 조치원역과 집현동 일원의 세종테크밸리를 잇는 노선으로 운영, 입주기업 18곳의 근로자 30여 명이 이용했다. 이달부터는 기존 세종테크밸리를 포함한 관내 주요 산업단지 6곳의 근로자들을 위해 4개 노선을 편성해 운영에 나선다. 신규 운영단지는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소정면 고등리)▲전의일반산업단지(전의면 관정·신정리) ▲청송농공단지(전동면 청송리) ▲노장농공단지(전동면 노장리) ▲세종산업기술단지(조치원읍 신흥리)다. 탑승신청은 잡아타 이용을 희망하는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종 지역혁신 플랫폼인 ‘잡아람’(잡아람.com)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운영은 오는 22일부터 개시한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잡아타 전용 애플리케이션 정보무늬(QR코드)를 발급하고, 탑승 근로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근버스 위치 확인 및 노선 경로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잡아타 노선 확대로 관내 주요 산업단지 근로자 100여명의 출퇴근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교통량 저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산업단지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운영으로 근로자의 산업단지 접근성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많은 홍보와 이용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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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설명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버스요금 무료화에 앞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노선개편(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부 일정은 오는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을 시작으로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 16일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 17일 해밀동 복컴 2층 다목적회의실, 18일 아름동 복컴 3층 다목적강당에서 18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노선개편(안) 설명 ▲시민 질의 답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주요내용으로는 광역노선 확충, 지·간선 체계확립, 읍면지역 두루타 확대,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시키는 게 목적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최종 노선개편안 확정짓겠다.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대중교통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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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속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금1·동1 획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달 26일 BDH파라스와 연고지협약을 맺은 이후 세종시 소속으로 출전한 첫 번째 대회다. 감독 1명, 선수 4명, 로더 3명이 참가해 공기소총(입사 및 복사), 50m 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청각장애(DB)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 여자부에 출전한 김고운 선수는 제주도 김주연 선수(495.5점)를 상대로 625점을 달성해 월등한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비공인 세계신기록(종전/623.2점) 겸 한국 신기록(종전/411.3점)을 달성해 전국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 김동일, 권상현, 김연미 선수로 이루어진 단체전 50M소총 복사 혼성 SH2(경추장애) 경기는 1832.8점을 달성해 2위인 충청북도(1835.1점)에 2.3점 차이로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공기소총 입사 혼성SH2 김연미(612.7점) 17위, 공기소총 복사 혼성SH2 김동일(630.4점) 14위, 권상현(629.8점) 15위, 김연미(624.3점) 19위, 50M소총 복사 혼성SH2 김동일(613.7점) 7위, 권상현(609.8점) 9위, 김연미(609.4점) 10위를 기록했다. 단체전 공기소총 복사 혼성SH2에서는 김동일, 권상현, 김연미(1884.5점)선수가 5위를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리시를 연고지로 하는 사격실업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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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교육감, 10일 충남 산불피해 학생 지원 성금 기탁식에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10일 오전 8:00에 충남교육청 1층에서 열리는 1회 충남형 학교 체육주간 행사에 참석 오후 5:00에 충남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충남 산불피해 학생 지원 성금 기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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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철인들 세종에 모인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를 연다.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는 ‘2022년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스프린트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세종시 유일의 국제대회로 성장하며 스포츠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10명의 국내 동호인들은 이미 지난 3월 13일 접수가 개시되자마자 등록이 마감됐으며, 외국 엘리트 선수 모집은 오는 6월까지 참가등록을 받고 있다. 대회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등을 지나는 코스로 진행된다. 경기 첫 날인 7월1일에는 수영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구간에서 엘리트 선수 경기가 펼쳐지며, 이튿날인 7월 2일은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구간에서 일반 동호인 선수들의 경기가 치러진다. 올해는 대회 개최를 기념해 7월 1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기념 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가족을 포함해 약 2,000여명이 세종시를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는 물론, 한글디자인이 삽입된 메달, 대회 코스가 그려진 기념티셔츠, 수모 등을 제작해 대대적인 세종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국내는 물론 국외 선수까지 최고의 철인을 뽑는 경기인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세종시에서 개최된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부터 동행하는 가족까지 약 2,000여명이 세종시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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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2023년 세종시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와 세종소방본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해 세종시보건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엔케이세종병원, 세종소방본부 119상황실·119구급대가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총론 ▲세종시 재난의료 대응체계 구축 현황 ▲재난 대응 사례 및 언론 대응 ▲중증도 분류 시뮬레이션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훈련 등 복합적인 재난 사고 상황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ㆍ훈련으로 진행됐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재난의료 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해 현장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갖추고, 유관기관 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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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4년 만에 열린 한마당 孝잔치” 참석…축하와 인사 전해[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11회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孝잔치’에 참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고·선장·신창면 거주 어르신 5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고·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노인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고 온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 신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노래한 ‘어머님 은혜’ 공연 등 웃음과 즐거움을 자아내는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또, 어르신들로 구성된 나빌레라 오카리나 연주단, 도고면 어르신들로 구성된 통통통난타동아리의 난타 공연 등 어르신들의 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재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오랜만에 많은 분이 한데 모이신 만큼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정담도 나누시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을까’ 늘 고민했다”면서 "오늘 공연을 위해 멋진 분장도 하고, 신나게 공연하는 건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너무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하게 취미생활도 영위하실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산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도고보건지소는 치매검사 홍보 및 건강상담 등 행사장 의료지원을,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은 어르신들을 위해 차와 팝콘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IBK 참!좋은사랑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밥차를 지원했다. 또, 아산시자원봉사센터·현대자동차아산공장·순천향대학교·따사모봉사단·도고자율방범대 등은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행사를 빛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3월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옆에 문을 연 서남권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시작으로, 권역별 네 곳의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 서남권에 해당하는 송악·선장·도고면의 인구는 1만2070명으로 아산시 4권역 중 가장 적지만, 65세 이상 인구가 38%를 차지하는 초고령 권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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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충남도 시군 평가 시부 “종합 1위”…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시사캐치] 아산시가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 평가 시부 1위를 달성하며 11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군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8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아산시는 정량평가 시부 2위, 정성평가 시부 1위로 종합평가 시부 1위를 달성했으며,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해 누적 재정 인센티브가 45억3000만원에 달하게 됐다. 시군종합평가는 시군의 종합 행정력과 행정서비스 성과를 판단하는 척도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건 아산시 행정 수준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시 관계자는 "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충남 유일의 성적으로 전 직원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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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시사캐치]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기록하는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스마트드론 서포터즈는 아산시 평생학습 동아리(Team R.O.C.K)와 드론 교육기관 소속 드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이번 축제 기간에 곡교천, 현충사,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펼쳐진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드론으로 촬영하며 축제 관련 기록물 보존과 홍보를 위한 자료를 구축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포터즈 참여자 대표인 최정환 팀락 동아리 회장은 "취미로 시작한 드론으로 이순신 축제를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정 홍보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동아리로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드론 서포터즈는 드론 운영 전담부서를 두고 있는 아산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민관협력 활동이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드론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협력·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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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계기관 합동 민방위훈련 사전 준비 회의[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관계기관 합동 민방위훈련 사전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민방위의 날 훈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적 공습상황에 대비한 경보발령, 주민대피, 차량통제 등 실전 위주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관계기관 합동으로 군 작전 차량 이동과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실제 운행훈련 등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5개 관계기관과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민방위훈련이 코로나 등 대내외 여건으로 장기간 중단됐던 점을 감안해 훈련 전반을 공유하고 기관별 임무와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사전 점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비상사태에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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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10일 아산시 통합방위 협의회의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5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아산시 통합방위 협의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