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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 세미나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 역할론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및 향후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개회식과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상병헌 세종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조화를 위해 고민할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매우 적절하고 의미가 있다며 지혜를 모아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기동 부시장은 "모두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방정부도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의해서 그 해법을 찾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형 자율학교 운영 근거 마련과 교육과정의 유연성 및 교육자치권 확보 등을 위해 역량을 집결해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과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수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혁신적 지방자치 모델로 만드는 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홍성국, 강준현 지역구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7일 열린 제1부는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법제연구원 양태건 연구위원의 ‘특별자치시도의 법적 쟁점과 과제’ ▲제주연구원 강창민 연구위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성과와 과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의 ‘세종시법 개정 기본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가 있었고,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등 7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지방자치가 의미 있게 보장되려면 자치입법권의 고유 범위 설정 △개별사무 이양 방식이 아닌 포괄적 권한이양으로 특별법 개정 △세종시 특성에 맞는 산업기능을 추가 반영한 세종시법 개정 등의 방안이 도출되었다. 이어진 제2부에서는 곽영길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실무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대구대학교 이승철 교수의 ‘세종자치경찰의 현황 및 발전 방향’ ▲제주연구원 강창민 연구위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성과와 과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의 ‘세종시법 개정 기본방향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현정 세종시의원 등 8명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더불어 2부 토론을 통해 △주민대표성을 통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원 다양성 확보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 민관협력 사업 추가 발굴 등의 방안이 도출되었다. 28일 열린 제3부는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현 정책연구위원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특례 활용 현황과 과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의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세종시 의회 조직 대응’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부연구위원의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의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김광운 세종시의원 등 6명이 자유토론자로 나섰고 김현옥 세종시의원 등 6명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하였다. 3부 토론에서는 △의회 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연구위원제도 도입 △전문위원실 고유업무에 맞도록 핵심기능으로 재편 △ 상임위원회 전문위원 직급을 정원조례로 결정 △ 의원정수 확충을 위한 조례 특례 부여 △ 인사교류 확대 차원의 기관 전출 제한 폐지 등의 방안이 도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란희 부의장,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김동빈, 김효숙, 이현정, 김현옥 의원 김광운 윤리특별위원장, 안신일 예산결산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인호 운영위원장은 "공동주최 기관 및 발제자와 토론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세종시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논의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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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목)과 5일(금)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하여 왔고,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을에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다시 어린이 날이 있는 5월에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놀이마당, 인성마당, 재미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75종의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놀이마당,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성마당, 학급 친구들과 놀이를 하면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우리반 놀이 UCC로 구성된 재미마당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공연과 단체놀이로 구성된 어울림마당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마당(2023어린이놀이한마당.com)에서 시간, 공간, 대상별로 즐길 수 있는 120여 종의 온라인 동영상 놀이자료가 소개되고 있어 학교․가정․마을에서도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엔 놀이체험 프로그램 외에‘고래의 꿈’이라는 반응형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바닷속으로 꾸며진 커다란 화면 속에서 학생들이 그린 고래가 헤엄쳐다니는 것을 보며, 학생들은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10시 축하 공연에 이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놀이마당과 인성마당이 5월 4일과 5일, 이틀간 놀이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한편 5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운영되는 참여마당은 행사 안내, 개막식, 놀이 동영상 제공 등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다시 5월 개최로 돌아온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주기적인 환기와 함께 제반 안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팀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행사 기간에는 참여자들의 동선을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를 운영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바른 인성도 함양하고 큰 꿈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주인공이 되는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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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총감독 장진만 씨 위촉[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2023 대전 0시 축제”의 총감독으로 장진만 (사)관광문화기술연구소 이사장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진만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9월 말까지이며, 2023 대전 0시 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장 감독은 명량대첩축제(2018~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9), 함평나비대축제(2020~2022), 남도음식문화큰잔치(2021~2022)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축제 기획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2019년 연출감독상, 2020년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게 됐다.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달 18일 행사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으며, 이번 총감독 선임으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축제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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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개인 직무 만족과 조직 공동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배움을 중심으로 하는 ‘열린 마당 배움터’를 운영한다. 배움터는 세종시 관내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약 520명이 5개 마당으로 나눠어 배움·소통·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지난 27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운영진 50명이 첫 만남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신생 교육청의 약한 조직 문화를 다지고 개인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청이 주도하고 구성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던 사업들을 배움터 안에서 구성원들이 주도하고 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꿔 운영에 있어 현장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배움 자리에서는 역량 강화 및 국내 주제별 연수를, 소통 자리에서는 업무 중심 상담(멘토링) 및 공감 프로그램을, 나눔 자리에서는 취미·봉사·지식 등을 함께하며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민주 교육 행정 생태계를 조성한다. 업무 과중, 과로, 특이 민원, 대인관계에서 오는 우울감,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을 위해 엠비티아이(MBTI), 뇌 과학을 활용한 치유·상담 프로그램도 도입하고, 직급·세대 간 소통 능력을 키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으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열린 마당 배움터는 코로나로 끊긴 소통·협업 창구를 다시 열고 나아가 개인과 조직의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구성원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는 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러한 문화가 현장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새롭게 시도하는 ‘열린 마당 배움터’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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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로 여행을 떠나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2023년 마을 여행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우리 마을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마을 여행가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을 여행은 ▲세종시 도농교류의 다리 역할(조치원읍) ▲3.1 만세운동 정신 꽃피운 정의로운 마을(전의면) ▲건축과 인물로 만나는 근현대사(부강면) ▲멋진 도시와 조선의 선비(1생활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치원읍에서는 조치원의 소개와 전통 시장 체험을 하며, 전의면에서는 철도의 개통과 기미독립선언서, 조선 시대 향교에 대해 알아본다. 부강면에서는 근대 건축 문화재를, 1생활권에서는 조선 시대 건축 양식과 조선의 선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마을 여행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진 세종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김종서 장군묘, 비암사, 홍판서댁 등에서 마을 여행을 운영하였으며, 매년 새로운 마을 여행지를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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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미래전략사업 준비…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래전략 주력사업인 6차산업 육성 선진지를 벤치마킹하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산불 등 긴급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총괄) 및 시민안전실장, 환경녹지국장, 소방본부장 등 필수 간부공무원을 제외한 20여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6차산업 융·복합 사업 우수지역인 전북 고창군을 방문,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농산가공 및 체험 융·복합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시정4기 공약인 ‘세종형 6차산업 농촌융·복합 사업 육성’의 성공 추진을 위해 상하농원 내 가공·서비스교육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전남 순천시를 방문, 세종시와 전라남도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한 전남도청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박람회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로·교통, 주차장, 편의시설 등 박람회 개최여건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최민호 시장은 "2025년 예정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차원에서,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토록 해 정원도시 조성과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위한 부서별 준비사항을 면밀히 챙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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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산업 관계자들 과학수도 대전 방문[시사캐치] 대전시는 29일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과학현장탐방에 과학문화산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연, 공연, 영상 등 친숙한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해 과학을 전달하는 문화예술계 종사자들로 과학기술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의 과학 현장인 ▲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정보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했다. 대덕특구에서 과학기술을 직접 체감하고,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내용을 습득한 지식을 방송 프로그램, 인공지능 웹툰, 과학 저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양질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문화산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과학기술의 단순한 콘텐츠 제작에 멈추지 않고,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아이디어 발굴 기회로 대덕특구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대전시는 올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전국의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대덕특구 과학현장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대외 파급력이 강한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대덕특구 현장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과학을 선도하는 대덕특구의 기술력과 그 가치를 알리고, 대전시가 과학수도임을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 지난 3월 대전시 공무원을 시작으로 베트남 빈증성 성장, 대전기능경기위원회 회원, 전국 국립대학 전총장협의회 회원, 감사원장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 350여 명이 대덕특구 현장을 다녀갔다. 앞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대전개발위원회 등 많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전의 대덕특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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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부모가족 양성평등기금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에서 7,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직업훈련 생계비, 질병 치료비, 주택임대지원금으로 직업훈련 생계비와 질병 치료비는 1세대당 최대 100만 원, 주택임대지원금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생계비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지원되고, 질병 치료비는 20일 이상 통원 치료를 받았거나 10일 이상 입원 치료를 받은 자에게 지원된다. 주택임대지원금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중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오는 5월 24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증빙서류 확인 등 사실조사를 거쳐 6월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한부모가족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양성평등기금을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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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사기 확산” 강력 대응[시사캐치] 대전시가 최근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사고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5월 한달 간 불법중개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깡통전세가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신축 빌라를 대상으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최근 전세 피해 지역 중에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아 보증금 미회수 피해 위험이 큰 신축 빌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대상물 거래 계약시 중요한 사항에 관한 거짓된 언행 ▲중개대상물 허위·과장 광고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 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이다. 대전시는 전세사기 의심사례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부동산 거래기회가 많지 않은 임차인은 계약시 유의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워 공인중개사를 믿고 계약을 진행하나, 그간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 방지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측면이 있고, 일부는 직접 사기에 가담한 사례도 발생함에 따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우선 시-자치구-공인중개사 협회 간 "전세사기 근절 대책마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월 3일 대전시에서 실시한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자치구별로 실시하는 방향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 사기는 부동산 취약 계층인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피해자가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근절해야 할 범죄다. 전세 사기로 위심되는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고발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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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돕는다[시사캐치]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라이브대전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우선 5월 10일까지 1차로 총 10개의 업체를 선정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에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고 라이브커머스 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60분 이내 1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 판매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콘셉트 및 촬영 현장 연출 컨설팅, 전문 쇼호스트 진행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042-380-3093) 또는 이메일(jyp1910@djbea.or.kr)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으로의 변화를 반영하며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라이브대(전)장(터))를 구축․운영해 왔다. 총 52회 방송을 통해 1억 9200여 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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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로명주소 새롭게 달라졌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리는 기념행사에서 어린이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달라지는 도로명주소 등 홍보에 나선다. 도로명주소 홍보부스에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 부여되는 사물주소 등 달라진 주소정보 정책 내용을 전시하고, 도로명주소 퀴즈풀기 정답자에게는 어린이 수첩 등 홍보 기념품을 나눠 줄 예정이다. 기존에는 주소체계상 건물 중심으로 도로명 주소를 부여했지만, 이제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돼 자주 다니는 길과 자주 찾는 시설물에도 주소부여가 가능해져 이를 위치 찾기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사고 위험요소 지역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능하여 시민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고도화되는 주소체계가 시민 생활속에 안착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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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대상자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기준중위소득 50%이하는 월 30만 원을, 기준중위소득 50%를 초과하고 100%이하는 월 10만 원을 매칭·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를 초과하고 100%이하는 만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50%이하는 만15세이상 ~만39세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매칭된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 내 온라인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세종시 내 주소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오는 15일부터 할 수 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은 출생일 기준 5부제를 시행하며, 15일부터는 출생일과 상관없이 자율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일정(5부제)> 신청일 (5월) 월 (1, 8일) 화 (2, 9일) 수 (3, 10일) 첫째주 목 (4일) 둘째주 목 (11일) 금 (12일) 15일~26일 출생일 끝자리 1, 6 2, 7 3, 8 4, 5, 9, 0 4, 9 5, 0 자율 신청 ※ 신청일이 공휴일인 5월 5일(금) 5부제 대상자는 5월 4일에 신청 시는 청년 본인 및 동일가구원 소득·재산 조사 등을 통해 8월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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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난개발 적극 대응[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을 변경 수립하고 1일 고시했다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이다. 비시가화지역은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 계획관리지역·생산관리지역·자연녹지지역인 유보용도와 생산녹지지역·보전녹지지역·보전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인 보전용도를 의미한다. 이번 변경 주요 내용으로는 개발 과정에서 과도한 산지 훼손과 기반 시설 부족 문제 등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2021년도부터 지역주민·전문가·관련업 종사자·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쳤다. 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면 등 남부지역의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2019년에는 조치원읍, 연서·전의·전동·소정면 등 북부지역 성장관리계획을 수립·운영해왔다.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이원화된 계획을 일원화하고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을 고려해 성장관리계획구역을 확대했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세종시는 성장관리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해 운영해온 만큼 적극적으로 난개발에 대응하는 중”이라며 "새로이 변경된 성장관리계획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성장관리계획구역 포함 여부는 토지이음(www.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고시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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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취약계층 최대 100% 지원"[시사캐치] 충남도가 태풍·집중호우 등 8대 자연 재난으로 각종 시설물 피해 발생 시 실질적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관장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가입 대상은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이며, 보험료는 경제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100%까지 정부가 부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상 실효성 제고를 위해 주택 세입자 동산(가재도구) 및 침수 피해 지급 보험금이 상향 조정되며, 온실 가입 대상에 포도 비가림시설이 추가되는 등 보장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 재난관리 부서, 풍수해보험 판매 6개 민간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디비(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케이비(KB)손해보험, 엔에이치(NH)농협손해보험, 메리츠손해보험 도에 따르면, 최근 수만 명의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간 터키 지진이나 지난해 8월 도내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대규모 풍수해 재난 피해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반면 피해 가구 대다수는 풍수해보험 미가입자로, 최소생계비 수준의 재난지원금만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선 풍수해보험 가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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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편리한 주소정보 제공한다[시사캐치]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신산업 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국민에게 유용하고 편리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전국 확산 모형을 구축하게 된다. 주소 기반 드론 배송 확산은 보령지역을 대상으로 △우편물·식료품 등 배달 물품 드론 배송 수요가 높은 지역과 섬 등 물류 배송이 열악한 지역에 드론 배달점 설치 △시험 운항을 통해 실제 운영이 가능한 모형 발굴 및 실증 등이 주요 내용이며, 앞으로 기반을 구축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는 금산 인삼시장과 예산 상설시장에 시장 상호 등 특성에 맞는 신규 도로명을 부여하고 개별 건물과 점포별 상세주소를 부여해 점포별 주소를 갖게 하는 사업으로, 상인들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이용객에게 쉽고 편리하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시간개념 사물주소 구축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배달 구역, 해수욕장 파라솔 등 사물이나 장소에 위치를 주소정보로 구축해 소상공인과 이용객의 생활 편의를 향상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성공적인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신산업 모형 개발을 통해 전국을 선도할 최고의 사업 모형을 만들 것”이라며 "촘촘한 주소(위치)정보를 구축·제공해 도민이 주소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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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약 주택’ 침수 방지 시설 무상 설치[시사캐치] 충남도는 시군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단지 등 재해 취약 주택 가운데, 침수 우려 가구·단지에 방지 시설을 무상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도내 반지하주택 344가구와 공동주택단지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반지하가구 105가구, 지하수위를 고려한 하천변 인근 단지 34단지를 우선 설치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달부터 세부 실태조사와 실측조사를 병행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순으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 집중호우 발생 전까지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도와 시군은 우선 설치 대상 가구·단지에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완료한 뒤 지속 관리 대상 100여 가구를 추가 선정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며, 침수 우려가 큰 가구에는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노윤철 도 건축도시과장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호우 피해가 컸던 만큼 선제적으로 침수 취약 주택에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 우기 전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거주 안정을 확보하고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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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바이오 신산업 거점 도약[시사캐치] 충남도가 첨단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했다. 도는 올해 천안아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수면산업 진흥센터 준공에 이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를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부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59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5월 사업에 착수해 공정개발을 위한 장비구축 9대, 기업지원 9개 기업 사업 성과 달성 등 예열을 마치고, 올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난치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및 진단기술 개발 분야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센터가 문을 열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등을 통한 의약품(난치성감염)의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면산업 실증기반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은 2020년 산업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 중이며, 올해까지 240억 원을 투입해 수면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수면산업 진흥센터는 수면 제품 성능, 안전성, 유효성, 사용성 등에 관한 시험·검사·인증을 위한 지원센터이다. 도는 수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R&D)·제품화·인증·상용화 지원을 통해 충남 수면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및 기업지원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3년간 장비구축 67대, 기업 지원 85개 등 사업 성과를 냈으며, 수면제품 제작·인증·상용화 지원 가능한 전주기 프로세스 구축 등 수면산업 진흥센터 자립화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현재 수면산업 기업지원을 위한 참여기업을 오는 8일까지 공개모집중으로, 지원분야는 △시제품제작지원 △기술자문(지도) △지식재산권출원 △기술사업화 지원 △온오프라인홍보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0월 말까지 분야별 최대 1850만원을 지원한다. 최재성 도 산업육성과장은 "마이크로바이옴 지원 및 수면산업 진흥센터의 구축은 충남이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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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숨은 공신”[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년 만에 개최된 이순신 축제의 화려한 성공 뒤에는 축제장 곳곳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 축제를 준비하는 모두가 자신들의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아산시 환경미화원들의 노력도 돋보였다. 축제 개최 전부터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 집중 청소를 펼친 환경미화원들은 3일간의 축제 기간에도 새벽부터 밤까지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환경미화원 52명 전원은 지난달 28일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 온양온천역 광장과 개막식이 진행된 이순신 종합운동장뿐만 아니라 백의종군 길, 각종 체험과 공연장, 대회가 펼쳐진 곡교천 일원과 현충사 등에서 묵묵히 환경정비를 이어갔다. 여기에 자원순환과 전 직원, 청소 대행업체와 자원봉사자 총 335명은 축제 기간 내내 쾌적한 환경 조성과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짐 싣기 용기, 분리수거대, 음식물 수거 용기를 적재적소에 배치·운영하고 수시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 전부터 축제의 열기가 사그라진 마지막까지 묵묵히 환경정비에 나서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트밸리 아산에 걸맞은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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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절크 칼군무 “이순신 축제”서 폭발[시사캐치] 세계 최고 댄스 크루로 꼽히는 저스트절크가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는 저스트절크의 공연을 보기 위해 약 5천 명의 관객이 몰렸다. 해군 제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저스트절크는 특유의 절도 있는 춤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칼각 포메이션(동선)으로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 전법을 연상시키는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는 "우리의 무대 콘셉트나 안무 대형은 이순신 장군님의 전략, 전술을 모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장군님께 많은 영향을 받았다”면서 "오늘 충무공의 대표적 전술인 학익진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보시고 많은 분이 힘과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저스트절크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저스트절크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엄청난 관객분들이 모여주셨다”면서 "대한민국 젊은이들만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방식으로 이순신 장군을 선양하는 공연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특별히 저스트절크 멤버 하울은 설화중학교와 설화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산 출신 멤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향 최대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 무대에 오른 남다른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이 하울에게 "‘아산의 아들’이시니 고향에 더 자주 오셔야겠다. 내년 축제 때도 또 만나자”고 인사를 건네자, 하울은 밝게 웃으며 "영광이다. 불러주신다면 언제든지 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 최고 권위의 힙합 댄스 대회인 ‘보디락(Body Rock)’에 출전해 한국 최초로 1위에 오른 세계 최고의 댄스 크루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우승하면서 대중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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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기억하기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대회’ 성료[시사캐치]아산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현충사에서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백일장 대회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후대에 계승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의미 있는 대회로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도 지난 4월 29일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와 마찬가지로 충무공의 난중일기를 읽은 학생과 일반인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제로 초등부에는 ‘이순신 장군 구국의 위업’, 중·고등부는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의 아픔을 이겨낸 원동력’, 일반부는 ‘이순신 장군의 위국 충청과 전승의 시대적 의미와 가치로 후손에게 주는 교훈’을 글로 표현하도록 했다. 박 시장은 "충무공의 난중일기는 장군의 고뇌와 인내 노력과 성취가 모두 담겨 있는 귀한 자료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훌륭한 인물이 많았지만, 그중에서 유일하게 ‘성웅’ 칭호를 받는 분은 이순신 장군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성웅 이순신 장군처럼 바른 품성, 용기와 지혜를 갖춘 훌륭한 인재가 되어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장군의 탄신을 전후해 열리고 있는 아산의 대표 축제다.