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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윤석열 대통령 아산 사랑에 무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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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윤석열 대통령 아산 사랑에 무한 감사”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 및 아산지역 대규모 투자 등 관심에 감사 표현
삼성 4조1000억원 이어 미국 코닝사 15억달러 유치 등 아산 신산업 거점 부상

[크기변환]1. 박경귀 아산시장 "윤석열 대통령 아산 사랑에 무한 감사”.jpg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삼성의 천문학적 투자에 이어 최근 방미를 통해 끌어낸 미국기업 코닝사의 15억달러 투자까지 아산이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한 것이다.

 

박 시장은 9일 경제 분야 당면사항 보고 회의에서 "아산에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둔 윤석열 대통령께 아산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4조1000억원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약속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기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미국기업 코닝사로부터 15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았다”면서 "코닝사는 지난 50년간 한국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수천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번 투자로 국내 핵심 사업장이 밀집한 아산에 양질의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아산에 애틋한 관심을 보여 왔다. 지난해 3월 현충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남과 충북, 경북을 잇는 동서 횡단철도 완공을 약속했고, 대통령 당선인 시절 충남지역 첫 일정으로 충무공 다례제에 참석해 ‘한 사람이 길을 잘 지키면 1천명이 두렵지 않다’는 충무공의 귀한 말씀을 가슴에 새겨 "국정운영의 기조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국빈 방문 기간임에도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서면 축사를 보내며 아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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